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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책읽기 - 직장인의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홍윤주 옮김 / 지상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상사] 선택적 책읽기 - 나에게 맞는 책읽는 방법 선택하기..



책 제목 그대로이다. 책읽는 방법...
직장인의 독서력을 향상시킨다고 되어있으나...
살펴보니.. 일반인, 학생들 모두 적용할 수 있다.
그동안 그냥 대강 알고만 있었던 독서 방법들을...
한 책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다.
난 이 책을.. 이 책의 방법 중 하나인.. 통독(通讀) 1단계로 읽었다.
지하철 내에서.. 중요 부분은 접어가면서...


책에는 속독(速讀) / 1단계 통독(通讀) / 2단계 통독(通讀) / 숙독(熟讀) / 중독(重讀) +
독서력을 높이는 8가지 테크닉
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각각의 독서 방법과 장단점 소개, 마지막엔 정리까지...
중간 중간 들어간 그림으로 인해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그림이 잘 안 보이지만..
이렇게 그림으로 이해하면서 보니.. 쉬웠다.
학교 다닐때.. 공부할때 외우는게 싫어서 이해하면서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왜 그러질 못하는지^^;;
진짜 외우는것보다.. 책 보면서 이해하고, 모르는거 찾아보면서 하는 공부..
교과서는 그럼 숙독이 되어야 하겠다... 통독 2단계 +  해서 말이다.
아.. 정독까지.. 쓰다보니..ㅠㅠㅠ 다 들어가네^^;;


저자도 경험했다고 하는데 수학, 과학, 영어 등을 잘하기 위해선 정말 국어가 먼저 되어야 한다.
글을 잘 읽고 의미 파악을 하면 그 다음은 진짜 그 과목에서 알고자 하는 지식으로 채우면 되는것이니까 말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다...
최근 들어 부쩍 만화책만 보는 아들에게..
동화책을 다시 권하고 있고, 읽으면서 대강 읽는게 아니라...
우선 글씨 자체를 잘 보고(띄어쓰기, 맞춤법 등) 그리고 전체적인 책 내용 이해,
그리고 요약해 보기... 이렇게 습관을 들이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의 습관을 잘 형성하기 위해서..
거기에 이 책에서 말하는 What - Why - How ~
요거.. 나도 적용중이다. 애들도 물론 그래야지...
책마다 다 읽는 법이 틀리겠지만, 통독 1단계를 제외한 모든 책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거 같다. 중독까지도...
그래서 앞으로 책을 읽을때 저 세가지는 꼭 꼭 확인하면서 봐야겠다.


일반 소설류는 통독 1단계로~
교재, 교육용 책 등은 통독 2와 숙독으로~
육아서, 자기계발서 등은 먼저 통독으로 보고 정독으로~
속독.. 이게 가장 문제다. 그냥 빨리 읽는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
진짜 책을 이해하고 있어야, 속독도 가능하단 사실....
그리고 글을 써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다 읽고 한번 이렇게 독후감, 서평 처럼 꼬박꼬박 남겨봐야겠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책을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놓았다.
전공인 법률학은 물론 독학으로 경제학을 공부해서 강의도 하고 컨설턴트 대표까지..
게다 책도 꾸준히 쓰시고.. 그래서인지.. 이 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자극 받아.. 다시 한번 영어에 도전을^^
이 책은 정말 아이들에게도 일반인에게도 직장인들에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으로 보인다.
바쁜 공부가 끝나면, 우리 신랑에게도 권해줘야지~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부록으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분야별 필독서 들이 소개되어 있다. 첨보는 책이 왜 이리 많지?^^;;)



독서력을 높이는 8가지 테크닉
언제 어디에서 읽을까?
인터넷을 활용한다
컨디션이 좋을 때 읽는다
매일 읽는다
독서력을 늘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독서로 실무와 이론을 연결한다
정체 상태에 빠졌을 때가 기회다!
쓰는 습관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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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이야기 -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5
짐 코리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명진출판] 스티브잡스 이야기 - 아이팟, 아이폰 성공신화의 주역....



스티브잡스.. 연봉 1달러 애플 CEO...스탠퍼드 대학에서한 강의 동영상으로 본 그...
로만 알고 있다가..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그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보게 되어..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 책 내용 자체 문구는 전혀 어렵지 않다.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스티브는 엄마의 희망에 따라 대학을 들어가게 해준 다는 조건으로
잡스 부부에게 입양된다.
비록 대학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운 잡스 부부...
어렸을때부터 기계, 전자 등등에 관심이 많았던 스티브는...
주변 환경도 흥미,관심을 받쳐줄 만한 곳에서 자라, 자신이 하고픈대로 하면서 자랄수 있었다.
맹모삼천지교라고.. 잡스 부부도 스티브를 위해 학교도 바꾸도 이사도 한다.

