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박사가 들려주는 위즈덤 스토리북 - 인생을 바꾼 지혜의 터닝포인트
윌리엄 베너드 지음, 유소영 옮김 / 일빛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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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스토리북』을 읽고




사람들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가 없다. 살다 보면 갑작스레 일어나는 어려운 일도 수도 없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할 때 무언가 도움을 얻을 수 있고, 힘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면 오히려 단단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모두 다 각자의 인생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과 행동으로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간 이 세상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들 가슴에 훨씬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행동하지 못했던 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이 세상에 큰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훌륭한 인물들의 업적들을 내 인생의 지표나 좌우명으로 삼아서 내 자신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가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면에서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인생의 지혜가 가득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에게 단단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내용도 길지 않고, 관련 짧은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훨씬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게 하고, 그리고 마무리를 다시 [마음에 새기는 하버드인의 지혜]라는 것으로 하여 정리해주고 있어 확실하게 나의 것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편편마다 좋은 영어 격언 한 구절을 제시함으로써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 전혀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따라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훌륭한 저술이라 확신한다.

내 자신도 단편적으로 아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목표, 자신감, 성공, 사색, 발상, 용기, 감동, 성찰, 노력, 기회 등 10개 섹터로 나누어 관련 인생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어 더 마음으로 다가오게 하고 있다.

다양한 교훈과 풍성한 삶의 가치가 가득 담겨진 이 책의 내용들은 언제 어디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앞으로 여러 차례 접하는 시간을 통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에게도 계기 교육 등을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역시 좋은 책은 이렇게 큰 감동을 주는 것이고, 주변에까지 확산해 나가는 것이 아닌 가 해서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된 독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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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비즈니스 백서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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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비즈니스 백서』를 읽고




나는 아직 개인적으로 크리스천은 아니다. 그러나 주변에는 크리스천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지혜 습득과 함께 성경에서 강조하는 여러 중요 사항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비즈니스들이 각 자 성공을 향해 오늘 이 시간도 부지런히 뛰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만만치가 않은 것이 사실일 것이다. 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앞서가고,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은 강력한 자기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에 의지하는 것과 바로 성경에서 제시한 예언자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활동해 나가게 된다면 더더욱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 동창의 친한 친구가 한 명 있다. 건축과 관련한 조그마한 사업을 하고 있다. 성실하게 가정생활과 함께 신앙생활도 하고 있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때 의아해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교회에 일정 금액의 헌금을 하게 되면 그 이상의 돈이 반드시 들어온다는 이야기였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확실하게 이해하게 된 것이다. 바로 크리스천다운 비즈니스 성공의 비결은 바로 이 책에서 제시한 비즈니스마인드를 습득하여 각 자의 것으로 만드는 실천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프로페셔널리즘으로 미래를 준비하라는 부분이었다. 이제 내 자신도 직장에서 정년이 9년 정도 남았다. 지금부터 차분하게 미래를 준비하여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한 분야를 고심하여 선택하고 그 분야에서는 그 누가 뭐라 해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주어진 ‘자기 일에 몰두하는 자야만 꿈에서도 아이디어를 볼 수 있다.’ 라는 말도 마음에 와 닿는 글이었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가정생활에서도 인간관계는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내 자신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융화하는 역할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과 웃음이 많이 부족한 부분도 앞으로 많이 고쳐 나가야 부분이라고 생각하였다. 인간이 혼자 살 수 없고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상생의 관계라고 한다면 그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리라는 다짐도 해보았다. 열정과 아량과 겸손의 미덕을 통한 배려의 비즈니스로 많은 성공을 거두어 나가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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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가라
조셉 M.마셜 지음, 유향란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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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고




나이 오십 중반을 살아올 때까지 여러 번 고비가 있었다.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학업 중단 위기가 있었는가 하면, 직장에 들어가서는 그만 두느냐 하는 고민을 하였고, 친척 형님 1억 보증을 서는 바람에 모든 것을 날리고 죽음까지도 생각하였고, 귀하게 얻은 아들이 결국 심장병으로 판명되어 6개월이나 입원하여 수술하였는데 사망하는 등의 어려움은 내 자신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내 의지와는 관계가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경우가 내 자신이 저지를 실수나 잘못이었다. 그렇지만 아내나 가족들, 친구들이나 친지들, 많은 제자들의 격려 속에서 그래도 그런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어오면서 지금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가만히 돌이켜 보건데 아직도 내 자신 내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느껴본다. 그 의지는 결국 용기와 함께 도전 정신이 부족하여 내 목표에 이르지 못하게 함을 느껴본다. 이러한 나의 연약함을 타파할 수 있는 좋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 자신만이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나가는 일일 것이다. 남이 갖고 있지 않은 나만의 장점을 찾아내서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그러한 내용들을 잘 알지 못하였고, 또한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자책을 해본다. 그리고 조용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온 시간들을 살펴보면 여러 환경적인 여건과 함께 너무 급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조금쯤은 진지하게 나만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텐 데, 그렇게 해오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내 자신이 갖고 있는 많은 단점과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데 있어, 이 책을 읽고서 많은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특히 멋지고 즐겁게 나의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가 있었다. 지혜의 부족이었던 라코타 인디언들에게 배우는 삶의 방식과 지혜들은 하나 같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놓칠 수 없는 교훈이기 때문이다. 그 중 특히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삶과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은 제목의 경구처럼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인 것이다.

