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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 - 평범한 소신맘의 두근두근 산교육 여행기
류한경 지음 / 조선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를 읽고
여행은 정말 최상의 교사라 할 수 있다. 실내나 교실에서 아무리 많이 하는 공부라 할지라도 피상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부딪치면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많은 제약 속에서도 뭔가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상적인 여행들을 보면 그저 훑어보기 식으로 흐르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냥 왔다가는 것 자체로 여행을 했고, 현장에서 사진 몇 장을 찍고 그 증거로 삼기 위한 그런 여행은 솔직히 큰 의미가 없다 할 수 있다. 정말 귀한 시간을 내고, 높은 비용을 들인 여행의 시간들이 이렇게 얻는 것이 적다고 한다면 한 번 고려해 볼 필요가 없지 않아 생각해본다. 솔직히 내 자신도 어디를 돌아다니면서 보고, 체험하고를 좋아하지만 실제로 행하지는 못하여 많은 후회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좀 더 생산적이고 획기적인 여행이 될수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들게 하는 책읽기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 더 컸다 할 수 있다. 또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학생들에게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바람직한 여행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야겠다는 각오를 해본다. 이 책을 통해서 여행의 참맛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여행에 대해서 꼭 한 번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모든 것들이 저자의 체험에 의한 비법들이 잘 소개하고 있어서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너무 좋은 반려자가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현지에서의 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여유가 있으면서도 직접 사람들과 체험을 통해 하는 진짜 여행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여행의 목적지로 잘 선택하지 않는 베네룩스 3국인 네델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를 두 자녀를 데리고서 여행한 기록인데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마치 내 자신도 참여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냥 단기간에 그저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찍고 다녀왔다는 확인 여행이 아니라 직접 생활 속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얻어내는 이야기들은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공부라고 확신을 해본다. 어른은 물론이지만 한참 자라고 있는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듬직한 체험의 바탕이 일생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리라 확신해본다. 학생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서 많은 느낌이 왔다면 한번 자녀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시간을 만들어서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또한 거의 매일 학원이나 과외 등의 활동에서 자유롭게 하여서 나름대로 독특하게 행하는 자녀들에 대한 특별한 교육관을 살펴볼 수가 있다. 물론 모든 결정권은 부모님의 사고와 실천에 달려 있다. 자녀들과 함께 하는 여행의 참신한 목적이 찬란하게 꽃피우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 즐거운 독서시간이었다. 최고 모습의 멋진 가정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