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2부 상, 하 (윤진아)

 

'블랙 라벨 클럽' 1권. 죽기 위한 여정으로 하여금 비로소 결착이 난 전쟁은 역설적이게도 삶을 남겼다. 살기 위해, 죽은 딸의 마지막 부탁을 수행하기 위해 딤니팔의 수도로 향하는 외르타. 그러나 발렌시아는 그녀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일말 믿지 못하고, 되레 그녀에게 삶을 강요한다. 갈등을 견디는 와중 도착한 오스페다, 그리고 잉그레. 그곳에서 외르타는 믿을 수 없게도 과거의 기억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제 온전한 의지를 변명으로 깎아내리는 그 앞에서 외르타는 다시금 크게 흔들리고 마는데…

 

윤진아 님의 판타지 로맨스소설. 인터넷 연재 당시 420만이라는 놀리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른바 '나담앓이' 현상을 일으키며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다. 이 작품이 작가님의 처녀작인데도, 엄청난 필력을 자랑한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되는 작가님. 1부가 엄청난 벽돌 두께를 자랑했는데, 2부 또한 벽돌 분량이다.

 

 

 

 

 

 

 

 

 

 

 

 

 

2. 지그재그 (이지환/채현)

 

이지환, 채현의 로맨스 소설. 스타를 만드는 남자, BD 엔터테인먼트 존 실장. 바나나 우유와 함께 나타난 천사, 은유를 만났다. 그녀가 누구의 팬인지, 취미가 무엇인지, 결정적으로, 그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히키코모리 공주님의 품격 있는 팬질생활백서.

 

 

 

 

요즘 공저 작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얼마전에 이리리님과 신해영님의 '영원의 미로'를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엔 이지환님과 채현님의 공저 작품이 나왔다. 두 분 다 좋아하는 작가님이라서 스타일이 다른 두 분이 어떻게 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을지 기대가 크다.

 

 

 

 

 

 

 

3. 바이올렛 (이서형)

 

이서형의 로맨스 소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의 꼬맹이 유시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소중하게 지켜 주고 싶었다. 녀석을 만나서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기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오랫동안 얼어붙어 있던 마음이 그 녀석이 웃을 때마다 서서히 녹아 갔다.

그러나 오빠로만 여기는 녀석에게 갑자기 남자로 다가갈 수는 없었다. 그가 욕망의 이빨을 드러내면 시현은 한달음에 지구 반대편으로 도망치고 말 테니까. 신중하게, 천천히 다가갈 작정이었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조금의 질투심에 자제력은 무너지고, 감추어 놓았던 소유욕이 격렬하게 솟구쳤다. 참고 기다리는 것 따위는 순식간에 집어치워 버렸다.

 

 

 

오랜만에 나온 이서형님의 신작. 이서형님의 글을 읽으면 할리퀸이 연상 되는데 딱 로맨스소설 다운 로맨스 소설이여서 작가님의 글을 좋아한다.

 

 

 

 

 

 

 

4. 결혼적령기 (령후)

 

령후의 장편소설. "가짜 신부 구하기가 어디 쉽나?" "우리 동생!" "뭐?" "시골 가서 땅 파고 있는 내 동생. 강해원!" 결혼적령기(結婚適齡期) - 결혼을 하기에 알맞은 나이가 된 때. 이성에 별관심도 없고, 결혼이라는 제도엔 더더욱 관심 없는 남자 이도욱. 그에게 결혼적령기가 찾아왔다.

 

 

이북에선 19금이 아니였는데, 종이책 출간이 되면서 19금이 붙었다. 내용상 약간의 변화가 있을려나? 전작 '파이'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되는 작가님 신작이다.

 

 

 

 

 

 

 

 

 

 

5. 그림자 신부 1,2 (류다현)

 

 

어둠이기를 강요당한 그림자 신부가 스스로의 인생에 빛을 밝히는 눈부신 사랑 이야기. 진정한 황제가 되기 위해선 누군가 한 사람에 대한 특별한 마음은 가져선 안 된다고 믿고 있던 단국의 예석황제 준. 그의 앞에 이국의 공주이자 억지 화친의 제물로 바쳐진 이름뿐인 황후, 그림자 신부 경요가 등장한다.

