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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를 돕는 나에게 - 우리가 통제할 수 없었던 감정에 대한 모든 것
뤼시앵 오제 지음, 임세은 옮김 / 어언무미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뤼시엥 오제 저의 『언제나 나를 돕는 나에게』 를 읽고
내 자신을 가끔 생각해볼 때가 있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행하기 위한 준비를 충분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등등 많은 후회와 함께 내 자신을 톡톡하지만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만다.
그러면서 시간은 지나가고 만다.
그런데 벌써 세월은 지나 벌써 환갑이 넘었다.
벌서 다녔던 직장을 퇴직하였고, 지금은 쉬면서 뭔가 해보려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아직 내 자신을 무한히 사랑하면서 내 자신을 무한하게 돕는 그런 위치인지는 확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도 인생 후반부를 맞이하여 특별한 시간으로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 위치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순간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특히 저자가 평생을 이 분야에 대해서 연구하면서 정립한 글 중에서 논문을 제외한 대중적인 책이라고 하니 더 의미가 깊었다.
내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는 생활 중에서 많은 경우에 서로 충돌하게 된다.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또는 감정적인 표출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함으로서 삶에 있어서 갈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여러 비이성적인 생각들이 깊어지게 되고 걱정과 근심과 결국은 서로를 비난하고 소리치면 서 두려워하면 울부짖게 되기까지 되면서 불행하게까지 되게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생각들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야만 나름대로 이런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속에 감춰진 10가지 비이성적인 생각들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확실한 사례들을 통해서 얻은 이성만으로 나 자신을 돕는 나를 만들도록 하고 있다.
저자를 유혹하는 각종 비이성적인 생각들을 없애고 행복해지는 길은 오롯이 비이성적인 생각은 우리의 감정 속에 숨어 언제든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달렸으며, 강한 이성과 함께 실천이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정으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불행한 감정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닥친 일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현실적인지, 내가 극복할 수 있는 일인지 판단한다.
그리고 나의 감정 속에 감춰진 비이성적인 생각을 이성적인 생각으로 대체하고 실천해보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남에게도 가능하다.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저자의 글을 통해서 내 자신의 소중함과 함께 이성적인 존재이면서 상대방 모두도 중요한 사람임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독서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