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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덩컨 12 - 상 - 최후의 전투 ㅣ 타라 덩컨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7월
평점 :
타라 덩컨 12-최후의 전투(상,하)를 읽고
솔직히 고백하자면 내 나이 환갑이 얼마 전 지나갔다.
예전이라면 그래도 대접을 받고 그럴 건 데 그냥 평상시 생일
모습으로 넘어갔다.
약간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으나 그만큼 건강하다는 것이니 오히려 더
좋았던 환갑이라 확신을 한다.
책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책을 대하고 있다.
물론 교사라는 직업상의 업무 관련 책뿐만 아니라 일반 책 독서도
병행하고 있다.
솔직히 많이 부족한 내 자신을 더 광범위하게 넓힐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책을 가까이 하게 되면 뭔가 내 자신과 함께 하면서 저절로 그 책과
함께 가장 가까운 사이로 다가서면서 내 자신을 '업(up)'시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낀다.
그런데 나이가 있다 보고, 하는 일이 그렇고, 관심 분야가 있다
보니 이 책과 같은 판타지 소설을 대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아무래도 관심분야 관련 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 성장하는 가운데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생활
영역을 대폭 확장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낀 시간이었다.
나 같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세상이 실제
모험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동안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생활하고 있는 지구가 아닌 작가의 창작으로 태어난 마법의 행성인
아더월드에서 수많은 종족의 마법사들과 마법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정말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언뜻언뜻 들어만 왔던 마법사, 유전자 조작,
마법, 사랑, 우정, 늑대인간, 엘프, 드래곤, 유령,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난쟁이족, 뱀파이어족 등 주요 판타지 소설에 나올 수 있는 것들의
등장으로 마치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 마법의 세계로 빠지게 만든다.
또한 타라와 개성 있는 친구들이 함께 하는 모험 속으로 쏘옥
들어가게 만든다.
바로 이것이다.
이래서 12년 동안의 기간과 매년 1권의 발표로 그 동안 11년
연속 스테디셀러는 물론이고, 유럽에서 1000만 부와 국내 에서도 100만 부 판매 신화를 갖고 있다고 한다.
정말이다 작품은 오직 독자가 진정으로 주역이다.
이런 좋은 책이기 때문에 약 26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면
드디어 그 마지막 이야기가 바로 12권 상,하로 나온 이 책이다.
무려 12년에 걸쳐 완성된 대작이라 할 수 있다.
아쉽게도 내 자신은 처음으로 대하는 작품이었다.
그것도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었으니 내 자신을 스스로 질책도
해본다.
그렇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이런 소중한 지식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자찬도 해본다.
그리고 학교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우리 학생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면서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원대한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한 귀한 시간이었음을 밝힌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아닌 우주에로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