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상에의 아리아 1,2 (박명식)

 

박명식의 장편소설. "세레디에 성에 내 딸아이가 있네. 부디, 목숨을. 예우를." 로미니와 이리스가 벌인 일 년간의 사투는 역사적인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쥔 액시디움 기사단의 슈아죌 폰 실러. 기사의 명예를 걸고, 캡틴 뮈라엘의 마지막 유언을 듣는다. 전장 위에 핀 하나의 꽃. 피로 물든 전장에 아름다운 아리아가 울려 퍼진다.

 

 

 

'봉루' 이후에 또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주인공들 이름도 어렵고(?), 가볍게.. 쉽게 읽을 수가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에 읽었던 '봉루'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전상에의 아리아' 또한 관심이 간다. 남자 작가님에, 제목처럼 전쟁이 배경인 소설이지만, 작가님이 배경이나 세계관 등을 아주 꼼꼼히 설정하셨다고 하고, 로맨스 요소도 적절히 섞여 있다고 하니 여성 독자들도 크게 거부감을 가지진 않을 것 같다. 구매 예정!

 

 

 

 

 

 

 

 

 

 

 

 

 

 

 

 

 

 

 

 

 

 

 

2. 버림 받은 황비 1,2 (정유나)

 

'블랙 라벨 클럽' 7권. 정유나의 로맨스 소설. 사형 집행관의 도끼가 하늘 높이 치켜 올라가는 것을 보며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 모니크 후작가의 영예로웠던 딸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는 과거로 돌아와 있고, 어릴 때 혼약자로 정해진 황태자와의 잔인했던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자기 안에 틀어박힌다. 다음 대 황후로 자라나 그만을 보며 황후로 살기 위해 감정을 죽여야만 했던 과거가 진저리 쳐지는 아픔으로만 남았을 때, 아리스티아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드는데…

 

 

 

블랙라벨클럽의 일곱번째 소설인 '버림 받은 황비'는 판타지물로써, 총 5부작 장편 로맨스 소설이다. 앞으로 10월, 11월, 12월동안 한달 간격으로 3,4,5부가 차례대로 출간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1000만이 넘는 조횟수와 5만개 이상의 댓글, 23만 이상의 추천수 등 연재때부터 엄청난 인기와 화제를 모은 소설이다. 블랙라벨클럽에서 나오는 책들은 모두 기본이 5부작으로 엄청나게 긴 호흡을 자랑하는 소설이 많은데, 부담스런 권수에도 불구하고 하나 같이 재미를 보장 받은 작품이고, 고급스런 표지와 종이 질로 소장 가치 있게 책들이 나와주니..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다!!

 

 

 

 

 

 

 

 

 

 

 

 

 

 

 

 

 

 

 

 

 

 

 

 

3. 그 외 기대되는 9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조례진의 <나하쉬> 1,2,3

조례진 작가님의 인기작 암브로시아의 2부격인 로설이라고 한다. 암브로시아는 벽돌두께의 2권 분량으로 나왔었는데, 나하쉬 또한 3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출간 되었다. 

 

 

 

 

 

 

 

 

 

김애정의 <어게인> 1,2

이화의 <사랑하지 않는다 말하지 말라> 1,2

사란의 <지금 너에게 간다>

 

 

 

 

 

임시우의 <미묘한 사이>

윤슬의 <황제의 외동딸> 4

문청의 <사랑, 푸르다>

최은경의 <파파> 1,2

 

 

 

 

 

 

주예은의 <세 쌍의 날개> 1,2 

도규의 <잠룡> 상,하

은이안의 <야수의 낙인>

 

 

 

 

 

 

 

 

 

민은아의 <프러포즈>

이은지의 <잊혀지고 싶은 남자> 1,2

욱수진의 <신랑급구>

최효희의 <이혼 부부>

 

 

 

 

 

 

 

이아현의 <리안>

이지혜의 <사막의 나라, 물의 신녀> 1,2

세계수의 <혼요>

 

 

 

 

 

 

 

장소영의 <빛나는 유산> 1,2 

길선영의 <꽃 찾으러 왔단다>

김성연의 <허리 만져주는 여자>

김태영의 <마이 브라이드>

 

 

 

 

 

유리엘리의 <되돌아온 시간> 1-3

진서희의 <눈빛에 취하다>

홍재인의 <나는 마녀와 결혼했다>

권도란의 <소란스러운 관계>

유혜준의 <수련>

 

 

 

 

 

이나미의 <숨바꼭질>

정지원의 <슈가 스윗 레시피>

효진의 <적도의 밤>

홍설의 <새싹 키우기>

서이나의 <은밀하고 발칙하게>

 

 

 

 

