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과 당신 -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그가 밝히는 빗물의 행복한 부활
한무영 지음, 강창래 인터뷰 / 알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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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과 당신』을 읽고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 만큼 물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먼저 우리 몸이 물이 약 70%정도로 이루어져 있어 물을 보충해주어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식물들이 물이 없으면 자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중요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각 국가의 노력들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는 지역적으로 공평하지가 못하다. 기후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물이 넘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가 못한 지역도 많아 그 격차가 너무 크게 나타난다. 이런 상황에서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수가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런 면에서 착안하여서 ‘빗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많은 업적을 내놓고 있고, 그런 연구 내용들을 소개하는 책이어서 매우 색다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로부터 물을 얻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을 보면 그 의미를 이해할 수가 있다. 고대 국가에서는 군장들이 기우제를 통해서 비를 내리도록 기원하는 행위가 통치하는 행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제정일치의 특징도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 역사에 있어서도 삼한 시대의 벽골제, 수산제, 의림지 등의 저수 시설은 물론이고, 현대에 와서도 각종 댐을 많이 만들어서 물을 가두는 노력도 기울여 온 것이다. 그러나 이런 물들의 수요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물 부족 국가로 분류가 되면서 미래에 올 재앙을 대비하려는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은 틀림이 없다. 바로 이런 차원에서 저자들이 언급한 비를 통한 빗물을 제대로만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빗물로 인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저자들은 시원스레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에서는 한국의 비는 샴푸나 린스, 오렌지주스, 일본의 유황 온천물에 비해서 아주 약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다고 단언을 한다. 대기오염 때문에 빗물은 믿을 수가 없다? 에서는 비가 내리고 나면 일반적으로 20분 정도가 지나면 오염물질들은 다 씻겨 내려가 증류수에 가까운 깨끗한 물이 된다고 한다. 한국은 물 부족 국가다? 에서는 강 중심으로 하여 댐을 만든 것을 가지고만 계산한 수치이기 때문에 불합리하고, 빗물을 강에만 내리는 것이 아니고 천지사방 다 내리기 때문에 얼마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빗물이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우리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참으로 과학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인식할 기회가 되어 너무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하루 빨리 실용화되어지길 학수고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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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정의론 -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정의에 관한 모든 것
강영계 지음 / 해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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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을 읽고

한 사회에 있어서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 희망과 활력이 있을 수가 없다. 정의라면 일반적으로 각자가 정당하게 일한데 대하여 그에 따른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만약에 일을 하고서 그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살아 갈 수 있는 희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한참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런 정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게 해주는 일은 너무나 필요한 것이다. 바로 이 청소년들이 장차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큰 선물이라 할 수가 있다. 이러한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정의가 행해지지 않는 내용들이 자주 나타나곤 한다. 특히 매스컴에 거의 매일 언급되고 있는 행태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정의에 대한 여러 내용들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고, 이를 공부하고 실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면 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가 있다. 최근에 정의를 소재로 하거나 새로운 시각에서 ‘정의’에 대해서 다룬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어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고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같이 정의 열풍은 지금의 우리 사회가 정의와는 멀기 때문에 정의에 대한 갈망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 많이 행해지는 불의를 목도하면서 그래도 우리 어른들은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는데 반하여 청소년들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확실하게 ‘정의는 무엇이고, 정의로운 세상은 어떤 것이며, 정의로운 사회는 어떻게 구성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는것이다. 따라서 저자가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친구 사이라면 반드시 의리를 따라야 할까?’, ‘공정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교정적 정의, 응보적 정의, 목적론적 정의, 분배적 정의’ 등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답해주는 형식을 통해 사회적 정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1장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2장 ‘강한 자의 행동에 대하여’, 3장 ‘인간은 관습에 따라서 행동한다.’, 4장 ‘자연법을 따르자’, 5장 ‘공동체의 행복’, 6장 ‘정의롭게 살고 싶다면’ 의 6장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정의론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많은 청소년들이 읽어서 우리 사회에 정의가 지배하는 살기 좋은 최고 사회가 전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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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1등 성공 신화
이상훈 지음 / 머니플러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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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베네 1등 성공 신화』를 읽고

내 자신은 솔직히 커피를 좋아하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그 옛날 다방이나 지금의 커피 전문점 등에 거의 가지 않는 편이다. 벌써 나이 오십대 중반을 훨씬 넘어섰으니 더더구나 수많은 종류의 커피 등의 이름조차도 거의 낯설기 때문이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도 한 요인이다. 월급쟁이 월급을 받고서는 너무 고가인 커피 전문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점이 더 많은 것도 안다. 일단 분위기나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시간 제약 없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층이 바로 대학생이라고 한다. 대학생이 학교 부근이나 교내 식당에서 먹는 한 끼 음식보다도 더 고가인 커피가 많은데도 자주 간가는 점이다. 우리 집 두 딸들도 대학교 4학년과 1학년인데 친구들 모임 등 각종 행사시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어쨌든 가끔씩 들어가 보는 커피전문점이지만 이제는 하도 많아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커피 맛을 포함하여 분위기 등을 전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피 매니어들은 그 방면으로 도사들이기 때문에 따라 가보면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그런데 얼마 전 서울에 갈 기회가 있어 딸이 공부하고 있는 서울 한 지역의 카페 베네를 들려서 딸과 함께 오랜만에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다. 커피나 기타 메뉴를 통한 맛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내 자신이 평가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닌 것 같고, 다만 가장 편안한 집이 아닌 또 다른 공간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분위기 좋은 다용도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공간의 여러 모습들을 보아도 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정말 자연스럽게 대화 또는 책을 보거나, 노트북을 통해서 열심히 작업하는 것을 보았다. 마치 대학교 도서관 등을 연상케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많이 선호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카페 베네가 500호 점을 넘기면서 우리나라 커피 전문점 시장에 일찍 진출한 스타벅스 등을 물리치고 가장 앞장서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40대 초반 사업가, 추풍령감자탕을 성공시킨 장본인으로서 열정적인 의지와 도전 정신으로 오늘의 성공을 이룬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다. 커피 맛보다도 더 좋은 공간의 분위기 조성. 토종 한국 커피브랜드로써 차근차근 세계진출로 이어가는 꿈의 실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가장 기울이고, 직원들의 복지시설에 최고 투자를 하는 등의 나름대로 소신 있는 사업 추진의 성과라고 생각을 한다. 해외 대자본의 커피전문점을 앞지르고 있는 카페 베네의 무궁한 발전을 확신해본다. 바로 우리나라의 자랑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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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트인 과학자 - 데이터 조각 따위는 흥미롭지 않아요. 특히 숫자!
랜디 올슨 지음, 윤용아 옮김 / 정은문고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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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트인 과학자』을 읽고

