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순간들-전쟁편을 읽고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의 순간들 : 전쟁편
류펑 지음, 김문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11월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순간들-전쟁 편」을 읽고

세계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전쟁이 일어나서 수많은 인명 피해는 물론이고, 엄청난 시설들의 파괴가 이루어짐으로써 역사의 발전이 후퇴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한편 이런 전쟁으로 인하여 더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을 것이니, 어쩌면 전쟁은 양면성이 보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임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전쟁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있어 왔고, 현대 시대인 지금 시점에서도 각 지역에서는 종족이나 종교나 민족 간의 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니 매우 아이로니칼한 사실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나 세계 역사에 있어서 우리가 기억하는 영웅들을 보면 대개가 이런 전쟁을 통해서 나왔으니, 전쟁은 절대자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수단이 아니었는지 고민케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하여 희생당한 보통 사람들이 너무 비참하게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보면 이런 전쟁은 영원히 이 지구상에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예를 들면 우리 한반도에서도 우리 역사상 크고 작은 많은 전쟁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있어서는 1950년 6.25 한국 전쟁을 들 수 있다. 정말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광복이 되었지만 열강에 의한 분단이 되어 군정이 실시되었고, 그리고 남과 북에 민주정권과 공산정권이 수립된 이후 불과 2년도 못 되어서 같은 동족끼리 3년을 넘는 기간을 서로 총칼을 겨누고 싸워 남쪽에서만도 약 150 여 만 명이나 되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니, 이런 인명 피해는 물론이고, 수많은 물적 피해 그리고 공산과 민주라는 적대 감정의 대립의 양상으로 몰고 가는 정신적인 피해 등 말 할 수 없는 비참한 결과를 맛보고 있는 것이다. 비록 휴전회담을 통해 휴전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한 너무나 큰 상처에 그저 기가 찰뿐이다. 지금도 휴전선을 통해서 남과 북의 날카로운 경쟁과 대립의 구도에서 서로 총칼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다. 군대에 들어가서 자대 배치를 바로 강원도 휴전선 쪽으로 받았다. 고참이 처음으로 휴전선을 가리키면서 저 쪽이 북쪽이라 하는데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었다. 우리 쪽과 전혀 똑같은 땅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철조망만이 처져 국토를 분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평화로운 한반도에서의 통일이 될 날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해본다. 이 책들을 통해서 세계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쟁을 통한 많은 것을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다. 절대적인 권력자와 또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인류의 운명을 바뀌게 만들기도 한 전쟁의 단면들에서 많은 공부도 하게 되었다. 특히 중학교에서 사회과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로서 앞으로 학생들과 같이 하는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이 지구상에 아주 조그마한 분쟁도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대해본다.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그런 좋은 나날을 기대해본다.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을 읽고

꿈꾸는 다락방 Special edition - 내일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10월

「꿈꾸는 다락방-완결편」을 읽고

‘꿈을 가진 자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꿈이 있어야만 그 생활 자체가 꿈에 이르기 위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라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꿈이 없다면 그 만큼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당장은 힘이 들고 어렵지만 바로 미래의 멋진 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내고, 꿈을 이루어 낸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주 큰 꿈에서부터 자그마한 꿈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이 위대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이루었다면 그 자체가 최고 모습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도 요즘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그 취향을 알 수가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바로 예체능과 이용, 조리(제빵)나 피부미용, 애견이나 기술 등 직업 특목고로 선호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가 있다. 바로 그 쪽을 좋아하고 그 분야에 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격려하고 있다. 예전과 같이 인문계 고에 진학하여서 나중에서 그 쪽으로 진출하면 그 만큼 늦다는 말을 해준다. 일찍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쪽으로 꿈과 목표를 정하고 매진해 나간다면 훨씬 더 빠르게 꿈에 접근할 수 있고,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원대한 꿈을 지니도록 유도한다. 원대한 꿈을 이루었을 때 그 꿈에 맞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대한 꿈을 향해 노력했는데, 원대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차선의 꿈은 확실히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최근에 각 학교에 다니면서 선생님들께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을 지닐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람과 칭찬과 함께 많은 격려를 해주도록 강의를 통해서 당부를 하고 있다. 자기 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 때 그 만큼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고,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내 주변의 사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각 자가 즐겁게 하고 싶은 소중한 꿈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정했던 꿈을 이루었다고 하면 거기에 만족하지 말고, 다음 단계의 꿈을 정해서 실천해보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 번 이루어 낸 성취감을 맛 본 사람들은 다음의 꿈도 훨씬 수월하게 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꿈을 꾸고 이루어 내는 저자의 꾸준한 다락방 시리즈를 통하여서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소중한 꿈들을 이루어 가는 그런 멋진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좋은 책을 대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하였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좋은 책을 읽었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보았다. 꿈이 넘치고, 꿈을 향해 즐겁게 도전해 나가는 그런 활기찬 생활의 멋진 모습을 그려본다. 모두가 꿈에 찬 멋진 모습을....

