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김도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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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저의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를 읽고

"공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명제이다.

특히 시험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피할 수 없는 부딪쳐야만 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도 자신만의 목표를 향하여 자기 계획과 방법에 따른 공부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공부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격려와 함께 "당신은 반드시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공부를 하면 이를 평가하기 위해 시험을 치른다.

물론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이 있고, 대학을 가기위해 전체적으로 치르는 수학능력시험이 있다.

이런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대비 학습을 하고 치르고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이를 분석하여 여러 대비 자료를 활용한다.

학교 안에서 치르는 시험은 여러 면에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능시험은 전국적이면서 일반적이고 공개적인 여러 통계 자료의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배우고 참고할 것이 아주 많다.

그런데 ()나우잉 교육컨설팅사 대표,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인 저자가 특별한 기획을 하여 책을 펴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시험에 따른 학습 방법에 정답이 있을까?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공부법"에 대해서 말이다.

그것은 바로 '수학능력시험 만점'0.001% 톱클래스는 무엇으로 차이를 만드는가? 동기부여에서 시간관리, 선행학습, 노트필기, 인강, 학원 활용법까지 괴로웠던 공부가 200% 즐거워지는 공부 비결! 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저자의 설명과 안내가 아니라 바로 1994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1,839만 명 중 수능 만점자는 단 201. 그중 30명을 어렵게 만나 1년의 시간 끝에 130여 가지가 넘는 질문을 하며, 동기부여, 목표설정, 수능과 내신 관리에 관한 모든 것을 심층 인터뷰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중요하다.

바로 학교 교사나 학원 강사, 전문가의 의견 중심이 아니라 바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목소리라는 점이다.

당사자들의 해당 분야의 목소리를 일일이 듣고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점에 꽂혀있는 수많은 시험 안내 관련 어떤 책에서 볼 수 없는 최고 진짜 공부법이 들어 있다.

그 공부법은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만점 수험생들의 공부 방법들을 통해서 얻어 낸 공부의 재미와 실력! 이 두 가지를 갖도록 안내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부를 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은 물론이고, 특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보아야 할 최고로 소중한 책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고 아울러 우리 부모님께도 추천하고 싶다.

부모님께서도 자녀분과 함께 하신다면 훨씬 더 쉽게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중 저학년 학생들이나 엄마께서도 미리부터 이 책을 통해서 공부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면 더욱 더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한다.

부록으로 제시되어 있는 '나만 아는' 과목별 공부법과 '당신을 최상위로 이끌 한마디'는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훈으로 작용할 것 같다. 다음은 학생들이 제시하는 공부력을 키워주는 공부법 10계명이다.

1. 사교육을 적극 활용하라.

2. 선행학습은 6개월에서 1년이 적기다.

, 본 수업에 집중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3. 학원 수업, 인강을 듣고 공부했다고 착각하지 마라.

4. 모르는 것은 반드시 묻고 과정을 분석하라.

5. 암기는 최소한 10번을 반복하라.

6. 공부 목표와 계획은 시간 단위가 아닌 ''으로 결정한다.

7.구체적인 계획은 일일, 주 단위로 세워라.

8. 필기는 요점만 간단하게!

9.본습> 복습> 예습 순서를 기억하라.

10. 시간이 없다면, 암기 과목에 집중하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 파이팅!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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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댜 : 알 수 없어 두렵지만, 알 수 없어 재밌는 내 인생
텨댜 지음 / 북치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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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댜 저의 알 수 없어 두렵지만, 알 수 없어 재밌는 내 인생을 읽고

특별하면서도 누구에게나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좋다.

그러나 우리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보면 더더욱 좋겠다.

왜냐하면 그들의 관심사들이 아주 격의 없이 반영되면서 아주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그것도 글로만이 아닌 만화 형태로 말이다.

자신의 마스코트 얼굴을 주인공으로 하여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삶을 색연필로 아주 재미 넘치게 그려냈다.

그림마다에서 그리고 그림에 따른 글씨에서 엉뚱 발랄한 그녀의 이야기가 90가지 주제로 하여 전개가 된다.

우선 제목부터가 마음에 든다.