재경의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류향의 <미녀와 야수>

서미선의 <마녀의 덫> 1,2

서은민의 <마님은 왜 돌쇠에게?>

 

 

 

 

 

 

 

리밀의 <센티멘털리즘> 1,2

송윤의 <머스쿼레이드> 1,2

 

 

 

 

 

 

 

 

이경하의 <큐피트의 실수>

이소저의 <미완의 남자>

지혜인의 <상처, 가슴에 묻다>

한새희의 <너에게 홀릭>

바나의 <호시탐탐>

 

 

 

 

 

김경화의 <유혹의 세레나데>

연의 <붉은 핏빛의 유혹>

 

 

 

 

 

 

 

 

 

 

 

 

 

 

<앨리스노블 작품>

 

 

 

 

 

 

 

 

 

 

<9월 할리퀸 로맨스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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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 눈 (김유미)

 

유레미아 김유미의 로맨스 소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 선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카페 미리내의 젊은 사장. 사람들이 그를 두고 매번 다르게 부를 때에도 그녀에게는 늘 소꿉친구였고 줄곧 사랑이었다. "나, 사무소에서 잘렸는데 당분간 알바로 써 주면 안 될까? 사장님." 그 길고 긴 마음을 정리하기로 한 그녀는 몰랐다. "네가 거기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널 잘라! 미친 거 아냐?" 그가 단지 친구로서 화를 낸 것이 아니었음을.

 

김유미 작가님의 신작 로설. 이번 '여름, 눈'이란 제목만 보면 바로 전작이였던 '항상, 봄'과 시리즈 같은데... 가을, 겨울도 있는 걸까? 싶다. 소개글을 읽어보니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소재인데, 표지만 봐도 전작처럼 잔잔하고 따스한 로맨스일 것 같아서 기대중!

 

 

 

 

 

 

 

 

 

2. 봉루 1,2,3 (김수지)

 

김수지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환국의 선인 아사란. 총궁주라는 지위를 지니고 있던 그녀는, 봉루를 지키지 못한 대가로 사형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녀는 겸허히 받아들여 목숨을 내주겠다고 결단하지만 여우 요괴의 개입으로 무산되고, 낯선 땅에 표류하게 된다. 아사란이 눈을 뜬 곳은 불타는 사막. 그곳에서 그녀는 강을 둘러싼 민족 간의 대결에 휘말리고, 곧이어 북방 대륙에서 온 침략자 다리우스 산티아고와 운명적으로 마주치게 되는데…

 

 

 

'미온의 연인' 한편으로 신간이 나오면 아묻따 구입할 작가님 리스트에 오르신 김수지님의 신작! 무려 3권 분량의 판타지 로맨스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작가님의 필력을 믿고 구입! 재미있길..

 

 

 

 

 

 

 

 

 

 

 

 

 

 

 

 

 

3. 코드블루 1,2 (신윤희)

 

신윤희의 로맨스 소설. 코드 블루(Code Blue) 의학적 응급상황에 쓰이는 전문용어. 환자가 숨을 쉴 수 없거나 심장 박동이 멈추었을 때 쓰인다. 즉, 성인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를 의미함.
당신을 만난 순간 알았습니다. 내 심장이 누군가를 위해 뛸 수 있다는 걸, 내가 살아 있다는 걸. 그리고 이제 내 꿈은 더 커졌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 강지혁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사랑해요, 나의 교수님. -민시윤.
널 보는 순간 알았다. 내게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가슴이 있다는 걸. 다른 사람의 심장을 살리며 살아온 내게 넌, 내 심장은 나의 것이 아님을, 너 없인 난 숨도 쉴 수 없음을 알게 해 주었다. 너는 내 심장을 뛸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여자다. 사랑한다, 민시윤. -강지혁.

 

 

세상에! 개정판이 나온다는 말도 없이 소리소문없이 나와버린 코드블루! 너무 놀랐다! 절판 된 후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메디컬 로맨스 소설인데, 이쁜 표지로 새단장 해서 출간 된다고 하니 필히 구입해야 할 목록 추가!!

 

 

 

 

 

 

 

 

 

 

 

4. 크로스파이어의 집착 (실비아 데이)

 

강렬한 성적 매력과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력,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기데온 크로스. 그리고 그가 소유한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입사하게 된 금발의 미녀 에바 트라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는 알 수 없는 강한 끌림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스물네 살의 에바 트라멜은 알 것 다 아는 여자지만, 기데온 크로스에게만은 특별한 운명을 느낀다.

어두운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농도 짙은 스토리는 깊고 진솔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 로맨스 코드인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벗어나 깊은 상처가 있는 두 남녀가 진정한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로맨스 소설이다. 

