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데이 - 2019-2020년 전면 개정판 Terra's Day Series 5
김민준 외 지음, 유로자전거나라 / TERRA(테라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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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외 8인 저의 프랑스 데이 2019를 읽고

사람에게는 주어진 시간 리듬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정확하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다를 수는 있다.

하지만 과정 중에서 보충을 통해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래야만 원활한 생활을 통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한다.

그 힐링 조건의 하나로 바로 여행을 든다.

좋은 곳을 좋은 사람과 함께 찾는 여정의 시간을 통해서 마음의 충전과 활력의 보충의 시간을 찾아서 더욱 더 가정과 직장에서 더욱 더 발전과 행복의 기틀을 찾을 수 있다면 최고의 멋진 기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곳을 찾기 위한 여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왕 하는 여행이라면 그냥 하는 여행이 아니라 제대로 하는 여행, 최고로 뭔가 얻는 여행, 완벽하게 준비하여 모든 것을 활용하고 오는 여행이 되도록 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려면 내 자신이 뭔가 알아야만 한다.

확실하게 준비를 하고 가야만 한다.

그냥 따라만 가서는 안 된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제대로 가장 정확하게 최신 정보로 만들어진 가이드북으로 무장하여야 한다.

정확한 필진에 의한 책을 선택해야만 한다.

바로 이러한 출판사가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정확하고 상세한 유럽 가이드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여행사 전문출판사 테라이다.

'테라'와 유럽 최고의 지식가이드 그룹 '유로자전거나라'가 함께 만든 프랑스 가이드북이다.

바로 <프랑스 데이FRANCE DAY> 이다.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보고 읽고 해왔지만 이렇게 완벽에 가까운 책은 처음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프랑스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관련된 모든 지식, 정보 등이 종합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

봐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은 프랑스 여행의 백과사전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프랑스에서도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도 될 것을 꼭 집어 말해주는 여행의 노하우가 다 들어있다.

프랑스 추천 명소 20,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12가지 유용한 정보와 알짜 Hot tip을 한 자리에!, 베스트 코스 10, 따라만 하면 술술 풀리는 여행 준비 12, 프랑스 여행 전 꼭 알아두어야 할 프랑스 기초 지식 09, 파리, 일드프랑스, 노르망디 &브르타뉴, 루아르 계곡, 알자스,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볼 곳, 먹을 곳, 숙소, 미술관, 박물관, 쇼핑 등의 정보도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시간과 동선 체크는 필수다.

이제는 여행 동반자와 시기를 정하고서 이 책자인 테라 출판의 '프랑스데이'자를 놓고서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고민하면서 프랑스 여행 코스 등 계획을 정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최고 추억의 프랑스 여행 시간을 만들어보는 최고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성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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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고노스케 - 오사카의 장사꾼에서 경영의 신으로
송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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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저의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읽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다.

그 만큼 시대를 아우를 정도의 험난한 과정을 극복하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정도의 모습으로 보여주었기에 저절로 불리어지는 칭호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위대하다.

자연스럽게 후대에도 계속 이어진다.

그 영향력은 확산될 수밖에 없다.

그 인물은 바로 우리의 이웃인 일본에서 천년 내 가장 뛰어난 경영인으로 추앙받으면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불멸의 경영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사람을 만들고 이념을 판 불멸의 기업가다.

이 책 마쓰시타 고노스케2018년 일본에서 100년 장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파나소닉을 있게 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38년 경력의 경제 전문 기자인 저자가 직접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생애를 쫓아 생가부터 창업의 터, 파나소닉 본사 등을 찾아가 직접 취재해 쓴 국내 유일의 평전이다.

그래서 더더욱 그 어떤 관련 책보다 현장감 속에서 그의 발자취를 찾아 생생한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실질적인 기록물이라 해도 좋다.

개인적으로 뛰어난 인물들은 생존 시 활약상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후에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경제적 기업인들이 있었지만 사후에 영향력 등은 많이 못 미치는 점은 많이 아쉽다.

특히 2,3세대에서 많이 깎아져 버리는 것을 볼 때는 개탄하기도 하였다.

이런 점에서는 지금도 많은 일본 기업인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경영인의 본보기로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들고 있는 점은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저학력, 허약 체질, 가난 등 인생의 3대 악재를 딛고서 일어섰고, 인내와 겸손과 신용을 바탕으로 장사꾼 정신을 키워 경영의 거인으로 성장했다.

또한 단순히 뛰어난 경영인에 머물지 않고 스타 저술가이자 철학자이자 경세가(警世家)로서도 평가받고 있다.

불황과 위기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경영권 세습보다 창업 정신을 지켜내는 등 남다른 길을 걸어왔다.

2019년은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타계한 지 30주기가 되는 해다.

이 책을 통해 여전히 유효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이념과 비법을 들여다본다면 그가 지켜온 기업가 정신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려 있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어록 10>이 인상 깊었다.

