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구도감 - 궁금한 것을 찾아 연구해 보자! 체험 도감 시리즈 3
아리사와 시게오 지음, 김창원 옮김, 쓰키모토 카요미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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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구도감」을 읽고

우리가 생활해 나가면서 수많은 것들과 함께 벗하면서 살고 있다. 물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연현상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사람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더 흥미 있게 관심과 사랑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물론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바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면서 꼼꼼하게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하나하나 사항마다 글로도 설명이 되었지만 모든 면에서 세세한 그림으로 잘 표현해놓고 있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읽고, 보고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독서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궁금한 여러 가지 것을 찾아서 연구해보자!’ 라는 소타이틀 제목처럼 밀접한 많은 내용에 대해서 자유롭게 공부해보자라는 의미에서 책 제목도 “자유연구도감”인 것이다. 그리고 15개의 주제별 연구 프로젝트를 수록한 “자유연구수첩”을 부록으로 제시하고 있어, 자녀들이나 학생들이나 아니면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해결해보거나, 여의치 않으면 혼자라도 끈기 있게 책에 제시한 내용대로 실천해보는 과정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 이와 같이 평소에 궁금한 것을 주제로 찾아서 지속적으로 연구해보는 자세는 정말로 필요한 것 같다. 사람이 역시 뭐든지 한 번 경험해보면 다음 번에는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아무리 쉬운 것도 해보지 않으면 절대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좋은 기회를 이용하여서 시도해보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 주변에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하여서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다면, 갈수록 조금씩 어려운 과정으로 가도 잘 풀리리라 믿기 때문이다. 책에 소개되고 있는 꼭 알아야 할 연구 진행 방법과 정리 완성법에 관한 연구 상식 편, 살아 있는 생물을 기르는 방법에 관한 생물 기르기 편, 여러 가지 표본 만들기의 기초 지식에 관한 표본 만들기 편, 자연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찾는 자연 주제 편, 생활 속에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찾는 사회 주제 편,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기술의 연구 기술 편과 유용한 자료로 재미있는 연구 주제 목록, 생물, 암석 등 표본 목록, 거리와 학교 그리고 집 안에 있는 연구 주제, 도서관 및 박물과 안내를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면 한마디로 유용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어서 그 만큼 삶에 큰 활력소와 함께 사람과 자연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정말 저자인 일본 작가인 아리사와 시게오 님의 대단한 그림 솜씨와 함께 정말로 우리 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아주 쉽게 표현해 준 그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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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페터 빅셀 지음, 전은경 옮김 / 푸른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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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를 읽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각자 나름대로 독특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지만 전부가 다 같은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멋진 인생일까? 가끔 생각해볼 때가 있다. 특별한 정답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나름대로 분명한 방향과 함께 열심히 생활해 나가는 멋진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부러워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이가 오십대 중반이 넘어서면서부터는 그런 단계를 벗어났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 만큼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터득한 지혜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체험과 경험담이 중요하다. 이런 과정들이 아주 중요한 실천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서서히 차분하게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가면서 좀 더 안정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 비해서 오늘 날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하여 더욱 더 풍요로움과 함께 편리함이 넘쳐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반면에 우리에게 예전에 뿌리박혀있던 좋았던 협동, 집단, 온정, 이웃 간의 교류 등이 많이 사라져 가는 아쉬움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때 저자의 이 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어 너무 좋았다. 바로 에세이 정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진솔한 삶의 모습을 진지하게 표현함으로써 감동적으로 삶을 보여 주게 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무의미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조그마한 일과 그대로의 세상과 만나는 기쁨을 통해서 바로 ‘눈앞의 것’과 ‘지금 이 순간’에만 몰두하게 되는 우리의 바쁜 삶을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작가의 솜씨가 너무 뛰어남을 느낄 수가 있었다. 특히 기다림의 미학 글에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수시로 많은 기다림을 겪는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해주어서 그 기다림이 전혀 그렇지 않도록 하는 글쓰기 기술에서 감탄의 표시도 저절로 나오기도 하였다. 작은 세상을 통하여 큰 세상을 그리는 이야기나 저자의 고향과 관련된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전개해나가는 솜씨에 글쓰기가 과연 어렵지 않다는 것도 느낀 것은 큰 수확이었다. 내 자신도 장차 이런 에세이류  쓰기에 도전하여서 하나의 작품집을 만드는 것을 소중한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각성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역시 훌륭한 작가는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글을 통해서 이와 같이 감동을 주는 훌륭한 작가는 얼마나 나름대로 혹독한 훈련과정을 겪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내 자신도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서 좋은 에세이를 써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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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들의 서 - 기이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숭고한 철학적 죽음의 연대기
사이먼 크리칠리 지음, 김대연 옮김 / 이마고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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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가들의 서」를 읽고

