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ㅣ 철학하는 아이 2
다니엘 피쿨리 지음, 김주경 옮김, 나탈리 노비 그림, 김용택 해설 / 이마주 / 2014년 9월
평점 :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을 읽고
평소에 책을 많이 대하고 있다. 거의 매일 책을 대하고 있다. 항상 실내 책상에서는 물론이고 밖에 나갈 때에도 반드시 책을 휴대하고 나간다. 시간만 나면 책을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틈틈이 읽는 책을 통해서 미처 내 자신이 알고 있지 못한 체험하지 못한 내용을 통해서 더 나은 내 자신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회로 삼고자 함이다. 그 동안 많은 책을 대하고 읽고 해왔지만 이 책만큼 특별한 생각과 느낌을 받은 경우는 아마 없을 것 같은 생각이다. 비록 50쪽 이내의 책자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몇 십 배의 내용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이다. 오늘 날은 국제화와 세계화의 시대이다. 지구촌과 지구 가족의 시대이다. 마치 세계가 함께 가야 할 그런 관계인 것이다. 그렇다면 알아야만 한다. 그 어느 지역이든지 알지 못하고서는 마음을 주지도, 실제 관심을 갖지도, 체험을 하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특히 우리 어린이들에게 크고 넓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강력한 안내를 하고 있다. 강력하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고 있다. 국경, 배고픔이 없으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영국, 중앙 유럽(=동부유럽), 아프리카, 북극, 몽골, 중국, 남아메리카, 이탈리아, 인도 및 인도차이나 등이 지도를 배경으로 그 지역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서 힘찬 세계의 주역으로서 멋진 미래를 그려본다. 그리고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네가 만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어떤 세상을 그릴 거니?”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바라는 내용들이 제시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내게 말하겠지” 하면서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지만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에서아이들은 용기 있게 도전한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패턴의 반복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확신해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많은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꿈이나 목표가 작거나 갖지 않는다면 문제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잘 받아들이면서 생각을 확 키우고, 행동을 과감하게 바꾸어간다면 내 자신은 물론이고 현재 사회나 국가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큰 힘을 갖도록 해주리라 본다. 이 세상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과 함께 큰 꿈을 향한 새롭게 도전해 나가는 최고 멋진 모습을 상상해본다. 결단코 이 책을 대하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큰 계기를 얻게 되고, 그 계기를 통해서 바라는 가장 큰 꿈과 목표를 반드시 이뤄 내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바로 이런 결실은 해당되는 어린이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