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화 하는 짐보리 놀이 2 - Toddler play - 12개월부터 36개월 100가지 재미있는 놀이활동
웬디 S. 매시,앤서니 D.펠레그리니, 매릴린 시걸 외 지음 / 꿈틀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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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화 하는 짐보리 놀이 2  - 아이들이 좋아하는, 또 잠재력에 도움 되는 놀이집^^



아이를 낳기 전까지.. 부모 수업을 미리 받아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다들 초보 엄마에 초보 아빠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서 첫 아이는 뭘 해도 시행착오를 겪게 되죠.
수유부터 기저귀가는거, 놀아주는거 등등...
뭘 해도 미숙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움을 받아요. 책이나 TV 등의 매체를 통해서 말이지요.
그래고 이렇게 도움을 받고, 노력하는 부모는 다행입니다.
노력을 하니까요. (이것마저 안하는 부모도 많잖아요.)

이 책은 아이와 놀이하는 책입니다.
12개월에서 36개월 아이와 놀수 있는 100가지 활동이 나와요.
사실.. 엄마들은 그래도 좀 낫죠. 보통으로요... 아빠들이 잘 못하더라구요.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해 하던데...
이 책은 엄마도 필요하지만 아빠들이 보면 더 좋을거 같아요^^




책은 6개월 단위로 놀이를 구분해서 적었습니다.
각 연령에 맞는 놀이를 찾아보면 되어요.
부모를 위한 가이드, 상세한 사진들, 발달 포인트, 만들어보기, 전문가의 도움말 등...
짜임새 있는 구성이 너무 맘에 드는 책이에요.




놀이들이 대부분 그냥 정적인 내용보단, 동적인 놀이가 많아요.
아이와 스킨십을 하고, 움직이고 그렇게 땀도 흘리고,
연령대에 딱 알맞은 놀이를 함으로써 행동 발달에 도움도 됩니다.




유아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한권쯤 두고서 참고할 만한 책이에요.
아이와 뭘하고 놀지 모르는 부모라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100가지 다 못하겠지만^^ 골라서 아이와 함께 해본다면 얼마나 재미날까요.

저희 애들은.. ㅎㅎㅎㅎ
몸놀이를 가장 좋아라 합니다.
비행기 태워주고, 말태워주고, 간지럽히고, 자동차 놀이들...
또 그리기 놀이는 최근에 좋아하기 시작했죠.
연령대에 맞춰서 책에 나온 놀이를 약간 변형해서 사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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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 - 18~36개월 우리 아이 속마음 읽기
제리 울프 지음, 서희정 옮김 / 푸른육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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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  -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어요.



표지가 너무 앙증맞은 책입니다. 엄마가 모르는 아니.. 또 모르는 세살의 심리란 책입니다.
저도 두 아들을 키우는데, 이녀석들.. 같은 뱃속에서 나왔으나 너무 다릅니다.
아이들의 심리, 정말 많이 모르겠더라구요. 좀 크면 커서 어리면 어려서...
요 책은 직접 경험자가 쓴 거라 그런지 공감도 많이 되고,
아하.. 끄덕거리면서 보게 된 책이랍니다.

책은 총 8장에 걸쳐 소개되고 있어요.
아이의 성장, 세살의 독특한 세계,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심리, 세살에겐 어려워,
때론 아기가 되고 싶다구요, 세살은.. 예민한 시기, 엄마는 나만의 엄마,
일부러 화나게 하려고 한건 아닌데....
요렇게 큰 구성들로 되어 있고 그 안에 자세한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아래처럼^^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이어지는 내용이랍니다.
구성 내용만 봐도 대강 어떤 이야기일지 예상이 되니, 공감도도 거의 100% 수준입니다^^




저희 아이도 얼마전에야 만 세돌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너무 비슷한 내용이 많아요.
둘째라 많이 어리게 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둘째가 빠르다던데 형아보다도 늦고..
남자아이가 옷에 관심이 많아 매일 몇번이나 옷을 새로 입으려고 하고,
고집도 쎄고, 형아한테 기어오르고^^;;;; 툭하면 먼저 울고.. -.-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이랑.. 별반 다를게 없죠???
아마 우리 아이들이 다 비슷할거에요.
하지만 엄마는 다 이해 못한다는거, 아니 가슴으론 이해하려고 해도 막상 그 상황에선
머리에 히터부터 들어오게 된다는거^^;;;;; (저만 그런가요? ㅠㅠ)

이 책에선 그런 사소한 내용들, 세세한 내용들이 다 기재가 되어 있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내용 전개, 엄마가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적혀 있어요. 이부분들이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맘을 대변해 주고, 어떻게 해라 도움을 주니까요.