진정 백성을 아끼는 황제로 살기 위해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림자 신부 경요. 씩씩하고 당당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경요의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준. 그러나 모든 것의 주인인 황제일지라도 절대 가질 수 없는, 가져선 안 되는 유일한 한 가지, 그것은 바로 그림자 신부였다.

 

 

연재때부터 정말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대단했던 책이다. 류다현님의 전작이자 처녀작이였던 두개의 심장을 괜찮게 봤었는데, 시대물은 어떠실지? 구입 예정!  

 

 

 

 

 

 

 

 

 

 

 

 

 

6. 그 외 기대되는 4월 로맨스 신간들

 

 

신해영의 <골든 베이비>

연재 끝난지가 일주? 이주? 정도 된 것 같은데 벌써 종이책으로 출간이 되었다. 신해영 작가님의 전작들을 보면 코믹하고 재치 있는 작품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소개글을 읽어보니 마냥 밝은 글은 아닌 것 같다. 연재 당시 인기 많았던 작품.

 

 

 

 

이새인의 <섹시한 광남씨의 애정행각> 1,2

오랜만에 나온 이새인님의 신작. 예전에 재미있게 본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후속작이라고 한다.

 

 

 

 

 

이지환의 <김치만두 다섯 개> 애장판

절판된지 7년 된 작품인데, 이번에 새 표지를 입고 한 권짜리 애장판으로 새로 나왔다.  

 

 

 

 

 

이정숙의 1,2

이정숙님의 신작. 소개글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 할 생각. 요즘 비서물이 재미있더라..

 

 

 

 

 

 

한승주의 <카인의 정원>

이지아의 <소금꽃>

리의 <소심한 파파라치의 우울>

문순의 <애증의 얼굴>

김서현의 <암행어사 출두야?>

 

 

 

서이나의 <흰 가운 속 사정>

유오디아의 <광해의 연인> 1

한이경의 <바람은 꽃잎에 머무르고>

이기린의 <로맨틱 하시네요>

이상윤의 <비열한 사랑>

 

 

 

지율의 <그대를 서성이다>

민은아의 <배우의 아내>

이주연의 <수상한 허니문>

백선로드의 <동궁에 부는 바람>

해나의 <잇츠 낫 트루>

 

 

 

황민정의 <여자들의 시간>

민은아의 <사진 속의 남자>

이남희의 <하얀 불꽃>

이소은의 <황태자의 로맨스>

공마희의 <깊>

 

 

윤희수의 <불량식품 증후군>

홍윤정의 <절대 그녀>

강규원의 <악마와 술고래>

성희주의 <그대 그늘 아래 머물다>

김선희의 <그대가 원한다면>

 

 

 

은여경의 <엔드. 앤드..> 1,2

려의 <처녀성>

우은솔의 <내 사랑 식스팩>

유지현의 <인연 자르기 프로젝트>

 

 

 

 

이소저의 <둔탱이>

장현미의 1,2

정휘의 1,2

 

 

 

 

 

언재호야의 <오만과 건어물>

조민정의 <피우다>

<황제 품에 숨을 은> 세트

이아인의 <날카로운 하룻밤>

이혜선의 <원나잇맨>

 

 

 

강선애의 <소화궁>

강혜민의 <작전코드 미라클> 1,2

김유림의 <브로큰 하트> 1,2

 

 

 

 

 

조은애의 <푸른 달 너머의 연인>

하정우의 <이상한 나라의 가정부>

이희정의 <각심이> 1,2

정아미의 <어린사랑>

 

 

이선혜의 <뻔뻔한 남자>

주은영의 <어느 날>

이승희의 <홀로서기>

이기옥의 <앞집토끼 뒷집늑대>

호란의 <밤에 빛나는 꽃> 1-3

 

 

 

 

 

