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힘 - 작은 선물 하나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법
존 룰린 지음, 이정란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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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존 룰린 저의 선물의 힘을 읽고

생활하면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받는 선물 하나는 정말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선물이 더욱 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면 더더욱 잊지 못할 수밖에 없다.

바로 그 사람의 마음어린 정성과 사랑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선물을 주고받은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지나 온 인생의 시간이 그래도 보람찬 순간으로 기억되리라 확신한다.

그래서 선물의 힘은 위대하고 우리 인생을 더 관대하게 더 감사하게 만든다.

내 자신은 이런 선물의 힘을 여러 차례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항상 마음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 자신이 매일 행해오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꿈 조력 메시지 활용 전달이 있다.

평소에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 등이 나오면 나름대로 캘리글라피 글씨로 조그만 종이 크기로 여러 형태고 만든다.

태양과 산을 그려 꾸미고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

다니면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즉석에서 이름을 써서 그 만든 메시지를 전달한다.

깜짝 놀란다.

상상할 수 없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비록 조그만 쪽지 종이 메시지 한 장이지만 내 마음의 글이 담긴 글과 그림이 있고, 본인 이름과 적혀있는 선물이니 말이다.

식사하러 간 식당 사장님께서는 식사 값을 서비스하기도 하신다.

여러 선물을 많이 대가로 받았다.

마음이 담긴 선의 정성의 선물이 그 이상의 대가로 오는 결실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이것이다.

선물의 참뜻은 뭘 원해서가 아니라 선의의 마음으로 했을 때 열 곱절로 돌아와 당신의 일, 관계,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작은 선물 하나라도 얼마든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선물의 힘을 톡톡하게 바로 느낄 수가 있다.

바로 선물도 전략일 수 있다.

룰린의 기프팅 전략을 실천하고 관대한 행동을 하다 보면 삶 전체에 점차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저자 룰린은 이를 먼저 경험해본 행운아일 뿐이다.

이제, 당신이 그 행운아가 될 차례다.

선물의 힘은 감사와 선의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상대의 입장에 서서 예기치 못한 순간, 예상치 못한 선물을 아주 세심한 법칙에 따라 건넨다면 당신의 일과 관계, 인생이 달라질 것이며, 언제 어떻게 얼마의 비용을 들여 선물할 것인지 세세한 전략을 풀어놓는, 그 자체로 선물 보따리인 책이다.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 선물이지만, 청탁이나 혼탁한 교환을 가리키지 않는다.

좋은 선물은 보상이나 대가를 가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관대함의 정신이며, 그렇기 때문에 선물의 힘은 '순간의 힘'이 아니라 '인생의 힘'이 된다.

 "상대방에게서 긍정적인 답변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들에게 반복해서 선물을 보내라. 그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선사함으로써 기프팅 전략에 감동하도록 만들어라. 당신 이외의 삶에게서 오는 전화나 이메일 영업은 마치 배경음악처럼 들리도록 만들고, 당신만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하라. 당신만이 머릿속에 또렷하고 더 이상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게 만들어라."

예기치 못한 순간, 예상치 못한 선물을 건네라.

인생에 더 큰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에게 내 이름을 각인시키는 은밀하지만 강력한 선물의 법칙을 직접 느껴 나의 것으로 만들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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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수학 - 국내 최초 플립러닝 수학 공부법
양환주.정철희 지음 / 글로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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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환주, 정철희 저의 말하는 수학을 읽고

학창시절을 생각해본다.

수학을 솔직히 어려워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사회 등의 문과 교과를 좋아했다.

하지만 중학교까지는 어렵게 다녔다.

집안 형편상 고등학교를 갈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결국 돈 안 드는 국비학교인 철도공고로 운 좋게 가게 됐다.

이때까지 학교 공부는 대부분 주입식 공부였다.

일방적으로 선생님 위주였다.

학생들 활동은 거의 없었다.

졸업과 함께 바로 철도에 취직을 하였다.

대학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결국 군대를 다녀온 후 스물일곱에 야간대 법학과로 갔다.

좋았던 것은 처음으로 야간대에 교직과정이 개설된 점이다.

