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세계 - 뇌과학자가 전하는 가장 단순한 운동의 경이로움
셰인 오마라 지음, 구희성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인 오마라 저의 『걷기의 세계』 를 읽고

“활력 인생, 건강 100세”는 나 자신 포함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최고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거의 모든 사람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하는 일에서 즐겁게 최고 꿈을 이뤄낼 수 있다면 최고 인생 멋진 인생 모습이라 박수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건강한 바탕이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은 성공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가장 아쉬운 일은 주변에 건강 때문에 이른 나이에 저 세상에 가버린 경우를 보았을 때 너무 황당함에 애석함을 금치 못함을 어찌할 바 몰랐던 경우였다.

결국 건강 포함 자신의 인생은 자신만이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이 든든했을 때 가정에서 나아가 직장에서,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얼마든지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대비해야 한다.

건강한 나 자신을 만드는 근본은 결국 나 스스로 만들어야만 한다.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건강을 위한 실천을 나만의 기본자세 습관으로 만들면 된다.

기본자세 습관을 매일매일 실천해 나간다면 그것이 결국 나의 것으로 되는 것이고, 건강한 나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 가장 단순한 운동으로 처방하고 있는 것은 바로 ‘걷기’이다.

걷는다는 것은 우리가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는 가장 단순하게 행하고 있는 보통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단순한 움직임인 걷기의 세계 속에 경이로움의 세계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움직일 때마다 바로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머리의 뇌가 함께 작동하면서 우리를 깨우치고 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설명한다.

가만히 있으면 잠자고 있을 뇌를, 서서히 걸음으로써 뇌를 깨우게 만들게 하는 활동을 하게 하여 우리 몸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걷기만으로도 자동 가장 근본적인 운동을 가능케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걷는 것 자체를 조금 무시하고 소홀하게 취급해왔다고 한다면 과감하게 방향전환을 하여 바로 걷기부터 확실하게 도전하였으면 한다.

특히나 이 책은 그냥 하는 걷기에 대해 특히 진화적 기원부터 최첨단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발견까지 모든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뇌 과학 박사이자 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 운영자 ‘장동선’ 추천도서이기도 하다.

가장 진화적인 운동을 바라보는 뇌 과학자의 시선을 엿볼 수 있어 더 새롭게 걷기에 대해 다가설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다.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이 예찬한 걷기에 대한 글들도 대할 수 있어 너무너무 새로왔다.

나 자신도 이제 인생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70의 나이에 이르고 있어 건강관리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쉽게 접하면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 바로 걷기를 통한 산책이다.

약 한 시간정도 아파트 주변 산책로를 비롯하여 주거지에서 가까운 인근 야산 지역 산책로를 따라 걷기 활동을 하는 것이다.

특별한 부담과 준비 없이 여유를 갖고서 주변의 나무들과 흙 등을 대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면서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나 자신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다.

특히 중간의 휴식 시간에 잠시 체력기구를 이용한 체력단련 시간을 갖고, 가지고 간 시집 등으로 독서 등 사색시간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걷기’는 단순한 운동 자체 이상의 뇌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경이로움을 갖게 해줄 수 있다는 저자의 충고를 진리로 삼아 적극 활용해 나가리라 다짐하면서 나의 후반기 시간의 건강의 최고 지침으로 삼으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취의 맛 -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자취남(정성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취남(장석원) 저의 『자취의 맛』 을 읽고

칠십의 나이를 앞두고서 나만의 인생사를 가끔 떠올려보곤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여러 과정들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넘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하나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근면 성실한 모습 자체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비록 초등학교 6학년 무렵부터 아버님의 하시는 사업실패로 인해 가정이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다니는 게 힘들어진다.

중학교는 입학하였지만 수업료는 제 때 낼 수 없어 집으로 돌려보내지기 일쑤였다.

친구들은 공부하는데 집으로 가보았자 돈을 가져올 수 없는데 하는 실망감으로 남자로서 보일 수 없는 눈물까지 흘려야 했던 아픈 추억을 가져야만 했다.

고등학교 진학도 힘들었지만 하늘의 운이 따랐던지 무료로 다닐 수 있던 국립학교였던 서울의 철도고등학교에 합격하는 영광이 따라 서울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었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철도공무원에 발령받고 혼자 ‘자취’활동에 임했던 것이다.

