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중독이다 - 정신건강전문의가 알려주는 자기 혁명 다이어트
한창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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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우 저의 『비만은 중독이다』 를 읽고

생활하는데 있어서 적정한 몸의 상태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

물론 각자 사람의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판단하기에 외모로 보아도 키에 비해 뚱뚱하게 보여 균형이 잡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태어날 때는 대부분 비만 여부를 잘 판단할 수 없지만 자라는 과정에서 많이 형성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또한 비만과 관련되어지는 것 중에는 유전요인보다는 음식관련이 가장 큰 것 같다.

나의 경우도 한때 모든 음식을 가리는 것 없이 모두 잘 먹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찔 수밖에 없었다.

체중이 83kg정도까지 오르는 것이었다.

그래도 식욕은 계속 왕성해졌다.

비만도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당수치가 늘어나게 되고, 결국 당뇨 약을 먹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자 비상이 걸린다.

집사람이 직접 음식을 챙기게 된 것이다.

일체 외식을 최대 억제하게 되고 집 밥과 야채 반찬 등으로 전환하면서 조절하는 노력을 하지만 차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맛있는 음식을 눈에 보고 참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마치 담배피우는 사람이, 마약하는 사람이 쉽게 참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어쩔 것인가?

최대한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하려고 하였다.

특히 집사람이 옆에서 신경을 써주었기 때문에 더 참으려 하였다.

그래도 몇 년 꾸준히 관리 해온 결과 현재는 체중 66kg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키가 172cm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아도 적절한 모습이라고 봐주고 있다.

예전에 나를 알고 있던 사람들이 현재 내 모습을 보고는 매우 놀란다. 쏘옥 체중이 빠진 내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다는 말에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하! 그래서 다이어트 승리 비결이 이렇게 좋은 것이구나!”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디를 가더라도 비교적 가벼운 걸음걸이로 나들이를 갈 수 있으니 이것도 행복한 나만의 모습이다.

비만은 이와 같이 나 자신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많은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당당한 나 자신을 나타내는데 여러 방해가 되는 비만을 평생을 안고 간다면 얼마나 답답할지 상상해보라!

그것도 중독자로서 대한다면 아마 살아가는 낙이 없으리라 본다.

그렇다면 길은 오직 한 가지다.

답은 명확히 딱 나와 있다.

지금 비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중독치료 전문의인 저자가 전하는 비만과 다이어트의 원리에 따른 체계적인 다이어트 성공 로드맵!

“중독치료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다이어트 승리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비법과 비결이 있어도 이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여부는 당사자 오직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지금 당장 한꺼번에 살을 빼버린다 기 보다는 우선 바로 시작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끈기를 갖고 거기에 매달려 가면 된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늘려 가면 된다.

그렇게 하다보면 확장이 되고 어느 새 중독을 넘어서면 더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인생을 더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비만을 치료함으로써 나 자신의 자신감과 자존감이 변화한 나 자신을 완전 다르게 대한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바로 이런 모습을 위해서도 우리는 비만으로부터 탈출하여 새로운 인생, 멋진 사람 되기에 적극 도전합시다.

자칭 나름 표준체중의 멋진 남자가 지금 비만치료 출발하는 당신을 적극 응원합니다!

비만치료, 자기혁명 다이어트!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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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배움의 주인이 되는가 - 학습자 주도성과 생성 교육
정기효 지음 / 비비투(VIVI2)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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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효 저의 『어떻게 배움의 주인이 되는가』 를 읽고

학교 현장을 떠난 지 벌써 몇 년이 흘렀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믿는다.

나는 비록 학교 현장을 떠나왔지만 자나 깨나 30 여년을 함께 했던 학교 현장의 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

어떤 때는 꿈속에서조차 선명하게 현장이 나타나 조우하기도 한다.