우리가 학창시절에 공부하면서 배웠던 많은 철학가들의 이름이 가물거리지만 떠오른다. 그러나 그 철학자들의 자세한 업적이나 생애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출생국가이거나 시대 그리고 간단한 업적 내용 등을 막연하게나마 기억하고 있는 정도이다. 그리고 솔직히 철학은 여러 인문 사회 학문 중에서 가장 어려운 학문으로 기억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관심을 가지고 철학 공부를 하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은 정말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철학 책이어서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고, 철학자들에 대한 면모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많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우리 인간은 역시 죽을 때가 가장 흥미로운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살아 왔던 시간들을 정리하는 순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많은 철학자들에 대해서 죽음의 순간에 대해서 조사 연구하여 남긴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서 철학자들을 일생을 조명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한 번 평가의 시간과 함께 죽는 순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남은 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아주 중요한 교훈을 우리 후대들에게 남겨주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독서 시간이었던 것이다. 어쩌다 한 번씩 국립묘지나 기타 묘지를 갈 때면 시간을 가지고, 무덤 앞에 세워 놓은 비석을 관심 있게 볼 때가 있다. 그리고 바로 비석에 새겨 놓은 글들을 읽게 되면 여러 흥미로운 글귀를 보면서, 이 무덤의 인물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다. 생전에 이루었던 업적을 적어 놓은 가 하면은, 죽은 이에게 바라는 바를 적어 놓아서 그 사람에 대한 바람도 알 수가 있다. 이런 시간을 통해서 우리 인간의 생과 죽음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면, 역시 살았을 때에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해 나가야겠다는 나름대로 다짐도 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보통 사람들의 죽음과 책에 소개되어 있는 위대한 세계적인 철학자들의 죽음은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 생각을 해본다. 세계 역사 속에서 한 획을 그으면서 사상사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 온 철학자들의 사상과 일생 동안의 업적은 역시 우리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막대하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되고, 우리 보통 사람들은 철학가들의 온갖 기행과 광기, 급반전과 블랙유머로 가득한 그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들이 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긍정적으로 임하게 해주고, 풍요로운 삶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삶의 위안을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책으로 간직이 되었다. 좀 더 철학적인 삶을 통해 내 자신도 더욱 더 풍요로운 삶이 되도록 노력을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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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그 생생한 시뮬레이션과 잉글리시
신유경 지음 / 사람in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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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그 생생한 시뮬레이션과 잉글리시」를 읽고

글로벌 시대를 맞아서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의사소통일 것이다.

