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트렌드 2016 -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커넥팅랩 엮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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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팅랩 저의 모바일트렌드2016을 읽고

솔직히 내 나이 올해 환갑의 나이이다. 직장도 이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그 동안의 모습을 정리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참으로 시원섭섭한 심정이다. 아울러 정말 생각하지 못한 원시적인 생활 모습에서 시작하여서 현재의 눈이 휘둘그레질 정도로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엄청난 변화가 되는 세상까지 다 겪어보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세상은 또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솔직히 머리가 복잡하면서도 내 자신이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까 두려움까지 들 정도이다. 지금의 상황도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겨우겨우 일상적인 흐름과 겨우겨우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일상적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컴퓨터를 활용한 인터넷과 문서 작성 및 활용, 스마트 폰을 활용한 각종 메시지 교환 및 사진 촬영, 쪽지, 페이스 북, 등등 정말 기본적인 내용 활용이다. 세세한 내용은 솔직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을 활용할 기술이 부족하고, 시간도 솔직히 내지 못한다. 그런데 얼마나 더 편리한 기술이 더 나올지 기대가 되면서도 나이가 더 들어가는 나로서는 걱정되 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 이런 내 자신에게 새로운 2016년 트렌드 분석 미래의창 출판사의 <모바일 트렌드 2016>은 많은 지식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일깨워 주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말 우리 인간의 무한한 능력의 모습이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결과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우리가 평소 상상할 수 없는 불가의 세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신비로운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한 모바일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나이가 들은 내 자신도 이러할 진데 젊은 세대나 학생들에게는 더 멋진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특히 중국의 인터넷 기업의 투자와 연구의 투자와 추격, 모바일 시장에서의 위상의 확보는 물론이고,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모습은 정말 예측불가의 세상일 것 같다. 그리고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모바일 결제와 쿠폰, 모바일 상품권과 선물 등 변신의 세계 등도 더욱 더 획기적인 빠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어쨌든 모바일 강국인 한국이 여러모로 위기를 느끼면서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미래의 모바일 혁명으로 촉발된 핀테크 혁명, 소프트웨어 혁명, 온디맨드 서비스 등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함께 새롭게 가져야 할 각오와 자세 등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하였다. 비록 후반부 인생의 시작이지만 더욱 더 힘찬 출발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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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 발상학원 - 관점이 태어나는 순간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 지음, 하쿠호도제일 감역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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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 저의 생활자 발상 학원을 읽고

우리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 결국 생활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게 더 나은 생활을 해 나갈 것인가는 나름대로의 연구와 함께 실제 생활로서 실천을 해 나갈 수밖에 없다. 실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 부딪쳐보면서 터득해보는 경우이다. 그러나 바로 행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접근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뭔가 마음으로 다가온다면 실제 준비하면서 접근해보고 실제 행해보면서 도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본격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생활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좋은 만남의 특별한 시간은 일부러라도 갖는 것은 절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비록 일본에서 있었던 상황이었다 할지라도 얼마든지 우리와도 상응할 수 있다고 본다. 일본의 상황을 바탕으로 하여서 얼마든지 그 이상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그럴만한 능력이 우리들에게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일본의 광고대행사인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는 1981년에 생활종합연구소를 만들었고 소비자는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생활자생활자 발상이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소비하는 측면보다는 생활을 영위하는 존재로서 다면적인 360도의 관점에서 파악하자는 것으로 우리 인간을 통째로 관찰하자는 의미니까 진정으로 우리 인간 중심으로 본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앞으로 우리 한국도 진정한 생활자 발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활성화되는 시기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물을 이해하고 발견하며 사람들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식과의 즐거운 만남, 발견의 묘미,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의 공유하는 기쁨 등을 통하여 인간미와 창조성을 일깨울 수 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인간미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즉 생활자의 발상에 필요한 내용을 통해서 진정으로 생활하는 데에 당당한 주역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불안과 혼돈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인구의 절대적인 감소, 지구의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 치안 문제, 연금 문제 등의 불안 요소들이 우리 활력을 빼앗아 가고 있다. 이러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다고 한다면 정말 큰 힘이 되리가 확신한다. 그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사람들을 갖고 있는 관점을 확 바꿔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생활자의 발상이다.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어떠한 생각의 방식이며, 무엇이 발상의 핵심인가, 통찰과 발견의 테크닉의 구체적인 체험 테크닉을 통해서 실제 체험을 해보고, 일상에서 보람 있게 사용하기 위한 마음가짐들을 다루고 있다. 결국은 내 자신의 발상이고 내 자신이 실천해야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모든 일과 생활의 주역은 오직 내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만 한다. 아무리 복잡하게 변해가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확실한 내 자신만의 정당한 사고와 생활상의 주역으로서의 관점과 발상, 당당한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더욱 더 멋진 생활을 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해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의 필요성은 더 크다 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소비자가 아닌 생활자로서의 당당한 모습으로서의 관점과 발상의 전환을 과감하게 바꾸는 최고의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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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기도 - 천로역정의 작가 존 번연의 최고의 기도서
존 번연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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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 저의 기도를 읽고

