그리스도인의 제자훈련 - 오스왈드 챔버스의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9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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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통해 훈련받는다. 그리스도인이 된 이상 내 삶 안에서 우연이란 아무것도 없다. 피하려 하지 말자.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자. 그 삶이 하나님께 드려질때 나는 제자가 된다.

 

여러가지 훈련이 있다. 여기 나온 모든 단계들은 주의 제자가 되기에 필요한 것들이다. 하지만 그것이 방법론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단 한가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 믿음으로 살아가자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열매 맺을 것이라는 말에 위로를 받는다. 책을 읽으며 내가 부족해도 나는 하나님의 충실한 화살이 되어 목표에 정확하게 꽂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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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의 기도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8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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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기도란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기위한 수단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이기 때문이다. -15
(히10: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만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우리에게 의미없이 발생하는 우연한 사건이란 없다. -27

 

기도란 끊임없이 탐구해야하는 어떤 분야처럼 어떨때는 쉽게 어떨때는 너무나 어렵게 다가온다. 이책을 읽고 나서도 기도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는 것과 노력하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기도에는 왕도란 없다. 단지 끊임없는 갈망으로 무릎으로 나아갈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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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꾼 - 오스왈드 챔버스의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6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황 스데반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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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의 하나님의 일꾼

오스왈드 챔버스의 글을 읽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도 뜨끔하다. 특히 하나님은 언제나 영혼구원을 보고 계시고 나는 언제나 나의 자아실현 사이에서 염려와 걱정에 둘러싸여 산다. 영적으로 게으르며 안일하게 살아온 나에게 일꾼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방법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절대의지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것을 뼈저리게 깨달아가는 과정 가운데 있음을 안다. 이도 저도 않는 상황 속에서 벗어나 전심으로 의지하고 열정적으로 나아가기위해 필사적으로 주를 붙들어야 할때다. 나는 이미 하나님의 일꾼이다. 이 책을 보며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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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철학 - 오스왈드 챔버스의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4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황 스데반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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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가 풀어놓는 죄에대한 성찰

죄에 고통받을 때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잘못 오해하는 부분서부터 어떻게 해야 바른(주님의 관점에서)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언제나 타협했던 것 같다. 성경을 통해 그 속의 인물들과 비교하며 이 정도야 저 정도야 괜찮겠지 하며 죄의 쾌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이 책을 보며 죄는 사람을 파멸로 이끈다는 명확한 진리를 깨달았다. 또, 죄의 문제는 주님을 통해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 역시 들었다. 우리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님이 그러지 아니했는가. 읽으면 읽을 수록 깨달아지는 바가 많은 책이다. 인생이 전쟁같다고 느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놓았을때 죄가 틈탄다.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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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박철 옮김 / 시공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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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뭔가 확하고 오는 것이 있다. 좋은 말들과 멋진 이름이지만 이다지 길게 이어놓고 보면 비아냥거리는 느낌이다. 돈키호테의 멋진 말들 역시 현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과대망상의 미치광이 헛소리가 된다. 어쩜 이렇게 절묘하게 현실을 비틀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그가 이런 주인공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미치광이희극이 아니라면 정면에서 현시대의 권력층을 깔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부분의 가격과 어떻게 라이센스판매된 건지를 적어 놓는 것이 의미있는 일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리 극적이고 절절한 스토리 속에 어떤 비유와 풍자를 담아낸 것 뿐만 아니라 그 이야기들 자체에서도 독자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삼각관계(이게 어떤 그 시대의 문학을 반영한 결과인지는 알지 못한다. 비유라면 비유일 수 있는 요소처럼 느껴지긴 한다.)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가고 만나면서 돈키호테가 다시 집까지 가는 구조는 영화라고 봤을 때 한편의 절정에서 모든 이야기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세월에 대한 한탄보다는 이제는 유쾌하게 웃을 수 있게 되어 버린 이야기 중에 이야기 돈키호테 데 라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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