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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개정판 ㅣ 마인드북 시리즈 1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음의 내비게이션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보게 된다. 그 만큼 마음 세계는 잘 알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엉뚱한 일로 확산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주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이름, 나이, 주소, 혈액형, 학교출신, 직장, 가족 관계, 친구 등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생겼으며, 자기 마음이 어떻게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되기에 마음이 가장 중요한데도 마음의 구조를 잘 모르니 마음을 제대로 다룰 줄을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좋은 기회에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마음을 다룰 수 있는 내비게이션을 익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다. 저자가 실제로 20 여 년 동안을 전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가슴으로 모든 것들이 와 닿았다. 많은 청소년들이 저자의 희망 찬 마인드 강연을 듣고 마음세계를 배워서 새로운 목표를 갖고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여서 마음에 와 닿았다. 이와 같이 실질적으로 마음속으로 감동이 오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책은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읽고 나서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게 하여서 좋은 독서시간이 되었다. 10가지 주제인 강물처럼, 마음에도 흐르는 길이 있다는 마음, 어려서부터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욕구, 절제하는 능력은 젊음을 맘껏 발산케 해주는 안전장치라는 자제력,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참된 지혜, 서로 마음이 흐르지 않고 갇혀 있을 때 불행을 느끼는 고립, 문제는 혼자 풀려고 해서 풀리는 게 아니라는 교류, 사랑을 받으면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 변화, 다름 마음과 연결되면 새 삶이 시작되는 발견, 사람의 맛을 느끼며 살아가는 행복, 부담스럽다고 피하지 말고 아버지의 마음을 이야기하자는 대화를 실천으로 옮겨 간다면 정말 인정과 사랑이 넘치면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해 노력해 나가는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리라는 확신을 해보았다. 우리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가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마음을 활짝 열고, 먼저 다가서는 노력을 통해서 서로의 정겨운 소통을 통해서 더 나은 세계로 함께 가는 멋진 사회 모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특징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병을 활짝 치유케 하는 비법이 담겨 있는 좋은 책이다. 사랑의 감정과 도덕의 샘물을 통해서 젊은 영혼을 교화시켜 나가는 저자의 노련한 기술이 돋보이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