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 - 성경에서 찾다! 원치 않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마이클 그럽스 지음, 박찬영 옮김 / 샘솟는기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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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그립스 저의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을 읽고


이 시간에도 현대의 변화무쌍한 변화와 함께 쉽지 않은 관계 속에서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직자 또는 교육 담당자,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박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나 한참 든든한 가정의 지원과 학교 교육을 통해 당당하게 꿈을 펼쳐 나가야 할 학생들이 여러 사정상 보호 기관이나 지원을 통해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학생들에게 특별히 더욱 더 힘을 주고 싶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힘들어 하는 모습으로 중독사회를 꼽을 수 있다.

이 중독사회가 심화된다면 겉잡을 수가 없이 확산된다는 점이다.

중독사회는 현대사회로 오면서 급변하는 삶의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성 중독, 게임 중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 중독에 빠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 여러 나쁜 습관을 반복적으로 행동한다.

이처럼 자신의 공허함을 채우려는 잘못된 전략들이 중독으로 나타나면서 중독사회로 까지 이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을 그대로 방치해야만 할 것인가?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서 이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바로 중독이라는 원치 않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을 인류 최고의 성전인 ‘성경’에서 찾고 있다.

즉, 사회와 가정과 공동체에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중요한 렌즈이기도 한 자각, 나눔, 변화의 틀 세 가지에서 모두 충족되도록 하여 중독에서 자유롭도록 제시하고 있다.

좋았던 것은 각 챕터마다 ‘중독에서 자유로운 삶을 위한 질문’과 함께 변화의 틀을 제시하며 소그룹 나눔을 통해 복습 및 토의 질문이 가능하게 한 점이다.

특히 무엇보다 중독 원인과 치료 및 중독에서 자유롭게 된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한 성경 말씀이 제시되어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따라서 이 귀한 책은 중독과 원치 않는 습관들 때문에 힘든 싸움을 하는 수많은 분들께 중독에서 자유로운 삶과 풍성한 삶을 찾는 멋진 최고 치료제가 되리라 확신한다.

아래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가 겪는 시련은 보통 사람이 겪는 시련이고, 그 시련도 얼마든지 이겨낼 지혜를 다 갖고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열심히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면 다 구제를 받으면서 빛을 발하게 된다는 결론인 것이다.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성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고린도전서 10:13,새번역)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야고보서1:12,새번역)

나 자신도 평생을 우리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도전하도록 열심히 함께 해온 교사로서 임무를 마쳤다.

퇴임하고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도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도전하도록 각종 꿈 격려 메시지를 통해 배려하고 있다.

원치 않는 사회 나쁜 습관인 각종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좋은 변화의 틀을 중심으로 하여 열심히 적용하면서 적극 활용하여 선도하는데 노력해 나가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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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조선의 586 -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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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 저의 『사림, 조선의 586』 을 읽고


지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대권 후보자를 향한 적임자가 되기 위한 자기 합리화 주장에 앞장서고 있다.

물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선택과 심판은 오직 주권자인 국민이란 것을 후보자들은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을 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하지만 우리 역사의 마지막 왕조인 조선시대와 현대사의 대한민국에서도 한때는 불가능할 때도 있었던 것이다. 주인인 국민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그런 시대가...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는가?’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에서 문화부-정치부-사회부를 거쳤다.

대학원까지 역사 공부를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문화부에서 학술 분야를 담당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기자 생활 15년의 절반을 정치부에서만 보냈다.

저자는 현 집권층에 대한 경고와 분노를 토로한다.

명분과 도덕을 앞세워 집권했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실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후조선’같이 신분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부와 학벌과 계급이 세습되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앞에서는 너무나 당당하면서 중국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각종 규제로 꽁꽁 묶어 집값을 폭등시키고, 가붕개로 만족하고 살자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화려한 스펙을 쌓아주기 위한 모습들에서 조선 왕조시대 무능한 양반 지배층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오직 중화주의에 빠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상업을 죄악시하며 나라 전체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인을 천시해 국방을 약화시키고, 신분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 노비는 늘리고, 자신들의 특권을 대대로 보장해줄 ‘성스러운’ 족보 만들기에 골몰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지만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바로 사림이었다.

《소학》의 가르침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원리주의자 사림 세력은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를 성리학의 종주로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정계 주도권을 장악한 사림은 실력이 아니라 절의를 기준으로 세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력은 ‘소인’이나 ‘사문난적’으로 몰아붙였다.

또한 ‘중화(中華)’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망한 명나라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나라 전체를 이념화, 교조화 시켰다.

현실의 난제들을 생각하다보면 역사의 그때를 떠올리며 혜안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과거에서 지금의 문제를 풀어나갈 지혜를 바라게 되는 현실에 대해서 다시금 크게 눈을 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림, 조선의 586”이 되어서 책에 대한 몰입도가 더 커졌다.