역시 학생들과 함께 했던 교육현장은 가장 정감이 넘치는 최고의 시간이었음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이런 나 자신 교육이나 학교의 모습은 지대한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솔직히 내가 근무할 때 학교 현장은 학교 나름의 자율성이나 학생 자치 인정의 교육보다는 대부분의 중앙과 시도 교육청 매뉴얼에 의해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타율적 교육에 익숙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 함께 생성 교육 등 학교, 학생 중심교육을 실시하기에는 모든 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금번 바로 이런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몸소 겪고 실천한 사례를 다룬 책자를 대하면서 감동이 이는 것은 나 자신 실제 행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더욱 더 그렇다.

특히 저자는 학교 현장 교사로 근무하면서 실제 학습자는 배움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새로움을 꿈꾸며 사유해온 것을 장학사로서, 교감으로서 근무하면서 학교 구성원과 협력하면서 수업의 변화의 학교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앞장 서 실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학교라고 말한다.

왜 우리가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학습자가 스스로 생성해 나가는 교육을 추구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들뢰즈의 동일성, 차이, 욕망의 개념 등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접근 방식이었으며, 교육과정 정책으로 이어졌다.

학습자가 배움의 주인이 되는 교육을 희망하는 우리에게 당위성을 주는 길잡이다.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에서 학습자 주도의 생성 교육과정을 만들어 내고 직접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으니 얼만 멋진 모습인가!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역량, 목적, 자기 주도성에 대해 변화가 요구되는 지금, 저자의 믿음과 변화의 방향은 학생 개개인을 인정하고 주체적인 배움을 가능하게 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에서 개념을 실천하고 연구하고 관찰하면서 이루어 낸 결과이다.

가르침이 왜 배움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고,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실행 과정을 볼 수 있다. 획일성과 동일성을 극복하고 개인 차이를 긍정하기 위해 제안한 교육 해법, 학습자 주도성 개념과 스스로 성장해 가는 생성 교육의 이론과 실제이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 이러한 변화가 더욱 확산되어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현장 배움의 주인으로서 큰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학교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옮겨 가기를 제안한다.

1. 교육 과정은 학교의 구성원에게

2. 배움의 주인은 학습자로

3. 교육은 새로운 가치로 세상을 이롭게”(p238)

비록 학교는 떠나 있지만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관심을 갖고서 지켜볼 것이며, 후배교원들에게도 적극 성원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학생들에게 열심히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도록 꿈 메시지를 만들어 격려해나가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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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수학 -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움직여라
장허 지음, 김지혜 옮김, 신재호 감수 / 미디어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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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허 저의 『생각을 깨우는 수학』 을 읽고

학원가 교과목의 가장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과목은 아마 수학일 것이다.

그 만큼 대학입시에서 수험생들이 최고 성적을 내기위한 교과로 목표로 삼고 열심히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그렇게 12년 학창시절 최우선적으로 열심히 공부했던 수학교과 공부한 실력들을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투자한 만큼 그 이상을 직장생활 하면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텐 데 그리 쉽지 않다.

나 같은 경우도 즐겁게 공부하는 과목은 아니었다.

좋아하는 교과는 사회과였다.

그러다보니 수학은 그저 따라하였고 선생님 시키는 대로 하는 교과이다 보니 성적은 중간정도에 머물렀다.

그 습성이 그대로 이어져서 그런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아무래도 수와 관련한 모든 것에는 관심이 소극적이고, 특히 돈 관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처음부터 수학공부를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았기에 나 자신에 내재된 수에 관한 좋지 않는 습성이라 할 수 있다.

역시 중요한 수학공부는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마음을 갖고 대하느냐? 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무작정 문제만 풀고, 많이 푼다고 좋은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생각을 깨우는 수학』에서는 ‘생각을 먼저’관점을 중시하면서 수학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 문제가 만만하게 보이도록 하는 수학 공부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구 특급교사이자 정규 고급교사, 중국 교육학과 중학 수학지도 전문위원회 제8회 이사회 상무이사, 선진학교 수학 교수법 연구원이다.