 

 

한창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돌풍을 일으키던 시절에 '그레이'에 맞서는 로맨스 소설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가 되어 출간 되었던 책. 실제로 이 책이 출간 되자마자 단숨에 '그레이' 시리즈의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두 책을 모두 읽어본 사람들이 '그레이'가 약간 어린 층에게 어필이 되는 인소 같은 느낌이 있는 반면,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는 진정한 성인 여성들을 위한 소설이란 평이 압도적이였다고 한다. 개개인의 차가 있으니 두 책을 비교해 가면서 읽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5. 그 외 기대되는 8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채은의 <엉뚱한 그녀의 연애>

김해인의 <겨울에 대하여>

쇼콜라의 <사랑, 그 특별함에 관하여>

반흔의 <아임 유얼>

안정은의 <한담 옆에 백고미>

 

 

 

 

 

이소저의 <스타덤>

전은숙의 <가막살나무 꽃이 피다>

류도하의 <오프닝 해프닝 엔딩!>

최양윤의 <고백>

이정숙의 <스마트 러브>

 

 

 

엄숙영의 <유리애>

이수림의 <나는 사랑을 찾아 헤매었다>

거랑의 <회자무> 1,2

사스키아 워커의 <세이렌>

최윤서의 <마왕의 프러포즈>

 

 

 

 

 

서혜은의 <오피스 로맨스>

문수정의 <하우>

 

 

 

 

 

 

 

 

서향의 <내 안에 흐르는 너> 1,2

닻 별의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1,2

 

 

 

 

 

 

 

채현의 <월야관매>

나인의 <어느 날 이야기>

조민정의 <내 사랑 최고다>

한현숙의 <정성이 가득>

백선의 <내 아내의 프로포즈>

 

 

 

 

장은주의 <몰타섬의 아침>

조부경의 <19세기 비망록>

김애정의 <신혼만 원하는 여자>

은수정의 <사랑합니까?>

버들의 <러브테라피>

 

 

 

 

노지현의 <그림자>

이시진의 <거짓말처럼>

안미영의 <눈물의 웨딩드레스>

서이나의 <데이트 메이트>

달빛의선율의 <노예,별을 따다>

 

 

 

 

이희경의 <닥터 지킬 앤 하이드> 1,2 

님사랑의 <푸른 불꽃>

나난씨의 <결정적 순간>

윤성아의 <이런 사랑>

 

 

 

 

 

 

김지연의 <러브체인>

장현미의 <잔인한 매혹>

이정운의 <해연> 1,2

채이린의 <그의 아내이고 싶다>

 

 

 

 

 

주은숙의 <내 사랑 반토막>

이지혜의 <열대야>

지도연의 <사랑을 몰랐기 때문이야> 개정판

공은주의 <조금 서툴지는 몰라도>

정은기의 <우아한 짐승의 연애>

 

 

 

 

 

 

정이준의 <최고의 결혼>

홍윤정의 <헬로 지니>

하은지의 <겨울 위에 깃드는 꽃>

 

 

 

 

 

 

 

 

 

 

 

 

 

 

 

 

 

 

 

 

 

 

 

 

 

<8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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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이상원)

 

이상원의 로맨스 소설. "결혼을 전제로 엄지 씨와 사귀고 싶습니다." - 모란중학교 수학교사, 고정석. "죄송해요, 선생님. 대한민국이 너무 좋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은데, 여기에서 결혼하고 애 낳는 것만은 못 하겠어요." - 모란중학교 행정실 직원, 안엄지. 서울시 면목동 소재 모란중학교와 청실아파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신중형 여자' 안엄지와 '저돌형 남자' 고정석의 뒤죽박죽, 사생결단 결혼 배틀 로맨스.

 

 

오랜만에 나온 이상원 작가님의 신작. 개인적으로 '백로와 까마귀' 이후로 내신 작품 모두 약간의 실망을 했었는데... 그래도 작가님 이름만으로 신작이 나왔다고 하면 관심이 가는 분 중 한 분이시다. 이번 우리결혼해도될까요는 이상원님 특유의 저돌적이고 집착 쩌는 남주가 나오는 것 같은데, 기대 중이다. 구매 예정!

 

 

 

 

 

 

 

 

 

2. 늑대 (이아현)

 

이아현의 로맨스 소설.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박인주. 위험한 기운을 풍기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 최건. 4년 전부터 질질 끌어오던 사건을 마무리한 날, 그녀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와의 거래가 시작되었다.

 

 

"당신, 웃기지 말아요. 제가 당신 품에 안기는 날이 온다면, 그건 제가 원해서 그런 거예요. 당신만 좋다고 제 위에서 헐떡거리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예요. 제 말 뜻 알겠어요?"

