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 세계적인 성공학 거장이 말하는 일의 태도, 삶의 지혜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정미나 옮김 / 갤리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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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저의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를 읽고

우리는 누구나 성공의 인생을 만들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하여 누구나 할 것 없이 나름의 큰 꿈과 목표를 정하고 오늘 이 시간도 불굴의 투지를 갖고 열심히 도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차게 성원을 보낸다.

물론 처음 뜻한 대로 순탄하게 잘 풀리지 않을 때가 많을 것이다.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자신에게 절박한 성공을 향한 강력한 의지와 함께 명확한 목표부터 그 생산성의 과정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혼자의 생각보다는 세계 유수의 전문가 식견과 지혜를 들을 필요가 있고, 앞서 대성공을 이룬 성공기업인들의 성공일화를 참고할 수가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성공의 대명사로 불리 우는 명사이며 저자인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40년간 설파해온 일과 삶의 생산성을 높이는 성공자들의 비밀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수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당당하게 그 해답을 내리고 있다.

이에 대한 그의 답은 딱 한마디다.

정신 차리고 “지금 하던 일부터 제대로 마무리하라.” 이 말은 성공에 대한 핵심을 찌른다.

모든 것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매일 자신의 일을 충실히 완수하는 것만이 성공을 준비하는 길이며, 준비된 사람에게만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기회가 찾아온다는 지혜를 주고 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에 관해 저자 나름의 방법에 관해 설파를 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목표가 없는 사람은 목표가 있는 사람을 위해 평생 일해야 하는 종신형에 처해져 있다.”, “계획 없는 인생은 실패를 계획한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하면서 명확한 목표를 가질 것을 요구한다.

그러면서 몇 단계로 나누어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성공의 지도>를 소개한다.

CHAPTER 1 일의 태도는 성공의 기본이다.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 할 수 있다.

CHAPTER 2 원하는 삶을 얻는 심리 전략이다.

처음 시작은 바닥에서 시작하지만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갖고 진정한 자존감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파한다.

CHAPTER 3 내 삶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하여 글로 적고 최종시한을 정하여 목록을 작성하여 정리하고,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CHAPTER 4 목적지를 향한 우선순위를 정한다.

실행할 단계를 목록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다.

CHAPTER 5 최대 효율의 인생을 설계한다.

목록을 짜서 ABCDE 방법으로 실행을 한다. A는 가장 중차대한 문제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순차적으로 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을 강조하는 것을 말한다.

CHAPTER 6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다.

꾸물대기 즉,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아주 명확하고 의식적으로 행동하라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업무에 착수해서 완수하는 한편 성취하고 싶은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는 시간을 조금도 할애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한다.

CHAPTER 7 자신의 노력이 드러나게 한다.

자신의 쓸모를 인식시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80/20법칙이 적용됨을 인식하고, 자기 하는 일을 사랑하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통해 영업 이익 확장에 적극 앞장을 서도록 해야 함을 강조한다.

CHAPTER 8 함께할 때 더 크게 성장한다.

사람이 자신이 모두에게 마음을 열고 솔직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울 정도로 행복해진다는 사실이다.

이런 관계가 가장 효율적인 생산적인 관계로 이어진다면 얼마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인가?

어차피 인생의 주인은 각자 자신임을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매일 각자업무, 인간관계, 시간관리 등 일상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일과 삶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기본 꼭 필요한 원칙들이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일과 삶을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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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
박소현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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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저의 『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 를 읽고

문학의 유형은 여럿이 있다.

그 여럿 중에서 어떤 것을 좋아하느냐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각자의 처한 처지나 성품, 자라온 과정, 주변과의 관계 등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가 있다.

요즘은 매체의 다양화와 함께 발달로 엄격한 구분도 애매한 경우도 있지만 크게 소설류, 시류, 에세이류, 자기계발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내 경우는 시집이나 소설류는 특성화된 경우이기 때문에 접하기가 부담이 간다.

인생 2막을 보내는 나이대인 나에게는 가장 무난한 유형은 에세이작품들이다.

에세이작품들은 말 그대로 작가가 살아 온 삶 자체의 다양한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작가들이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삶의 궤적이 드러나는 일상들까지 촘촘히 표현한 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다.