 

 

 

 

<4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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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르미안 (신일숙/이유진)

  

<리니지>의 신화, 신일숙 작가의 27년만의 화려한 복귀. 판타지의 전설,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 소설로 부활한다. BC 480년경, 당시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고 있던 페르시아와 그리스. 그리고 전설의 아르미안. 자신을 사랑한 남자 리할을, 리할을 사랑한 자신의 동생을, 심지어 여자라는 점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지략의 여왕 레마누아. 선대 여왕 기르샤옴머세트가 죽고, 그 뒤를 이어 레마누아가 왕위에 오르며 아르미안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르미안' 소설판이 드디어 출간이 된다. 4권 분량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완결이 된 후 구입할지, 출간 직후 구입할지 고민중이다. 소설 작가 공모전을 통해 이유진 작가님이 당선 되셨다고 하는데 만화 원작에 버금가는 재미있는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2.크로스파이어 중독 1,2 (실비아 데이)

 

실비아 데이의 에로틱 로맨스 소설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제2부.


강렬한 성적 매력과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력,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기데온 크로스. 그리고 그가 소유한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입사하게 된 금발의 미녀 에바 트라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는 알 수 없는 강한 끌림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스물네 살의 에바 트라멜은 알 것 다 아는 여자지만, 기데온 크로스에게만은 특별한 운명을 느낀다.

어두운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농도 짙은 스토리는 깊고 진솔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 로맨스 코드인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벗어나 깊은 상처가 있는 두 남녀가 진정한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로맨스 소설이다.

 

해외에서 먼저 출간된 <크로스파이어 중독 1,2>는 종이책 출시 일주일 만에 미국과 영국에서 18만 부가 판매됐고, 전자책은 영국 예약 판매 7만 5천 부, 미국 출시 6일 만에 28만 9천 부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2부. 3부작이라는데 1부작인 '크로스파이어 유혹'은 작년 12월에 출간 됐었다. 당시 에로틱로맨스소설 화제작이였던 '그레이' 시리즈를 흥행면이나 내용면에서 넘어섰다는 대대적인 홍보에 관심이 가서 구입했었는데, 개인적으로 흥미있고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레이 시리즈가 유치하고, 인터넷 소설삘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에 비해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는 어른들을 위한, 아주 잘 만들어진 로맨스소설이다.

 

 

 

 

 

 

 

 

 

 

 

 

 

 

 

 

3.환다지 (오정은)

 

청국에 볼모로 끌려갔다가, 오 년 만에 일시 귀국한 명경세자는 동생 휘운대군에게 의문의 유언을 남기고 암살당한다. 그 유언에 얽힌 비밀을 찾아가던 휘운은 정체불명의 문학서 <환다지>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모든 길이 청국의 수도 심양과 세자의 유언을 들고 나타났던 여인 <설>과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조선 역사상 가장 암담하고 침울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희망을 얘기하는 픽션 역사 로맨스소설이라고 한다. 가볍게 읽기 쉬운 로설이 아니라, 비극적이고 암울했던 시대에 맞서 희망을 노래하고,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적절하게 어우려낸 소설.

 

 

 

 

 

 

 

 

 

4.선인장 (문은숙)

 

문은숙의 로맨스 소설. 내가 웃는 게 가장 예쁘다고 말해준, 소년. 그 소년을 사랑했다. 사랑받는 것을 꿈꾸었지만,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좋았다. 그래서 좋았다. 내 예쁜 소년에게 한없이 주고, 그 외의 사람에게는 무엇을 받아도 고맙다고 여기지 않았다. 로프를 내밀어줄 테니 자신과 사귀자고 한 다른 소년. 내 예쁜 소년의 친구이자, 내 짝사랑을 아는 그.

