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하다 - 2030 직장생활 필살기
손영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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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하다



제목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관심이 가는 책이다.
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이라....
삼성은 조강지처, 롯데는 평생의 반려자라 칭한 저자다.
1997년 삼성에 37기로 입사하여 생활하고, 롯데에서 현재 근무중이라 한다.


파트 1에선 직장생활백서라 해서,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나누어야 하고, 프로가 되어야 하고, 자격증도 따고~~~
행사를 기획하라고도 하는데 이느느 참 어렵다. 저자는 MC도 봤다고 한다.. 와우~
파트 2에선 삼성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직이 어떻게 되어 있고, 한명의 뛰어난 사람이 조직을 살리고,
밖에선 모르는 안에서의 삼성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신입 사원 시절 모습이 가장 많이 나와 있고, 어떻게 일을 했는지 등이 설명이 되어 있다.
파트 3은 현재 롯데의 이야기. 삼성과는 또 다른 면들이 많이 보인다.
파트 4는 직장 인생의 핵심 가치를 어디에 둘것인지, 기업이 바라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는, 각 회사의 여러 직급 체계나 복리후생들의 실태,
자기 파트 사원 중 백혈병에 걸려 위험했던 시기를 직원들의 힘으로 살려낸 일,
덜루스 공항에서 내려야 하는데 댈라스 공항에 내렸던 에피소드...
이게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인듯 하다.
글 하나하나에 그런 느낌이 들고, 자신의 일 등을 소개하는 내용에서도 보면 보인다.
지금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팀장도 맡고 있음을 보면 역시..라는 생각이 든다.


직장 생활을 하는 30대인 내게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많이 있다.
1파트 부분이 그런 편이다. 그 가운데서도 리포트 파트는...
현재 내가 하는 일과도 연계도 많이 되고, 그 안에 요령 등도 있어서 참 도움이 되었다.
타이밍의 중요성, 스피드의 생명, 한장 요약의 힘 등....
실제 내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고, 직접 해보려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한 내용도 꼭 알아둬야 할 점...
몇가지 부분은 정말 필살기 기술고 가져가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특히 초보와 어느 정도 신입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하는
위치에 있는 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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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 콘서트 - 펭귄아빠의 74가지 성공법칙
이윤호 지음 / KD Books(케이디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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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성공학 콘서트


성공하기를 주저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일을 하던, 놀던, 뭘 하던간에 그 분야에서 제일 가는 사람이 되고픈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엔, 잘해야 살아남는 세상이니...
이 책은 성공을 주제로 한 책이다.
어렵게 접근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해주는 말로..
편하게 정리되어 있다. 쉽게.. 이해하기 편하도록...


아래와 같이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습관
제2장 자기계발과 자기 다스리기
제3장 준비된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4장 행복해지려면 아낌없이 나누어라

첫 장에선 제목과 짧은 내용으로 부연 설명을 한다.
처음 듣는 내용은 없다. 다들 아마 들어본 말들이 많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인 이유는....
정말 따뜻한 맘으로 누군가 내가 성공할 수 있기를 도와주고 조언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글들이어서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은 다 비슷하다.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알고, 뇌 발달이 조금 틀리고, 또 메모하고 미래 지향적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이제 겨우 반이 남았다...
하지만 겨우 반이 아니라, 다른게 생각하면 반이나 남았네.. 이런 식의 생각이
성공하는 자들의 머리라는거~
보통 사람은 모든 뇌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지만, 부자들은 몇개의 뇌만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사실~~~
이런 쉬운 예들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자기 계발, 이 말은 평생을 이어야 하는 말인거 같다.
한순간만 계발하는게 아니고 매순간이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을 계발하는 시간이 아닐런지..
기회는 준비하고 있는 자에게 온다고 했다.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으면,
만약 실패하더라도 기죽지 않는다.


펭귄아빠,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본 용어였다. 기러기 아빠만 들어봤는데..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쓴 이메일을 엮은 책이라는데.. 역시 내용이 따뜻하다.
성공이란 단어가 붙은 책이지만, 결국 사랑하고 행복을 나누면 그게 바로 성공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책.....
성공을 왜 하려고 하는가, 행복해지려고 편해지려고 여유로워지려고 하는게 아닌가..
요즘같은 삭막하고 무한경쟁 사회에서, 자기 계발에 관해 좀 더 부드럽게 접근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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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 나의 가치와 평판을 높여주는 순발력 카운슬링
마티아스 뇔케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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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 지금 내게 딱 필요한 책