당시 시골 마을에 있었던 당당하던 우리의 오랜 집은 빚에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넘어가버렸고, 부모님께서는 시골에서 남의 집 셋방에서 살고 계셨던 모습을 보았을 때는 남자로서 엉엉 울기도 했던 뼈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나도 처음 출발할 때는 솔직히 혼자였다.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오직 혼자였기 때문에 객지에서 시작은 직장에 딸린 단칸 방의 숙직실에서였다.

대개 직장 사무실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비상시를 대비하기 위해 쉼을 위하여 마련한 방을 두고 있다.

이 방을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사무소를 직간접으로 지키는 교두보 역할 처라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자유로움은 없지만 급할 때 우선 편리하게 이용한 것이다.

식사는 직접 취사도 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는 외부 식당에서 편리하게 이용도 한다.

하지만 직원들이 함께 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결국 자치 명목으로 당시 도심지역이 아닌 변두리 지역의 그렇게 썩 좋지 않은 단층집의 방두개가 붙은 상 하방을 얻어 ‘자치’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당시는 좋아하는 책 몇 권과 이부자리 기본 옷, 먹거리 조리기구 등 먹고 입고 자고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갖추는 조건이었다.

큰 도로에서 들어가야 하고 주변 여건들도 별로여서 불편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주변 인심만은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런 자취를 꽤 하다가 연애를 하여 집사람을 만났고, 전세집을 얻어 이사를 하게 되었다.

주택을 서너 군데 그리고 임대 아파트를 몇 군데 이사하였다.

그리고 아파트를 구입하였고, 평수를 늘려 지금에 이르렀다.

‘자취’가 바탕이 되어 10여 차례 이사를 하면서 경력을 쌓아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한다.

이세상은 수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의 취향도 마찬가지다.

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만큼 특별하다는 것은 관심을 가질 만 하다는 점이다.

요즘 추세가 1인 가구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관심사도 자연적으로 그들이 생활하고 있는 집들이다.

따라서 “남의 집을 들여다본다는 건 마치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일처럼 흥미롭다”

30만 유튜버 ‘자취남’이 엿본 남의 집, 남의 삶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무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냥 보고 싶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가고 싶다.

이것이 바로 “자취의 맛”인 것이다.

나의 옛 추억을 떠올려보면서 현대 자취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태주 저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를 읽고

“하늘에 별이 있고

땅 위에 꽃이 있다면

인간의 영혼에는 눈물이 있지요”라고

<눈물>을 찬한다.

“향기는 사랑하지 않는다

향기는 고집부리지 않는다

다만 하나가 되어 서로를 사랑할 뿐이다

당신, 나의 향기가 되어주십시오”라고

<향기로>를 표현한다.

이와 같이 짧은 시어로 독자를 사로잡는 시인 나태주 시인!

평생 교육자답게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사랑스럽게 대하듯이 시어를 선택하고 창조한다.

그래서 그런지 시어에는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생명외경심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만든다.

아울러 나 자신을 열심히 살아 빛내도록 노래한다.

“ 많은 사람 아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 오직 너는 한 사람

우주 가운데서도 빛나는 하나의 별

꽃밭 가운데서도 하나뿐인 너의 꽃

너 자신을 살아라 너 자신을 살아라”(112p<오직 너는>

이와 같이 코로나 19 등 여러 어려운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반짝이는 오늘 앞에 선 우리에게 풀꽃시인 국민시인이라 불리우는 저자가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인사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이 보았을 때 놓치기 쉬운 작고 사소해 보이는 주변의 모든 존재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시에 담아온 신작 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의 출간은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반짝이는 오늘 앞에 선 우리에게 위로와 응원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시는 바로 그럴만한 힘을 지니고 있다.

시 한 편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작가의 누적된 응집의 산고가 들어 있다

생각하면서 읽으면 바로 활력을 얻을 수가 있다.

시인은 이 시집에 신작시 176편은 2020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하루에 한 편, 또는 일주일에 한 편씩 눈앞에서 독자들을 만나는 마음으로 꾹꾹 눌러쓴 시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더 애착이 간다.