서로 간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진지한 모습 같은 것들을 대하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바로 외국어 능력이다. 서로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는 이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를 엄청 시키고, 투자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적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칼한 상황이기도 하다. 형식적인 문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산 실질적인 문장으로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바로 이 책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서 미국의 가장 핵심 도시의 하나인 뉴욕을 중심으로 하여서 실제 뉴욕에 도착하여 떠날 때까지 일일이 이동하는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회화 중심으로 책을 엮어서 실제로 산 영어여서 현장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표현이어서 너무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우리같이 나이가 오십대 ㅈ중반이 되면 특히 기억력도 많이 감퇴가 되고, 적응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건데, 이 책을 보면서 읽히는 영어는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아서 활용하기에 매우 편하게 느껴졌다. 모든 게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외국어 등은 반복 학습이라고 한다. 일단 문장을 외워가되 그 상황까지 받아들여가면서 대하게 되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워지리라 믿는다. 항상 곁에 두고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장소를 이동해가면서 이루어지는 대화들을 반복하는 과정을 익히면서 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가리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언젠가는 외국 여행을 나간다면, 아니 국내에서도 외국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용기 있게 도전해보리라 다짐도 하였다. 책에도 언급했듯이 우리는 역시 외국인이다.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모국 인처럼 아무리 노력하여도 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리라는 판단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들이 기가 죽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이다. 지금까지는 괜히 외국인을 보면 피하고 싶은 심정이 태반이었다. 이제는 당당하게 맞서서 대화를 한 번 시도하는 노력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요령도 얻게 되어서 더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손을 놓고 있었던 그러나 꼭 필요했던 영어회화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를 갖게 해준 이 좋은 책과 저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어떤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사람들은 행복하리라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내 자신도 오늘 매우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이제는 세계 속에서도 당당하게 설 수 있는 그런 내 자신을 향해서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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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천 가족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24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권일영 옮김 / 작가정신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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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천 가족」을 읽고

평소에 일본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일본의 문화나 풍속 등을 비롯하여 역사 등과 그리고 일본어에 대해서도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 동안 동료들과 함께 일본에 5번 쯤 짧은 여행을 하고 오기도 하였다. 갈수록 매력이 있는 나라였다. 우리와 역사적으로 불행한 관계에 있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지만 현재부터 미래에는 좀 더 발전적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이런 의미에서 일본에 관한 책이나 글을 읽을 때면 더욱 더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가 보다. 그래서 이 일본 소설 책도 매우 관심을 갖고 읽을 수가 있었다. 모리미 토미히코 작가에 의해 쓰여진 이 소설은 우선 쉽게 읽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틈틈이 나오는 일본식 지명과 함께 일본 용어 자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매우 유익하였다. 우리 인간과 너구리와 텐구가 끗끗하고 낭만적으로 살아가는 상상 속 옛 오랜 일본의 수도로 유서가 매우 깊은 교토에 있었던 이야기 묘사들은 한마디로 폭발하는 유머와 거침없는 능청과 글의 밀도, 높은 감동을 선사하는 판타지 계통의 최고의 작품이다. 바로 소설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인 것이다. 일본 고도인 교토를 무대로 하여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서 일본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교토 다다스 숲에 사는 너구리의 명문 시모가모 가의 가장이었던 위대한 아버지 소이치로가 어느 날 인간들의 냄비요리가 되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러면서 남겨놓은 것은 낙천가 성격을 지닌 아내와 덜 떨어진  네 아들들이었다. 장남 아이치로는 과격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허둥거리는 성격이었고, 차남 야지로는 개구리로 변하여 조그마한 우물 안에 들어가서 칩거하게 되고, 삼남 아사부로는 그저 재미만 좇아 살며 빈둥거리며, 막내인 야시로는 둔갑을 해도 늘 꼬리를 드러내고 마는 미숙한 아이였다. 바로 남겨놓은 못난이 사형제와 자애로운 어머니가 그들을 위협하는 숙적인 가문을 결딴내고, 옛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인간과 텐구로 북적이는 교토의 거리를 횡보하면서 종횡무진 행동으로 옮기는 폭소와 감동의 가족판타지를 느낄 수가 있었다. 요즘 주변에도 마찬가지이지만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형제지간에 관계가 많이 훼손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다. 참으로 비극적인 모습들이다. 바로 이러한 현대의 아쉬움들을 이 소설에서는 위대한 아버지와 보다 깊은 어머니의 사랑이 형제지간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모습에서는 현대의 우리들이 교훈으로 삼아야 할 매우 중요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위대한 이별도 얼마든지 주변 관계를 회복시켜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 가족애를 생각하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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