저는 말을 참 잘 못합니다.
음..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좀 나은데요.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윗 사람들 하고 있을때는 참으로 말이 잘 안 나옵니다.
그래서 당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보니..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참 많더라구요.
말이라는게.. 얼마나 위력이 커요.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하잖아요.
그런 말인데..
어떤 사람들은 말을 참.. 못되게 합니다.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칭찬을 할 상황에서도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칭찬의 말은 커녕 비비 꼬고~
윽박지를땐 어찌나 윽박지르는지... 상황 설명은 전혀 안 듣고~
틀린 말도 끝까지 맞다 우기는 사람도 참 많고....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들, 또 예제들이.. 실감납니다.
공감 팍팍!!!!! 누구나 겪을 법한 일들이 예로 나와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내가 그 위기를 빠져나올 수 있고, 아주 자신감 있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처음 듣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알고 있던 내용들도 많구요.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쓰느냐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잖아요.
그냥 알고 있는거랑, 그걸 이용해서 뭔가 아웃풋을 내는 것이랑은 천지 차이죠.
이 책을 통해서는 그런 방법들을 알 수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세련되게 이기는 방법이나, 해서는 안되는 말과 해야 할 말,
부당한 비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비열한 공격을 받은 순간 등이...
8장의 내용 중에서 가장 관심있게 봤고, 얼마전에 부당한 비판을 받아...
저 파트는 더 자세히 봤어요.
정말 내가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온갖 비판을 받을때 기분은 나락이죠.
결국 바로 잡긴 했지만, 정말 말이 안 튀어 나옵니다.
다 그 상황을 쓸 수 없음이....

자신감이 그동안 많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된 책입니다.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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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 하버드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조지 E.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옮김, 이시형 감수 / 프런티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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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 행복해지기 위한 프로젝트 돌입^^



'쿵!! 끼익~~~ 아악~~~~~~~~~'
얼마전 어버이날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시댁 식구들과 만나 저녁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거의 다 온 시점에서 사고가 났다.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가던 우리 차를 뒷차가 박고서 밀어버린거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었기에 아이들과 난 자고 있었고 남편은 운전 중이었다.
잠들어 있던 난, 쿵하자마자 깼고 밀리는 소리에 뒷 자석의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걱정되었다.
차가 또 그 상태로 밀렸기에...
뒷차는 졸면서 운전하며 우릴 밀었고, 남편이 핸들을 꺽지 않았다면 난간으로 떨어져...
대형 참사를 당할 뻔한 아찔한 사고다....
다행히도, 두 아이 모두 카시트를 타고 안전벨트를 맨 상태였고,
나와 신랑은 조금 충격은 받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사고다.
아이 둘과 함께 집에 와서 감사의 기도를 연신 올리고 잠들었다.
행복의 조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책을 읽는 와중에 겪은 사고라 그런지...
기분이 묘했다.....
책에서 말하는 행복의 조건들이 존재하지만, 외부의 조건도 무시할 수 없음을..
나와 가족의 의지가 아닌, 전혀 다른 타인에 의해 행복은 변화될 수 있음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고, 대상이 없는 무차별한 막가파 범죄 등등이 그런 예가 될 것이다....
(처음 리뷰를 쓸땐 이런 내용은 없었는데, 사고 때문에.. 외부의 개입도 무시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무지 무지 두꺼워서 다소 부담이 많이 되었던 책, 하지만 읽다보니 술술 넘어가던 이 책은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 말한다. 수많은 행복에 관한 책 중에서도, 특이하게 관찰과 조사, 실험에 의해 작성된 책이라는 사실이다. 수십년 동안 인간에 대해서 관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쓴 책...
대상은 하버드대생 268명. 여성 천재 90명, 서민 남성 456명...
(미리 알고 보면 하버드대생을 대상으로 행복을 논했다..라고 불편해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이들의 삶을 당사자만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주변인 들을 모두 포함하여 70여년을 관찰, 조사하여 작성한 보고서인 것이다. 보고서.. 이 말이 맞다. 부제로도 있다. 인생 보고서.....
최고의 학벌을 가진 사람들,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시대상 여성이라는 차별을 안고 있던 자들, 그냥 가장 평범한 사람들.... 이들이 삶은 각각 많은 차이를 보였을까? 아니면 비슷한 결과들을 보였을까?

이 책에서 이론이라고 해야 할까? 기억에 남는 것은 아래와 같은 3가지다.