자꾸 주면서 뭔가 받고 싶어 하는 그를 거추장스럽게 생각했다. 스스로도 짝사랑을 하는 주제에, 다른 이의 짝사랑에 놀랍도록 무덤덤했다. 내 위태로웠던 세계가 마침내 붕괴하던 날, 가차 없이 버렸다. "이깟 일로 죽지 않아." 상처 입은 눈으로 그는 웃었다. 8년 후, 얄궂은 인연은 내 앞에 다시 그를 데려다 놓는다. 그리고 또 말한다. "채다미, 나랑 다시 시작하자."

 

 

문은숙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연재를 보셨던 분들이 재미있다고 추천을 많이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여주가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남주를 너무 기다리게 하고 힘들게 한 것 같아서..

 

 

 

 

 

 

5.김비서가 왜 그럴까 (정경윤)

 

정경윤의 로맨스 소설. 잘생긴 외모에 훌륭한 두뇌, 그리고 매력남의 필수조건인 싸가지까지 두루 갖춘, 스스로가 저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존재인 남자, 유일그룹 부회장, 나르시시스트 이영준. 9년 동안 이영준의 개인, 수행, 의전비서, 때로는 운전기사, 때로는 파티 파트너까지 소화했던, 능력 만점 외모 만점, 부회장의 미인 비서, 방글방글 김미소. 하늘 아래 거리낄 것 하나 없던 이영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던져진 고민거리 하나! 김 비서가 왜 그러지?

 

 

드디어 나왔다! 연재때부터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아주 자자자자자자 했던 로설! 워낙에 정경윤 작가님의 개그 코드와 잘 맞아서 이번 작품도 기대가 아주 크다! 제목부터 재미있을 느낌이 팍팍! 구매!! 

 

 

 

 

 

 

 

 

 

 

6.그 외 관심가는 3월 신간 로맨스소설들

 

 

 

김효수의 <그 입술이 날 원하길>

김효수 작가님의 신간! 작가님 전작들을 보면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작가님 작품 중 제일 밝은 느낌의 작품이라고 한다.

 

 

 

 

 

최은경의 <북풍> 상, 하

최은경님의 신간이 나왔다. 시대물인데, 소개글이 재미있어 보인다.

 

 

 

 

 

 

노승아의 <로맨틱 레시피>

작가님 전작인 '제니의 달달여지도'를 재미있게 봐서 관심이 가는 작품.

 

 

 

 

 

서향의 <홀리다 미혹> 1,2

이림의 <무림연애담>

한현숙의 <처음>

변해인의 <첫사랑의 법칙>

 

 

 

윤혜인의 <8년 후에>

반해의 <도둑맞은 키스>

주산지의 꿈의

홍인의 <우리가 이별을 해야 하는 이유>

르비쥬의 <로맨스도 파나요?>

 

 

차연서의 <오피스 커플>

민초선의 <원을 그리다>

텐저린의 <독신주의보>

이예찬의 <에이크>

노재순의 <봄이 오는 날>

 

 

 

설이나의 <바람과 함께 달리다>

류시하의 <특별한 사장님>

이소영의 <그의 사랑>

장혜경의 <사랑 Two>

버들의 <드라마 보는 남자>

 

 

 

웨인의 <청춘탈출>

이나미의 <하얀나비>

설우의 <국서>

김경화의 <빅매치>

이래경의 <떨림>

 

 

 

 

유시현의 <누구나 아는 사이>

<푸른 파랑새>

정의 <꼭 안아주겠니> 1,2

석현의 <매화피는 자리>

 

 

 

연의 <품 안에 떨어진 아기 별>

님사랑의 <사랑아>

하루가의 <환국의 루> 1,2

차크의 <어쩌면 그날>

 

 

 

나난씨의 <샤인>

김수연의 <친구의 여자>

바나의 <수궁묘가>

이예진의 <로맨스일번지>

정유하의 <초인종을 누르다>

 

 

 

지도연의 <거짓말>

민서화의 <미씽유>

정찬연의 <그녀를 가두다>

박혜아의 <꽃에 빠진 늪> 1,2

 

 

 

 

강율의 <사장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서미선의 <퍼스트 레이디>

 

 

 

 

 

 

 

 

 

<3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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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송아리 (진주)

진주의 로맨스 소설. 왜인지 애련의 정을 자아내는 아이였다.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고, 눈길을 따라 마음이 흘렀다. 연민의 정이리라 여겼다. 버려진 가여운 아이,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거두어들인 것뿐이라고. 우애의 정이리라 믿었다. 웃음이 유달리 고왔던 아이, 누이처럼 여겨져 절로 마음이 가는 것이리라고.