특히 작가의 필력을 통해 가족의 이력은 물론 함께 어우러져 상부상조했던 마을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들이 있다.

작가가 되기까지 문학 작품들에서 받은 감동과 깨달음 까지 다채롭게 다뤄주고 있어서 조용한 글 중에 활력을 넣어준다.

특히나 에세이 글에는 살아오면서 슬프거나 기쁘거나 고맙거나 애틋한 특별한 감정들을 다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감정들을 다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글에는 모든 감정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 지게 되면서 한 마음으로 될 수가 있다.

글로써 작가와 통할 수 있다.

자신의 속마음을 글로써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자체가 자신을 아름답게 자신감을 갖고 살아간다고 생각을 해본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에 비쳐 반짝이는 모습의 순수한 우리말을 뜻한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대한다.

작가의 고향이 경남 남해의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많은 작품들이 그런 분위기에서 “윤슬”로 빛이 나는 것 같다. 역시 작가의 중심으로 등단 20년 세월 동안 그만의 맛과 향으로 숙성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두 번째 수필집이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가는 담담한 언어를 통해 위로를 전한다.

작가의 고향 바다 해녀들이 물숨을 참아내며 삶을 이어가듯, 그 역시 기나긴 시간 속 “한 줄 문장을 찾아 문학의 숲을 유영”하며 수필의 씨앗을 건져내었다.

문학과 철학, 인문학과 예술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견고한 문장에서 삶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이야기한다.

“구들장을 데우는 군불처럼 따스한 글을 쓰고 싶었다.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글로 독자에게 전해지길 바랐다.”(8p)

특별한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

그저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그런 저런 쉽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바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을 그만의 시선으로 문학을 빚어낸다는 점이다.

작가의 글은 바로 우리 삶과 밀착해 있으며 읽는 이의 마음에 쉽게 다가간다.

그래서 주변에 너무나 흔하디흔해 미처 소중한 것인 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 좋은 글로 고스란히 담아 물결에 빛나는 “윤슬”로 탄생시킨 것이다.

우리들도 우리의 삶에서 찬란히 빛나는 윤슬의 시간으로 탄생시키는 힘찬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요?

힘차게 성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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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 14평 반지하에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 아빠의 현실 부동산 재테크
정선용(정스토리).안창순 지음 / 리더스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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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안창순 저의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를 읽고

우선 대도시의 조그만 공터는 물론이고 오래된 주거 지역을 재건축 지역으로 하여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아파트 건물과 단지들을 볼 때 과연 이렇게 계속 지어도 그 수요와 공급이 또는 수지가 이어질지 생각해보지만 한갓 아무 것도 모르는 자의 헛생각이라는 푸념이다.

지을 때마다 고가의 프리미엄까지 얹어 분양되고 판매되고 거래가 된다는 것인데 참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인 돈이 많은 나라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다면 결론은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솔직히 월급쟁이가 월급만으로 생활하면서 꼬박꼬박 모아서 고액을 호가하는 아파트를 장만한다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당연히 다른 수단을 강구해야만 한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통하는 분야로는 부동산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재테크로 성공한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하여 가난을 벗어나고 일정한 부를 이룰 수 있었던 수많은 체험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도 바로 그 중의 한 부부다.

먼저 이 책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이전 리더스북에서 출간 1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후속 작이라 할 수 있다.

첫 책이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퇴직자가 된 아버지가 뒤늦게 깨달은 자본의 이치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실제 재건축 투자로 자산을 일군 아내 안창순 작가가 합세하여 부동산 공부의 동기부여는 물론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결국 부부가 함께 작가로 나서 책을 만들어 낸 더욱 더 멋진 작품으로 그래서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든다.

14평 반 지하 전셋집에서 시작한 저자 부부는 어떻게 50억 원의 자산을 일궜을까?

그것도 십 수 년 간 외벌이 수입으로 생활하면서 말이다.

저자 부부는 반 지하 전셋집의 습기와 곰팡이 때문에 갓 태어난 아이가 병치레를 하자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 지하를 탈출해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목표를 분명히 한 후 강제 저축과 짠 테크로 종잣 돈을 모으고, 전세와 대출 그리고 몸 테크를 십분 활용해 아파트를 매수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부동산 공부를 실천해 집을 보는 안목을 키워 50억 자산가로 점프 업 하였다.

