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양재진.양재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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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양재웅 저의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를 읽고


너와 나가 똑같은 사람인데도 하나에서 열까지 같은 것이 거의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비하다는 생각을 해볼 때가 있다.

하물면 내 밑으로 남동생이 쌍둥이인데 어렸을 때 보면 비슷한 모습에 행동도 다르면서 신나게 싸우기도 한다. 그러면서 저녁 잠잘 때 분명 방을 달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 보면 한 방에 끌어안고 자는 것을 볼 때면 말로 할 수 없는 정말 신기함이었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 동안 생활해오면서 갖가지 어려움과 각종 인과관계 등이 쌓이고 얽히면서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 때도 많이 겪기도 하였다.

물론 좋은 날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힘들 때는 바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이어졌고, 이것은 신경적으로 잠재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도 잠을 제대로 못잘 때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경성으로 나타나면서 힘들 때가 이어지게 된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지면서 모든 것이 귀찮아지게 된다.

의욕이 없다보니 생활 활력이 없어지는 증세다.

전형적인 신경 불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러 질병이 있지만 가장 무서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 나 자신의 속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면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는 좋은 요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위로와 함께 나 자신도 많은 방향성과 함께 나름 각오도 다지게 되었다.

내 주변에도 이런 불안이나 우울 등 신경 정신 불안 등으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꽤 많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관련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 나왔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든가요? 없앨 수는 없지만 다스릴 수는 있습니다.”며 자존감 높이는 기술부터 유리멘탈 극복 방법까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것도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의 심리 상담과 특급 처방전이다.

14만 명이 공감한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의 현실적인 조언과 90만 명의 고민 상담소 ‘마인드카페’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사례들은 바로 이웃들의 이야기여서 바로 공감할 수 있고, 너무 가깝게 느껴져 실체감으로 다가 와 좋았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대하며 느끼는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 등 나를 아프게 하는 8가지 주제에 관한 고민과 해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신경과에 진료에 임하면서 매일 약을 복용하고 있다.

나 자신 내용이 어느 한 내용에 머무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른 것과 복합적으로 연관되어진다는 점이다.

자존감과 불안, 미래와 관심 등이 연쇄적으로 말이다.

이를 잘 조정하는 것과 나 자신이 중심이 된다는 것과 비교하지 않고 당당하게 임할 수 있는 오지도 않을 미래의 걱정이 아니라 현재를 즐겁게 생활하면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해내고 있다.

그리고 누구에게라도 신경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자신 있는 자세로 인생 후반부를 건강하게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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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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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솅커 저의 『로봇시대 일자리의 미래』 를 읽고

‘로봇 시대와 자동화 시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세상이 도래하고 말았다.

과거에는 미래에 다가 올 세상이라고 했는데 현실로 닥치고 말았으니 세상의 변화 속도는 그 만큼 급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이어야만 할까?

당연히 현 상황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알아야만 그에 따른 바른 자세 갖기나 대책을 세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로봇 시대가 도래 한다면 과연 우리 일자리의 미래는 어떤 변화를 보일 것인지 알 필요가 있다.

특히 노동 시장과 직업의 변화는 불 보듯이 엄청난 파동을 일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쓴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가 신작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 “로보토피아의 축복인가, 로보칼립스의 재앙인가!“ 라는 관점 즉, 위협과 기회의 갈림길에서 일자리의 미래를 분석한다.

먼저 로보토피아다.

낙관적으로 보는 아름다운 미래다.

인간이 힘들게 해오던 일은 모두 로봇에게 맡기고 우리는 그저 물질적 풍요와 시간적 여유를 누리는 최고 기회로운 세상이라 할 수 있다.

반면 로보칼립스다.

부정적으로 보는 끔찍하고 어두운 미래다.

우리 인간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 경제적 궁핍 속에서 생존을 위해 허덕여야 하는 마치 로봇에게 종속된 듯한 세상이다.

이런 두 극단적인 위협과 기회의 갈림길이 주어진다면 과연 어떤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는가?

저자는 단언코 아니라고 말한다.

인류의 역사가 그래왔듯이 양극단의 세계 중 하나가 도래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다가올 변화에 잘 대응해 커리어를 잘 이어갈 것이고 누군가는 갈 곳을 잃고 방황할 것이라는 점이다. 바로 그에 따른 일자리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확실하게 조망하고 있다.