그 아이의 맑은 눈빛 속에서 소년은 사내로 자라났다. 그리고 문득 깨달았다. 여전히 그 아이를 향하는 마음을 더는 연민과 우애의 그늘 속에 숨길 수 없음을. 네가 나의 무엇일까. 번민은 깊어져 병증이 되었다. 네가 나의 무엇일 수 있을까. 병증처럼 앓던 이름은 어느덧 열망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가인 진주님의 신간이 나왔다!!!! 신난다!!!! 내용불문! 진주님의 책이니까 보관용과 읽기용으로 2권 주문! '꽃송아리'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2.터치다운 (임은정)

한국항공 승무원, 송미우. 한 집안의 가장으로, 동생과 단둘이 의지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 미국 미식축구계의 황태자, 쥬드 매켄지. 수백억대 연봉의 미국 최고 스타. 조각 같은 섹시한 매력의 혼혈남. 하룻밤의 일탈. 평범한 여자에겐 평생 한 번뿐인 일탈이었고, 최고의 남자에겐 난생처음 느낀 열망이었다.

임은정의 로맨스 소설 <터치다운> 개정판. 개정판에서는 민우와 지선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비롯하여 초판에 없었던 에피소드 및 대사, 지문 등이 추가되었다.

 

 

 

임은정님의 터치다운이 개정판으로 재출간 되었다. 구판이 절판 된 후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책 중에 하나인데.. 더 다듬어지고, 에피소드도 추가되어 개정판이 나왔다고하니 반가운 일이다.

 

 

 

 

 

3.바로, 낙원(요조)

 

삶 자체를 어머니의 통제로 살아온 지안은 결혼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결혼마저 여의치 못해 신혼여행길에 버림받았다. 공항에서 무작정 떠난 길, 제주도. 숨어버릴 곳이 필요했던 지안은 제주도 겨울바다 앞에서 운명처럼 그 남자 윤강현을 만나게 되는데...

 

「당신이 있는 그곳이 바로, 낙원.
우리가 함께하는 그것이 바로, 낙원.」

 

 

요조님의 신작이 나왔다. 작가님 특유의 잔잔하면서 따뜻한 글을 좋아하는지라, 이번 작품도 구입! 

 

 

 

 

 

 

 

 

4.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이소저의 <앵화>

유리엘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세트

전선영의 <멍들다>

한서윤의 <아폴론의 연인>

김명선의 <웃지마>

 

 

설우의 <하루만이라도>

한조의 <귀비> 1,2

최은의 <구원>

소선의 <다이아몬드 은반지>

 

 

 

 

이희경의 <비밀연애>

윤혜인의 <첫눈 아이>

여름궁전의 <첫사랑, 그 엉뚱한 진실>

윤희수의 <루의 디저트>

령후의 <필 소 굿>

 

 

김조희의 <신데렐라의 스캔들>

효진의 <지중해의 불꽃> 1,2

예파란의 <욕망의 꽃, 독화>

김도아의 <첫사랑 복원 프로젝트>

 

 

 

 

이해음의 <원하지 않아도>

배정숙의 <지금, 사랑할 시간>

이경하의 <엄마가 돌아왔다>

서혜은의 <너에게 나를 주다>

유미설의 <핫 플레이스>

 

 

 

이정숙의 <슈거? 슈어?>

이정희의 <연풍>

서은민의 <용루>

서나린의 <낙홍의 설>

정경하의 <당신의 연인>

 

 

유지니의 <겨울의 연인>

리밀의 <터부> 1,2

진아의

최지안의 <용궁애사>

 

 

 

