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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담 - 스마일 화가와 시크한 고양이의
이목을 지음, 김기연 사진 / 맥스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스마일 화가와 시크한 고양의의 청춘 만담』을읽고
정말 특별한 책이었다. 요즘 보기 드문 특별한 기획으로 요즘의 모습을 잘 반영하였을 뿐더러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면서도 꼭 갖추어야 할 내용들을 스스럼없이 설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이 든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대화도 쉽지 않을뿐더러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편지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스스럼없이 서로를 전달하는 그 모습은 정말 특이하다 할 수 있다. 우체통에 편지를 써서 넣고, 집배원 아저씨를 한없이 기다리면서 편지를 받기를 기다리는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위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제 사회를 시작하는 20대의 평범한 회사원 아가씨인 시크한 고양이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대한민국 화가로 우뚝 선 스마일 화가인 ‘이목을’님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풀어가는 인생 이야기이다. 주로 아가씨가 멘티 역할의 편지 형태로 궁금한 내용을 보내면 멘토 역할로써 자상하면서도 젊은이에 맞는 대답을 하는 형태이다. 편지라는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더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일상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직접 행하고 있는 미술을 포함한 예술, 인간의 근본적인 모습 성찰의 철학 등까지 다양한 세계를 넘나들며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요즘 보기 드문 진정한 멘토를 만나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그래서 우리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그 어떤 나이층이라 할지라도 읽으면서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층들은 진지하게 도전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 동안 온갖 어려움을 다 겪고서 진정한 화가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저자만의 독특한 이야기들을 그가 그린 미소 그림의 사진과 함께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작가와 작품들이 있지만 이 책처럼 작가와 한 몸이 될 수 있는 듯한 느낌을 갖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책을 보면 저자와 바로 함께 생활하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 착각을 할 정도로 가까워지게 만든다. 특히 우리 젊은이들에게 주는 교훈적인 이야기들은 많은 용기와 꿈을 갖도록 한다.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즐겨라, 느껴라, 경험해라, 가장 본능적으로’ 와 같이 우리 젊은이들에게 줄 수 있는 큰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그 어떤 책으로도 만날 수 없는 진지한 대화를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편지 형태로 대하면서 자신을 진정으로 깨우치게 만들고 있다 할 수 있다. 극사실화를 통해 유명한 작품을 해오던 작가에게 어려움 특히 시력 상실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굽히지 않고 노력하여 ‘스마일’을 찾아내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더욱 작가의 말에 무게가 실린다. 작가의 모습과 작품에서 스마일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의 원하는 것에 대한 도전 성취를 통해서 스마일한 결실을 만들어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