짜잔....
소 제목과 그림인데요. 음... 너무 맘에 듭니다^^ 귀엽죵? ^^

아이의 생각,
'엄마가 낮잠 잘 시간이이라고 하네요 . 하지만 지금 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맣은 데요...'
저도 아이들에게 낮잠을 권합니다. 특히 졸려보일때요.
안 자면 밤에 고생하고 다음날까지 굉장히 피곤해하더라구요. 길게 말고 1시간이라도요.
이런 마음에 자라고 하지만, 음.. 아이들.. 특히 주말엔 엄마 아빠랑 논다고 안자요^^;;;
물론 주중에 많이 못 놀아줘서 그 시간이 소중해서 그렇고 엄마 아빠랑 더 있고
싶어서 그런다는 것을 알지만....-.- 피곤해하니 재우게 되요.
대신, 책에서처럼 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
잘놀고 있는데 억지로 자라곤 안하구요, 그 공백이 생길때 재우거든요.
흐름이 끊겼을때^^ 그럼 성공~~ (오~ 잘 하고 있었네요^^ )
하지만 그래도 큰 아들은... 더 자야 하는데 노느라 안 잔다는^^;;; ㅎㅎ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에요.
TV에서도 방영하죠? S 본부에서 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거기서 보면 솔루션 팀이라고 해서 육아 도움을 줄수 있는 전문가들이...
아이/부모의 심리 분석 및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 책에도 있어요. 바로 육아 솔루션...
각 소단원마다 모두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만 다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해도 멋진 엄마, 아이의 심리를 모두 파악한 엄마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총 요약본 + 실 도움을 주는 솔루션...
너무 맘에 들어요.




많은 육아서를 접해보았는데요.
연령대를 정해놓은 책과 쉽게 예를 들면서 나온 책은 거의 처음 본거 같아요^^
지루하지 않고, 공감대 형성도 되고, 솔루션까지 나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좀 더 아이의 마음에 다가간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
다른 친구들이나 동생들도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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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다 - 부모를 위한 육아능력 향상 프로젝트
박수경 지음 / 작은씨앗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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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다




엄마가 간다.. 어디로? ㅎㅎㅎㅎ
제목과 표지가 너무 귀여운 책입니다. 왠지.. 왠지.. 끌리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책을 딱 보곤.. 어머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귀여운 구성과 내용 면에서 말이지요.


엄마가 간다는 글로만 풀어쓴 어느 양육책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요런 스타일의 책 처음 보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만화와 퀴즈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간단하게 사진을 보여드려요~




4컷만화.. 너무 귀엽죠? ^^
크게 육아상식, 육아자세.. 이렇게 2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어요.
흔히 아이를 키울때 궁금해하던 기본 질문들이 나옵니다.

납작머리를 어떻게 하면 이쁘게 할까요?
분유 타는 온도는?
열이 날때 해열제 사용?

육아 상식 부분,
다 다.. 정말 궁금하고 알고 싶던 내용들이랍니다.
몰라서 책 찾아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인터넷에도 정보검색해서 찾아보고....
이런 내용들이 책에 나옵니다.


