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팝니다 - 고졸 말단 영업사원에서 대기업 CEO가 된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의 원칙
장인수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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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장인수 저의 진심을 팝니다를 읽고

고졸 말단 영업사원에서 대기업 CEO가 된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의 원칙 '상대의 마음을 빼앗아 진심을 팝니다.'이다.

'영업이란 무엇일까?'의 질문에 '상대의 마음을 뺏는 일'이라고 답한다.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물건을 구매하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상대방이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장인수 부회장의 성공 비결로 직원들의 노력과 거래선의 도움, 회사 주주들의 신뢰를 꼽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이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무엇이 영업의 성패를 가르는지, 난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찾았는지 등 영업의 원칙부터 자신만의 비법까지 모두가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 처음으로 정리해 공개하고 있다.

저자는 35년간 영업을 하면서 맞닥뜨렸던 수많은 우여곡절과 사연, 그리고 난관에 부딪힌 상황까지 이 책에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어떤 아이디어로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인지 등 참고해야 할 만한 조언과 노하우를 꼼꼼히 정리하고 있어, 영업인은 물론이고 모든 사회인들도 참고하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특히 저자는 말단 사원부터 대기업의 최고경영자까지 직장 생활의 많은 단계를 자신이 차곡차곡 밟아본 경험을 담아 일과 영업, 인간관계와 조직의 기본을 아우르며 새겨야 할 부분을 자세하게 짚어내고 있다.

그렇기에 책의 구성은 각각 영업인, 직장인, 리더를 위한 내용을 모아 '어떻게 팔아야 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3부로 나뉘어져 있지만 어떤 부분을 먼저 읽더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인들과 직장인들, 사회생활의 길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여 특별하게 권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영업하면서 갖추어야 할 자세로서 영업이란 상대의 마음을 뺏는 일이다.

고객을 설득하지 말고 회사를 설득하라. 늘 내가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즉 소비자다. 잘 나갈 때를 조심하라. 사냥꾼이 되지 말고 농사꾼이 되어야 한다. 영업이란 결국 나를 파는 일이다의 자세이다.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의 직장인의 자세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하라. 대접받는 곳보다 읍소해야 할 곳으로 가라. 섬세하게 살피고 타이밍을 노려라. 늘 기본에서 생각하라. 신뢰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1등을 따라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말보다는 지속적인 실행이 필요하다.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의 리더의 자세에서는 관계의 멋쩍음을 이겨내라. 무조건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라. 딱딱한 관리자는 조직 곳곳에 숨어있다. 직원들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유도하라.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이는 관계가 가장 성공적인 관계다. '스킨십도 리더십이다!' 라는 자세로 임했으면 한다.

결국 자신의 성공비결은 직원들의 노력과 거래 선의 도움, 회사 주주들의 신뢰 바탕이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영업이란 물건을 파는 일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의미 있는 책을 통해서 우리 시대 영업인, 직장인, 리더가 반드시 새겨야 할 일과 영업, 인간관계와 조직의 기본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는 최고의 의미 깊은 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강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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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생명 - 모든 생명체의 삶은 아름다운 순교다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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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 저의 공감 생명을 읽고

우리 인간의 모습이 이렇게 소중한지, 생명체의 삶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느껴보는 순간은 살아가면서 그리 많지가 않다.

실제 생활하다 보면 하는 일에 치우치다보면 미처 생각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들이 또한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넘기다보면 시간은 세월은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그러다보면 어느 덧 나이는 한참을 먹어 가버린다.

이래서는 안 되지만 현실적인 상황인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바로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과 만남이, 좋은 책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서 자신을 생각하는 현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반성하고 그리하여 좀 더 나은 미래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윤정 작가와의 만남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울러 모든 생명체의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그 중요성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였다.

모든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를 먹으면서 살고, 죽음으로 다시 몸을 내어주는 사랑의 순례를 할 뿐, 정복하고 지배하려는 투쟁의 사람을 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생인류가 등장하면서 생명의 순례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삶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언어를 만들고 문명을 열었다.

이야기를 만들고, 인간의 우월함을 전하는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도덕의 가면을 쓰고, 신화, 종교, 철학, , 국가, 이념 등의 다양한 구조를 만들어 평등과 자유를 외치지만 의미에 그칠 뿐 생명 현상하고는 거리가 멀고 자연스럽지 않은 삶의 모순을 드러내게 된다.

따라서 이제는 생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 될 때라고 한다.

인간을 위한 인간의 이야기 속에는 희망도 미래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우리는 서로, 그리고 다른 생명체와 함께 공감해야 하는 생명의 휴머니티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생명의 인간은 삶 속에서 생명을 나누려는 유일하게 의식 있는 존재다.

공감 생명은 생명의 인간들이 우주의 사랑이라는 생명의 빗줄기를 함께 맞으며 사랑으로 가득차길 바란다.

