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마 마사시 저의 『애프터 비트코인』 을 읽고
솔직히 내 자신 경제력 특히 돈하고는 멀다고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돈을 크게 벌어보지도 못해보았고, 자라면서도 직장을 잡기까지도 돈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직접 겪기도 하였다.
중학교 다닐 때에는 수업료를 제 때에 납부하지 못하여 수업을 받지 못하고 집으로 여러 차례 이십 여리나 떨어져 있는 데도 돌려보내진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도 돈이 없어서 들어갈 수가 없어서 고심해야만 했다.
운 좋게 국비 고등학교에 들어가 다닐 수 있었고, 졸업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 돈을 만질 수 있었지만 집을 도와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고, 그 이후에도 혼자 야간대학을 가야 했고, 집사람을 만나면서 살림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돈과 경제일체를 집사람에게 일임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주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교직에 들어가 오직 우리 학생들과 열심히 생활했던 삼십 여년의 생활이 지나 이제는 자연인이 되었지만 돈하고는 멀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그저 책하고 함께 하면서 우리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생활을 같이 했던 시간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매달 평생 나오는 일정의 연금으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경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동안 가정의 경제활동과 함께 세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온 아내에게 모든 것을 일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 솔직히 경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나 흐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지금도 월 일정 경비만 아내로부터 지급받고 있다.
그런데 블록체인 3.0 시대와 디지털화폐의 미래라는 "애프터 비트코인"이라는 책자를 보고서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 만큼 이 분야에 대해서는 '쑥맥'이었다.
가상화폐다.
내 자신이 쓰고 있는 지폐나 동전이 아닌 것이 화폐역할을 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물론 지금 각종 카드가 사용되고 있지만... 바로 비트코인이다.
가상화폐는 인터넷을 통해 가치가 교환된다.
암호를 이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라고도 한다고 한다.
내 자신은 전혀 몰랐지만 이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열풍이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휩쓸었다고 한다.
이런 열풍에서는 반드시 큰돈을 번 사람과 손해를 본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또 그래야만 다음을 더 확실하게 준비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대책을 세우게 된다.
그러면서 대두된게 비트코인의 여러 문제점 즉, 금융의 주변부에 머물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금융과 비즈니스 주류를 바꾸는 무한가능성의 블록체인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 세계의 경쟁이 아주 치열하게 전개되기 시작되었다는 저자의 진단이 놀라웠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이다.
"애프터 비트코인"이다.
즉 비트코인 이후의 모습으로 "블록체인", 분산 형 장부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정보보호를 할 수 있고, 송금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외국에 송금할 경우 수수료와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을 이 기술로 많이 절약할 수가 있다.
또한 증권결제에서 이 기술을 응용하면 복잡한 현행 증권 결제에 일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
앞으로 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들이 생겨나가고 있어 이 블록체인 기술이 한시 빨리 받아들여져 활용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를 주도할 것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따라서 우리도 이에 한시 빨리 대비는 물론 적극 나서야 함은 물론이고 개개인 각자도 적극 대처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 덕분에 변화하는 블록체인 3.0 시대와 디지털 화폐의 시대 미래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모습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