아프고 난 뒤, 아이의 어리광.. 어떻게 해야 할까?
함께 나눌 줄 모르는 아이, 어떻게 할까?
혼이 날때 엉뚱한 소리를 하는 아이의 대처법

육아 자세 부분,
상식은.. 어떤 상황에 대한.. 해결법에 관한 내용이라면,
자세도 비슷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기본 양육 태도에 관한 파트입니다.
자라면서 꼭 필요한, 특히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요.
7살 4살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막 튀어나옵니다.
두 아이의 성정도 달라서 더 그런거 같아요.
또 아이들과 저도 달라서 그렇겠죠.
형제간의 다툼, 이제 학교 가야 하니.. 그런 면에서의 관심도,
아빠보단 엄마가 주로 혼내니 그런 점에서의 애정 변화 등등....
요즘 좀 많이 힘들었던 점들이 있는데..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내용면에서 너무 좋아서, 저도 보고.. 울 동생 시집가고 장가가면 돌려보려구요.
초보 엄마에게도 너무 좋은 책인거 같아요.
퀴즈 형태로... 내 육아 지식 점수도 매겨볼 수 있구요.
남편하고 대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반성하는 점도 있구요^^;; 대부분은 맞추지만..)
사이즈도 작고 휴대가 편해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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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재능개발 여행 - Just go 대한민국 가족여행 바이블 Family&Kids 우리 아이 여행 시리즈
김성희.신철희 지음 / 시공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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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재능개발 여행 - 정말 다양한 여행지가 있고, 보는 시각에 따라 어떻게 여행을 다녀올지 틀려져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이거다 했어요^^
아이들과 매년 여행을 다녀오기로 신랑하고 계획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건상 매년은 못하고 그래도 몇번은 다녀왔어요.
그런데 확실히 가이드가 되는 게 없으니.. 그냥 편하게 다녀오게 되더라구요.
이제 커가는 아이들이니, 이왕 가는거 좀 더 유익하게 다녀오고 싶고~
아이들에게 도움도 되고 했으면 하는데 말이지요.
이 책은 그런면에서 아주 좋더라구요.
제목이 바로 재능개발 여행이잖아요^^


책 한권에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55개의 베스트 코스와 160여 곳의 여행지
가 소개됩니다.
서울부터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등등...전국방방곳곳이 다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
어딜 가도 여행지 선택하는데 문제가 없겠더라구요^^




 


 아래는 각 여행지마다 소개된 형태에요.


글과 사진으로 2페이지 정도씩 해서 나와요.
장소랑 간단한 설명이요.












요건.. 각 지역마다.. 끝에.. 그 지역에서 주로 봐야 할 정보 모음이 한곳에 소개되어 있구요.
이렇게 놀아요란 표시로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가이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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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저랑 아이들이 다녀본 곳이에요^^



1. 국립 서울 과학관 - 서울 혜화 : 다빈치전, 뉴욕기후전시회


창경궁 옆에 있구요. 다양한 체험전과 전시회 등이 개최됩니다.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서, 아이들이 조금 큰 후론 기회되면 자주 가보려 하고 있는데..
2번 정도 다녀온거 같아요.
두 전시회 모두 아이들과 정말 유익하게 잘 다녀왔거든요.
앞으로도 이 곳에서 하는 전시회나 체험전은 자주 가보려구요.
시간이 되면 옆에 창경궁이나 대학로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창경궁은 제가 참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궁인데^^ 아이들관 한번만 다녀왔네요.
날씨 따뜻해지면 다녀와야겠어요^^




















2. 인사동 : 쌈지길


사실 인사동은 연애할때 종로를 거닐던 때와
대학 신입때 아르바이트를 이 근방에서 해서 매일 다녔던 기억외엔..
따로 가본적이 없어요.
그런데요. 와..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한번 작년에 다녀왔는데.. 이건 제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었다죠.
사람도 엄청 많구요^^


저흰 그 중 쌈지길에서 공방체험을 해봤어요.
다양한 체험도 할수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그림도 그리면서 컵과 접시도 만들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나와서는 다양한 우리 나라 물건들(주로 외국인들이 하는 기념선물 같은거요.)
요런것도 보고..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냥 오긴 했지만^^;;;
평일에 한번 가보려구요. 주말은.. ㅎㅎㅎ






3. 코엑스 아쿠아리움 : 서울 삼성동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했던 곳이에요.
가보자 가보자 해놓고 참.. 기회가 안되서 못가다 가봤는데요. ㅎㅎㅎ
너무 좋더라구요.
다양한 물고기는 물론 식물들도 볼수 있구요. 놀이터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좋죠^^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가오리 외 물고기들이 천장이랑 큰 수조에서 막 돌아다니던거..
정말 거대한 동물도 보고 놀랬다죠~~
아이들과 올해도 가보려구요^^





4. 장흥 아트센터


아이가 좀 어릴때 다녀왔던 곳인데.. 인상적이었어요.
요즘 가면 더 좋을거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드는 곳이랍니다.
두 아이랑 가보려구요^^
길이 잘 뚫려서.. 지금은 가면.. 아주 금방 가거든요^^








5. 허브나라 : 강원도 평창


울 큰아들과 가장 멀리 첨 갔던 여행지^^
랍니다. 그 안에서 유명한 허브라나를 가봤는데요.
몇년전이라 지금하곤 틀리겠죠?
그때도 사람들이 꽤있더라구요.
그냥 식물도 보고, 분수도 보고.. 아이랑 편하게 둘러보고 온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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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
박상미 지음 / 예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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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