교직을 신청하여 학점을 이수하였다.

결국 졸업하면서 사회교사 자격을 얻었다.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현장에서 사회교과를 가르치게 되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친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들과 잘 소통하고 교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교사 일방적으로 주입시키고 지시하면서 따르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를 바꾼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었기에 재직기간 중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였던 것 중의 하나였다.

32년여 재임 기간 중 나름대로 열심히 임했던 시간이었기에 지금은 비록 퇴직으로 떠나있지만 보람찬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생각과 함께 너무 좋은 교재로 다가온다.

특히 교육계의 화두로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인재의 양성에 있어 꼭 필요한 책이다라는 확신을 갖게 만든다.

왜냐하면 아직도 교육현장에 남아있는 주입식 교육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주입식 교육을 대체하는 교육패러다임이 바로 과정중심 평가방식의 도입과 '플립러닝' 공부법이다.

과정중심 평가는 말 그대로 평가의 관점을 학습 과정 자체에 둔다.

무엇을 했느냐 보다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과정중심 평가를 하려면 필연적으로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날 수밖에 없다.

개개인이 공부하는 과정을 지켜보려면 자기주도형 체험형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재편해야 하고, 이것이 가능하게 하는 학습이 플립러닝이다.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이라 불리우는 데 지금까지 교실에서 학생들은 침묵을 지킨 채 교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지식을 입력하는 공부가 전부였던 것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은 것이다.

그렇다면 수업 전에 미리 동영상으로 학습내용을 예습한 후에 교실에서는 문제풀이를 통해 지식을 응용, 심화시키고 질문과 팀별 토론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수업방식이다. 예전 일방적으로 지식 전달만 받던 학생들이 이제는 학습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질문과 토론을 통해 지식을 응용, 심화, 비판, 창조하는 활동에 주력하는 수업방법이다.

한마디로 '말하는 공부'를 통해 핵심역량을 키우는 지식 창조형 수업방식이다.

사람이 그냥 있을 때와 뭔가 본인이 활동을 할 때의 차이는 엄청난 학습효과 차이로 나타난다.

분명 플립러닝 교육방식의 '말하는 수학' 공부법은 '뇌 과학적 공부법'이면서 동시에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부법이라 확신할 수 있다.

학습효과는 물론이고, 미래 지향적인 수학교육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모델은 차세대 수학학원으로 정평이 난 유투엠이 이러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인지하고 이를 뛰어넘을 공부법을 고민해온 끝에 약 10년 동안 바로 플립러닝 교육방식의 '말하는 수학' 공부법을 연구 개발하여 적용한 성장보고서이다.

앞으로는 질문이 자유롭고, 참여와 협력적 소통이 이루어지고, 생각의 출현과 표현이 활성화 되는 수업, 서로 말하면서 함께 하는 공부가 이루어진다면 어렵게 느껴지던 수학공부도 즐겁고 재미있게 하면서 원하는 목표도 이루고 창의성 인재가 되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진짜 수학공부법으로 말하는 수학 비법을 공개하는 멋진 쾌감을 맛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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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대논쟁 10가지 - 과학사의 흐름을 바꾼 열 가지 이야기
핼 헬먼 지음, 이충호 옮김 / 가람기획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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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 헬먼 저의 과학사 대논쟁 10가지를 읽고

직장에서 퇴직을 한지 3년이 된 육십대 중반의 보통 사람이다.

원래 사회관련 분야이다 보니 솔직히 수학이나 과학 관련 분야는 관심이 적었다.

물론 교과목 시간에는 어쩔 수 없이 함께 할 수밖에 없었으나 그 이후에는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서 별도로 공부를 하지는 안했다.

그러다 보니 이쪽 분야에는 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퇴직 후 시간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자연을 대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과학 관련 공부할 필요성도 느낀다.

그러나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게으름은 오랜 습관이 만든 것 같다.

이런 와중에 손에 들어 온 책이 바로 이 책 <과학사 대논쟁 10가지> 였다.

대중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는 저자 핼 헬먼이 20년 동안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7세기에서 20세기 사이 과학계에서 벌어진 가장 격렬한 열 가지 논쟁을 엮은 책이다.