 <알 수 없어 두렵지만 알 수 없어 재밌는 내 인생>이다.

솔직히 알 수 있으면 재미는 덜 하다.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저자인 그녀의 용감하고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서 진짜 '나를 위한 내 인생' 그리고 '나의 꿈'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

쉽지가 않다.

그런데 감행을 한다.

 "불법만 아니라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면 되는 거야! 한 번 해봐, 뭐 어때!"

얼마나 저자만이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많은 이야기를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책자도 만들어 낼 수가 있고 말이다.

 "너무 미래 걱정 많이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단 오늘을 즐겁게 살아보자"고 주장한다.

 "마음이 가는 대로 살다 보면 분명 더 행복해지고 내가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1-2년 신바람 나게 내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놀아도 괜찮아요.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어른들이 하는 말 '잘 듣고 착실하게 살았으니까. 그 정도는 내 맘대로 살아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등 모두가 공감하는 만화 텨댜의 이야기지만 나의 이야기도, 내 친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녀의 용감하고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서 진짜 '나를 위한 내 인생' 그리고 '나의 꿈'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저자가 그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스페인, 인도네시아, 일본, 스웨덴, 덴마크, , 라오스, 태국 등을 여행하고,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이어 현재는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향후 몇 년은 더 신바람 나게 놀아보겠다는 그녀다.

오래 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텨댜의 재밌는 내 인생과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아울러 이후 내 자신의 인생도 즐거운 인생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는 시간이 되었다.

괜히 과거나 미래 걱정 등을 많이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주어진 오늘 현재를 최고로 즐겁게 살아보자 라고 외쳐본다.

저자만의 강력한 도전정신과 행동이면 이 세상 안 되는 일 하나도 없으리라 확신해본다.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이 저자의 강력한 도전 행동력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서 품고 있는 큰 뜻을 활짝 펴나갔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가져본다.

활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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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오늘
문지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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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안 저의 무탈한 오늘을 읽고

하루의 일상을 진지하게 그려보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함께 하고 있지만 이것을 지켜나가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이런 모습을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다.

글로써 자신을 표현하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만 큼 꺼리와 함께 느낌 감정을 만들어야 한다.

부지런해야만 한다.

관계와 함께 배려를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그래서 못하는지 모른다.

언젠가 해야지 해보지만 쉽지가 않다.

어쨌든 이 의미 깊은 책을 만나 반가웠다.

하지 않으면 아무 일 없다는 듯 곁에 머물러 있는 오늘이 언젠가 가슴 아리도록 그리워할 일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저자가 쓰고 있는 글들이 잔잔하게 다가온다.

특히 가구 공방을 가꾸는 손길 발길들이 바쁨과 동시에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은 나날들을 함께 하면서 행복을 선사하게 한다.

그리고 여섯 마리의 개와 다섯 마리의 고양이를 돌보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것처럼 아기자기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전개가 된다.

하나하나 작은 이야기들일지 모르지만 정말 소중한 삶속의 이야기들이다.

우리의 삶속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자꾸 사라져 가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의 여러 가족들이 한 가정에서 함께 어우러져 사는 시대가 아니다.

아이들도 적을뿐더러 조금만 성장하면 다 분가하다 보니 명절 아니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일 년에도 몇 번이 되지가 않는다.

저자도 젊을 때 새로운 걸음을 떼려는 순간에 암이라는 큰 병에 걸려 큰 수술 후에 불필요한 세포들과의 이별을 기다리는 동안 갈 곳 없는 토끼와 함께 지내며 안온한 일상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예상하지 못했던 경험들로 여러 차례 멈춰 선 후, 말하지 않는 존재들과 함께하는 안온한 일상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글 속에는 우리 보통 사람이 느끼지 못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저들에 대한 애정이 오래도록 변치 않는 것은 말하지 않아서인 모른다.

말을 하면서부터 사랑은 너무 복잡한 것이 되었다."

마음에 와 닿는다.

동물들의 애정과 사람들의 사랑을 비교해보면 바로 알 일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버릴 것이 없는 가능성의 조각들!