모든 생명은 공감이라는 공생을 통해 생명의 구조물을 가지고 사라지는 아름다운 생명의 질서를 지닌 자연의 모습이다.

이런 아름다운 생명의 질서를 지닌 자연의 모습으로서 인간들에 대해서 4가지 관점으로 언급하면서 살피고 있다.

너무나 소중한 글들이다.

이 글들을 통해서 진정으로 생명은 공감의 삶을 통해 생명체를 나눌 수 있는 최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먼저 '사람 하나'는 정신분석상담을 받으신 내담자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두 번째 '공감 하나'는 문진(問診) 하면서 공감했던 내용을 정신분석가가 철학적 고뇌로 분리, 분석한 의미로 요약하고 있다.

세 번째 '생명 하나'는 인간 이전에 있었던 생명 현상을 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동의한 이론을 참조하여 인간적인 의미로 다가서고 있다.

마지막 '자연 하나'는 자연과 사람이 변함없이 생명의 질서를 주고받으면서 자연 속에서 공생하는 모습을 산문과 시의 형태로 한 폭의 풍경화처럼 그려낸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진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길을 열어서 하나이고 싶은 생명의 공감을 내 자신도 적극적으로 그려보고 싶었고, 참여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참으로 경건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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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 내일도 최선을 다하지 않겠습니다
이태화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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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화 저의 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를 읽고

진정 소중한 책이었다.

왜냐하면 진정 내 자신을 위한 그래서 실질적으로 출발하는데 꼭 필요하고도 바로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성공관련이 자기계발 관련 책들이 넘쳐나지만 그런 책들은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 입장에서 쓴 내용들이기 때문에 현재 위치에서 아직 뭔가 자극을 받고서 출발하려는 입장에서는 뭔가 거리감이 많이 벌어진 상태라는 점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 책을 보고서 자신의 꿈이나 그 내용을 본받는다면 뭔가 많은 공백이 있다는 저자의 진단이 맞는 판단이다.

그래서 저자는 냉철하게 이러한 점을 분석하고서 가장 확실하게 현재의 자신의 모습과 위치에서 출발하라고 주문한다.

먼저 자신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으로 꿈도 포함되는 듯 하다고 본다.

지금까지 사회에서 요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후유증 때문에 그것을 지켜본 사람들에게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듯하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일 뿐 힘없는 개인에게 뭐라고 하는 건 아닌듯하다.

그럴 틈을 고려않는 급변하는 사회가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이 결국 자기관리라는 명목 하에 기계처럼 자신을 몰아붙인 건 예전에 효율이라는 경제논리에 힘없는 개인이 따라가는 문화였다면 지금은 개인의 힘 그리고 자신의 개성 이런 것들로 자신의 삶을 살라고 소리친다.

그만큼 사회가 불안하니 개인이 스스로 지킬 힘이 필요해서 그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관리라는 억압적인 말보다는 자신을 가꿔보라는 말에 자유스러움을 느낀다.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스스로 사는 것이니까' 다만 이 책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명제들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새로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어 매우 유익하였다.

내 자신이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가 미리부터 준비를 하면 된다는 점이다.

대의명분보다는 실리가, 역사적 사명보다는 나의 소소한 기쁨이, 거창한 목표보다는 오늘 나 자신을 위한 작은 행동이, 교과서적인 삶보다는 나의 개성대로 사는 삶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기 위해 아등바등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어 사는 삶이 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야한다는 점이다.

큰 야망에 앞서서 내 욕망부터 착실하게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 나에게 정말 중요한 20%만 남기기 위한 8가지 질문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뭘까? 지금 나는 나를 괴롭히고 있는가? 왜 꿈은 꼭 직업이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내 마음 가는 대로 살 수 있을까? 시간은 왜 항상 부족한 걸까? 인간관계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나는 회사의 주인일까? 왜 목표 달성에 실패할까?' 이다.

이 질문에 답을 자신 있게 해보면서 남의 시선에 신경을 끄고 내 욕망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나의 것으로 만들도록 해나가야겠다.

특히 이 책을 통해 가장 좋았던 교훈은 "뭔가가 끌린다면 그냥 해보는 겁니다."이다.

생활하면서 뭣이든지 하고 싶은 것이나 끌리는 것이 있으면 '앞뒤 재지 말고 시작하라'는 말이다.

끌리는 일이 있으면 바로 시작하면 조금 미숙하더라도 반드시 생생함과 함께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냥'이 바로 강력한 힘이라는 말이 멋진 교훈이다.

뭔가 끌리거나 하고 싶을 때면 무조건 "그냥 하세요!" 꼭 실천하겠다.

너무 멋진 최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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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기담
전건우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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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저의 고시원 기담을 읽고

올해는 가장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과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본다.