경제학 박사 아빠와 실전 고수 엄마의 투자 수업을 하루라도 일찍 자녀에게 부동산을 알리고 싶어 책을 저술했다며, 50여 년간 28번 이사하며 도시 난민으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경제 지식을 아낌없이 전한다. 부모의 진심에 현실적인 노하우까지 겸비한 이 책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모든 독자에게 빛나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사회로 나가는 너희에게 부모로써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바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월급이 불어나는 속도는 절대 자산의 증식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하루라도 빨리 너희에게 부동산에 관해 알리고 싶어 이 책을 남긴다.

이 책이 너희에게 부모의 사랑으로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23p)

이 사회가 저성장 시대에 사회적 부담까지 안기면서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 가고 있다 진단하면서 앞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테크를 공부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핵심으로 부동산 공부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뭔가 새로운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읽고 바로 실천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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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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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저의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을 읽고

나이 칠십이 다 되는 마당에 외손자 재롱에 퐁 빠져 있다.

조금 이상하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그럴 만도 하다.

큰 딸과 둘째 딸이 세 달 터울로 두 외손자를 본 것이다.

시가 댁에서는 다 기다리고 바란 귀한 아들 손자여서 너무너무 좋아하셨다.

그러다보니 바람도 더 큰 것이다.

기대가 큰 만큼 걱정거리도 생기는 법이다.

태어나면서부터 큰 외손자는 머리가 크다고 해서 큰 병원진료부터 시작해야 했고, 둘째 외손자는 피부가 좋지 않아 먹는 것 등에 관해 많이 고민해야만 했다.

늦은 만큼 더‘좋은 아이’로 잘 키우려는 것이 이렇게 쉽지 않은 일인지 부모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 옆에 지켜보는 사람으로서도 염려스럽기 한이 없었다.

일 년 여를 지나면서 이제는 부모와 아이들 간의 좋은 관계가 정착되면서 모든 걱정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어졌다.

그리고 큰 외손자가 얼마 전 돌을 맞았고, 둘째 외손자가 며칠이 있으면 돌을 맞는다.

딸만 셋을 키울 때와는 완전 다른 모습의 자람과 행동에서 집에 한 번 내려왔을 때 집안의 풍경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이다.

큰 외손자는 도저히 한 눈을 팔수가 없을 정도로 가만히 있지 못하면서 뭔가 손에 잡으려 하면서 돌아다니며 움직이면서 잡고 넘어지기 일쑤다.

둘째 외손자는 아직 걷지 못하기 때문에 기어 다니면서 똑같이 행동하려 하면서 온갖 갖 때를 다 쓴다.

각자 자기 성이 차지 않거나 하면 울어 제친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다.

외손자들과 함께 놀아주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나가버린다.

아직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그래서 온갖 손 발짓 표정으로 유도하고 금지시켜보지만 막무가내로 돌진한다. 마치 전사 같은 모습이다.

못하게 하면 주저앉아 울보가 된다.

가장 큰 무기다.

그러면 간식을 통해 달래야 한다.

아이들 속마음을 알고 처방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부모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티비앞에 앉게 만드는 오은영 박사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시청할 수밖에 없었다.

그 오은영 박사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금쪽같은 아이, 금쪽같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음맞춤 육아비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 마음이 궁금한 부모를 위한 오은영의 ‘특급 금쪽 처방’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꼭 갖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주제 58가지를 뽑아 그 소통에 대해서 친절히 알려준다. 낯가림, 걸음마, 먹는 것, 대소변 가리기, 한글, 동생의 존재, 장난감의 공유, 공정한 규칙, 장난과 괴롭힘, 아침 기상, 학원, 부모 말투, 부부 싸움, 스마트 폰, 게임시간까지 아이의 어려움을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다뤄줘야 하는지 대화법까지 상세히 담았다.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소통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이다.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알아줘야 마음이 통하고, 마음이 통해야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는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오은영 박사의 속 깊은 따뜻한 통찰로 꿰뚫은 아이의 진정한 마음들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더불어 아이가 스트레스가 넘칠 때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그 신호를 어떻게 알아차리고 도와주어야 하는지도 다룬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나 자신도 교사시절 공부 실력이나 능력이나 조직력 등 기타 외모 등보다도 불러 쪽지 편지를 전한다든지, 생일카드를 준다든지, 전화 한통화를 한다든지, 먼저 인사 말 한 마디 등 따뜻한 정을 먼저 주었을 때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많이 경험했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아직 감추고 싶은 것이 많을 시기에 그 속마음과 부모를 위한 현실육아 특급비법이 함께 담긴 이 책은 주제마다 오은영 박사를 직접 만나 금쪽 처방을 받는 듯 느껴질 것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무한사랑’이 담긴 신뢰의 금쪽 처방전의 좋은 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최고 우리 가정을 만들 수 있다면 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최고 행복한 세상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힘차게 응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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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그림책 수업 - 쉽게 따라하는 열두 달 학급운영 길라잡이
생각네트워크 지음 / 비비투(VIVI2)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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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네트워크 저의 『달달 그림책 수업』 을 읽고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서 고부터 유난히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다녔던 교사시절이 문득 떠오르는 것은 진정으로 애착을 갖고 열심히 임했던 많은 추억이 간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일부 약속한 학생에게 실시하는 모닝콜이었다.