  조지 베일런트가 말하는 행복의 조건 7가지 : 방어기제(고통에 성숙하게 대응),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

  공자의 말씀 : 50세에는 천명을 알고, 60세에는 귀가 순해지고, 70세에는 마음이 하고 싶은 바를 따로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성인이 이루어야 할 여섯가지 발달 과업 : 정체성, 친밀감, 직업적 안정, 생산성, 의미의 수호자, 통합  (6가지 과업 중 품위 있고 만족스러운 노년을 맞기 위해서는 생산성, 의미의 수호자,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이 외에도 많지만, 내가 그나마 좀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각각 사례자들을 선정, 그들의 삶을 분석했다.
내용? 많이 어려운 건 없다. 특별한 지침 사항? 없다. 대부분 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다.
사례자들이 내용? 아하~ 하면서 읽는데 주변에서 많이 보았음직한 사례들인 것이다.
문제는 그거 아닐까? 행복해지고 싶어하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는데, 잘 못한다는거.....


누구나 인간은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최근에 들어 건강, 행복 이런 단어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베일런트가 말한 행복의 조건 7가지에도 건강, 운동 등이 들어간다.)
이전엔 일 열심히 하고 매일 늦게 오고, 아빠 얼굴 보기가 일주일에 한두번?? 그런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일 일찍 마치고 조금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 가정이 많아졌다. 일의 능률도 일만 열심히 한다고 오르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와야~ 업무 효율도 향상된다. 사회적으로도 다 바뀌진 않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변화되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 얼마나 반가운 현상인지..새벽 출근, 밤에 퇴근하면 솔직히 아이들 자는 얼굴만 보고 1주일에 깨어있는 모습은 3일 정도만 볼때가 태반이다.
그럼,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다. 나의 에너지원은 우리 아이들이기에~
그래서 가급적 일을 최대한 빨리 마치고 집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주말에 행복하게 보내면,
월요일부터는 기운이 나는 것이다. 효율도 높고....

나도.. 항상 행복하고 싶다. 지금도 행복하다. 하지만 더^^ 그리고 늙어서도 행복하고 싶고..
지난 시간은 아쉽지만 패스, 현재부터~ 행복하고 미래에 행복한 노년을 맞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다짐이라고 해야 할까? 앞으로 삶의 자세를 바로 정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고자 한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살짝 힘든 이 때에 이 책을 만나 어느 정도 방향를 찾은거 같다. 마음도 다잡고...

나의 행복이 내 남편의 행복으로, 또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하는 바이다.
온 가족의 충만한 사랑과 행복 속에서 살기를 기대해본다.





  남편과 아이들, 가족에게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보내자.

  예스맨이 되어보자. NO가 아닌 YES, 긍정적인 마인드를 간직하자. 스트레스는 갖다 버리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자. 지금 너무 뚱뚱하다.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건강도 문제니, 노후를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는 필수(원래 술과 담배는 못함)

  가족, 회사를 떠나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자. 재충전의 시간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자.

  웃자! Smile~       

 외부 개입처럼 불가항력일 경우, 최대한으로 고통을 억제하면서 순응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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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혁명 - 지구와 평화롭게 지내기
존 벨라미 포스터 지음, 박종일 옮김 / 인간사랑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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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혁명


우선 제목은 어렵지 않은데 책의 두께를 보고는 헉.....
보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왜 이리 양이 많은가 봤더니 저자가 10년동안 쓴 글을 모은 것이라 하니...
10년의 노하우가 집대성... 이해가 간다.
머리가 굳어서 인지, 2부는 참 많이 어려웠다.
그나마 1부 3부가 좀 끄덕끄덕....
나중에 시간을 두고 제대로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책이다.
생태 혁명이라..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다.
하지만 왠지 제대로 짚어대는 단어 같다.

작년 한해 아이와 함께 우리 지구의 자연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하였다.
공연을 통한 지구가 아픈 현실에 대한 이해, 기후 변화 체험전에서 본 지구의 위기,
책을 통한 자연의 파괴와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이상 고온이라던가 동물들의 멸종, 가까운 미래의 불안한 예측,
자원의 고갈 등... 이는 단순히 넘길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터전이 현재와는 또 달라지고 없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와 지금을 보자.
생활의 편의성 면에선 발전했을지 모르나, 자연의 변화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미래엔? 더 편해지겠지, 하지만 과연 그때의 자연은 어떨까???
그동안의 무분별한 파괴로 인해 현재 우리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아이들의 표현대로 지구가 아파할 정도의 단계까지 와 있는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들이 살기 좋게 됨에 따라서 점점 더 파괴되어 가는 자연, 생태계~
책에선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록 인간과 자연의 상호 관계가
점점 악화 되어 현재와 같은 상태를 초래했다고 말한다.
그럼 답은 나온 셈이다. 원인을 모른다면 해결방안이 없다.
하지만, 원인을 안다면, 반은 해결한 셈이다.
사회의 발전은 시키되, 자연 파괴적인 아닌 보호를 하면서 발전시킨다면...
지구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전문가는 전문가의 영역에서, 일반인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사회를 발전 시킬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지구, 또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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