 

.. 심히 흥미롭고 끌리는 발췌글이다..ㅋㅋ 발췌글과 제목,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할 예정. 

 

 

 

 

 

 

 

 

 

 

3. 당신과 있다 (연두)

 

어느 날, 검은 코트를 입은 중년의 사내가 다가와 물을 것입니다. 어쩌면 흰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가 다가와 물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지팡이를 짚은 백발의 노인이 다가와 물어볼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겠습니까?

 

 

 

오랜만에 나온 연두님의 신작. 연두님의 소설은 '내 여자 말희'와 '의자에 앉다'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는데, 이번 신작은 빙의를 소재로 하고 있다고 한다.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이신 만큼 빙의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가셨을지 궁금하다.

 

 

 

 

 

 

 

 

 

 

 

 

 

 

 

 

 

 

4. 그 외 기대되는 7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웨딩옥션> , <해적과 아가씨>

일본의 티아라문고가 한국에서 앨리스노블로 정식 출간 되었다. 첫 출간작은 '웨딩옥션'과 '해적과 아가씨'. 엄청난 수위 묘사와 그림들로 유명한 문고인데, 궁금해서 구입해 볼 생각이다. ㅋㅋ

 

 

 

 

 

문은숙의 <심술궂은 비밀>

문은숙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소재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중!

 

 

 

 

 

노승아의 <클로슈>

'제니의 달달여지도' 이후 '로맨틱레시피'까지.. 작가님의 출간작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신작도 체크!

 

 

 

 

 

 

고지영의 <만년 대리 양대리의 본색>

오랜만에 코믹 로맨스소설이 나온 것 같다. 고지영 작가님의 처녀작인데, 소개글이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

 

 

 

 

 

 

 

이서윤의 <매혹의 포획자>

남궁현의 <더 원> 1,2

안미영의 <그대는 플라워>

 

 

 

 

 

 

 

은여경의 <봄이 내게로 왔다>

한이경의 <첫사랑 더비>

옥수진의 <아찔한 런웨이>

현지원의 <연인> 1,2

 

 

 

 

임지오의 <신기루를 잡다>

바나의 <지금부터 방송불가!>

<쇼> 1,2

김지영의 <복수애>

김나혜의 <내 여자는 야하다>

 

 

 

 

월우의 <조선왕비간택사건> 1,2 

노혜인의 <섹시하게, 때론 지적으로!>

강선영의 <원수문서>

아실리스의 <잭팟 레이디>

 

 

 

 

하정우의 <가정부와 나>

르비쥬의 <너의 입술이 사랑을 말할 때>

정은숙의 <왕의 마녀>

반해의 <닥터 아프리카>

연의 <극과 극의 만남>

 

 

 

 

아슬라의 <시크릿 옴므>

이지연의 <황태자 잡아오기!> 1,2

성희주의 <너이기에 사랑해>

 

 

 

 

 

 

 

 

세라비이의 <완전한 재배> 1,2

예파란의 <가시덫>

김명선의 <좋은 사람>

문청의 <사랑, 붉다>

 

 

 

 

 

 

이림의 <굶주린 늑대의 사랑법>

이남희의 <호부>

이미사의 <어른의 계단>

김유주의 <패션하우스>

이경하의 <에필로그>

 

 

 

목영의 <무섭소, 부인> 상,하 

엄재양의 <입술을 깨물었다>

로이웬스의 <잘생겨서 못사귀겠수다> 1-3

주인앤의 <애로애로>

 

 

 

조은애의 <인어 공주를 위하여>

강애진의 <원시인을 획득한 해득이>

연아의 <도도한 유혹> 1,2

윤소이의 <러브홀릭>

 

 

 

 

휘은서의 <유리천장> 1,2

염원의 <너는 모르겠지만>

사란의 <솔직 담백 연애>

박혜아의 <한지붕 스캔들>

 

 

 

서준혜의 <후아유>

오월의 <그녀를 얻는 남자, 그녀를 잃는 남자>

유미설의 <황족의 의무> 상,하

정경하의 <당신의 천사>

 

 

 

 

 

 

김지오의 <세번째 아내>

송민선의 <내 사랑 울보>

하이의 <말랑말랑 러브>

신양범재의 <이미테이션 러브>

김조희의 <아름다운 소유>

 

 

 

 

이정희의 <여자는 배, 남자는 항구>

그린라이프의 <극과 극의 남녀>

제시카 소런슨의 <엘라와 미카의 비밀>

유오디아의 <광해의 연인> 1,2

 

 

 

 

주산지의 꿈의 <운명을 뒤바꾼 계약>

 

 

 

 

 

 

 

 

 

 

 

 

 

<아르미안> 1-4

 

 

 

 

 

 

 

 

 

 

 

 

<7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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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축★ 진주님 소설들 증판!