일일이 전화 걸어 일어나 예정되어 있는 것 하도록 주문한다.

아내가 차려 준 이른 밥을 먹고 학교로 출발한다.

가장 먼저 학교에 도착하여 전 교실을 돌면서 각 교실 칠판 오른쪽 상단에 오늘의 좋은 말 한마디를 적는다.

학생들이 등교하여 교실 자리에 앉게 되면 바로 눈 마주침으로 그 좋은 말 한마디를 대할 수 있도록 하게 함이다.

이 작업이 끝나게 되면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자세나 지켜야 규칙 등을 적은 글귀를 어깨띠를 두르고, 목걸이 판을 걸고서 손에는 찝개와 휴지통을 들고서 교문에 나가 정화활동을 한 후에 교문에서 직원들과 학생들을 인사로서 맞이한다.

특히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캘리글씨로 생일축하나 시험격려메시지를 만들어 전한 일들이다.

뭔가 특별하게 운영해보려는 학급경영 추억들도 그립다.

물론 교직 초기에는 여러 어려움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어려움도 많았기 때문에 더 고심했고, 실수도 많았고, 아이들과 갈등도 겪었지만 그럼으로써 더 나아질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역시 교사도 실제 많이 해보면서 직접 얻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을 얻는 방법이다.

또 하나는 혼자서 해보려는 시도보다는 공동체 모임 활동을 통해서 얻어내는 방법이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질의응답을 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최고 기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교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수업을 만드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든 최고로 만들 수 있어야 된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책임은 바로 우리 교사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 만큼 교사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의 교실에서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그렇게 하기 위한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달달 그림책 수업>이다.

달달 열두 달 즉, 일 년 동안 주로 초등학교 학급운영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한 수업 활동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다달이 할 수 있는 교실 수업, 학교 행사를 교과로 이은 실천 사례, 다양한 교육철학의 교사들이 같은 방향 한 마음으로 집필한 그림책 수업 이야기이다.

특히 이 책은 <생각네트워크> 그림책 연구회의 연구원들의 수업 기록이어서 전문 학습공동체 선생님에게는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력은 물론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놀이 수업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되는 입학식에서 이듬해 2월 종업식에 이르기까지 열두 달 수업 활동에 따라 역동적으로 흘러가는 교실 속 한해살이를 세세하게 보여준다.

서로 다른 아이들이 서로 알아가며 재미있게 즐기는 사계절 교육 여행이기도 하다.

어떤 그림책을 고를지, 어떤 주제를 어떻게 전달할지, 어떤 교과 활동이 필요한지, 세심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매달 알맞은 주제를 탐구하며 그림책을 매체로 경험한 교실 수업의 기록인 이 책은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인 더불어 사는 삶을 일깨우며, 학교에서 가정으로 마을로 이어지는 학습효과를 제공한다.

부록으로 소개된 학급운영 활동지들은 학습자 주도의 그림책 활동을 돕기에 충분하다.

쉽고 재미있는 수업활동자료로 적극 사용했으면 좋겠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 중심으로 수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아이들 흥미와 놀이를 곁들일 수 있는 달달 그림책 수업은 분명 학급운영이나 수업에 있어 특별한 체험이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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