지우란 <목어화>

임희정의 <최고의 노예>

김인숙의 <여름을 달리다>

최효희의 <남편의 조건>

이소저의 <키스>

 

 

류향의 <광해> 1,2

강청은의 <겨울의 왕>

김지연의 <계약관계>

박해빈의 <천사의 밀회>

 

 

 

서희수의 <꽃피는 날에> 1,2

정수연의 <닥터 에로스의 유혹>

설화린의 <무어별> 1,2

 

 

 

 

윤주의 <야수의 연인>

박마로의 <마이고> 1-4

강규원의 <주인이 필요해>

임은경의 <피어나>

 

 

 

 

 

 

 

 

 

 

 

임지인의 <유라 비탈에 서다> 1,2,3

 

 

 

 

 

 

 

<골든타임> 4

<개의 등 위에 돋아난 날개> 1,2,3

<황금장미>

 

 

 

 

 

 

 

 

 

 

 

<2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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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흑야 (방은선)

 

방은선의 로맨스 소설. 피, 울음, 통곡…. 질척한 절망. 긴 손가락에 묻은 희생자의 피를 혀로 핥는다. 흑야(黑夜). 깊고 깊은 밤, 그보다 더. 어둡고 어두운 시야. 그 존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덫…. 그러나 사악하게 빚어진 아름다움이었다. 숨을 삼키고 유사처럼 시선을 빨아 당겨, 미혹케 하는 잔악한 아름다움이었다. 덫. "날 구해내." 그가 은로를 보며 다정하게 웃음 지었다. "할 수 없다면, 너라도 내게서 구해내 봐."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은선님의 '흑야'가 드디어 출간 되었다. 시리즈격인 '우로'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연재분으로 '흑야'를 보신 분들이 입모아 '우로'만큼 재미있다고 추천하셨던 책이기에.. 너무 기대가 된다. 구입 예정!!

 

 

 

 

 

 

 

 

 

 

2.영원의 미로 1,2 (이리리,신해영)

 

신해영, 이리리의 로맨스 소설. 운명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질기고 지독한지 안다면, 사람들은 운명을 이렇게 로맨틱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몇 번의 생을 반복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운명이란 과연 있는 걸까? 있다면 왜, 그런 게 있어야 하는 걸까?

 

 

이리리 작가님과 신해영 작가님의 책이 나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두 분의 조합이기에... 특히 이리리님의 신간이 나오는 줄 몰랐기 때문에 너무 놀랐다!! 소개글 외에 책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작가님들 이름만으로도 기본은 하지 않을까? 구매 예정!!

 

 

 

 

 

 

 

 

 

 

 

 

 

 

 

 

3.황제의 외동딸 1,2 (윤슬)

 

윤슬의 판타지 소설. 아리아드나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블랙 라벨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요즘 이 시리즈가 죄다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자자~~ 이번 작품인 '황제의 외동딸'은 연재 당시에 웃기다고 호평이 대단했던 작품이라는데... 책 소개글 중에 '조용한 곳에서 읽지 마세요. 웃느라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다 ㅋㅋㅋ

 

 

 

 

 

 

 

 

 

 

 

 

 

 

4.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호연의 <열림>

일리 얀의 <히스트 타르쉬> 세트
정희윤의 <일반적인 연애>

김경화의 <야한 싱글라이프>

차크의 <네가 없어도>

 

 

채현의 <페퍼민트 러브>

이승희의 <열정> 1,2

선우의 <해를 태우다> 1.2

 

 

 

 

김효원의 <잃어버린 시간>

이소저의 <주상전하 납시오> 1,2

반해의 <그대에게 해피엔딩>

김경은의 <최락현 과외보고서>

 

 

 

현미정의 <나의괴물 무시지시>

차은강의 <미래 소녀와 차도남>

우영주의 <앤서미>

최유진의 <감당할 수 있으세요?>

강규원의 <타인의 아내>

 

 

 