과학자들의 도전과 응전, 흥미진진 10가지 이야기와 그 이면에 흐르는 그들만의 미묘한 감정싸움과 논쟁을 통해 파악하는 과학사의 큰 줄기를 대략적으로나마 훑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갈릴레이에서 뉴턴, 다윈, 코프와 마시의 과학자들, 홉스와 라이프니츠, 볼테르와 켈빈의 철학자 그리고 인류학자인 마거릿 미드에 이르기까지, 과학 분쟁에 휘말린 과학자들은 자기 이론을 변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런 논쟁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 독자는 저자의 서술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지만 당시에도 그랬으리라 본다.

최대한 자신만의 예의를 갖추고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반박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이터로 변신해 거친 조롱과 비난, 속임수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학사에 있어 어떤 논쟁에 있어서는 바로 이런 과학자들끼리의 이런 대립이 있는 것으로 저자는 그리고 있다.

이론의 충돌로 시작하더라도 극한적으로 대립이 격화될 경우에는 억제할 수 없는 인간의 충동까지도 동원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럴 경우는 뛰어난 과학자라 할지라도 바로 보통 감정에 좌우되고, 사람냄새 나는 과학자임을 묘사하고 있는 모습이 더 마음으로 다가왔다.

 <과학사 대논쟁 10가지> 책을 통해 지금까지 소홀히 해왔던 과학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할 수 있었고, 특히 과학사에서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건들을 조명함으로써 근대 과학사의 큰 줄기를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울러 과학과 연관된 철학이나 문화인류학 등 연관학문과 관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더불어 앞으로 추세는 결국 모든 학문이 연계되어 발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과학과 관련한 연계 학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스토리텔링으로 관련 과학 이론과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더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 나가리라 다짐을 해본다. 이런 계기를 갖는 데 많은 도움을 받게 해준 저자와 출판사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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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몰라 - 가이드북 없이 스스로 만들어간 능동적 여행의 기록
이다예 지음 / 걷는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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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예 저의 떠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몰라를 읽고

우리 사람에 있어 일상적인 생활은 규정적인 일로 바쁘다.

학생시절에는 학업에, 사회인시절에는 직장업무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솔직히 주말이나 방학 등 휴가를 이용하여 여행을 통한 힐링 시간을 갖는다.

우선 가까운 지역 그리고 국내 여행지다.

최근에 해외여행도 많이 하고 있다.

많은 경우 가족이나 친지, 친구끼리 하면 바람직하다.

하지만 단체로 하는 경우에는 옵션에 묶여 있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다.

모처럼의 기회를 가졌는데도 남는 여행 추억을 갖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자유여행이나 배낭여행, 패키지여행 등이 바람직하다.

스스로가 계획하고 직접 현장에 가서 부딪쳐 가면서 여행하는 그 맛이 고생은 많겠지만 진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14개월(429) 44개국 160개 도시를 홀로 여행한 저자의 세계일주 여행기는 대단한 최고의 도전이며 특별한 성취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대학 졸업을 앞둔 휴학생이다.

외고부터 미국 명문대까지 졸업한 모범생이었다.

휴학 중 인턴으로 일하면 경력을 쌓았다.

졸업하여 직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상황이다.

허나 복학을 앞두고서 자신이 지금까지 한 번도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한 번 도전하자는 꿈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진다.

바로 '세계일주!'였다.

그것도 평생 남들 따라 걷던 획일화된 길이 아닌 저자만의 일주 길이었다.

자신만의 일주 길을 향하여 우회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오랜 꿈을 찾아 세계일주를 떠났다.

전 세계 44개국 160개 도시를 여행했다.

1년을 계획했던 여행은 429일까지 길어졌다.

여행에서 돌아와 자신만의 홀로 여행하면 깨달은 다채롭고 충만한 여행기를 페이스북 여행에 미치다에 게시해 세계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여행기가 바로 책으로 출간되었다.

가이드 북 없이 스스로 만들어 간 능동적 여행의 기록 <떠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몰라>이다.

정해진 루트에서 벗어나면 그 여행은 특별해진다.