먼저 과거를 분석한 후 노동의 단기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의 현재와 최근 동향을 살피고 나서, 미래를 전망한다.

자동화의 부정적 영향을 크고 빠르게 받을 직종과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분야를 논한다.

시대의 변화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역량으로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며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일자리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한 로봇과 자동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보편적 기본소득의 장단점을 살피고 이 제도가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기본소득은 우리나라에서도 쟁점으로 삼고 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제도여서 관심갖고 보았다.

그러나 아직 인플레이션의 심화, 세금 인상,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 발전 저해, 사회 분열 등의 문제 있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역시 가장 중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꼽은 답은 바로 교육이었다.

교육은 개인이 경제적 기회를 얻는 데 가장 큰 경쟁적 요소로 꼽았는데 그 이유는 사회 전체와 경제가 자동화 시대에 얼마나 발전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자동화와 로봇공학의 가속화에도 끄떡 없는 일자리통과에 대비할 수 있는 주요 전략 세 가지다.

자동화 시대에도 필요한 변하지 않는 산업인 정보기술과 의료분야 일자리, 프로젝트 관리 기술 등이다.

둘째는 가치 있는 기술을 배우기다.

각종 자격증과 기술 쌓기 교육을 쉼 없이 시도하기다.

셋째는 계속 움직이기다.

기술을 내편으로 만들고, 내 손안에 노동시장을 가졌다 생각하고 이직도 두려워하지 말기이다.

결국 로봇과 자동화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우리가 앞을 내다보고 새로운 기술을 지렛대 삼아 경력을 발전시키고 코로나19의 도전을 넘어서 향후 회복의 긍정적 기회를 찾아 나서기를 희망한다.

이 책을 선택한 모든 사람은 이 시대를 앞서가는 진정한 선도자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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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탈무드 - 한국인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20가지 방법
홍익희.김정완.이민영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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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홍익희 외 2 저의 『코리안 탈무드』 를 읽고


가끔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볼 때가 있다.

힘들게 임했던 특히 자녀들은 많았고, 이에 비해 교육여건이나 환경들이 이에 미치지 못하여 바람만큼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었다.

우리 집도 9남매 중 3명만이 중졸 이상이었다.

나머지는 초등학교로 마감했다.

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늦은 서른 한 살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고 천운으로 교사가 되어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특히 어렵고 힘들었던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나름의 활동을 열심히 행동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과목이 사회과이다 보니 세계의 역사 관련 내용도 다루어 전달하였다.

그 중에 유대인과 탈무드 이야기도 반드시 들어있었다.

너무 많이 회자되는 당연히 교훈으로 삼는 이야기다.

2,000년간 세계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온갖 핍박과 박해를 받아온 유대인들.

하지만 유대인들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남아 세계적 변화를 주도해왔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유대인 인구는 세계 인구 전체의 0.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정치, 경제, 문화 리더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매년 연말 경 발표하는 최고 권위의 노벨상 수상자의 약 22퍼센트가 유대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놀라운 성공을 보여준 유대인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탈무드를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탈무드는 약 1,500년 전에 집대성된 오래된 책이지만 오늘날에도 영감을 주는 투자법과 학습법, 네트워크를 만드는 법 등 매우 구체적인 지침이 놀라우리만치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서점에는 탈무드와 유대인에 관한 책들은 넘쳐나고 있다.

그 만큼 관심이 많다는 좋은 증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아울러 현 추세에 맞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한국형 자기개발 방법론이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대인과 탈무드 전문가 그리고 인류학자 세 명의 저자가 함께 하면서 통찰하면서 만든 책이다.

저자들은 개별 유대인들의 성공 사례를 탐구하고 그 밑바탕에 있는 탈무드 사상을 연구했다.

그리고 한국인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추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보편적인 성공 법칙으로 정리했다.

심리학자와 자기계발 코치들이 찾아낸 과학적 사실과도 상통하도록 최신 자료로 근거를 뒷받침했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탈무드의 핵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석하고 확장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1세기 대한민국 독자를 위한 〈코리안 탈무드〉가 탄생했다.