 

 

 

 

 

 

 

 

 

 

 

 

 

 

 

 

 

 

 

 

 

 

 

 

 

 

 

 

 

 

품절 되었던 진주님의 대표 로맨스 소설들이 올 6월에 모두 증판 된다. '문플라워' 개정판을 시작으로 '문플라워 두번째 이야기', '바람이 분다', '지금 라디오를 켜봐요', '샤인'까지.... 품절 후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던 책들인데 이렇게 '신영미디어' 측에서 증판을 해주니, 너무 너무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작가님 명성이 있는데... 저 책들 모두 1쇄~3쇄 정도만 찍고 품절이 됐었다. 왜 더 빨리 증판을 안 했는지 모를 일이였는데, 이번에 '문플라워' 개정판을 신영 측에서 새로 출간하게 되면서 (구판 '문플라워'의 출판사는 우신) 기존 품절 됐던 책들을 신영 측에서 모두 증판 해 주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신영! 항상 표지도 이쁘고, 책 종이질도 좋고... 좋은 로맨스 소설을 출간해주는 고마운 출판사다. T_Tb

 

 

 

 

 

 

 

 

 2. 반짝반짝 (박수정)

 

박수정의 로맨스 소설. 부업만으로 대학 입학금을 마련했다는 소문까지 돈 전설의 부차르트, 손정은. 부잣집 사내의 소중한 자산을 박살 낸 죄, 막노동으로 몸소 때우기로 한다. 메추리알 까기, 더덕 한 소쿠리 까기, 마늘 껍질 벗기기까지. 감탄스럽다. 이런 부업거리들을 대체 어디서 구해 와서 나를 들볶는 걸까. 그래도 은근히 챙겨 주는 걸 보면, 그렇게 심술궂은 사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연애라곤 해 본 적도, 하고픈 마음도 없었던 스타 게임 개발자, 정유현 PD. 생각만 하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여자가 생겼다.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사람을 다시 만났으니 어떻게든 곁에 두어야만 한다. 또 바람처럼 사라지기 전에. 첫눈처럼 사르르 녹아 없어져 버리기 전에. 무말랭이를 실에 꿰는 부업을 시켜서라도.
연애 숙맥과 생활의 달인의 만남.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반짝거리기 시작한다.

 

 

'엘레오노르'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작가님인데 바로 전작인 '신사의 은밀한 취향'에선 살짝 삐끗 하신 것 같았다. 그런데 그 뒤 지금 연재중이신 '미로'를 보고 이거 대박이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출간 된 '반짝반짝'은 '미로'와 시리즈격인 작품이라고 하니 어찌 구매를 안 할 수 있을까! 내용 소개 또한 아주 재미있어 보인다!

 

 

 

 

 

 

 

3. 메이비 메이비 낫 (김언희)

 

8년 전 세계적 투자은행 상무와 인턴사원으로 만난 서준우와 한재희는 긴 세월을 같이 일하면서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된다. 짧은 결혼 생활을 실패로 끝낸 준우에게 재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면서도 가장 멀리해야만 하는 여자였다. 그러나 재희의 파혼은 두 사람의 오래된 관계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재희에게 가정은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고, 준우에게 가정은 반복할 수 없는 실패다.

 

2008년도에 출간이 된 후, 절판이 됐다가 이번에 파란미디어에서 새표지로 재출간을 해 주었다. 꽤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책인데 작가님이 구판을 조금 더 다듬어서 에필도 추가해서 내주셨다니 구판을 소장 중인 사람도 재구매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표지가 너무 성의 없고, 책 내용과 안 어울리는 듯 하다. 표지... 왜죠ㅜㅜ? 

 

 

 

 

 

 

 

4. 달을 사랑한 괴물 3,4 (김지우)

 

'블랙 라벨 클럽' 5권. 데본과 펜갈. 동전의 양면과 같은 두 세계. 이방인인 유진으로서는 어느 곳에서도 안주할 수 없었다.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었다. 단지 운명에 희롱당할 뿐. 이제 세계는 그녀에게 종용한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시겠습니다, 이곳에 머물겠습니까?"

 

 

 

연재 당시부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책으로, 판타지 요소가 강해서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구매를 해야 할 책이다. 여주가 너~~~무 고생을 해서 취향을 탈 수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다. 연재본에 비해서 에필이 빵빵하게 추가가 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5. 그 외 기대되는 6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손희숙의 <그가 싫다>

잘 알지 못하는 작가님이지만 제목에 끌리고, 내용 소개에 끌린다. 구매 예정

 

 

 

 

 

 

 

김지운의 <곰곰, 하는 중입니까?>

김지운님의 '가장 투명한 빨강'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신작도 따뜻하고 재미있는 로맨스 같다.