직장맘인 제게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어릴때야 부모님께 맡기지만 크면서는 아무래도 보내게 되더라구요.
큰애를 이사오기 전 시댁 근처에서 3살때 3개월 정도 보내고,
둘째 낳고 이사하면서 친정에서는 4살때부터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 당시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근처에서 그냥 소문 듣고 보낸 어린이집...
어린이집이고, 유치원이 아니어서 그냥 정규 수업 외엔
다른 특별한 활동은 없었구요. 저도 보통으로 만족하고 보냈습니다.
그렇게 2년 반 정도를 잘 다니다가...사건이 터져서 유치원으로 옮겼는데요.
역시.. 유치원은 비용부터 해서 완전히 틀리더라구요.
둘째는 태어나자마자 1달뒤에 바로 원에 접수를 했는데요.
워낙 동네에서 유명해요. 차도 안 다니고 좀 까다로운 곳...
하지만.. 2돌 딱 지나자마자 연락이 와서 1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형아보다 오히려 둘째 어린이집이 만족도가 높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견해 등을 듣고
실질적인 내용을 가지고 책을 적었다고 하였습니다.
완전 공감하는 내용이 많구요.
도움 받을 일이 있었는데, 정말 이 책을 통해 뭔가 깨닫게 된 점도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보이는 [유치원 교사에게도 차마 묻지 못했던 이야기들]
이란 말이.. 참 와 닿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린이집 상담하면서는 다 묻고는 왔는데, 유치원은 아직이거든요.


크게 6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1부 : 유치원은 어떤 곳일까?
- 유치원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존 생각들을 많이 변하게 해준 장입니다.
어떤 내용들을 배우는지, 교육은 어떤 식으로, 주제는 어떻게?
하루 일과는..
이런 유치원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짚어줍니다.
특히나, 초등학교의 준비 기관이 아니다..라는 점과
무엇이 아닌 어떻게를 배운다는 그 내용이 참 와 닿더라구요.
저도 항상 집에서 물어봐요.
오늘은 뭘 배웠어? 하고 묻다가.. 양육서를 보고 질문을 변경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것을 했어? 하구요.
확실히 질문의 느낌도 다르고 아이의 반응도 다르더라구요.


※ 2부 :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유치원을 선택하는 실천 노하우
- 이 파트는 정말 처음 보내는 엄마들이 꼭 봐야 할 책인거 같아요.
전 정말 일을 해서 자세히 못 알아보고,
유치원 선택할때도 주말에만 바짝 알아보고 보내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좋은 유치원이래도, 우선 집주변에서 보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맞벌이 부부라면 더욱요.
그리고, 유치원 전체를 볼때 좋아도 선생님에 따라 참 많이 달라진다는 점^^;;
엄마가 소신있게 고르심이 좋은거 같습니다.
교육 컨텐츠에 중점을 두느냐, 전체적인 인성 교육 면에 중점을 두느냐...
전 큰애는 6살때 보내서 교육과 아이의 결정(한곳을 찍더니 좋다고^^;;)으로,
작은 아이는 워낙 인성 교육 면에서 유명한 곳이라.. 아주 만족스럽게 선택해서 보내고 있거든요. 확실히.. 좀 다릅니다~~~



※ 3부 :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처음 보낼때 참 많이 어렵더라구요.
이 3부에서는 말 그대로 처음 가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장입니다.
사실 5장에서 궁금했던 내용도 많지만, 전 이 장에서 몇가지를 얻었어요.
처음 보내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지요.
안그래도 큰애 유치원에서 좀 걱정거리가 있는데,
작년엔 중간에 옮겨서.. 선생님도 그렇고 좀 그렇더라구요.
올해는 반도 바뀌고 선생님도 바뀌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하나..
특히 친구 문제 거든요. 한명의 아이 문제인데, 상담할때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유치원 상담할때 도움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 4부 : 유치원 입학 전 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 여긴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내용과 1년 내용으로 쭉~~ 나와 있어요.
엄마의 믿음이 중요하다는 사실과 월별로 어떤 내용이 전개 되어 있습니다.
OT는 꼭 참여하라는 말.. 이말 공감합니다.
가장 처음에 어떻게 유치원에서 어떤 교육을 진행하는지 설명이 다 되요.
실제 유치원과는 많은 내용이 틀리겠지만, 많은 부분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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