비록 학교에서 원하는 흥미와 공부를 다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정확히 알았다.
그래서 워즈와 함께 애플을 차리고 사업을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성공을 거둔 애플...

계속 되는 성공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애플에서 쫒겨난 후 10년뒤 복귀, 애플에서 아이팟과 아이폰 신화를 썼다.
정말 대부분 MP3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아이팟 칭찬을 엄청 한다.
(난 사용해보지를 않아서^^;;;;)
그리고 얼마전 아이폰이 나왔고, 바로 내 옆의 사용자에게서 들어본 바에 의하면,
엄청나다고 한다.
동종업계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써도.. 정말 부러울 정도로... 잘 만든 제품이라 한다.
성공신화의 중심에 우뚝 선 그, 또 다른 대박 신화를 이어갈 것인가...



최고 CEO로 선정도 되고, 많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하지만 그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다.
자신이 원하는 바는.. 거짓을 고해서라도 쟁취하는 점...  (이건.. 결과는 비로 OK 이지만 과정은 맘에 안 든다.)
첫사랑(?)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지만 인정하지 않는 점... (그 여인과 아이는? 친자확인까지 하다니... 이건 정말 아니잖아...)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점... (여러 트러블을 일으켰다고 함..)
등등....
성공도 했고 지금은 예전하고는 많이 변화되었다고 한다.

장점도 능력도 많은 사람이다.
위의 단점들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없어지고 무뎌졌다고 한다.
그 또한 실패와 좌절을 수없이 겪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관이 뛰어나고 사업수완도 뛰어나고, 감각도 있고, 리더쉽도 강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이끌어 내서 성공을 하였다.

청소년이라면, 읽어보길 권한다. 물론 부모님도 함께 보면 더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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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0-01-0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

해피해피 2010-01-07 10: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아침키스 (흰색표지)
두상달.김영숙 지음 / 가정문화원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가정문화원] 아침키스 - 지금 딱 내게 필요한 책

 

아침키스를 받은 자가 연봉이 20%가 높다라는 문구에 자극 받아서 유심히 본 책...
난.. 내가 신랑보다 더 일찍 출근을 한다.. 그럼 난 누가 내게 아침키스를 해줄까????
남편에게도 못하고 오는데..ㅠㅠ 이 서글픈 현실....
두 작가분을 솔직히 첨 보았다. TV를 전혀 못보기에~ 유명하신 분들이신줄도 몰랐다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을 잡은 순간부터 순식간에 퇴근길에 다 읽어내려갔다.
너무나 술술 잘 읽혔고, 다 읽은 후엔 여러 생각들을 하게 한 책...


결혼 7년차, 아이 둘...
둘 다 일 하느라 매일 이른 출근, 늦은 퇴근의 반복과 주말엔 쉬느라 서로 정신없는..
또 육아에 매달리다보면 어느새 밤~
매일 매일이 피곤과 지침의 연속인 요즘...
솔직히 남편에 대한 애정이랄까? 뭔가 많이 식어버린 느낌도 들고~
툭하면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연애때만큼의 감정도 안 나오고~ 그런 생각이 드는 시기다.
가뜩이나 올해는 안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기고 해서 더 감정의 골도 생겼고~
그런 와중에 만난 이책...
내게 돌파구가, 어떤 희망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남자는 모노트랙 칩, 여자는 멀리트랙 칩이 내장되어 있다는 글..
이 말 완전 공감한다. 정말 남자들은 하나밖에 모른다.
오죽하면 왜 이렇게 멀티플레이어가 안돼? 라는 말이 나올정도...
난 인터넷하면서 쓰고 듣고 전화도 하고 이것저것 다 되는데~
신랑을 보면 한번에 하나씩 밖에 안된다.
그래서 내가 뭐뭐 해줘라.. 말하면 잔소리로 들린다궁.. -.-
또 결혼전엔 안 그랬는데, 결혼 후에 변하더라....
쇼핑하는거 지겨워하는거.. 딱 인내시간 90분....
뭐라 꼬치꼬치 묻는거 싫어라 하는거... 등등
책에 나온 대부분의 내용들이 너무나 정확하고 현실적이다.
P71에 있는 일반적인 남여 차이의 요약을 보기만 해도 반은 이해될듯..