 

 

 

 

 

령후의 <거짓말 하는 법>

파이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 뒤로 작가님의 신작은 꼭 챙겨보는 편인데, 바로 전작이였던 결혼적령기는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이였다... 이번 신작은 재미있길 바라며, 구매 예정!

 

 

 

 

 

이란멸의 <일탈의 결말>

김사랑의 <로마는 러브홀릭>

타케미야 유유코의 <골든타임> 5

김랑의 <지성의 승리> 1,2

 

 

 

 

이수민의 <나무집 이야기>

서혜은의 <계약하다>

이승연의 <원수를 사랑하라>

차은강의 <된장녀의 로맨스>

설우의 <보스의 남자>

 

 

 

이정숙의 <축제>

정비금의 <수월연심> 1,2

홍재인의 <그래도, 네 곁에>

백묘의 <헬로우 웨딩> 1

 

 

 

 

해완하의 <폐허의 컬렉션>

신아인의 <1535> 1,2

달빛의 선율의 <비협조적 연애>

아델레드의 <미치지 않기 위해>

 

 

 

 

박윤애의 <커피 볶는 남자>

해나의 <악마본색>

김리원의 <8월의 웨딩>

해화의 <그리다>

<스토리 오브 엑스>

 

 

 

이나미의 <비와 롤러코스터>

이소저의 <나는 조선의 세자다> 1,2

이진희의 <야누스의 심장> 1,2

 

 

 

 

 

 

반지혜의 <로맨틱 스릴러>

은호의 <압도적인 그녀, 달콤한 그녀>

한승희의 <연애의 맛>

강율의 <넌 마치 문신처럼>

이아인의 <불타는 봄날>

 

 

 

 

양희윤의 <바닐라 에스프레소 새벽반>

이서현의 <당신과 나의 파랑새>

정애녹의 <공주전쟁>

무연의 <이리의 그림자> 1,2

조민정의 <너의 품에 갇히다>

 

 

 

 

이이안의 <태연한 남자>

최승지의 <열꽃>

최윤교의 <싱글빌>

류향의 <서머>

김호정의 <우리, 사랑할래요?>

 

 

 

정의 <키스해 주겠니> 1,2

해수을의 <늘>

김나래의 <낫싱 오어 썸딩>

이래경의 <부케>

 

 

 

이서연의 <야수를 위한 동화> 1,2

 

 

 

 

 

 

 

 

 

 

 

<6월 할리퀸 로맨스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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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이설 4 (한수영)

 

<연록흔.재련>의 작가 한수영의 장편소설. 거상 중의 거상, 황제의 조카이자 사위인 진양후 범산과 가련한 운명에도 꿋꿋한 영랑의 여인 이설. 그들의 애련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3편이 나온지 거의 2년?만에 범이설 4편이 나왔다. 원래는 4편 완결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5편이 완결이란다...ㅜㅜ 5편은 언제쯤 나올지.. 한수영 작가님의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말을 들었는데,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써 주시길 바란다. 

 

 

 

  

 

 

 

 

 

 

 

 

2. 남편이 돌아왔다 (문지효)

 

문지효의 로맨스 소설. 재벌 2세와 가난한 의대생의 계약 결혼. 그것은 결혼이라기보다 일종의 쇼였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사라지고, 가난한 의대생은 재벌가에 걸맞은 며느리가 되어야 했다. 그 후 7년, 남편이 돌아왔다. 이혼 서류와 함께. "다른 제안이 하나 있는데. 이혼하고 나랑 만나자, 심플하게." "지금 정부가 되라는 말이에요?" "응." "당신 진짜 날 갖고 싶구나?"

 

작가님의 전작 '뉴스룸과 주말연속극'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아주 오랜만에 작가님 신작이 나왔다. 다작을 하시는 작가님이 아니시라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제목과 책소개글을 읽어보니 전형적인 선결혼 후사랑 내용인 것 같은데, 작가님이 재미있게 풀어나가셨길 바란다.

 

 

 

 

 

 

 

3. 날개를 접고 사랑을 품다 (이종신)

 

이종신의 로맨스 소설. 유혹을 아는 성숙한 남자 주진혁. 그의 앞에선 미숙한 소녀 홍예빈. 하룻밤의 끌림으로 시작된 2박 3일간의 뜨거운 로맨스. 나는 줄리엣, 당신은 로미오였다. 그리고 3년 후…

 

작가님 전작 '마음, 너에게 묶이다'와 시리즈격인 작품. '마음..'에 나온 여주의 언니 이야기이다. '마음..'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읽으면서 여주 언니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고 느꼈었건만.. 이렇게 언니 이야기가 나와줬으니 꼭 읽어봐야 할 목록 체크다!