내 자신 솔직히 고백하건데 아직 기독교 신자가 아니다. 그래서 매일 기도를 한다든지, 주일에 교회에 간다든지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어색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하여서 전혀 이상하거나 부정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오히려 더 마음이 편안하고, 더욱 더 가까워 옴을 느끼는 것이 왜일까? 참으로 이상하다. 그것은 오래 동안 지나오면서 내 나름대로 느껴오는 것과 함께 주변에서 지켜오는 감정이라 생각해본다. 내 자신은 교사이다. 비록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많은 것들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교과 내용도 사회과이다. 역사와 지리를 포함한 내용을 망라하기 때문에 기독교의 역사를 다 다루고 있다. 자연스럽게 접근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면서 믿음을 갖도록 권유도 하고 있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해서 더욱 더 열심히 도전해 나갈 수 있는 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한 정신적인 양식을 얻도록 말이다. 바로 이렇게 가는데 기도의 힘에 대해서 평소부터 그 위력을 감히 느끼고 있다. 내 자신도 모르게 입속으로 중얼거리면서 행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기회에 기도에 대한 가장 확실한 모든 것을 익힐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그것도 천로역정의 저자인 존 번연이 쓴 기도에 대한 세계 안내여서 그런지 영혼을 사로잡는 이야기들을 스스럼없이 전개되고 있다. 무조건 감동이다.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기도, 그리고 그 기도를 통해서 뭔가 응답을 받을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을 해본다. 아직 그런 체험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뭔가 확실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기도에 대한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내용 중심이 아니라 실제적이고도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도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서 영적인 호흡과 부흥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그렇지만 사악함과 보여주기 위함, 잘못됨을 구함과 자신을 우선 나타냄, 능력 없이 형식적으로 하는 기도는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진정한 기도의 모습을 확실하게 하는 진정한 시간을 통해서 최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 그래서 평생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최고의 행복한 생활을 주님과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믿음을 갖지 않은 사람들도 책을 읽어서 깊은 영적 부흥과 회복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기도해본다. ‘하나님! 이 좋은 책을 읽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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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의 아들
에셀 릴리언 보이니치 지음, 김준수 옮김 / 마마미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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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의 아들』을 읽고

내 자신 아직 그 어떤 종교든지 신도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종교와 관련된 집회나 자리에 가면 많이 미안한 마음을 갖기도 한다.

아니 종교가 아직 없기 때문에 그 어떤 종교 자리에든지 자유스럽게 갈 수 있는 자격을 스스로에게 격려하기도 한다.

어쨌든 그 어떤 종교든지 우리 인간의 건전한 생활을 통해서 종교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개인적인 모습을 떠나 한 집단 또는 한 국가가 오직 하나의 모습으로 일치단결하여서 최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면 실행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진정으로 바람직한 모습들이다.

그렇지만 그런 안전한 자유와 평안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 있다.

수많은 내전과 많은 분열과 부조리, 거짓과 위선, 배신 등을 해결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이런 분쟁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의 상황과는 아주 먼 19세기 이탈리아의 뒤틀린 사회상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우리 성직자 이야기와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서 느끼도록 하고 있다.