서향의 <무소화> 1,2

이파람의 <위험한 맹세>

안정은의 <이묵이는 도용녀 업보다>

유소다의 <사랑하는 선생님>




언재호야의 <애인> 1,2

이남희의 <아윌비백>

이서윤의 <왈가닥 결혼하다>

김지영의 <비련의 오아시스>




 

서준혜의 <더블라이프>

동화의 <보보경심> 세트

이은미의 <바람, 그리고 너> 1,2

이아현의 <소녀 감성 최사장>

 

 

 

 

이파란의 <위험한 탐닉>

진소라의 <연애연습>

송이영의 <홍>

이윤미의 <걸작으로 노는 남자>

 

 

 

채이린의 <나쁜 선물>

김선희의 <황금비율>

진휘의 <환야> 1,2

박수정의 <신사의 은밀한 취향>

 

 

 

 

 

최양윤의 <내가, 너를 잡다>

이이안의 <주도면밀한 주은행>

민현진의 <세상에서 제일 미워> 

현아의 <놓칠수 없는 사랑>

설우의 <내시의 여자>

 

 

도아로의 <토기인형> 1,2

류도하의 <모란꽃 향기를 품다> 1,2

 

 

 

 

 

 

<당신이 자고 있는 곳> 1,2

 

 

 

 

 

 

 

 

<1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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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셰익스피어 시리즈 : 커튼콜.오디션.리허설 (진산)

아슬아슬하게 앞으로 나아가거나 아니면 쓰러지거나. 남녀의 관계는 자전거타기와 같다고 한다. 멈출 수 없이 굴러가는 시간 속에서 밀어내야 할까, 당겨야 할까? 연애라는 스릴 넘치는 과정을 그린 커플들의 이야기 '셰익스피어 시리즈'.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극단 백하를 배경으로 무대 안팎의 모든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연출자와 기획자, 배우와 디자이너 등 자신의 꿈과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실재하는 것처럼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진산 작가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문체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심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10년 만에 출간된 개정판.

 

 

개정판이 나온다는 소문이 돈 뒤로 오매불망 언제나오나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이상하게 이 책은 깨끗한 중고로도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깔끔하고 이쁜 표지로 개정판이 나와서 너무 좋다! 구입 예정!

 

 

 

 

 

 

 

 

 

 

2.크로스파이어의 유혹 1,2

실비아 데이의 에로틱 로맨스 소설.  UK펭귄 역사상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4백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2년 아마존 최고의 로맨스 소설로 선정됐다.

 

치명적인 성적 매력과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력,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기데온 크로스. 그리고 그가 소유한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입사하게 된 금발의 에바 트라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는 알 수 없는 강한 끌림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스물네 살의 에바 트라멜은 '알 것 다 아는' 여자지만, 기데온 크로스에게만은 특별한 운명을 느낀다. 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기데온도 에바에게서 느낀 강렬한 끌림을 거부할 수가 없다.


에바는 기데온의 알 수 없는 어둠을 간파하고 관계를 피하려 하지만 거부하면 할수록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 두 남녀는 자신의 운명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둘의 사랑을 확인하며 자신도 몰랐던 욕망에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둘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하나씩 밝혀지는 에바와 기데온의 어두운 과거는 점점 둘의 사이를 가로막는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 '그레이 시리즈'를 단숨에 밀어내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작품이라고 한다. 그레이 시리즈가 다소 유치하고, 인소 같다는 말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렸는데, 이 작품은 어떨지?

 

 

 

3.크립 1,2 (류향)

류향의 로맨스 소설. 내게 정략결혼은 철저히 사업이었다. 서로에게 흡족할 만한 성과를 내야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선택한 파트너는 창신 그룹의 후계자인 박난희였다. 하지만 그녀가 예고 없이 내게 다가와 키스한 순간. 처음부터 지극히 계산적이기만 했던 우리의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날 쓸데없이 자극하지 마세요. 난 좋은 놈이 아니니까." "차츰 알아 가 보죠. 차무혁 씨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빤히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 속에는 낯선 감정을 경계하는 한 남자가 웅크리고 있었다. 그리고 위험한 소유욕으로 새카맣게 물든 차무혁이 있었다. 분명 먼저 도발한 쪽은 그녀였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일으킨 이 기묘한 파문을 제대로 한번 즐겨 볼 작정이다.

