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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 - 부드럽게 이겨라
페기 클라우스 지음, 박범수 옮김 / 해냄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소프트스킬 부드럽게 이겨라」를 읽고
우리 인간은 모두가 태어나자마자 절대적으로 혼자 살 수는 없다. 가정에서부터 부모님과 형제간, 가족 간은 물론 친족 간의 관계를 갖게 되고, 일정한 나이가 되면 학교에 들어가서 몇 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친구들과 관계를 갖게 된다. 그리고는 사회에 진출하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사회 및 직장 생활을 하게 된다. 물론 처음 입사해서는 배우는 자세로 출발하지만 점차적으로 자기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서 승진을 목표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는 과정에서는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 여하에 따라서는 격차가 많이 발생하여서 똑같이 출발하였다할지라도 엄청난 결과로 귀착이 되어 성공과 실패가 갈라지게도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은 이러한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각 자 성공으로 갈 수 있는 똑똑한 진짜 성공 기술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여러 방법이 나름대로 있겠지만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소프트 스킬이다. 말 그대로 부드럽게 이기라는 것이다. 딱딱한 사람보다는 부드러운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라면서 책에서 제시한 소프트 스킬의 기술을 완전히 익히는 부단한 노력과 끈기의 시간을 들여 나간다면 분명코 성공의 멋진 순간을 맞이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해본다. 모든 사람들이 각기 다르다. 이런 분야에 있어서도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와 같이 그렇지 못한 사람도 분명 많이 있다. 내 자신도 정말 무뚝뚝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선천적인 면도 있겠지만 분명코 내 자신이 그 동안 노력을 해오지 않은 것이 더 큰 원인일 것이다. 그런데 지금 내 자신이 하고 있는 각 학교 현장에 다니면서 선생님을 상대로 새롬이 특강단 강의를 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임하면서, 자꾸 반복 훈련하다보니 그렇게만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숙달된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내 자신 스스로도 느끼고도 있는 것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라.’,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말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의 마법의 단어들을 활용하자.’, ‘때로는 상사에 대한 아첨도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라.’ 등의 내용들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아주 현장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 누구라도 읽던지 마음으로 와 닿는 것이다. 역시 부드럽게
다가서는 사람에게 누가 침을 뱉겠는가? 정말 소프트 스킬의 기술들을 익혀둠으로써 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인 상황을 잘 극복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바른 자세가 아닌 가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