50번 째 법칙을 읽고

50번째 법칙 -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냉혹한 성공의 기술 ㅣ 로버트 그린의 권력술 시리즈 4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살림Biz / 2009년 10월

「50번 째 법칙」을 읽고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냉혹한 성공의 기술은 결코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 만큼 성공에는  온갖 고통과 함께 철저한 인내와 함께 용기 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두려워할수록 세상은 더 거칠고 냉혹해지고, 대담해질수록 세상은 내 편은 될 것이다.’라는 구호가 정말 이 복잡하고, 빠른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닌 가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면서 가장 힘든 차가운 길바닥 위에서 마약을 다루면서 인생 공부를 해가면서 통찰해 나가는 삶의 철저한 교훈을 통해서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 내는 파워 게임의 거장이며 주인공인 피프티 센트의 강력한 삶을, 부활한 아카데미의 로버트 그린의 저자가 펼쳐내는 명쾌하게 분석해내는 이 책자의 저술은 정말 다른 부류의 어떤 성공 학이나 자기 계발 류 책에 비해서 훨씬 월등하다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좋은 책들을 통하여 제시된 유일무이한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강한 마음가짐과 함께 강력한 행동 실천을 통해 그 소중한 꿈들을 이루어 갈 수 있다면 최고의 인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공 전략으로 열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현실주의자의 눈으로 세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라.’는 강렬한 현실주의, ‘타인에게 의지하는 불행한 노예가 되지 마라.’는 자주성, ‘교활한 기회주의자가 되어 반전에 성공하라.’ 의 기회창출, ‘예측 불가능한 전략으로 적을 혼란시켜라.’ 의 계산된 추진력, ‘사악하게 행동해야 할 때를 포착하라.’ 의 공격성, ‘성공의 정점에 오른 순간 더욱 과감해져라.’의 권위, ‘외부의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의 접속, ‘당신의 적보다 더 오래 견뎌내라.’ 의 숙달,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더 높은 곳을 겨냥하라.’의 자신감, ‘죽음과 삶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의 숭고함이다. 바로 이러한 열 가지 전략들은 한 마디로 과거에 집착하거나 새로운 변화와 무질서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대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밀어붙이는 도전 정신을 모토로 한다. 다른 이들이 남모르게 두려워하는 기술의 진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과거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도 얼마든지 고안해내는 것이다. 바로 이런 멋진 결과 뒤에 깔려 있는 법칙이 바로 인생을 지배하고 세상을 평정하는 궁극적 파워의 법칙인 책제목인 ‘50번 째 법칙’인 것이다. 과거에 대담한 정신을 소유했던 모든 이에게 알려졌고, 그들에 의해 행사되었으며, 세상 모든 성공의 근간이기도 한 이 ‘50 번 째 법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기의 성취감을 얻어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무한경쟁 시대에서 결코 성공하기가 만만치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한 법칙을 근간으로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 나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각 자 나름대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리라고 확신해본다.