이 책은 말한다. 많은 것을 이야기 하지만.. 그 중 몇가지를 적어보면
'남편들이여, 누구보다 확실하게 보장되고 수익율이 좋은 아내 fund에 투자하라'
'남편들이여, 아내들이여! 가족을 위해 개그맨이 되기를 자청하자'

아이를 낳고 아이보다 신랑에게 더 신경을 못 써주는게 사실..
또 책에 적혀있지만 본인도 신랑에게 말을 막하고 기를 많이 죽이는 편이다. ㅠㅠㅠ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반성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어젠 책을 다 읽고 오랜만에 애교(?)있게 전화도 하고 오랜만에 사랑한다 말도 했다는~~
안그래도 신랑이 곧 힘든 시기가 오는데~
내가 더 많이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울 집 가장인데 힘을 실어줘야지.....
그동안 알면서도 참 못되게 많이 했는데...
이 기회에 변화된 내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럼 울 랑구도 더 변화되겠지?
지금도 잘 하지만 더욱 더^^


아침키스 덕분에~~~ 비록 제목처럼 아침마다 키스를 못해주지만,
그 외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주고 싶다.
사랑만 하면서 살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지 않은가...
매일 보는 시간도 점점 적어지는데~~~~
오늘은 낮에 통화도 많이 하고~ 퇴근키스를 해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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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직장인 잔혹사
임기양 지음 / 마젤란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마젤란] 여자 직장인 잔혹사 - 여자 직장인 필독서



이제 내년이면 10년차 되는 직장인으로서..
정말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완전 공감공감 그 자체인 책입니다.
"나, 댁들 마음 다~압니다!"
라고 시작되는 이 책...
직장생활하는 친구들, 동생들, 동료들, 언니들 등등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공대여서, 여자학생들이 적었어요.
회사를 들어갔더니 똑같습니다. 저 입사했을때 배치 받은 부서에 저 혼자였어요.
제 동기도~
지금은 그래도 3명 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타부서야 여자 비율이 거의 30% 육박하는 곳도 있지만 말이지요.
학교 다닐때는 공부 열심히 하고 빠릿빠릿하게 준비하고 그래서 동기들, 선배들하고도 참 친하게 잘 지내고 나이 많은 오빠들하고도 잘 어울렸는데...
사회는 사회더라구요.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고 위에 많이 높으신 상사야 많이 나이 차 나니..그러려니 했지만...
몇살 차이 안 나는 선배들하고도 참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버텨온지 내년이면 10년차인데..
회사도 많이 변화되고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복지 등도 더 변화되더라구요.
결혼과 임신, 육아를 거치면서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는 여성들...
첫 아이 낳고 출산 휴가 다녀오고 나선 전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 전에 출장 등 다니면서 모텔서 자고 잠 못자고 새벽기차로 올라오고, 매일 같이 새벽 이슬 맞고 출근하고 다니는거 하나도 안 힘들었는데,
출산 후 오니 분위기가 싹 바뀌더라구요. (이건 부서별로도 틀릴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 전배도 했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런면에선요. 전보다 이런 측면이 많이 회사전체적으로 많이 변화 되었거든요.
강제적으로 야근이랑 주말 근무 등을 못하게 하지만(대부분은 혜택을 받습니다만..)
이것도 정말 일의 특성이나 부서별로 차이가 있어서 막달까지도 야근하시는 분들도 뵈었다죠.
저 둘째 낳을때는 복지들이 좋아졌는데, 큰 애때는 저도 거의 8~9개월때였는지 7개월때였는지 제법 배가 많이 나왔을때 밤 9시까지인가? 조립 기다리다~ 얼굴이 창백해져서 퇴근한 기억이 있거든요.


진급시에도 평상시 야근에도 ^^ 할말은 많은데..ㅎㅎㅎ 대부분 다 공감하실거에요.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동병상련.... 이말에 완전 공감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저도 이 책이 꼭 제 얘기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받았구요.
물론 100% 다는 아니지만 정말 대부분이 공감되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그리고 뭔가 많이 생각하게 하드라구요.
엄마, 딸, 아내, 사회인으로써 정말 많은 역할을 해야 하는 여성들...
모두 다 완벽하게는 못합니다. 제가 해보니까요^^;;
하지만 모냥빠지게 안 할 정도는 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그러려면 주변에 조력자들이 많이 필요해요.
그 조력자를 찾아내고 도움 받고 항상 감사하고 보답해야 하구요.
직장에서 오래 일하고, 인정 받기 위해,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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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기계발서] 40대 직장인필독서 '상추CEO'
    from 지식공간 2010-03-02 21:33 
    요즘처럼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장인이라면 뒤쳐지지 않기 위해 꾸준히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는 원동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민하고, 상황을 적합하게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고있어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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