이 책에서는 과거 역사의 그들에게 질문을 많이 한다.

그래서 과연 그네들이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를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이와 같은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백성들은 과연 무엇을 얻고 또 힘들어 했는가에 대한 것에 마음을 쓰면서 생각하고 또 지금의 경우와는 어떻게 다르고 또 무엇을 반영해볼 수 있는가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특별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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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혁명 -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들고픈 어른들을 위한
김소형 지음 / 성안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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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저의 『건강 혁명』 을 읽고


나 자신 남성이기에 저자 박사님이 낯이 익지 않다.

그래서 저자께 미안하다.

80만 유튜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억 3,300만! 대한민국 건강 의학 분야 최고의 파워 유튜버 「김소형 채널H」 화제의 영상 「북 에디션」!의 주인공인데 몰라보아서 말이다.

하지만 박사님의 이 말에는 100% 공감하면서 긴 인생에서 진짜 건강 고수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긴장하고 서두르는 대신 “삶의 순간순간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지혜로운 충고다.

건강 혁명이라는 것 결국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도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모여 뜻밖의 놀라운 혁명을 낳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이 무엇일까?

결국 아침 기분 좋게 일어나서 움직이고 건강식으로 아침 식사를 즐겁게 먹고 아침운동을 하고 부여된 하루 일과를 즐겁게 임하고 사람을 만나고 집에 돌아와 즐겁게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시간을 가지며 식사를 하고 저녁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런 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규칙적으로 습관화 시켜 행한다면 건강관리에 유익하다 할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25년째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상의 길을 걸으며 가로수 길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해온 365일 건강 혁명 일기이자 환자들의 질병 극복 수기요, 중년 친구들의 건강 체험담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열심히 달려온 40~50 중년의 시간이 되면 신체 호르몬의 변화와 자연스러운 노화, 잘못된 생활 습관의 누적 등으로 몸이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기이자, 앞으로의 삶에서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드는 결정적인 시기이기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우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년에 대비하여 알아야 할 건강 필수적인 지침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따라서 나이 불문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건강 관련 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인생 후반전을 바로 직전에 둔 40-50대에게는 시기적절 더욱 더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보물 같은 책이다.

그리고 나 같은 60대 후반에게는 특히 집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꿀잼이 가득가득하여 너무너무 좋았다.

특히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가장 의존도가 높게 되고 손씀을 많이 받게 되는 집사람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데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하여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침대말미에 당당하게 자리를 잡은 김소형 박사의 “건강 혁명!” 책자!

수시로 집사람과 함께 보면서 건강을 위한 최고 모습을 일일이 직접 챙긴다.

바로 이것이 행복한 모습 아닐까?

-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드는 결정적 시기에 꼭 알아야 할 건강 수업!

- 우리 몸을 갉아 먹는 건강 10적과 물리칠 건강 비책 10!

- 김소형 박사의 예방과 치유의 음식 황금비율 ‘화제의 인기 레시피(집에서 보약 만들기)’! 등등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즐겁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 습관을 통해 남은 인생 후반 시간을 후회없이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좋은 책을 통해 건강 혁명을 일으켜 모두 다 행복한 인생을 창조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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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민지의 영어혼공 - 혼공러를 위한 영어 실력 급성장의 비밀
임민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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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저의 『헤이 민지의 영어혼공』 을 읽고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뭔가 나름 해보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나만의 도전은 고등학교 진학 때부터 시작이었다.

시골에서 읍내로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버님의 사업이 잘못되면서 공납금을 제 때에 낼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사립이었던 학교에서는 집으로 돌려보내곤 했다.

친구들은 공부하는데 공납금을 가지러 집으로 보내는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마음이 약해져갔고, 결국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해야 할 지경이 되었다.

그때 눈앞에 주어진 국비학교인 철도고등학교가 등장하여 자격은 약간 미달되어 보였지만 무모할 정도로 담임 선생님을 보채 도전한 것이 합격하였다.

서울에 처음으로 열차를 타고 상경하여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나름 열심히 생활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여 졸업과 함께 철도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비록 대학진학으로 공부 연결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서 나름 공부를 해보겠다는 마음만은 간직하게 된 것이다. 환경의 어려움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을 내서 하는 공부를 하는 경우였다.

그때 서울대학교 부설로 설립된 학교가 방송통신대학교 과정이었다.

틈틈이 방송통신대학 과정 공부를 하게 되었다.

군대를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공부에 도전하고 싶어 늦은 나이지만 야간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하였고, 특별하게 야간대학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이수하면서 중등교원자격(일반사회과)증도 얻게 되었다.

대학 다니는 중간에 철도 직장은 퇴직을 하면서 공부에 더 매진을 하였다.

