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림자 2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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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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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사랑 - 개정판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27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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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End 나는 모든 것에 실망하고 있었고 그 실망을 견디기 위해 모든 것을 빈정거리고 있었다 / 이틀간 읽은 책인데 왜 삼개월은 읽은 것 같은 기분일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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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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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중에 제일 진부한 진리.

너무 진부하고 기본적인 거여서 이제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귀 기울이지도 않을.

그 허무와 의미없음이 청춘처럼 스쳐지나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참 오랫만의 밀란 쿤데라 소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쓸데없는 말이 는다는데(실제로도 그렇고...)

밀란 쿤데라는 말을 줄여 함축하는 타입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이전 보다 더 관념적인 기분.

그래서 좋기도 하고 그 생략이 허전하기도 하고.



2014.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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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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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가지 였나보다. 초록색이 좋은데...

원치 않는 꽃분홍이 왔네.. 그게 좀 서운.

아 서운한거 하나더.

아무래도 기담집이라는 타이틀이 이 글들의 색깔을 너무 단적으로 규정지어버려서 뭔가 으스스 오오 할듯한 분위기로 만들어진 건 좀 에러.

다섯편의 세상의 이런일이 내지는 서프라이즈 풍의이야기들.

형태가 있는 것과 형태가 없는것 중 선택을 해야할 땐 형태가 없는 것을 택하라는

이야기 속 말이 왠지 꽤 그럴듯하지 않은가... 생각.

아... 예약해놓은 신작이,

뭐랄까 완전 기다려진다.:)

2014.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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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1
황동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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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End. 혼자 있어도 좋다를 행복했다로 잘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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