그동안 저자는 생각을 깨우고 키우기 위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에서 중고등학교의 수학과 연계된 중요한 단원 내용을 반영한 18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도형, 식, 그래프 등을 기하와 대수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그동안의 수학 공부 체계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작은 문제 제기로 시작하는 각 소주제를 공부함으로써 문제를 독립적으로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를 깨쳐 실력을 점차 끌어올릴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모른 채 오로지 입시를 위해 수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데만 급급하다.

문제 풀이는 사유의 결과다.

생각을 먼저 해야 문제가 만만해진다.

수학 공부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변화시킨다.

우리는 수학을 통해 논리력을 키운다.

이것이 수학 공부의 본질이다.

논리력이 키워지면 자연적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을 갖게 되며, 명확하게 생각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바탕을 갖게 된다.

따라서 기존의 수학 공부법인 문제를 많이 풀어 나의 것으로 만드는 수학실력이 아니라 먼저 문제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서 뇌를 열심히 움직이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가장 효율적인 수학 공부법을 저자는 제시하고 있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은 이 특별한 수학 공부법을 통해 비약적인 계기를 만드는 운명의 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나 자신도 나이가 많이 들어 인생 후반부의 길에 들어서있지만 시간 나는 대로 천천히 수학적인 사고를 통해 수 공부를 하고 싶다.

그리하여 나만의 뇌와 마음을 움직여나가 나의 부족한 수 특히 돈 관련 지식도 더 늘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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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 어쩌면 글을 쓰고 싶은 당신이 가장 궁금해할 현실작가 이야기
고혜원.민선이.지미준 외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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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미 외8 저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를 읽고

인기 연예인들의 값이 그렇게 높은 줄 차마 몰랐다.

왜냐하면 솔직히 티비, 유튜브, SNS 등 관련 프로그램을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정보를 잘 모른다.

그러다가 가끔 어떤 자리에 갔을 때 회자되는 연예인들의 몸값이나 개런티를 보고는 입이 딱 벌어지곤 한다.

하지만 또 놀라운 것은 무명에 가까운 연예인들이 부지기수로 더 많다는 사실이다.

이 연예인들의 수입은 얼마일까?

대답하기 쉽지가 않을 꺼 같다.

작가도 마찬가지 아닐까?

잘 나가는 작가들이야 이름으로...작품을 출간만 하면 절로...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작가들이 더 많지 않을까?

말 그대로 ‘무명작가’라고 하면 실수하는 말이 아닐지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똑같은 작가로서 존경을 보낸다.

한 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시작부터 탈고까지 똑같은 작가의 모든 정성을 쏟아낸 결실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그 많은 사람이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듯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전부 다르다.

작가만의 특별한 상상과 창의력, 체험이 가미되었기 때문에 특별한 작가만의 분신이라 할 수 있다.

시작했으면 마무리 및 철수까지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한다.

절대 중간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

물론 여러 어려운 환경으로 잠시 방황과 갈등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일어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바로 이런 멋진 작가 분들의 이야기가 이 책속에 들어있다.

그래서 유명 작가들이 이야기보다 오히려 아직은 비록 무명작가일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가장 최고 훌륭한 유명 작가로 빛을 발하리라 확신하며 힘찬 성원 보낸다.

작가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제 보여주고 있다.

현재 작가의 현실임을 보여주는 작가로서 글 밥 먹는 현대 창작자 9인의 고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영화 드라마 작가, 소설가, 웹툰 스토리 작가, 웹소설 작가,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콘텐츠 작가, 독립출판 등 글밥 먹는 어쩌면 글을 쓰고 싶은 당신이 가장 궁금해 할 현실작가 이야기다.