세상을 바꿀 정도의 가능성은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더 나은 존재가 되어줄 가능성과 스스로의 이상향에 한걸음 다가서 있을 가능성 그것이 나이 듦에 절로 소멸하지는 않을 것이다.

놓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으리라 믿고 있다.

내 안의 가능성의 조각들.

그것이 휴일 후의 쳐진 몸을 일으키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필요한 일들을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한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다가올 봄을 보듯, 오늘의 움직임으로 달라질 무언가를 기대한다."

나무의 일생이라 할 수 있다.

,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나무를 다루면서 가구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만이 그려낼 수 있는 아름다운 글들이다.

행복한 인생은 결국 행복한 하루하루가 쌓여서 이루어진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이다.

오늘 하루를 자신의 하는 일에서 행복하게, 안온하게 배려하면서 감사하며 충실하게 보내자 이다.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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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 설득 -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설득 프레임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김경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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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치알디니 저의 초전 설득을 읽고

집안에서는 신문, TV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채널과 모바일을 통한 SNS 정보가, 집을 나서게 되면 길거리의 상점 간판 등과 벽 등에는 각 종 광고와 판촉물 등 하루에도 수도 없이 쏟아지는 유인작전을 통해 우리 소비자들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설득에 과연 얼마만큼 우리 소비자가 또는 사람들이 상대방의 설득 요구에 의해 마음을 열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오늘날의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심리 설계 전략, '초전 설득'인 것이다.

사람을 설득시켜 나의 편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노력을 해왔다.

그 중에서 저자가 밀리언셀러인설득의 심리학(Influence)을 출간한 이후, 바로 그런 질문에서 출발해 33년간 직접 발로 뛰어 연구한 결과물의 핵심 중 핵심만을 뽑아 이 책에 담았다.

게다가 익히 잘 알려진 설득의 6가지 불변 원칙(상호성, 호감, 사회적 증거, 권위, 희귀성, 일관성)'초전 설득' 전략에도 유효함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연대감(Unity)'의 원칙도 새롭게 선보인다.

치알디니 박사에 따르면 설득의 성공 여부는 메시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이용해 설득에 성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예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계하고, 바로 그 타당한 '맥락'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너무 유용하다.

그 동안 해왔던 과학적 연구와 함께 다양한 상황과 현장에서 겪은 사례들을 엮어 타당성을 강화하는 한편, 누구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최고의 설득은 메시지가 전달되기 전 핵심적인 순간에 일어난다!"

 ·레스토랑 이름이 '스튜디오 17'일 때보다 '스튜디오 97'일 때 사람들이 더 비싼 음식 값을 치를 의향이 있었다.

 ·와인 상점에서 와인을 고르는 동안 '독일 음악'을 들은 경우에는 '독일 와인'을 구매할 확률이 더 높았으며, '프랑스 음악'을 들은 경우엔 '프랑스 와인'을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타이밍의 경우 오프너의 예이다.

 "설득한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결국 어떤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초전 설득(Pre-suasion, 超前 說得)', 우리말로 풀자면 '설득 앞의, 이전을 뛰어넘는 설득'이라고 이해되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타이밍은 설득의 모든 것이다. 무엇이 아니라 언제 말하느냐가 핵심이다."라고 하는 타이밍의 중요성이다.

그 타이밍의 핵심은 바로 "설득 앞의, 이전을 뛰어넘는 설득"이고, "최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초전 설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초전 설득이라 하여 조금은 힘이 들고 강렬할 것 같은 내용 같지만 저자만의 유연하고도 섬세한 오랜 심리학적 경륜이 그대로 반영이 된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 내용들이다.

이 기회를 통하여 서로가 설득할 상대방의 심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가져다주리라고 본다.

이 책은 인문학 관련 책이라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글씨체에도 중요 용어 등에 고딕체, 파란색 사용하여 눈에 띠게 하였고, 삽화 활용 등으로 딱딱하지 않도록 배려한 점도 아주 좋았다.

이 책은 비즈니스 맨 등 그 누구나 할 것 없이 설득과 화술, 협상의 기술 등으로 대화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울러 심리학과 관리론과 경영학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보면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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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
톰 말름퀴스트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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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말름퀴스트 저의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을 읽고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매일 어떤 책이든지 반드시 얼굴을 맞대고 있다.