 

 

 

 

 

 

 

 

 

 

 

4. 황제의 외동딸 3 (윤슬)

 

윤슬의 판타지 소설. 미친 황제와 그의 하나뿐인 외동딸.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육아育兒기? 육아育我기.

 

블랙 라벨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연재 당시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했던 소설인데, 1,2권을 읽어본 결과, 재미는 있지만 로맨스는 많이 부족했다. 이 소설이 로맨스 소설로 분류된 만큼 어느정도 로맨스도 나와줘야 할텐데..  2권 끝날때까지 여주인공이 '아기' 상태 였다;; 남자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5권 완결이라는데, 솔직히 너무 길다. 5권까지 한번에 나와줬으면 또 모르겠는데, 1-2권 나오고, 잊을만 할때 3권이 나왔다. 그렇지만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재미는 있다! 그래서 3권도 구매는 할 예정. 마무리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 덧붙여서 4,5는 같이 나왔으면....

 

 

 

 

 

 


 

 

 

 

 

 

 

 

 

 

 

 

 

 

5. 매치포인트 (서정윤)

 

서정윤의 로맨스 소설. 나 자꾸만 이상해져. 네 눈빛이, 웃음이 신경이 쓰여. 여기서 한 발짝만 더 내딛으면 영원히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 이쯤에서 우리 그만 정리하자. 내가 그 한 발을 내딛기 전에. 늙어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곁에 남을 수 있는 친구로 돌아가. 이수는 생각의 끝에서 입을 열었다. "우리 그만 만나자."

친구라는 이름으로 버틴 세월이 10년이야. 나는 너에게 친구였을지 몰라도, 너는 나에게 늘 여자였었어. 그만 만나자는 네 말에 이제 끝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어. 이 지긋지긋한 우정의 가면을 벗어 던질 때가 되었다고. 헤어지자던 이수에게 은재는 웃음을 보였다. "너, 실수한 거야."

 

 

이 작품은 이북으로 먼저 봤었는데 재미있어서 종이책으로 출간되길 기다렸던 작품이다. 절절한 10년 짝사랑부터, 아주 힘들게 힘들게 사랑을 쟁취해 나간 남주가 멋있었다.  

 

 

 

 

 

 

 

6. 크리티컬 1,2 (강해랑)

 

강해랑의 로맨스 소설. 그를 사랑하는 일은 늘 아프고 힘들었다. 천재 애인과 천재 언니에게 주눅 들고 돌아보지 않는 사람을 오롯이 사랑하던 바보 천치 장세라는 없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춥고 쓸쓸하고 아프고 외롭던 그 시간으로. 서로를 껴안으려 하면 할수록 피를 흘리는, 고슴도치 같은 사랑. 가슴을 베고 찌르는 그러나 놓지 못하는, 치명적인. 크리티컬Critical.

 

 

 

강해랑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작가님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전혀 못 듣고 있었던지라, 신작 소개란에서 강해랑 작가님 이름을 보자마자 너무 좋고, 기뻤다! 바로 전작인 '심장을 쏘다'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하며 재미있는 글이였는데, 이번 작품은 소개글을 읽어보니 잔잔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같다. 강해랑 작가님 이름만 믿고 아묻따 구매!!

 

 

 

 

 

 

 

 

 

 

 

 

 

7. 달을 사랑한 괴물 (김지우)

 

 '블랙 라벨 클럽' 5권. 어두운 골목과 쫓아오던 괴물, 그리고 달려들던 빛. 유진은 필사적으로 달리고 있었다. 친구 선영이 떠맡긴 '그것'이 움직이는 소리가 바로 귓가에 들려왔기에. 곧이어 공포에 젖어 도망치던 그녀를 덮친 헤드라이트. 정신을 잃는 그녀의 시야에 들어오는 건 인간이 아니었다. 깨어난 그녀는 더 이상 유진이 아니다. 살던 세상도 아니다. 다만 있는 것은 어둠, 그리고 달…

 

 

블랙라벨 클럽 시리즈 5번째 이야기가 출간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블랙라벨 클럽' 시리즈라고 하면 아묻따 구매를 하게 됐는데, 이 시리즈로 출간되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재미있고,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이 책 '달을 사랑한 괴물' 또한 연재 당시에 많은 인기와 재미를 검증 받은 작품이고, 판타지 요소가 강해서 판타지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구매를 하셔야 할 작품일 것이다.