미지의 세상을 가로지르는 고군분투 세계일주 여행기의 파노라마의 모습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부터 자연스레 혼자 여행하는 저자와 보이지 않지만 동행하는 동반자가 되게 된다.

그래서 함께 하는 동행자로서 44개국 160개국 도시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내 자신 비록 나이는 60대 중반이지만 이제 짧고 길든지 여행이라 하면 꽉 짜여진, 틀에 박힌 사각형의 여행이 아니라 그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사람들의 눈과 발과 입에서 떨어진 멀어진 곳을 가리라는 다짐이다.

그래야 여행의 참맛과 특별함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우리 많은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흥미로운 여행과 함께 일생에 있어 최고 잊지 못할 추억과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멋진 도전을 만들어 갈 자기 주도권의 세계여행의 참맛을 직접 보여준다.

이런 도전을 통해서 단단한 자신과 싸움을 통해 최고 큰 꿈을 확실하게 이뤄내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가져본다.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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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 - 차별해서도 차별받아서도 안 되는 철학적 이유 10
김한승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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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승 저의 나는 아무개지만 아무나는 아니다를 읽고

매일 우리가 경험하는 생명의 탄생과 모두가 맞이하는 죽음과 소멸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가장 존엄하고 비범한 순간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 깃들어 있음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며,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나 개인의 삶은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너무나 중요한 철학적인 단언이면서도 내 자신에게 필요하고도 맞는 표현이다.

지금까지 적어도 60세 중반까지 살아오면서 그래도 여러 경우들을 보고 겪으면서 지나온 시간들이었다.

물론 남들보다 결코 쉬웠던 아니 같지 아니했던 길들이었기에 실망도 많이 했고, 한때는 엉뚱하면서도 다른 생각까지도 했던 내 자신이었다.

그러면서도 해야 할 일을 나름대로 당당하게 해내려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물론 시기적으로 방법적으로 늦어지고, 더 어렵게 남의 눈치 보면서 더 힘들게 고생은 했더라도 남들이 해냈던 것들을 어떻게든지 해냈다.

형제들이 다 힘들어 갈 수 없었던 고등학교 공부시절도 어떻게 국비학교인 철도고등학교를 알게 되어 성적은 부족했지만 강력하게 도전하여 합격을 이뤄냈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철도청으로 취직을 하였다.

대학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러나 늦은 나이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에 들어갔는데 이때 처음으로 야간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었다.

그래서 교직을 이수할 수 있어 생각할 수 없었던 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고, 졸업과 동시에 천운의 각오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당당한 교사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그리고 31년을 오직 한마음 정성으로 그 어떤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던 결코 후회할 수 없는 최고 교사로서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었다고 자부를 해본다.

바로 이 책 제목에서 명기한 <나는 교사로서 노문영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노문영은 아니다> 한 마디로 내 자신을 표현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이밖에도 나 자신을 차별해서도 차별받아서도 안 되는 철학적인 이유들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의미 깊었다.

평범한 한 사람이지만 비범한 존재로서 인간이란 인류 원리의 핵심을 바탕으로 인간과 우주를 바라보면 된다.

그리고 생활하면서 남몰래 가졌던 편견과 차별 의식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줬다.

우주 속에서 나의 위치 파악하기, 타인이 좀비가 아니라 인간인 이유, 첫사랑이 늘 실패하는 이유, 의심과 믿음 사이의 딜레마, 매일 우리가 경험하는 생명의 탄생과 모두가 맞이하는 죽음과 소멸 등을 통해서 어떤 믿음으로서 어떻게 행동을 통해서 살아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도, 아니 확실하게 확신도 갖는 시간이었다.

당당한 내 자신으로서 차별해서도 차별받아서도 안 되는 철학적인 이유 10가지를 통해서 나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고서 지금 올바른 방향을 가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통해서 해야 할 것이다.

그 만큼 이무 것도 아닌 것들을 기적으로 만드는 인류 원리의 통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속에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습을 평범함 속에서 비범한 존재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확실하게 이 책에서 찾아내고 우리가 멋진 삶을 살아간다면 바로 이 책이 바라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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