그냥 기분이 좋다.

그 종류가 어떠하든지 간에 말이다.

글 쓴 작가들의 진심어린 마음들이 담겨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정말 다양한 인간세상사의 모습들을 표현해주고 있는 모습들에서 단순하게 생활하고 있는 개인적인 내 자신이 배우고 느끼고 대신 호흡하면서 경험을 해나가야 할 최고 좋은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그 어떤 시간보다도 최고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오늘 만남은 톰 말름퀴스트 작가다.

스웨덴의 주목받는 시인으로 아내와 아버지를 잃고 난 후 갓 태어난 딸을 키우며 겪은 상실과 슬픔, 그리고 치유의 순간들을 깊이 집약해 펴낸 소설이다.

슬픔에 관한 가장 파워풀한 이야기다.

우리 인간세계에 있어서 역시 가장 큰 상실과 슬픔은 살아가면서 가장 가까이 하는 사람을 잃는 경우다.

그것도 사랑을 나누면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짝꿍!

또한 그 사이에 태어 난 자녀!

그리고 본인들을 있게 한 부모를 갑자기 잃게 되었을 경우에는 많은 번민과 함께 수많은 고통의 순간을 견뎌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식으로 일정한 과정을 거쳐서 살아가면서 이런 경우가 일어난다면 덜 서운하다.

그런데 책에서와 같이 아직 미완성인 우리가 아직 살아 있는, 그리고 살아가야 하는 모든 순간과 그 이유에 관하여 대학 시절에 만나 10년을 함께 살아온 커플인 톰과 카린. 아이가 태어나기 전 결혼하기로 약속하지만, 임신 33주에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실려 간 카린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는다.

긴박한 순간에 제왕절개로 조산한 카린의 상태는 점점 악화된다.

톰은 카린이 있는 특수 병실과 딸이 있는 인큐베이터를 오가며 둘을 정성껏 돌보지만 결국 카린은 세상을 떠나고 만다.

깊은 상실감과 슬픔에 빠진 톰이 혼자서 딸을 키우며 안정을 찾아갈 때 쯤, 이번에는 아버지를 암으로 떠나보낸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인 톰이 부모와의 갈등과 추억 등을 바탕으로 아버지를 이해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그리고서 아내가 죽고 1년 정도 흐른 어느 날, 톰은 한시도 손에서 떼어놓지 못했던 딸을 어린이 집에 맡기고 자신도 다시 일을 하며 일상을 찾아가기로 한다.

아빠가 오히려 더 불안해하던 잠시의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어린 딸의 모습을 묘사하는 것으로 소설은 막을 내린다.

톰이 작품 전체에서 묘사하는 문체가 특별하다.

너무나 생생하다.

그렇게 맛깔스럽다.

하나하나 표현들이 너무 세밀하다.

도저히 언급하지 못할 정도이다.

어떻게 그렇게 다 묘사할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다.

작품속이지만 바로 현장처럼 느껴진다.

영화나 텔레비전 화면처럼 생생한 현실을 담은 독특한 문체처럼 작가만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낸다.

감히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리라 본다.

한 번 이 작품에 빠지게 되면 절대 몰입할 수밖에 없으리라 본다.

호흡이 빠른 문장과 긴박한 전개, 섬세하고 담담한 문장은 오히려 슬픈 감정을 끌어올리고 오래 여운을 갖게 만든다.

그래서 전 세계 엄마와 딸을 울린 한 남자의 감동 실화라 할 수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33년 전에 우리 집 유일한 아들이었던 '영웅'이 태어난 지 2년 만에 심장병으로 대학병원에서 결국 수술 아침에 들어가서 저녁 시간에 끝나서 나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 숨졌다고 했을 때 모습들이 오버랩 되어 여러 가지 생각들로 한참 시간을 보냈다.

어쨌든 오래 만에 슬픈 이야기이지만 몰아치는 감동을 느낀 최고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작가의 더 멋지고 뛰어난 작품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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