다른 책과 특별한 점은 유튜브 방송과 책을 함께 읽는 입체적 독서의 경험, No.1 성장관리 앱 ‘그로우’를 통한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영상 기록의 유튜브, QR코드 삽입으로 영상 동시 시청, 그로우 앱을 활용한 실천과제 점검 등 은 책을 통해 이뤄지는 입체적 활용 방식은 과히 혁명적인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아마 출판사상 최고 모습이 아닐까 확신한다.

“한국의 부모들이 자녀에게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라고 물을 때 유대인 부모들은 “오늘 어떤 질문을 했니?”라고 묻는다.

한국에서 ‘어떻게’를 통해 답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유대인은 ‘왜’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인과 유대인 모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문화이지만 한국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공부를 하고 유대인은 공부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것이 다르다.

공부를 달콤하게 여기고 즐기는 사람, 공부 그 자체를 삶의 중심에 두는 사람이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다.”(171-172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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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02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그때의 나에게 안부를 묻다
칼 윌슨 베이커 외 지음 / 마카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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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윌슨 베이커 외 2 저의 『그때의 나에게 안부를 묻다』 를 읽고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이 세상에 귀하게 태어나 자라나며 살아가는 모습은 결코 쉽지가 않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며,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게 되면서 바쁘게 살다 보면 예전의 시간들을 많이 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살면서 조금의 여유 시간을 내어 자신만의 지난 시간들은 물론이고 주변관계 등을 정리하면서 나름 해올 수 있다면 좋을 텐 데...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젊은 층에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다.

맞벌이로서 일을 충실하다 보면 더더구나 시간적인 여유를 낼 수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안부를 챙기는 일은 소홀할 수밖에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나름대로 행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절대 생각만 갖고 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나 자신도 과거 경험이 있다.

한 글쓰기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여 내 지나온 과거 행적에 대하여 일일이 질문을 제시하여 그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적어보도록 하여 하나의 나만의 지나온 이력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생각과 달리 질문 목록을 만들고 그 목록에 따라 글을 직접 적도록 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많이 아쉽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작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경험이었다.

이런 나 자신도 벌써 나이 70이 멀지 않았다.

오랜 세월 함께 했던 그 녀의 남편이자 세 딸의 아빠로 사느라 잊고 지낸 ‘나’의 순간들. 그리운 그때의 나에게 안부를 묻는 책으로 된,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담는 한 줄 질문 메모리 북이 나왔다.

너무 좋았다.

왜냐하면 다른 책들은 그냥 눈으로 읽는 훑고 지나는 시간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펜으로 밑줄을 긋고 일부 메모도 하긴 하였지만.

하지만 이 책은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 순간 주인공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나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었다.

책 속의 질문에 답하며 내 안의 추억과 생각을 하나하나 써 내려가다 보면 점점 또렷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너무 오래 동안 잊고 있던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나의 것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더 좋았던 점은 기록과 함께 기록 관련 사진이나 관련 자료들을 별도로 붙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사진이나 자료들을 찾기 위하여 책상이나 책꽂이 등 소장품 등을 뒤지는 작업을 해야 하기는 하였지만 이 또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순간이었다.

나의 삶을 살기 위한 나의 순간을 살아가기 위해 1장은 가족과 함께한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들로 되어 있다.

나는 시골이고 태어난 때가 50년대 중반이고 성장기가 60년대이다 보니 지금은 아쉽게도 거의 사라져가는 정취들이다.

2장은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시골마을에서 오리를 걸어 다녀야했던 초등학교시절이다.

논길밭길을 통해 자연과 함께 했던 순수무구한 깨벅장이 친구들의 모습들이 정말 그립다.

3장은 중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다.

중학교는 처음으로 읍내로 나갔다.

자전거로 10km를 통학했던 남학생만 350명인 학교였다.

하지만 집안형편이 어려워 수업료를 제 때 낼 수 없어 집에 돌려보내지며 눈물을 흘려야 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서울로 유학을 하게 되었다.

국립철도고등학교에 합격하여 3년간 국비로 다닐 수 있었다.

기차를 무료로 탈 수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전국 여러 곳을 다닐 수 있어 별명이 ‘노박사’가 되기도 하였다.

4장은 성인의 장이다.

고졸과 동시 철도공무원이 되어 월급을 받았다.