기업 공기론, 겸손 경영론, 수돗물 철학, 대립과 조화론, 인재 중시 경영론, 중론 경영론, 공존공영 철학, 후계자 검증론, 우산 경영론, 댐 경영론의 열 가지 경영 어록에서는 그야말로 인내와 겸손, 신용, 인간을 중시하고 있는 그의 사상을 구체적인 실화와 함께 잘 엿볼 수 있어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특히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어록 중 "다른 사람에게 머리를 더 깊이 굽히는 사람일수록 상인기질(기업가 정신)이 강합니다."의 겸손 경영론은 바로 훌륭한 상인의 자질인 장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다름 사람보다 머리를 더 굽히는 사람이다.

바로 장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야말로 기업의 사명을 깨달은 기업인인 것이다.

 '성공은 운 덕분이고 실패는 나의 잘못이다.'라고 보았던 정신과 자세는 오늘날의 많은 경영인들이 본받고 실천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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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좋은 이유 - 내가 사랑한 취향의 공간들 B의 순간
김선아 지음 / 미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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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저의 여기가 좋은 이유를 읽고

책을 좋아하고 즐기다 보니 좋은 책을 만나면 그냥 좋고 즐겁다.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책을 대한다

다양한 내용들이다.

도서관에서 대여도 하지만 인터넷 카페 활동을 통해서 또는 지금까지 수집해 온 책을 활용하기도 한다.

어느 내용이든지 저자만의 정성어린 노고를 느끼면서 나름대로 많은 것을 배운다.

역시 하나라도 더 만들고 전하기 위해서 그 동안 쌓아 온 저자들의 땀과 함께 그 결과들이 바로 책 페이지마다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보고가 된다.

그래서 내 자신 이러한 책을 통해서 내 부족한 점을 보충하면서 지금까지 지탱해 왔지 않았는가 생각해본다.

오늘 대하는 책은 특별하면서도 더욱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

우리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건축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가장 밀접한 곳이기 때문에 소홀하기 쉬운 아니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공간을 전문가로서 자세하게 들여다보면서 우리 일반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너무 좋다.

내 자신도 공고계통의 건축과를 나와 현장에서 작업을 한 적이 있어 낯이 익기도 하였다.

그 후도 전공을 교사로 바꿔 수행했지만 친구들은 건축사로서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이었기 때문에 저자가 서울에서 특별하게 좋은 공간 20곳을 선정하여 나름대로 각 공간의 요소들을 독특한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내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곳은 전라도 광주다.

서울에 딸들이 생활한다.

서울 용산 한강로에 있는 고등학교를 70년대 중반에 졸업하였다.

서울에 친구들이나 제자들이 많이 거주한다.

허나 일 년에 큰 행사가 있을 시 외에는 자주 드나들지 못한다.

따라서 책에 소개하는 공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으로는 바로 서울로 이야기였다.

시골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갔을 때 가장 상징으로 여겨졌던 서울역!

그 주변의 서울로 고가도로가 세월의 변화로 더 이상 쓰기 힘든 차로가 되자 결국 도시의 산책로로, 차 대신 사람이 걷는 길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 서울로가 특별한 이유는 다른 건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과 그곳에 올라선 사람들에게 다른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이는 우리에게 매일 바라보는 도시의 풍경을 다르게, 새롭게 바라보게 해 줌으로써 다양한 서울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로만 다니면서 내다보던 풍경으로서가 아닌 높은 하늘을 맘껏 볼 수가 있고, 남산의 푸르름과 서울의 사람들도 볼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서울만의 빡빡하고 바쁘고 조급함 대신에 높은 공간에서의 여유로움과 함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가질 수 있다는 흐뭇함도 느낄 수 있다.

바로 서울이라는 중심 공간에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최고 기회가 되는 멋진 장소가 되었으리라는 확신이다.

서울에 가면 가장 먼저 가서 옛 추억과 함께 이런 내 생각을 직접 확인해 볼 생각이다.

그 밖에도 책에 소개하고 있는 여기가 좋은 이유의 공간들 별마당 도서관, 이니언 성수-미아, 네스트 호텔, 커피 한약방,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피크닉, 오르에르, 뮤지엄 샨, 커먼 그라운드, 카페 진정성, 퀸마마마켓, 선농단, 아르코 예술극장-미술관, 옹느세자매, 녹서울, 오랑오랑, 문화 비축기지, 호텔 카푸치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등은 서울에 갈 때마다 친지, 친구들과 차례대로 방문하여 책에 내용대로 확인하면서 좋은 공간에서 함께 하며 즐기고 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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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 2만 건의 임상 경험으로 검증된 30초 만에 불안감을 없애는 법
다카무레 겐지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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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무리 겐지 저의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를 읽고

사람이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여야만 한다.

그러다보면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이와 같이 하루하루가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걱정과 불안에 쌓일 때가 생기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가정이나 직장에 안 좋은 일이나 또는 금전, 또는 인간관계 문제 등이 발생하게 되면 더 크게 확장이 된다.

반복이 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눈 뜬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이유 없는 불안감과 걱정에 끌려 다니는 날이 늘어난다.

