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월급은 통장을 스쳐가는 걸까? - 돈 새는 습관 잡고 돈 모으는 법
이천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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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월급은 통장을 스쳐가는 걸까?를 읽고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일정한 돈이다. 그 돈을 벌기 위해서 사람들은 평생을 싸운다고 할 수 있다. 그 돈이라는 것은 절대 그냥은 한 푼도 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가장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이 뭔가 노력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일이다. 물론 돈을 많이 가진 부모를 만나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경우는 자신의 노동과 일을 통해서 직접 얻어 들이는 봉급자로 제한해보자. 한 달을 열심히 일하고서 받는 월급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어떤 법칙이 있다기보다는 자신만의 의지와 함께 실제 생활패턴의 영향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똑같은 수입인데도 생활상의 패턴은 엄청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막 직장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법칙을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 할 수 있다. 돈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자신만의 일정한 노하우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많은 정보와 법칙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18년 동안 수많은 고객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서 해답을 주었던 재무 설계사로서의 활동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돈의 정체는 돈보다도 돈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결정된다는 저자의 주장에 많이 호응하리라고 본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을 접해보면서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해법까지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받아들일 수가 있다. 어렵지 않다는 점이다. 앞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자기가 받고 있는 월급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사람들은 한 번 꼭 도전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이 받고 벌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뭔가 잘 못된 가치관과 함께 낭비하는 소비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는 증거이다. 본인은 좀처럼 스스로 느끼기 힘이 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정한 계기가 주어져야 한다. 바로 이 책은 월급과 같은 돈을 취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주 필요한 정보와 함께 실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짐으로써 지금까지 돈에 대한 잘못된 행태와 심리적 오류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아울러 자신만의 수입인 월급에 대해서 과감하게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서 소비와 저축을 안배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여러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 점검과 동시에 투자처에 대한 고려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어떻든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만의 자료와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자신만의 의지와 과감한 실천이다. 그리고 실천에 대한 책임도 반드시 자신이 진다는 신념으로 임한다면 좋은 결실로 이어지리라 확신해본다. 이런 기회에 아까운 돈이 새는지 한 번 검토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이 좋은 책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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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완화의료 임상지침서
Jerry L. Old & Daniel Swagerty 지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옮김 / 메디마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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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완화의료 임상지침서를 읽고

요즘 건강이 가장 화두이다. 인생에서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아마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시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자본이 있어야 하겠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그 자본은 의미가 떨어지고 효용도 차원에서도 그 다음이라 생각한다. 내 자신도 벌써 육십이 되었다. 이제 후반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이 역시 건강이다. 실제로 느끼는 건강한 모습은 역시 나 자신이 만들어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바로 내 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자신의 모든 것에서 건강을 가장 우선순위로 하여서 관리를 해야만 한다.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정말 천차만별이다. 각 자가 알아서 나름대로 건강관리에 최대한 실천을 해야만 한다. 내 자신도 지금 운동의 묘미를 느끼고 있어 기분이 좋다. 새벽 운동을 석 달이 넘어섰는데 끊임없이 행하고 있다. 