 

작가님의 전작인 '더굿맨'에서 남주의 친구로 나왔던 '차무혁'이 주인공인 작품. 더굿맨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졌기 때문에 출간을 기다렸던 작품이다.

 

 

 

4.가면의 덫 1,2 (장소영)

장소영의 로맨스 소설. 가면을 쓰고 살아온 시간들, 드디어 핏빛 축제가 시작되었다. 그와 그녀는 꿈을 꾼다. 모든 것을 끝내고 함께할 행복을. 운명은 그들에게 덫을 놓았다. 가면은 벗겨지고 피할 수 없는 덫이 시커먼 입을 벌린다.

 

장소영님의 신간이 소리소문 없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글은 초기 작품이 더 필력 좋고, 재미가 있었던 것 같지만, 신간이 나오면 언제나 구입하게 되는 분 중 한 분이시다. 이번 작품은 소개글만으로는 어두운 복수극인 것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 중!

 

 

 

 

 

5.화잠1,2, 풍등 (김경미)

모든 것을 버리고 선인이 되려는 여인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혈연은 끊을 수 있었을망정, 하늘이 이어 놓은 연은 올무가 되어 그녀를 얽어매었다. 김경미의 무협 로맨스 소설 <화잠>. <화잠>의 이어지는 이야기 검우와 유하의 강호 유람 이야기 <풍등>. <화잠> 1, 2권과 <풍등>, 총 3권으로 구성된 세트.

 

김경미 작가님의 '화잠'이 외전과 함께 재출간 되었다. 구판으로 화잠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외전과 함꼐 새로운 표지로 출간이 되어서 화잠의 팬이라면 구판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 박스본으로 재구매 하게 되지 않을까..

 

 

 

 

 

 

 

 

 

 

 

 

 

6.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이정숙의 <퓨어 러브>

최기억의 <달콤한 착각>

신양범재의 <안하무인> 1,2

현고운의 <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

신해윤의 <행랑채 아씨, 홍주>

김진영의 <서툰 유혹> 

조은애의 <왕자님과 나> 1,2 

김준휘의 <남편이 바람났어요!>

김수연의 <불사조의 사랑>

이기옥의 <처음이자 마지막> 1,2

정지원의 <행복의 레시피>

주산지의 꿈의 <천사가 내리는 성>

연의 <도둑고양이>

지도연의 <우연의 신록>

이나미의 <사라진 마음>

크리스틴의 <주문을 걸어>

윤재경의 <히칸바나>

 

이윤진의 <시랑> 1,2

르비쥬의 <힐링>

노승아의 <제니의 달달 여지도>

은여경의 <사랑내음>

 

 

 

조수연의 <무덤의 정원>

푸른물고기의 <달콤하게 시크하게> 세트

을지은의 <은밀한 사생활>

정미림의 <봄의 노래>

유미설의 <꿈길에서 만나다> 

 

아실리스<네 비서를 탐하지 말라> 1,2

임지영의 <강 종사관의 은밀한 유혹>

서은민의 <향단에게도 로맨스는 있다>

장현미의 <내 남자 사육기>

 

 

설우의 <씰의 남자>

임효주의 <홍월>

이지연의 <뒤바뀐 신부와 결혼한 남자> 1,2

 

 

 

김지안의 <겨울의 끝>

김선민의 <요조신사>

한이경의 <인투 러브>

여해름의 <아내바라기>

지수안의 <미스 황후>

 

 

바나의 <사고쳤어요>

진주원의 <레인>

서하율의 <은빛 유혹> 1,2

김리원의 <주희는 원래 예뻤다>

이기옥의 <스파이>

서정윤의 <차오르다>

서지인의 <이혼하지 않는 여자>

<당신이 자고 있는 곳> 1,2

 

 

 

 

 

 

 

 

<12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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