오늘 이 시간에도 많은 찬란하게 빛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무명의 신인 스토리텔러들과 창작자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하지만 스토리 창작자의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계약이 엎어지고, 쓰라린 혹평에 아파하고, 돈을 떼이고, 스스로 재능을 의심하고, 등단 실패에 좌절하고, 마감 직전까지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글을 못 써서 병이 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투 잡 이상을 뛰어야 하는 고통에 몸부림친다.

그렇지만 창작행위가 선사하는 자유와 희열, 보람 등의 감정은 다른 어떤 직업에서도 얻을 수 없는 종류의 보상일 것이다.

이와 같이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어려움도 안고 있지만 그 이상의 커다란 희열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고통도 참아가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인내로 이겨가며 열심히 독서하면서 부지런히 글을 써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통하여 그 인고의 과정을 다 풀어낼 수 있는 특권은 작가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글쓰기에 공부하여 자신만의 책 쓰기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작가되기를 권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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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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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승 외2 저의 <서재의 마법>을 읽고

현재 나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 포인트는 무엇일까?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지만 단연코 우선순위 1위는 책이고 독서라 할 수 있다.

틈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책과 관련하여 읽고, 글을 쓰고, 책카페 활동, SNS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아무래도 인생 후반 자유로운 시기다 보니 여유롭게 관리하려 노력하다보니 책과 가까이하려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게 된 것은 중학교 때 아버님의 사업실패로 집안이 힘들어지면서 제대로 공부하기 힘들어지면서부터다.

어렵게 중학교 졸업 후 서울로 고등학교를 가게 되면서 책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청계천 헌책방을 돌면서 한권 두 권 사게 되면서부터다.

더 열심히 읽으며 공부하여 친구들이 “노박사”라는 별명도 지어주었다.

졸업 후 바로 취업하였고, 적은 봉급이지만 주로 헌책방을 찾아다니면 서 책을 사는 재미로 책을 좋아하였다.

이렇게 책과 가까워졌지만 우선 급한 것이 바로 공부를 더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못다 한 공부를 하기 위해 오래 동안 투자를 하였다.

우선 방송통신대학에 공부하였다.

이어 야간대학에 도전하여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였더니 야간대학에 처음으로 교직과정이 개설되는 천운까지 잡을 수 있어 중등교사자격까지 얻을 수 있었다.

드디어 서른하나에 대학졸업과 동시에 중등교사 자격을 갖고 중학교에 교사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평생을 책과 함께 해야 할 직업을 갖게 된 것이다.

이제 책은 나와 함께 해야 할 운명이 된 것이다.

나의 이름이 바로 ‘문영(文永)’이다.

‘글월 문’과 ‘길 영’이기 때문에 독서를 통한 글로 영원이 이름을 남기란 뜻이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여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도 ‘사회교과’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지리 등 가장 광범위하다 보니 거의 모든 도서가 해당된다.

학교 근무 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많은 자료를 위해서도 많은 책들을 구입하고, 수집하고, 만들고 했던 시간들이었다.

나 자신이 좋아했던 것들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볼 때 아쉬운 것은 지금 이 좋은 책을 빨리 만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만을 위한 서재를 갖추고서 데이터를 체계화시켜 확실한 지식 바인더와 자료시스템을 만들어놓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해본다.

물론 여러 환경들이 뒷받침되지 못한 면도 없지 않았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지가 확고하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년간 독서, 하루 1권 읽기, 300개의 지식 바인더, 36개 테마 일기장의 주인공인 김승 교수가 공개하는 나만을 위한 서재 갖는 법을 통해 ‘와아! 바로 이것이구나!’하는 감탄사와 함께 나만의 서재를 이렇게 꾸며봐야겠구나 하는 로망을 갖게 된다.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인 서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식이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듯 사는 삶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식 축적이 필요하고 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서재다.

지식사회에서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작은 공간인 ‘나만의 서재’를 만들고, 햇살 가득한 서재의 한편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사색에 잠기는 시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충만한 기쁨을 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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