체중이 5kg 이상이 줄었고, 몸이 가볍고, 당수치도 대폭 하향되는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 이걸 보면서 내 자신이 목표하고 있는 건강 100세 도전에 도달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다시 한 번 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하는 일이 끝나고 난 이후 노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생각해야 할 내 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참으로 사람의 몸이라는 것인 변화무쌍한 것이 사실이다. 조금만 방치하면 몸 어디에서든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 특히 노인이 되면 모든 기력이 떨어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가속적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효과적인 몸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다면 이것은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사전에 각종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면 천만다행이지만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각종 질병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바로 이러할 때 완치의 마음보다는 완화라는 포인트로 여러 지침들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미국인의 저자이지만 우리로서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완화의료는 우선 중환자들을 위한 초점이지만 어떤 질병 단계에서도 필요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협진 치료는 물론이고 개인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지원을 통해 고통의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임종 시 애도를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주변에 가끔 각종 질병으로 거동을 못하면서 침대에만 누워있는 환자들을 볼 때가 있다. 참으로 답답하였다.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와 같이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실질적인 완화 의료 지침이 아주 상세하게 제시되고 있어 정말 필요한 책!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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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G를 찾아서
김경현 지음 / 서울셀렉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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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G를 찾아서를 읽고

참으로 소설이란 대단한 파워가 있다. 바로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이겠지만 작가의 역량으로 뭔가 의미 있게 만들기 때문에 새롭게 아니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든다. 그 체험을 통해서 독자들의 개인적인 생활에서 많은 것을 얻어내는 자신감 있는 생활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래서 문학의 많은 장르 중에서 이런 소설류들이 인기가 좋은 이유인 것 같다. 내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일어나서 잠잘 때까지의 모습은 거의 일정하다. 그 생활이 매일 반복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색다르고 특별한 체험을 내 스스로가 만들지 않는 한 대하기가 힘들다. 어디로 가는 체험활동도 마찬가지이지만 시간을 내서 이런 의미 있는 독서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우선 이 책은 두께로 압도한다. 두껍기 때문에 언제 읽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읽고 나서는 참으로도 흥미로웠다.’의 마음이 들게 한다. 우선 우리나라가 배경이 아니고 미국이 배경으로 전개가 된다. 더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얼마든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비교적 작은 면적에 해당되는 우리나라에서 미국이라는 큰 나라를 배경으로 하여 작품들을 더욱 확장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또한 이런 기회에 우리나라와 미국적인 사람들의 사고와 생활방식의 차이점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이런 비교 과정에서 열린 사고 등 좋은 국민성 같은 것은 우리도 과감하게 수용하는 쪽으로 이어간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미국 사립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인 쥐G(지훈)가 주인공이다. 이 쥐가 재학하면서 여자 친구 페이지의 임신과 함께 폭행사건에 연루되면서 징계를 받자 먼 곳으로 떠나고 만다. 당연히 지훈의 엄마 영미와 외삼촌 켱킴, 그리고 페이지의 할아버지인 토마스 3명이 함께, 쥐와 페이지를 찾기 위해서 대륙횡단을 하면서 보여주는 내용이다. 상황별로 쫒고 있는 모습과 도망하게 된 지훈의 학교생활을 교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마지막 모든 사람이 만나게 만든다. 우리나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미국의 사회적인 교육 현실과 함께 평소 생각으로만 갖고 있던 미국이라는 나라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유익하였다. 참으로 작가는 위대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우리로서는 가보지 않으면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공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로 책이지만 작가의 멋진 표현과 함께 실질적인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창조하기 때문이다. 소설을 통해서 우리와 미국의 교육과 생활, 사고방식 등을 비교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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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엑설런스를 납치했나? - 성과 없는 성실이 최고의 적이다!