하지만 집안이 어려워 부모님께 갖다 드려야했다.

나름 공부를 해야 했다.

군대도 3년을 복무했다.

복직을 광주로 한 후 계속 공부를 하다가 야간대학에 입학 공부를 하였다.

천운으로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이수하게 되었고 졸업과 동시 교사로 봉직하게 되었다.

집사람은 야간대학선배의 소개로 만난 지 3번 만에 살기로 합의 살림을 차려 그 후 3명의 딸을 두었다.

5장은 아빠로서의 장이다.

집안과 육아 문제는 아내가 나는 교사로서 충실히 하면서 가장으로서 성실하게 임하였다.

6장은 그 동안 나의 지난 생각을 대략 적어 보았다.

흐뭇하다.

그래도 무난하게 지나온 것의 가장 큰 공은 바로 아내인 집사람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시간들이다.

건강을 잘 관리하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야겠다.

얼마 전 외손자를 보았다.

함께 가서 외손자를 보면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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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눈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관찰의 기술
양은우 지음 / 와이즈맵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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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우 저의 『사냥꾼의 눈』 을 읽고



사람이 할 일이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 차이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엄청나다.

개인적으로 나의 경우다.

할 일이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일단 준비를 해야 한다. 사전에 언제 어디로 무엇을 위해 나는 어떻게 사전에 갖추어야 할 것이 있는지 등등 말이다.

특히 다른 사람이 없는 나만의 독특한 캘리 메시지도 따로 챙겨야만 한다.

이런 식으로 나름 바빠진다.

게으름을 피울 겨를이 없다.

원래 부지런한 사람으로 자임하기 때문에 약속시간보다 미리 도착을 해야만 한다.

이런 나의 모습이라면 솔직히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것이 더 많은 것이다.

하지만 할 일이 없을 때는 어떤가?

괜히 뚱그적 거린다.

할 일이 있기는 있지만 불똥이 떨어지지 않는 한 조금만 조금만 하며 늦추기가 다반사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버티는 경우이다 보니 버리는 시간이 더 많다.

생산적인 시간보다는...

아무래도 긴장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와 같을 텐 데 촌각을 다투는 기업이나 산업 등 경쟁자의 입장에서는 얼마만큼의 촉각을 세우면서 긴장하고 있을까?

생각해본다.

실제 현장에 근무해보지 않아 상상만 해볼 뿐이지만 세상의 모든 빠른 변화에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32년을 봉직하다 보니 비즈니스 세계와는 솔직히 거리가 멀다.

그러다 보니 생소한 면도 없지 않았으나 LG전자, 두산, CJ 대기업 25년 기획 전문가인 저자의 아이디어 사냥법을 보고서 고개가 여러 번 끄떡여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역시 광야에서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는 관찰의 습관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빠질 정도로 어려움과 함께 급변하는 상황이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AI도입 등 라이프사이클은 물론 소비행태까지 확 바뀌면서 예전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누구든지 성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부의 지도까지도 새롭게 누릴 수 있도록 재편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고 ‘뉴노멀’이 ‘노멀’이 되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개개인까지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시기에 가장 필요한 무기는 바로 ‘기획’이며 그 기획의 출발점이자 원동력이 바로 ‘관찰’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일상 곳곳에 감춰져 있는, 매일 주변을 스쳐 지나고 있는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훌륭한 사냥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냥감을 발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그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기획을 거쳐 결과로 완성해내는 모든 노하우를 신간 『사냥꾼의 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획, 창업, 재테크,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하는 관찰과 기획의 힘!

“성공의 기회는 매일 당신을 스쳐가고 있다!”라는 놀라운 스쳐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택권은 누구에게든지 열려있다는 점이다.

합리적이고 단호한 선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여러 성공인의 예시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면에서 ‘관찰의 힘’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획, 창업, 재테크, 마케팅 등 모등 부분에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관찰의 기술을 확실하게 터득하고 확인하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습관화 시킬 수 있다면 아무리 험한 비즈니스 세계라 할지라도 훌륭한 사냥꾼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닫혀있던 나의 마음을 확 열리게 만든 소중한 이 책과의 만남은 앞으로 인생 후반의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리라 확신하면서 좋은 인연의 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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