난데없이 닥쳐온 코로나19로 인해 “너나없이 고달픈” 시간을 보내는 때, “하루하루 피차의 안식과 평화, 자그만 행복을” 빌며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들을 담아 매일 써 내려간 시들이기 때문이다.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내일을 기다릴 수 있기를, 분명하게 빛나는 희망들이 이 시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래도, 그래도 말입니다. 두 손에 아직도 시가 쥐어져 있으니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얼마나 우리들에게 시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니겠는가?

그것도 국민의 시인인 나태주 시인이 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말이다.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 만남도 나와의 운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얼마나 귀한 시간이 될 것인가?

그런 뜻에서 시인의 <시를 위한 기도>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지친 사람에게 위로를

앓는 사람에게 치유를

시든 사람에게 소생을

나의 시가 선물할 수만 있다면

우울 사람에게 명랑을

실망한 사람에게 소망을

화난 사람에게 평안을

정말 나의 시가 대신할 수만 있다면

하느님 하나님

얼마나 좋을까요!”(<시를 위한 기도>267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매 예방과 치유, 물이 최고의 약 - 치매 걱정 없이 사는 슬기로운 치매 처방전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영진 저의 『치매 예방과 치유, 물이 최고의 약』 을 읽고

“활력 인생 건강 100세-활력 넘치는 시간 관리로 계획하시는 모든 일 활짝 이뤄내시며 최고의 건강관리로 100세 장수 누리소서!

이 세상 최고 모습이십니다.

그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이것은 내가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메시지 글 내용이다.

특히 나이 든 인생 후반에 있어서 가장 화두는 건강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건강을 강조한다.

아무리 건강을 강조하여도 주변에 일찍 가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볼 때는 너무너무 아쉬워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한다.

이제 나이 칠십이면 한창일 텐 데 말이다.

백세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한다.

그 만큼 여러 여건들이 향상되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

주변을 보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건강한 모습으로 얼마든지 100세 이상 활동하시다가 돌아가시면 얼마나 좋겠느냐 생각해보지만 그러지 못한 상태에서 목숨만 유지한 채 요양병원에 보내진다면 과연 바람직할 것이냐?

또한 나이가 들면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치매’문제에 대해서도 한 번 냉철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유익하리라 믿는다.

그 만큼 오래 산다는 것은 반드시 건강이 뒷받침 되었을 때 든든한 최고의 안심한 포근한 우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 사람들은 마음이 일반적으로 매우 약하면서도 강하다.

자신의 몸이 건강이 최고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정신으로 자유롭고 유쾌하게 100세 시대를 살고 싶은 모두를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암보다 무서운 질병 ‘치매’를 다스리고 극복하는 방법에 관해 다루고 있다.

특히 효과는 미비하고 부작용이 더 많은 기존 치료제에서 벗어나 물, 그리고 약간의 소금 섭취만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새로운 해법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치매의 솔루션은 약이 아니라 물과 함께하는 삶의 방식이며,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가 뇌의 운명을 결정한다.’라는 저자의 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난 물과 소금이 뇌의 운명을 결정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말에 도저히 수긍할 수가 없었다.

아니 우리가 매일매일 먹고 있는데 물을 그리고 일정량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데...그럼 치매가 올수야 없지!

그럼 뭐야?

뭐가 잘못된 거야?

강한 의구심을 갖고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짧은 시간 내에 완파할 수 있었다.

역시 당당한 이유가 있었다.

홀리스틱 영양 지도사인 저자는 신경정신질환을 물과 소금으로 치유, 개선될 수 있고, 치매 증상도 80퍼센트가 물로 치유 개선되었다는 정보에 충격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인을 분석하면 해결책이 보인다는 진리를 찾아, 물 섭취 부족이 치매의 원인으로 가능하니 물로 예방과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무섭게 치솟고 있어 암보다 무섭게 다루고 있는 치매를 다스리고 극복하는 건강법을 제시하고 있는 저자의 슬기로운 치매 처방전은 어렵지가 않다.

우리 생활 속에서 행하고 있는 일상적인 생활습관들을 조금 바꿔보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첫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도록 한다.

미워하지 않고, 고민거리를 만들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남에게 친절하게 행동하며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 된다.

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부르며, 책을 소리 내 읽거나 글을 써 본다.