존 브릿 & 해리 폴 & 에드 젠트 지음, 유지훈 옮김 / 예문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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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엑설런스를 납치했나?을 읽고

내 자신 교사이다. 중학교이지만 중학생들 위치에도 알 것은 다 알 수 있을 만큼의 위치에 있다. 따라서 교과서 내용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내용들도 함께 언급을 많이 하는 편이다. 자연스럽게 실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하여 어떻게 임할 것인가의 바람직한 모습 등에 대해서 잔소리 겸 많이 하고 있다. 생활에 있어서 자신감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성적이 낮거나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은 바로 이 시점부터 뭔가 자신만의 소중한 꿈으로 가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도록 하면서 원을 갖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왕지사 똑같이 주어진 조건이지만 각자가 자신들을 어떻게 관리해 가느냐가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한다. 직장생활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다. 내 자신 40년 가까이를 직장생활에 임해오고 있다. 나름대로 후회 없이 행해왔고, 이제 마지막을 향한 더욱 성숙한 자세로 즐겁게 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도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직장에서 바람직한 자세에 관해 배우고 얻는 것이 많았다. 결국 좋고 바람직한 것은 알아야만 조언도 컨설팅도 멘토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자기계발류 서적을 많이 대해왔지만 우선 독특한 모습으로 전개하고 있는 책자의 모습에 더욱 더 신뢰감과 함께 이왕이면 현실적으로 바로 실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인 책 전개 내용이 아니라 꼭 가져야 할 항목을 의인화 시켜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어 독특할 뿐만 아니라 바로 빠지게 만들면서 마음을 동화하게 만든다. 그 만큼 책을 대하게 되면 기존의 그 어떤 책보다 가깝게 하나의 마음으로 만들어 준다는 데에서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가지게 만든다. 지금 사업을 하고 있거나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 직장생활을 하거나 새롭게 출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관과 함께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것을 바로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내 자신이 그 어떤 책보다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제로 활용해 나가야겠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통해서 그 비법을 확실히 하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에버리지가 아니라 진정한 엑설런스로서 열정, 역량, 융통성, 소통, 책임의식 5가지의 비결을 통해서 성공하는 인생은 물론이고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최고 모습으로 전환하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성실한 모습이 일정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엑설런스로 당당하게 활동하게 하는 그래서 원하는 성과를 반드시 얻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으리라고 본다. 독특한 모습의 습득과 과감한 실천을 통해서 성공적인 인생과 직장생활, 그리고 최고 가정생활로 이어가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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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로즈 켄트 지음, 강윤정 옮김 / 책과콩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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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 마리를 읽고

역시 소설은 가깝다. 우리 인간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작가만의 독특함이 들어가는 창의성이 있기에 더더욱 실감을 얻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이 소설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 같다. 자신의 현재 생활을 하면서 이런 소설책을 통해 얻은 것을 더 나은 생활로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의미 있는 소설들은 인기가 좋다. 소설을 통해 대리 만족은 물론이고 상상속의 세계로 들어가서 즐거움과 기쁨과 슬픔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이 책은 책과 콩나무 사가 발행하고 있는 책콩 청소년 시리즈 15권이다. 미국 작가가 쓴 작품인데도 제목이 김치와 칼라마리이다. 우리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징어 튀김 요리인 칼라마리가 제목으로 제시되어 있다. 결국 김치로 한국과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칼라마리로 이탈리아와 관계있음을 보여준다. 바로 주인공인 조셉이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되었는데 그 집안이 이탈리아인 인데 미국에 들어와서 만든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자신만의 진짜 모습인 정체성 찾기에 노력해 나가는 모습들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결코 쉽지 않는 현상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이렇게 이루어지는 사회적인 상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결코 일반적으로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입양과 관련해서 정말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뿌리를 찾으려는 노력들의 모습이 밝고 웃음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자체가 매우 즐겁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입양이라는 자체가 그리 익숙하지가 않은 경향이다. 그러나 미국은 훨씬 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그리 밝고, 당당한 이야기이기 보다는 왠지 어둡고, 슬픈 모습으로 많이 생각하는 것이 입양이지만 한편으로 재치와 유머로 받아들이면서 오히려 정감 있게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유쾌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친구와 가족, 선생님까지도 지극한 관심과 함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모습들이 정말 인간적이다. 그렇지만 이런 관계 설정과 전개 과정에서도 어려움이랄까 아니면 다른 쪽으로 비취게 되는 위기 상황도 발생한다. 특히 글짓기 숙제에 임하면서 부모와의 갈등을 겪게 된다. 마라톤의 손기정선수를 자신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라고 쓴 글이 1등을 차지하면서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바로 소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위기감이 적절하게 조절이 된다. 오히려 이런 상황을 기술적으로 잘 활용하여서 관심과 함께 이 분위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입양을 한 한 미국 가정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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