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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
김경수 지음 / 명진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를 읽고
정말로 이 사회에서는 다양한 취미를 통해서 더욱 더 삶에 열중하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 물론 전문적으로 접근하면서 직업화 하는 사람도 많다. 결국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어떤 마음을 먹고서 활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결론이 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취미나 좋아하는 일에 매달리면서 열심히 도전하려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역시 멋지다. 정말 당당하게 누구든지 의식하지 않고서 자신의 하고 싶은 일에 몰두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 주변에서 어떤 취미를 갖고 생활하는 사람들을 볼 때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항상 즐겁게 생활하면서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정말 열중으로 임하는 모습은 마치 장인(匠人)정신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바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미쳤다는 말을 들을 정도가 된다면 단언컨대 반드시 그 분야에서 뛰어난 앞잡이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 내리라는 생각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장을 갖고도 이렇게 과감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사막과 오지 레이스에 꾸준히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아도 보통 사람의 모습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만큼 더 맡은 업무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내는 성실함과 책임감이 뒷받침 했으리라는 생각이다. 내 자신도 공무원 생활을 해봐서 안다. 업무에 열심히 하지 않고서 자주 휴가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도 역시 저자의 별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독자들이 호기심 및 도전 정신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또한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새로운 도전 거리를 제공하게 되고, 이런 취미 활동을 통해서 더욱 더 새로운 에너지와 자존심을 갖게 했으리라 믿는다. 정말 사막이라는 자연과 자기 자신과의 무한한 싸움을 통해서 모험심과 성취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사막과 오지 레이스에 대해 그 의미를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11년 동안 사하라, 고비, 나미브 사막과 인도 밀림, 호주 대륙 등 총 2,336킬로미터에 달하는 사막과 오지를 달린 이야기는 보통의 여행기나 참가기와는 색다른 감흥을 갖게 한다. 특히 책에 소개된 시각장애인인 이용술씨와 끈으로 연결하여 목숨을 건 완주 모습은 완전 감동이었다. 확실한 인간의 정과 끈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정말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한번 저질러 보라는 저자의 말과 한번 시작했으면 ‘미쳤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하여아겠다는 각오와 끝을 확실하게 마무리 해야겠다는 멋진 교훈을 새길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