둘째,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아침은 밥 대신 채소주스를 마시고, 생수를 하루에 아홉 잔 이상 마신다.

카페인과 청량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청국장을 애용한다.

피를 탁하게 만드는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우유, 고기를 멀리한다.

피를 맑게 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소금, 해산물, 견과류를 즐겨먹는다.

셋째,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매일 걷기 운동을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체온을 36.5-37도로 유지한다.

치주염 예방을 위해 양치질은 소금으로 한다.

뇌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은 스피커폰이나 이어폰으로 말한다.

치매의 나이가 젊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더더욱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처방전을 바로 생활 속의 습관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치매의 공포로부터 얼마든지 해방될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 책은 그야말로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 슬기로운 치매 처방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 5천 년 탈무드의 지혜를 소유하라
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임재성 저의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를 읽고

'유대인과 탈무드!'

하면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민족과 성전으로 기억을 하면서 그 위대성을 배우고 싶어 한다.

왜일까?

세계에는 수많은 민족과 많은 법전, 성전들이 있는데 특별하게 여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거기에는 바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세계의 부와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바로 유대인 출신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이들은 왜 하필 모두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분명코 그 이유가 있다는 점이다.

유대인들에게는 5천 년 탈무드의 지혜를 소유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배우면서 성장하며 돈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부와 성공을 부르는 지혜를 가졌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리하여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각계각층에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과학 천재 아인슈타인, 영화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석유재벌 존 록펠러,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세계 1등 부자 빌 게이츠 모두 유대인이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4회 연속 유대인이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인텔, 델 창립자가 모두 유대인이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5%, 미국 전체 GDP의 20% 집단을 장악하고 있는 부자 및 엘리트 집단도 바로 유대인이다.

세계적인 미국 유수대학인 하버드대, 예일대, 보스턴대 재학생 총합계의 82%가 또 유대인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엄청난 고난의 역사 속에서 이룬 성취라는 점이다.

유대인은 기원전에도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등 외세에 나라를 빼앗긴 수난의 역사를 지녔으며, 기원후에는 11~13세기 십자군 전쟁 기, 18세기까지 이어진 종교 차별 및 게토 강제 이주, 20세기 나치의 유대인 말살 정책 등 극심한 박해를 겪은 민족이란 점이다.

5천 년 역사 중 2천 년 이상은 나라 없이 살았다.

1948년 재건된 이스라엘의 인구는 2022년 현재 892만 명가량, 전 세계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을 다 합쳐도 1,600만여 명에 불과하다.

이런 소수가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니, 정말 유대인은 특별한 DNA라도 있는 걸까?

그렇기 때문에 서점에는 유대인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존재하지만, 이 책은 유대인에게 성서와도 같은 《탈무드》를 통해서 그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세 살부터 죽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읽는 《탈무드》를 바탕으로 유대인은 민족 고유의 문화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그 문화를 지키고 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탈무드》를 통해 경제 및 돈에 관해 공부한다.

소유와 행복, 쾌락과 선행, 고난과 휴식 등 삶의 가치관도 《탈무드》를 통해 정립한다.

그들의 남다른 성취에 대해 저자는 유대인이 별종이 아니라 수천 년간 내려오는 《탈무드》의 지혜가 특별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누구나 《탈무드》를 배우면 그들과 같은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전제에서 책은 출발한다.

책은 5부 23장에 걸쳐 유대인의 문화와 생활 습관 및 삶의 태도, 그들의 경제 개념 및 돈 공부, 비즈니스 방법에 관해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탈무드》의 주요 가르침을 인용하고 그 의미를 해석한다.

"성공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가?"

"많은 돈을 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봐야 한다.

책을 읽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당신에게 탈무드는 ‘독서는 인생을 역전시키는 힘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는 ‘탈무드로 비즈니스 지혜를 구하라’고 말한다.

비즈니스 세계의 강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는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주문한다.

빨리 성공하고 싶은 당신에게는 ‘일주일에 하루는 온전한 휴식을 취하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탈무드에서 많은 예화를 설명하고 저자가 그들처럼 성공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리도 얼마든지 유대인과 탈무드 이상의 강인한 유전자와 민족정신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름의 부와

우수한 한민족문화도 창조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여렸을 때부터 바른 교육과 자세의 습관화로 열심히 도전해나가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