물론 익숙하지 못한 분위기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많은 아이디어를 짜내고 별의별 도전을 해보지만 역시 자연적인 시도 앞에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이 대개가 수용할 수밖에 없는 모습들이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이러한 모습도 영구적이 아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서늘한 가을의 멋들어진 기온이 다가오니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런 한편으로 이런 폭염, 열대야의 여름철을 보내는 한 방법으로 독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모습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각기 나름대로 다른 방법들이 있겠지만 자신에게 좋은 책들을 골라서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멋진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면 좋은 인생의 한 단면이 되리라고 본다.

그런 일면으로 여름철 읽을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해본다.

한 평짜리 작은 공간인 쇠락한 고시원으로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묘하고도 환상적인 이야기이며, 그 곳에도 우리들의 삶이 있기 때문이다.

 '고시'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시험이다.

법관이 되는 사법고시와 최고 공무원이 되는 행정고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 곳이 고시원이다.

내 자신도 한때는 법학과에 적을 두었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꿈을 꿔보기도 하였다.

어쨌든 이 많은 고시원 중에서 1990년대 서울 변두리 시장 통에 자리한 '고문고시원'이 배경이다.

처음엔 '공문고시원'이었는데 ''자의 이응이 떨어져나가 현재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뭔가 출발은 저가 전략으로 잘 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 낙후로 떠나게 되었고, 서너 차례 주인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고시원이 허물겠다고 발표한 이후부터는 대부분이 방을 비워 지금은 단 여덟 명만이 거주한다.

모두가 숨을 죽인 채 살아간다.

마치 유령처럼,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존재가 된 그들은 각자의 방에 틀어박혀 한 평짜리 삶들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바로 이 고시원을 배경으로 하여 기묘하고도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추리, SF, 무협, 스릴러 등의 여러 장르를 통해 저마다의 색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롭게 전개가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게 되고, 사건과 이야기로 이어지게 된다.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내 만들어 낸 그래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죽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겨나고, 유령이 맘껏 돌아다니게 되는 등의 기이한 사건들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내용들이다.

이런 내용들은 왠지 고시원이라는 묵직한 현실 인식과 주제 의식 위에서 단단한 현실성을 갖추고 펼쳐진다.

따라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정신없이 임하게 만든다.

'인간''관계' 란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을 전하고, 공동체와 도시적 삶에 대한 의미 깊은 질문을 던진다.

고시원이라는 특별한 장소를 주제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 작가는 평소에도 한국사회의 다양한 일면을 풍자와 유머를 통해 보여주면서도 소외된 사람들, 약하고 비루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는다고 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이토록 기괴하고 끔찍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 연결되기를 포기해서는 안 되며, 지척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존재를 잊지 않아야 한다는 인간존재와 따뜻한 관계의 중요성의메시지를 잔잔하게 전하고 있는 매우 생산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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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캠프의 비밀 - 서울시장 3선, 박원순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이인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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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저의 『W 캠프의 비밀』 을 읽고

 

선거에 관한 이야기는 일단 흥미가 있다.

단기간의 한정된 시간을 두고서 관련 당사자들이 모든 것을 걸고서 바치는 열정 속에 반드시 가장 확실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짧은 기간 안에 관련되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서로의 모든 인연들이 동원되고,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내놓고 발휘하면서 이루어지는 사람들과의 살아가는 모습들의 이야기들이 우리 민주주의와 생활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다. 바로 이런 모습들을 통해서 진지한 우리 서울 사람들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비록 내 자신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의 수도이면서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담겨 있고 몰려 있는 서울, 그 서울의 단체장을 뽑는 2018년 6월, 민선 7기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한 박원순 후보의 선거 운동에 열정적으로 뛰어든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 선거를 위한 박원순 캠프 24시의 내밀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되고 있어 너무나 특별한 시간들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중요한 직책이든지 아니든지 할 것 없이, 캠프 사무실에서든지, 길거리 유세 장소에서든지 박원순의 3선을 위해 스스로를 불태운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도전들의 모습들은 진정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이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거가 끝난 이후의 딱딱하고 밋밋한 백서 형태 모습이 아니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육성이 담겨 있어 생생한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다가섬을 느끼면서 생생한 기록처럼 다가선다.

그래서 더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너무 좋다.

내 자신도 선거 때가 되면 직접적으로 이런 자원봉사자의 모습으로 참여한 적은 없다.

그러나 항상 당당한 선거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를 한다.

어쨌든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지방자치제도의 자치단체의 우두머리를 선출하는 가장 기초적인 선거에서의 민주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대단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눈으로 보고, 속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넘어가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의미 깊은 책으로 잘 정리된 내용으로 심도 있게 정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역대급 지지선언 486,110명, 자원봉사자 및 캠프상근자 480명! 열정, 감동, 환희 가득한 100일간의 드라마이며, 바로 "이들이 박원순을 지켰고 그리고 승리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결국 바로 이렇게 승리를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고 박원순 시장께서 임기 동안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과 정책 실천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일련의 모습들을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앞으로 기회나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통해서 꿈이나 목표를 준비하고, 공부하는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확신이다.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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