 

 

 

 

 

 

 

 

 

 

 

 

 

 

 

 

 

 

 

8. 문플라워 개정판 (진주)

 

진주의 로맨스 소설. 이를테면, 그건 운명의 전조 같은 것이었다. 햇빛 좋은 가을날 은사에게서 걸려 온 전화도, 자신의 아들을 맡아 달라는 간절한 부탁도. 윤동주, 너무 맑아 서러운 시인의 이름을 가진 탕아. 멈추어 버린 시간 속에서의 삶으로, 그렇게 그는 들어왔다.

 

 

드디어 출간 됐다. 진주님의 '문플라워' 개정판. 절판 후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던 책인데 훨씬 깔끔한 표지로 새단장하여 개정판으로 출간 되었다. 아주 잔잔하고, 따스한 글로, 이미 구판을 소장중이지만, 이번 개정판도 구입할 생각이다. 정말이지 진주님의 글은 너무 좋다. ㅜㅜ 시리즈인 '문플라워 두번째 이야기'와 '바람이 분다'도 개정판으로 재출간 되길 간절히 바란다.

 

 

 

 

 

 

 

 

 

 

 

9. 나미브 : 아무것도 없다 (김신형)

 

김신형의 로맨스 소설. 남자는 제인이 기억하는 얼굴 그대로였다. 처음 그녀의 눈을 잡아끌었던 그 모습 그대로. 여전히 날 선 스나이퍼의 눈빛으로. 순간 제인의 머릿속에 본능적으로 떠오른 의문은 하나였다. 남자가 이곳에 온 이유, 그걸 알아내야 했다. 3년 전 그가 어둠 속에 묻어 버린 잔인한 진실까지도.

 

'블랙레이디' 이후 김신형 작가님은 나에게 이름만으로 믿고 구매하는 몇 안 되는 작가님이 되셨다. 작가님의 이번 신작은 소개글을 읽어보니 '블랙레이디' 분위기의 작품인 것 같아서 더욱 더 기대가 된다. 원래 2권짜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김신형 작가님의 이번 '나미브'는 한권이라서 아쉬울 정도...

 

 

 

 

 

 

 

 

 

 

 

10. 그 외 기대되는 5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한새희의 <고슴도치>

한새희 작가님의 처녀작이다. 작가님의 첫 글이고,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지만, 소개글 하나만으로 끌리는 작품이다.

 

 

 

 

 

 

 이노의 <닿을 듯 말 듯>

작가님 전작 '보스의..'를 재미있게 봐서 이번 신작 또한 관심이 간다. 소개글을 읽어보니 남주는 여주를 기억하는데, 여주는 남주를 기억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소설인 것 같다. 따스한 로맨스소설일 것 같아서 기대중.

 

 

 

 

 

정원의 <소심한 순영>

요즘은 전자책 연재 후 책으로 출간되는 텀이 짧은 것 같다. 이 작품도 연재 당시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인데, 종이책으로 출간이 되어서 구입 후 한번 더 정독할 생각.

 

 

 

 

 

 

 

박샛별의 <글루미 선데이>

진서희의 <향수화> 1,2

<펜트하우스 No.1> 1,2,3

 

 

 

 

 

이수림의 <사랑,아프다>

이지안의 <독주>

수니의 <기다림의 이유>

윤난의 <카페 마녀>

이정희의 <사랑은 비를 타고>

 

 

 

 

서향의 <그 겨울의 열대야> 1,2

나난씨의 <완 치프와 양걍이>

재선의 <먼 길을 돌아서>

신새라의 <수호령 가라사대>

 

 

 

 

김홍비의 <그 남자가 알고 싶다>

임지영의 <나는 명랑하다>

이림의 <그 날의 우리> 1,2

이채영의 <그저, 사랑>

 

 

 

<울프 스베인>

이서린의 <관계>

니콜라 코닉의<레이디 마가렛의 비밀>

은차현의 <꼬맹이와 괴물>

소선의 <우리 재혼했어요>

 

 

 

최승지의 <햇빛, 쏟아지다> 1,2

마승리의 <동경>

길가온의 <기억을 지우는 남자> 1,2

 

 

 

 

원성혜의 <푸른빛을 깨치다>

여해름의 <눈부신 열정>

김경은의 <꽃보다 그대가>

김양희의 <시크릿 가이>

서은호의 <뜨거운 우정>

 

 

 

김애정의 <에스 프랜드>

백우시의 <구원>

최기억의 <향기에 취하다>

현지원의 <달맞이꽃 아내> 1,2

 

 

 

 

이호령의 <밝히다>

김효원의 <욕구불만>

정경하의 <모란> 1,2

사영의 <언약>

 

 

 

 

 

 

늑대77의 <악역이 사는 법>

 

 

 

 

 

 

 

 

 

문순의 <사랑, 전쟁같은>

백묘의 <달콤쌉쌀 수사일기> 1,2

 

 

 

 

 

 

 

 

 

 

<5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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