쓸데없는 데까지 확장이 된다.

막연한 미래, , 연애, 결혼, 육아, 건강 등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불안감 때문에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일상이 삐걱거리는 사람이라면 불안감을 단번에 제어할 방법을 찾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도 해본다.

아니면 병원이나 종교, 책의 도움을 받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개인적인 의지 결단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면, 바로 이 책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를 꼭 읽어 보았으면 한다.

이 책은 저자가 2만 건의 임상 경험으로 검증된 30초 만에 불안감을 없애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크든 작든 불안감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일단 불안감이 생기면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지 걱정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다가 개선책을 찾지 못하면 괴로움에 빠진다고 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촉각의 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촉각의 감도가 높아지면 불안감을 느낄 때 금방 깨닫게 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촉각의 감도를 높여 불안감을 해소하는 6단계 테크닉이 이 책안에 소개되어 있다.

또 마음속에 당연한 것으로 각인된 마음의 습관이 자신에게 불필요한 강박이 되어 불안감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은데, 이 각인 되었다 라는 사실을 깨닫기만 해도 빗장이 잠긴 듯 단단했던 마음의 습관이 느슨해지게 돼 있다.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책에서는 불안감을 그때그때 없애는 방법으로 '퀵 마인드풀니스 테크닉'을 소개해 놓았다

다른 기억들이 되살아나 괴롭다면 그때마다 '퀵 마인드풀니스 테크닉'으로 대처하길 저자는 권한다. <퀵 마인드풀니스 테크닉>

1. 천천히 오른손에 주먹을 힘껏 쥔다. (10초 정도)

2. 천천히 왼손에 주먹을 힘껏 쥔다. (10초 정도)

3. 양쪽 주먹의 힘이 같아지도록 관찰하며 조정한다. (10초 정도)

4. 오른쪽 주먹의 힘을 절반으로 줄인다. (10초 정도)

5. 왼쪽 주먹의 힘도 절반으로 줄인다. (10초 정도)

6. 그 상태로 양쪽 주먹의 힘이 같아지도록 관찰하며 조정한다. (30초 정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테크닉이라, 바로 해볼 수 있다.

이렇게 퀵 마인드풀니스 테크닉을 이용해도 감정이 남을 때는

마음에도 영양보충을 해줄 필요가 있다.

불안감을 감지하고 가라앉히는 효과는 물론, 불안감을 가시화·객관화 해 마음을 안정시키는과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능력이나 인간 관계력과 관련된 자아 이미지 또한 회복되며, 나아가 불안감의 순기능을 십분 활용해 삶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적극 나아가도록 하자.

왠지 힘이 솟는 기분이다.

바로 이런 마음이라면 나에게 불안감은 언제든지 조절 가능한 단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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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강한빛 외 지음 / 마카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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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외 5 저의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2019 를 읽고

책을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소설 쪽에는 손이 덜 가는 편이다.

물론 독서의 진한 맛은 소설이라고 하지만 소설은 한번 읽게 되면 솔직히 끝을 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서인지 부담도 되고, 찐득하게 하는 독서의 맛에서 다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사람들의 실제적인 삶의 이야기인 에세이 류와 인문학 계통과 자기계발 류 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가끔 보고 있는 소설은 역시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기에 흥미를 일으키며 책을 읽는 재미에 빠지게 만든다.

역시 좋은 작품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임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이 소설집은 교보문고에서 스토리공모전 2018년 수상작 다섯 작품을 모아 출간하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 작품집 2019이다.

블랙 코미디부터 판타지, SF,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한정하지 않고 다채로운 작품을 담았다.

특정 장르에 국한된 독서를 하던 독자들도 여러 장르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기면서 독서 취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6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부문 수상작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오리지널 실험 단편 5선이 수록되었다.

그 어떤 소설집에서도 맛볼 수 없는 작품별로 독특한 컨셉에다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 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개인적으로 너무 특별한 사색의 시간이 되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언뜻 낯설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우리와 닮아 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 오늘도 우리 옆을 걷고 있는 작가들의 나와 다른 듯 닮은 생각을 만나보자.

상상을 뛰어넘는 상상과의 조우할 수 있다.
TV 드라마 방영 예정 등 다양한 영상화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을 볼 수가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2019를 읽다 보면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일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상상력은 텍스트에만 머물지 않고 영상으로 옮겨지기도 한다.

커피 체리를 먹은 인간의 똥을 루왁 커피처럼 사용한다는 엉뚱 발랄한 상상을 토대로 쓴 루왁 인간JTBC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라고도 한다.

동시대 작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큰 매력 중 하나다.

함께 상상하며 책 속 세상을 유영하다 보면 눈앞에 또렷하게 펼쳐지는 이미지들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기가 막혀 코웃음을 치기도 하고,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멍해지기도 하고, 가슴 한구석이 찌르르해지는 느낌을 받기도 할 것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자신의 다양한 표정을 마주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모처럼 읽은 소설이었는데 소설의 재미를 물씬 흠뻑 빠지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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