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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송 미라클 다이어트』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내 자신의 나이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다. 어느 덧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도 한 명, 두 명 벌써 운명을 마친 경우도 있어 매우 아쉬운 경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나이에 관계없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더더구나 암, 혈압, 당뇨 등으로 인하여 고통과 함께 목숨을 잃는 경우도 늘어만 가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내 자신도 30-40대에는 82 kg이 넘을 정도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이었다. 자칭 건강하다는 과신으로 무조건 가리지 않고 양만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특히 술자리에 가서도 술보다는 기름기 있는 안주류 등을 특히 많이 먹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쌓여서 그런지 신체검사할 때 당 수치가 높게 나왔다. 이때부터 먹는 것을 줄이면서 움직이는 것을 더 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왔다. 어쨌든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몸무게를 약 10 여kg 정도 감량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과정에서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습관 등을 나름대로 터득할 수가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역시 모든 건강의 원천은 먹는 것과 함께 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해온 사람이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질병을 예방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런 좋은 책을 통해 여러 비법 등을 체크하여 나에게 맞는 것은 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면 큰 효과가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이 좋은 책은 강원도 정선 첩첩 산중 민둥산 자락에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자연과 더불어 기림 산방을 운영하며 살면서 연구하고 실증한 ‘생명학의 정수’를 담아낸 김종수 자연의학자와 아울러 의학박사 제프리송씨가 함께 엮어낸 책이다. 자연의학자와 의학박사의 만남에서 가장 이상적인 우리 몸에 대한 정보와 함께 건강을 위한 젊은 삶의 모습을 알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이 두 분야에서 정상의 만남이 <제프리송 미라클 Diet>라는 새로운 형식의 다이어트 책을 탄생시켜서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게 되었다. 가장 주 핵심은 우리 몸의 보호를 위해서 ‘생명온도’의 회복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그러기 위해서 오장 육부가 운동하도록 길고 깊게 호흡하는 활명 호흡과 뜨거운 물 단식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가 된다고 주장한다. 자연치유의 기적을 일으키는 대자연의 절대적 생명원리를 통한 생명온도를 살려 다이어트 혁명을 일으켜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역시 좋은 것은 끈기 있게 도전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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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아시아 18호」를 읽고

우리나라도 아시아의 한 일원으로서 국제적인 역할 구도에서 충실하게 제 몫을 행해가고 있다 생각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국가 간의 관계도 서로 소통과 함께 관계를 갖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솔직히 같은 아시아라 할지라도 매스컴에 소개되고 있는 겉핥기식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시아에 속한 나라의 세세한 국가 모습과 국민들의 의식과 생활 모습을 확인하는 데는 현장을 가보지 않는 한 결코 쉽지 않다. 바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그 국가의 문학작품 등을 통해서 보는 눈을 통해서이다. 이런 각 국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내용들을 소개해주는 공간이 많아야 되는데 그것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우리 보통 사람들은 접근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이런 부족함으로 정말 많이 보충해주는 구실을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잡지의 역할인 것 같아서 너무 반가웠다. 요 며칠 신문 등 각종 매스컴에서 크게 보도되고 있는 내용이 있다. 바로 우리 아시아에 소속되어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에 쓰나미로 수백 명이 사망, 실종되었는데, 이어서 자바섬 중부 욕자카르타카나레보의 메라피에서 화산폭발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났다는 화보와 기사였다. 쓰나미와 화산폭발은 대표적인 자연재해의 모습이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공포에 잠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같은 아시아 국가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과 함께 동정의 마음을 보내는 바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인도네시아의 외부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니 바로 이 책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문학 작품을 통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단편소설 3편, 시 7편, 인도네시아 문학의 어제와 오늘에 관한 좌담, 신화로 읽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문단의 대표 여성작가인 엔하 다니의 작품 ‘살리 아줌마네 식당’과 함께 현대 문학사, 푸투 위자야 작가의 ‘글쓰기는 투쟁이다.’로서 산다는 것, 산문의 숲으로 인도네시아 문학의 긴 여정의 흔적과 내용 없는 형식, 낯설지 않은 이방인인 작가 프라무디아의 삶과 문학 등을 영역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런 문학 작품을 통해서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흔적들, 국민들의 삶의 의식과 함께 일상생활의 모습들, 사회, 문화적인 현황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가져 좋았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인도네시아에 가서 직접 이런 모습들을 바탕으로 체험하는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우선은 우리글로만 읽는 독서였지만 나중엔 영어 사전을 찾아가면서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당당한 한국인인 아시아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도록 자극을 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의미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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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요리」를 읽고