대학졸업을 하면서 바로 신학기부터 중학교에 사회과 교사로 근무하면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는 ‘천직교사’로서 생활을 30여년 임해왔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렇게 생활할 수 있었던 바탕은 나 자신의 나름의 해보겠다는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어려움이 몇 차례 있었지만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나만의 돌파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철도고등학교 원서도 네 성적으로 안 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해서 관철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다닐 수 있었다.

대학 공부도 생각하지 않을 때 방송통신대학 공부를 하였고, 늦게라도 야간대학을 갔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상 야간에 처음에 교직과정이 개설되는 천운을 만나 교직을 할 수 있는 행운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명확한 것이다.

나만의 이런 의지만 발휘한다면 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그 어떤 것이든 문제 없다는 점이다.

현재는 퇴직하여 자유로운 몸으로 후반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좋아하는 책을 대하면서 여유롭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생활하려 노력한다.

자연스럽게 어학에도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솔직히 활용이나 제한이 많다.

그래도 틈틈이 기억을 새롭게 하면서 관심만 갖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만큼 영어는 세계 공용어일 뿐 아니라 그 누구나 가장 기본적인 어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학으로 영어실력자가 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 학습서이다.

직접 경험한 사례와 비법을 그대로 전수해주고 있어 실제 상황처럼 그대로 전해오는 마력이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력이 느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면 영어 공부는 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누구든지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다.

옆에 두고 자주자주 활용하면서 영어에 가까워지도록 해야겠다.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너무너무 좋다.

영어 친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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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 시골책방에서 보내는 위로의 편지들
임후남 지음 / 생각을담는집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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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후남 저의 『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를 읽고


우선 제목부터가 희망적이어 좋았다.

코로나19바이러스와 맞물려 모두가 어려운 환경일 텐데도 괜찮아지고 있다는 말에 아니 “함께 괜찮아져요!”라는 작가의 말에 힘을 얻는다.

오랜만에 편지글을 통해 받는 격려 메시지 글은 그래서 더욱 더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나 자연의 시골책방에서 띄우는 작가 자신의 직접 체험에 우러나오는 편지글이기에 감동적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나면서부터 밤 잠이 드는 순간까지 책을 옆에 끼고 생활하던 때도 있었다.

틈만 나면 헌책방을 순례하던 때도 있었고, 도서관에 가서 하루 온 시간을 투자하던 때도 있었다.

물론 책에 대한 욕심이 과한 면도 부정할 수는 없었지만 그 반면 내 내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룬 것은 틀림이 없다.

또한 책을 가까이 하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은 일이다.

이제 인생 후반기에 들은 나이다.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수순에서 건강을 우선으로 조금 자유롭게 좋은 책과 함께 하면서 글쓰기에 도전하려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연과 같이 하고, 좋은 글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좋다.

될 수 있으면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이 가지려 노력하고 싶다.

이런 나 자신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었다.

도시에서 용인 시골로 내려가 책방을 개설하여 겪어내야 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솔직 담백하다.

저자가 시골책방을 직접 하면서 만난 주변 자연과 책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매일 고정된 패턴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그것이 정말 신기하다.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모습이라는 점이다.

자연의 모습은 세세하게 보면 조금씩이라도 쑥쑥 자라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고, 책방에 오는 손님들도 솔직히 어떤 손님이 오실지 전혀 예측할 수 없고, 수많은 책들도 어떤 책들이 선택되어 질지 알 수가 없지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반드시 결과적으로는 그 흔적을 남기고 가기에 저자는 괜찮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오기에는 얼마만큼의 시행착오가 있었는가는 책속에 다 언급이 되어 있다.

특히 저자가 시골책방을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을 넘어 특별한 동네에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점이다.

음악회를 열고, 독서모임을 하고, 작가초청을 하며 동네의 사람이 모이게 되는 곳을 만들려 했지만 한계점도 분명 있다는 사실이다.

좋은 아이템을 통해 우리 좋았던 옛 협동의식과 두레정신을 되살려 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골책방에 전폭적인 지원책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저자는 책방에서 각종 강좌도 많이 개최한다고 한다.

글쓰기 강좌에서 ‘묵은지 같은 글’을 강조한다.

내 마음에 답답함과 상처가 있을 때 그것을 풀어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글쓰기 특히 에세이를 권한다.

에세이는 그 어떤 것(시,소설)보다 그것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다고 한다.

“익히세요. 겉절이는 순간 맛있지만 어설프게 익은 김치는 맛이 없잖아요. 묵은지 처럼 안에서 푹 익혀서 다시 꺼내세요.”

글을 쓰는 것은 온전히 자기만의 세계에서 자기만의 시간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나이 들어 배우는 일은 절실함이 크고, 무르익었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글을 부지런히 써서 자기만의 책을 만들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얼마나 멋진 저자의 아름다운 희망인가?

우리 모두는 저자의 바람에 멋진 자기 이름의 책으로 선물하기를 제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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