비록 현재에도 일부 종교집단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던 점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참으로 쉽지 않은 그래서 더더욱 관심을 갖고서 다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보았다.

주인공인 ‘아서’는 이탈리아에서 부유한 영국인 가정에서 가톨릭 신자로 태어나 성장한다.

대학 초년에 지하운동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헌병대에 체포되어 심문 받고 풀어나기도 하지만 이를 계기로 많은 불행한 일들이 겹치게 된다.

특히 고해성사를 한 신부가 밀고를 했고, 자신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떠나게 된다.

결국 ‘아서’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게 된다.

자연스럽게 거대한 절망의 파도가 닥치게 되고, 신을 저주하면서 무신론자로 돌변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현실 도피를 위해 자살을 위장하고서 곧바로 남미로 밀항을 단행한다.

그리고 13년이 지나서 만신창이 불구의 몸으로 귀국한다.

완전히 변해버린 모습에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새로운 이름인 ‘리바레스’ 가명과 ‘갯플라이’필명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다.

그러면서 반기독교 운동에 앞장을 선다.

또한 교황령의 가톨릭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무장 반란을 도모하기도 한다.

솔직히 나 같은 사람은 속에서 일어났던 그리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속 이야기들은 알수가 없다. 바로 이런 좋은 기록들을 통해서 그 당시나 현재의 모습을 함께 하면서 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앞서 나가는 당당한 자세라고 확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좋은 책을 써 준 저자와 역사책을 출판해낸 출판사와 관련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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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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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을 읽고

우선 제목이 좋다. ‘연적’이다.

‘연애의 경쟁자. 또는 연애를 방해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좋게도 볼 수 있지만 그렇게 보지 않을 수도 있다.

한 사람의 연인을 위하여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여자 친구를 둘러싸고 두 남자가 치열하게 벌려야 하는 이야기라면 분명코 일상적인 이야기라기보다는 소설이나 영화, 만화 등의 스토리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이 책을 지은 저자가 만들어 낸 책이다.

소설이니 얼마든지 작가의 창작력을 동원하였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의미와 함께 소설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역시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고 결혼이고 가정이다.’ 라고 할 때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과정으로 생각해도 해당이 된다.

그런데 그 내용이 조금 별다르다는 점이다.

죽은 여자 친구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주려는 연적인 두 남자의 대책 없는 여행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연적이었지만 결국 두 남자가 죽은 연인의 1주기 기념식에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연인의 뼈가 든 유골함을 들고 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좁은 납골당이 아니라 자유롭게 얼마든지 편하게 해주자고...

그렇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책 없는 의기투합으로 일은 저질렀지만 쉽게 합일점을 찾지 못한다.

자연스럽게 삐걱거리게 되고, 오히려 그 녀를 혼자 차지하겠다는 이기심들을 표출이 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서로 안다면 솔직히 소설로서의 배경 이야기가 이뤄질 수가 없을 것이다.

당연히 소설이기 때문에 그리고 한 여자를 서로 다른 시기에 사랑했다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작가만의 두 남자에 대한 전혀 다른 엇박자 여행담을 소설가다운 유머와 활력 넘치는 에너지들을 그려내고 있다.

우리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비록 소설 속의 이야기이지만 진정으로 사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끼면 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을 한다.

역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이뤄지는 일들이기 때문에 엄숙하고 진지하다는 점이다.

술자리에서 막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따뜻하고,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바로 이것이다.

비록 서로의 바람이 사라지기는 하였지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옛 여자 친구의 기일에 그녀의 뼈를 안고 그녀가 생전에 좋아했던 장소를 찾아가고, 가는 길은 달라도 싸워가며 함께 가는 부조화스러운 모습이지만 오히려 더욱 더 남자다운 정감으로 다가온다.

역시 우리 인간의 역사는 우리 인간만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이가 환갑이 넘은 나로서는 젊을 때를 떠올려보기도, 현상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는 의미 깊은 시간으로 자리 했음을 이 자리를 통해서 고백해본다.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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