마법의 5년을 읽고

마법의 5년 - 성공한 사람들이 발견한 도약의 키워드
문준호 지음 / 아라크네 / 2009년 10월

「마법의 5년」을 읽고

모든 사람들은 아마 일생을 살면서 모두가 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그 성공을 위해서 나름대로 각 자의 모든 것을 바치는 심정으로 생활해 나가는 경우도 다반사일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뜻한 바와 같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은 만만치가 않은 과정이다. 이러한 인생 과정에 있어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간 사람들이 들려주는 교훈적인 체험담은 마음속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 책도 성공한 사람들이 발견한 도약의 키워드를 들려주고 있다. 결론은 5년마다 도약하는 힘을 바탕으로 도전하여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세계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돌입하였다. 물론 국내에서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경쟁 시대에 최후의 경쟁력 있는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실력을 위해서는 각 자가 맡은 자기 위치에서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 결코 만만치가 않은 일이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저자는 5년이라는 기한을 정하고, 그 5년은 도약할 수 있는 기회와 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여러 키워드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계단이 목표를 설정하는 꿈의 시각화 법칙이다. 가장 중요하다. 자기만의 원대한 꿈과 목표를 미리 품고, 자기의 모든 생활에서 이 꿈과 목표를 보고, 느끼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자신의 머리 속에 그대로 각인(刻印)이 되면서 꿈과 목표를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각오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계단은 이겨놓고 승부하는 전략적 사고의 법칙이다. 어떤 일을 하는데 역시 적극적인 자세와 소극적인 자세 두 가지의 방법 중에서 우리가 지향할 것은 바로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일 것이다. 정말 죽기 아니면 살기의 절실함과 함께 전략적인 사고로 임하면 효율적인 자세로 이어지면서 최고의 결과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세 번째 법칙은 행동으로 이어지는 절실함의 법칙이다. 아무리 원대한 꿈과 목표가 있고, 기가 막힌 전략적인 사고와 방법이 있다 할지라도 이를 실현시켜 나갈 실천과 행동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뻔하다. 따라서 즉시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야 하는 절실함을 지닌다면 결과는 다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네 번째 법칙은 셀프 리더십, 즉 자기관리의 퍼스트 펭귄의 법칙이다. 이와 같은 단계를 밟아 왔다면 펭귄처럼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뛰어들어야 한다. 자신만의 강점을 파악한 후 스스로 꽃을 피울 수 있는 분야에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과감히 도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5년마다 1차 도약의 시점으로 정하고,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나가는 지혜로움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다음 단계는 훨씬 더 쉽게 나갈 수 있게 마련이다. 역시 하나하나 도전과 실행의 결과의 기쁨은 무한한 축복이다. 이런 축복들을 많이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다를 읽고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다 - 조선의 운명담과 운명론 ㅣ 조선의 작은 이야기 3
류정월 지음 / 이숲 / 2009년 10월

「오래된 운명의 숲을 지나다」를 읽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정말 어떤 어려움이 없다든지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러나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분명코 많은 어려움들이 일어나고, 그것에 의해서 많은 불행과 함께 극단적인 결말도 이어지게 되어있다. 내 경우도 오래 전에 이런 무속에 의해 해결해보려는 의도로 이용해본 적이 있었다. 억이나 되는 큰돈을 보증을 선 것이 부도가 나버려 전부 떠안고 월급에 가압류가 들어와 절반을 가져가버리고, 또한 둘째로 낳은 아들이 심장병이 되어서 대학 병원에 6개월 정도 입원했다가 결국 수술까지 하였는데, 결국 목숨이 끊어지는 등의 정말 긴박한 상황이 되었다. 물론 ‘운명이 이런가 보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당시 무당을 불러와서 굿을 하기도 하였고, 점을 여러 차례 보기도 하였던 경험이 있다. 물로 다 맞추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 마디 따뜻한 말들이 마음을 위안해주기도 하는 것 같았다. 그 이후엔 아내가 아주 드물게 점을 보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점은 우리 같은 일반적인 사람은 물론이고, 정치에 뛰어 드는 많은 후보자들이나 높은 직에 진출하려는 관리들이나 회사의 중역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하거나 더 확장시키려는 많은 경제인들, 그리고 중요한 시험을 앞 둔 많은 사람들과 그 부모들, 뭐든지 안 풀려서 정말 생활이 어려워 힘이 든 경우 등 한이 없을 것이다. 이런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점이나 무속 등이 연 3-4조원이나 된다는 규모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아직도 현대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점 등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에 있어서도 바로 이런 운명 담과 운명론이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궁궐 안에서도 여러 이루어지는 이런 운명론적 이야기들이 매우 흥미를 자아내게 한다. 특히 저자는 조선의 운명 설화를 동서양의 신화에 숨은 운명의 비밀을 명쾌하게 파헤치기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우리 사람들은 운명에 관한 이야기들이나 글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함께 흥미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대개 점을 찾은 이들이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넘어가자는 의미에서이고, 가지고 있는 꿈을 잃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바로 점쟁이이기 때문이다. 좀 더 희망을 주어서 더 생활에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점쟁이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좀 더 희망적이고, 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어려운 사람들의 멋진 삶을 위하여 멋진 조언을 해주는 그런 훌륭한 덕목을 갖춘 점쟁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내 해보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은 내 스스로가 만들어야겠다는 주인의식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