내 자신 ‘과학자’라고 하면 왠지 가장 어려운 사람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과학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하고는 다른 특별한 사람으로 비추기 때문이다. 그 만큼 공부를 많이 하였고, 전공한 한 분야에서는 탁월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고 있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서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과학자들이 있었기에 오늘 날 우리들이 그 만큼 여유와 풍요로움,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대다수가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에 몰두하거나 다름 사람과의 교류와는 달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다보니 사람들과 잘 사귀지 못하고,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따라서 이런 과학자들의 연구나 활동 내용들이 사장되지 않고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저자는 여러 내용을 들어 설명을 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설명이 대중에게 온전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이유와 유쾌한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방법론 등이다. 저자는 하버드대학 출신의 생물학 박사이면서 교수였고 한때는 과학자였기에 그 누구보다도 과학에 대한 애정과 함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좋은 식견을 갖고 있다. 특히 그가 과학자에서 영화제작자로 변신하면서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느끼게 된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과학자가 대중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에 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 책을 전개하고 싶어 과학자들에 대한 여러 경우를 매우 흥미 있게 읽을 수가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과학자들에게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데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대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유쾌하지만 과학자들의 정곡을 찌르는 비평과 민감한 과학계의 고질적 문제점을 신랄하게 꼬집어 비판할 수 있음은 저자가 과거의 여러 경력을 바탕으로 하여서 나온 자신감 있는 태도는 정말 높이 살만하였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만 하나의 자극제가 되고 이걸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려운 공부를 하였고 독특한 분야의 과학이라 할지라도 역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간결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되어야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점이다. 또한 최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스토리 텔링에 따른 의사소통의 문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를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 같지만 이 책을 읽은 일반 독자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배워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여러 방법론도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 일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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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1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클래식 27
조르주 상드 지음, 이재희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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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1』을 읽고

일단 제목의 ‘편지’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그러면서 예전에 그래도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정을 나누었던 많은 경우를 생각해본다. 지금은 솔직히 거의 편지는 사라져 버렸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도로 변에 예전과 달리 많이 뜸해진 거리에 서있는 우체통도 왠지 많이 쓸쓸해 보이기 때문이다. 내 경우는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제자들이 보낸 편지들을 버리지 않고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벌써 20년도 훨씬 지난 빛바랜 편지들을 보노라면 환경들은 어려웠지만 서로의 마음과 정을 나누었던 우리의 좋은 모습들을 상상해보기도 하였다. 요즘은 이런 편지쓰기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내 경우는 학생들이 잘못하여 적발이 되면 벌로 편지쓰기를 일부러 시킨다. 그런데 써온 편지글을 보면 실망이 앞선다. 너무 편지글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전혀 편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없고 일종의 반성문 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이 책에서 느껴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여류 작가인 저자의 편지의 글 내용을 통해서 많은 것을 다시 느껴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으로 좋은 편지는 편지를 읽는 사람드로 하여금 마음을 완전히 열고 닫을 수 있게 하는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작품 등에서도 바로 편지글 하나로 하여 인생의 운명이 바뀌는 경우도 아주 많은 것이 사실이다. 내 자신도 서울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공주의 한 여고생하고 펜팔로 약 1년 여 동안 편지를 주고받았던 추억이 있다. 물론 내 자신은 계속 하고 싶었지만 여학생의 심각한 사연으로 인하여 중단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약 40 여 년 전 나누었던 일부 편지도 갖고 있을 정도이다. 이와 같이 편지글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생활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면 최고의 응원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인연을 맺었던 누구엔가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조르주 상드는 작가로서 변화와 개혁, 도전과 열정, 창조를 꿈꾸는 사람들, 예술과 자연, 사랑과 자유를 일생 동안 추구하려는 사람들의 롤 모델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인물이다. 바로 그런 작가이기에 저작 쓴 편지 글을 통해서 우리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서간 문학의 본질을 보는 듯, 매끄러운 문장과 리듬 있는 글을 읽을 수가 있어 행복하였다.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기에 19세기 인물이지만 대단한 현대성을 가진 인물이었고, 전 세계를 무대로 교류한 글로벌 감각을 지녔다. 따라서 그런 모습에서 나오는 글이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계속 나오게 될 편지 2도 그런 면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 오늘은 편지쓰기에 도전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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