올 추석 연휴를 뜻 깊게 보냈다. 서울에 직장을 잡고 있는 큰 딸도 이번에는 내려와서 한께 할 수 있어 모처럼 전 가족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다. 여러 추석을 보낸 시간 중에서 의미가 있었던 시간은 요리와 관련한 시간이었다. 하나는 집에서 아내와 세 딸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요리를 하는 시간이었고, 다른 하나는 큰 딸이 우리 부부와 두 여동생을 뷔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식사를 한 턱 낸 시간이었다. 집과 뷔페 집에서의 요리에 의한 식사가 서로 비교가 될 수 있었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집에서의 반찬 등 요리의 종류는 아주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뷔페 집에서는 수를 셀 수 없을 만큼의 요리가 널려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과연 어떤 곳에서의 식사가 맛으로 승부를 내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것이다. 내 자신은 100% 우리 집에 점수를 준다. 역시 요리는 손맛의 정성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조금 실력은 부족하고, 기술이나 원료 등은 모자라지만 얼마만큼 가족들을 위하면서 최고의 정성을 쏟느냐에 따라서 그 맛은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은 식당의 것에 점수를 더 주리라 생각을 한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내와 만나 가정을 꾸민지도 벌써 27년이 되었다. 신혼 초기부터 얼마 전까지도 아내한테 절대 음식이 맛있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맛이 있으면 한 경우도 없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요리에 대한 칭찬을 한 적은 없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 ‘잘 한다.’, ‘맛있다.’고 자꾸 하면 음식에 대한 연구나 노력에 소홀히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오십대 중반을 넘어 선 지금에 있어서는 무조건 음식에 대한 칭찬을 자주 하곤 한다. 정말 빈 말이 아니다. 재료에서부터 손맛의 정성까지 온갖 우리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조리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몸과 체질에 맞게끔 준비해서 해주는 그 정성에 그저 감동할 뿐이다. 그러나 아직 다양한 음식 만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러한 아내에게 바로 이 책 ‘궁극의 요리’는 좋은 선물이 되었다. 정말 모든 음식의 근본인 생활의 83가지 국민메뉴의 기본적인 요리에 대해서 그 궁극의 비법을 소개하는 최고 멋진 모습의 책이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우리 집은 딸이 세 명이나 된다. 대학교 3학년인 둘째 딸도 책을 보면서 너무 좋다고 하여서, 하나하나씩 실습을 해보도록 권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내한테도 “ 새로운 요리가 필요하면 내가 음식재료를 구하다 줄 테니까 이야기하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우리 인간의 생활 중에서 가장 즐거움의 하나인 요리에 대한 확실한 비법과 함께 건강을 책임 지워줄 좋은 요리책을 대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그리고 명절도 아울러 풍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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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지 않은 바람처럼」을 읽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느 곳에 묶여져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마음을 먹고 자유롭게 행동을 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생각과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도 실제 행동으로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제약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자신만의 세계를 향하여서 자유롭게 훨훨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사람이 아주 많으리라 생각해본다. 그렇게 하여 자신의 성숙한 모습과 함께 남은 인생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욱 더 멋진 삶으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시행해냈고, 지금도 그렇게 하기 위해서 결단을 내리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내 자신도 마음만은 정말 자유인처럼 행동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바로 저자와 같은 12년차 집시처럼 인생을 멋지게 사용하는 그 자체가 멋질 수밖에 없게 보인다. 우리 삶에 있어서도 이런 삶이 있다는 것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는 저자의 용기와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이러한 결단을 이 책을 통해서 느끼면서 삶에 있어서 큰 희망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왕 한 번 주어지는 삶이다. 똑같은 삶이라면 조금만 마음만 바꾸게 되면 훨씬 더 희망적인,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글속에서 즐거움과 기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서 바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저자가 시도하였던 인생을 바꾸는 인도 순례를 떠나면서 체험한 한 발자국의 여행이었고, 그 여행이 삶의 배경음악을 바꾸어 주면서, 춤곡에 의한 상쾌한 인생찬가를 부를 수 있는 멋진 삶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서 괜히 신이 났다. 마치 대리만족을 얻는 듯하였다. 특히 여행의 멋진 글도 잘 썼지만 그림도 스스로 공부하여서 인도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전시를 하였다고 한다. 정말 여행도 하면서, 그림도 그리고, 그 흔적을 전시도 하는 그런 멋진 삶은 바로 집시이면서, 영원한 여행자이며 아티스트이기도 한 저자의 행보에 더 좋은 일만 있으리라는 바람이다. 평소 생활하면서 괜히 부정적인 생각이나 소극적인 삶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저자와 같이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면서 행동해 나간다면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신비스러운 인도 여행기 선물과 함께 우리 인간들의 바람 같은 것도 느껴볼 수 있었던 의미 있었던 독서 시간이었다.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인도 쪽으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람처럼 좀 더 자유롭게 즐겁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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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안아주세요」를 읽고

대개 학교에서는 매 년 축제 행사를 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고, 학생들 중심으로 대개 운영이 된다. 그리고 공부에 찌든 우리 학생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참여도가 높은 행사이기도 하다. 그 프로그램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프리 허그’라는 것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꼭 껴안아 주기 행사이다. 내 내 자신도 여러 학생들과 함께 꼭 안아 주었던 시간들이었다. 왠지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같이 가고 나누는 포근함이 가득한 시간이었음을 기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생활해 나가면서 사랑의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데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좋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얼마든지 사랑의 기적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안아주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등등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이런 좋은 말 한마디를 먼저 해줌으로써 상대방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 생활하면서 각자 주어진 임무를 책임지고 행해 나가려 열심히 노력들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과정 중에 항상 좋은 일만, 바라는 대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어려움이나 힘든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인가? 물론 혼자서도 얼마든지 이겨나갈 수 있다고는 하지만 결코 쉽지만 않은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분명코 어떤 계기가 있다고 하면 훨씬 더 그 어려움 등을 극복해내기가 쉬울 수밖에 없다. 그 계기를 주변의 훌륭한 사람들의 좋은 말 한마디나, 바로 이런 좋은 책의 좋은 구절을 통해서 얻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하고 생각해본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많은 기적을 불러일으킬 수 자극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학교 강단과 방송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그 동안 많은 사람들에 엄청난 반응과 함께 효과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 내용들을 보완하여서 이렇게 좋은 책 자료를 만들었으니 이 책을 읽는 사람을 분명 행운을 타고났다 할 것이다. 새벽을 여는 부지런함에 더욱 더 힘을 줄 수 있는 61가지 묵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 하나하나가 간결하면서도 큰 의미를 주고, 그 누구라도 읽기에 편하도록 글을 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들은 눈으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으면서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도 저자의 열정과 열망의 메시지를 통해서 위로와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힘을 주리라 생각을 해본다. 우리 모두가 어려운 것이 아닌, 사랑의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한 마디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외쳐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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