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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했으면 변했으면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ㅣ 책고래마을 7
이은선 글.그림 / 책고래 / 2016년 4월
평점 :
이은선 저의 『변했으면 변했으면』 을 읽고
나이 환갑이 지났으니 예전 같으면 할아버지라고 해도 충분할 나이이다.
큰 애가 아직 미혼이어서 그러지 못하지만 주위에서 보면 이런 정경을 볼 수가 있다.
참으로 흐뭇한 모습들이다.
모처럼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한 시간이어서 행복함과 아울러 나름대로 교훈을 되새긴 시간이기도 하였다.
비록 그림책이긴 하였지만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우리 어른들에게도 큰 경각심을 일깨워주기도 한 소중한 지침서이기도 하여서 좋았다.
책 제목처럼 “변했으면, 변했으면” 주문을 외우게 되면 주문대로 변신을 하게 된다.
자신이 뭔가 부족하여서 원하는 대상으로 주문을 하게 되고, 주문대로 이뤄졌기 때문에 모든 것에 만족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고 생활하다 보니 또 다시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그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또 다시 원하는 대상으로 변신의 주문을 통해서 변화를 이룬다.
계속 반복이 된다.
독자들은 새로운 환경과 대상 때문에 관심이 가지고 좋아할 수밖에 없다.
바로 이것이다.
불과 몇 장이 되지 않는 그림책이지만 일단 주제가 너무 흥미롭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바로 고양이이다.
매일 사나운 개에게 쫓기는 고양이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아주 크고 힘이 센 동물로 변하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엄청나게 큰 코끼리로, 높은 나무를 잘 올라타는 큰 곰으로, 겨울잠을 안자는 고릴라로, 바람처럼 빨리 달리는 치타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먹보 돼지로, 재주꾼 원숭이로, 너구리로, 개로, 토끼로, 쥐로, 고양이로...
결국은 원위치가 아닌가!
사람이란 완전한 만족이란 없다는 말이다.
이 세상 그 누구든지, 그 어떤 일이든지, 완벽함이란 없다는 것이다.
조금 부족하고,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참아내고, 이겨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노력을 통해서 이겨내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냈으면 한다.
참으로 중요한 법칙이다.
역시 좋은 마음과 습관들이기가 중요하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이런 그림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교훈을 가르칠 수 있다면 성장해 나가면서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리라 확신해본다.
부모나 어른들이 어린이나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서 멋진 교육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교재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보면서 아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보면서 적극적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이들이 교훈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 어른들에게는 의외로 더욱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멋진 교훈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자신에게서 확실한 무한능력과 자신감을 통한 과감한 도전을 적극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