‘삶은 출발선의 힘찬 도약도 중요하지만 결승점에 이르는 끈기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이다‘라는 교훈을 거울삼으려고 한다.

결단과 최고의 선택을 통한 끈기와 인내와 노력을 통한 나머지 인생을 더욱 더 멋지게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다짐도 갖게 되었다. 앞으로 남은 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 멋진 교훈들을 제시해 준 저자와 출판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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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잭 캔필드.게이 헨드릭스 지음, 손정숙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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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을 읽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갖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 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살아가는 과정에서 극과 극으로 벌어져 힘들게 버텨내야 하는 상황도 부지기수로 발생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에 대처할 수 있는 특단의 정신과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이런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지 않는 것 같다. 그것은 바로 열심히 인생을 살면서 나름대로 준비해 온 사람에게마 해당되는 일이다. 특히 그 좌절의 과정에서 만난 한 권의 책들이 그 인생을 완전하게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이 그 만큼 그 사람의 힘든 인생 고비를 바꿀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많은 경우 생각지도 않은 우연한 경우나, 주변에서 선물한 경우 등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물론 직접 체험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이와 같은 간접체험인 책을 통한 인생 전환의 계기는 정말이지 감동 그 자체였던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모인 각 분야에서 저명한 사람들의 모임 체에서 각 자의 인생의 큰 전환점을 가져다 준 책 한 권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이것을 정리하여 만든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미국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48명의 저명인사들의 들려주는 책 한 권의 이야기는 바로 마음속으로 흡인되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정말이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도 책 한권에 의해서 재기해 나가는 모습은 바로 감동 그 자체였던 것이다. 매일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많은 책들 속에서 정말 각기 사람들에 맞는 책을 고른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잘 아는 주변 사람들부터 이런 내용들을 실천해 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즉 좋은 책 한 권을 선물하자는 운동을 제안해본다. 뜻밖에 받은 책 선물은 진지하게 정동할 것이고, 그 책속에서 진리를 찾아낸다면 분명코 그 사람의 생활 자체가 달라져 갈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때문이다. 정말 오래 만에 좋은 책을 읽었고, 이왕 읽는 책이라면 좋은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한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아울러 내 자신도 좋은 책 선물을 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예전 내 자신 힘들었을 때 그것을 이겨내는데 정말 어려웠던 생각을 떠올려 본다. 그때 내 자신에게 맞는 딱 한 권의 좋은 책이 있었으면.....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자위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책을 가까이 하면서 좋은 책들을 찾아내고 이런 책들을 주변에 알리는 일에도 동참해보고 싶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 한 권은 바로 독서의 힘이란 것을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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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 C.W.쎄람의 사진으로 보는 고고학 역사 이야기
C. W. 세람 지음, 강미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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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과 매혹의 고고학』을 읽고




살아가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박물관에 가곤 한다. 그 곳에는 우리의 존재가 있기까지의 과정들이 유리관이나 아니면 진열대에 질서정연하게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생활도구들과 갖가지 역사적 유물과 유적들, 그리고 고고학적 발굴에 의한 보기 쉽지 않은 희귀한 것들도 손쉽게 볼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혜택을 누리기까지는 많은 선구자들의 큰 희생과 역할이 있었는지 알 필요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치기 쉽다. 바로 그 선구자들이 고고학자인 것이다. 우리가 학습이나 독서 또는 여행을 통해서 알고 있는 세계 유수의 문명과 유적들은 바로 이런 고고학자들에 도전과 노력에 의해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 오래 전에 모든 여건과 환경이 최악인데도 불구하고, 고대의 유물과 유적을 발굴해 이를 근거로 사라지거나 잊혀 진 과거를 재창조해내는 고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이다. 고대 세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해 낸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 고고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요한 요아킴 빙켈만, 트로이 유적 발굴의 하인리히 슐리만, 페르세폴리스 유적지 발굴의 피에트로 델라 발레, 상폴리옹 등 수많은 고고학자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더더구나 풍부한 350 여장에 이른 화보와 사진에 대한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여서 그냥 책을 보면서도 바로 발굴 현장에서 보는듯한 착각을 불리 울 만큼 생생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고고학의 역사는 파괴와 약탈의 역사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바로 발굴을 주도했던 국가들이 열강들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이었다는 점이다. 이 들 국가들은 막강한 외교와 권력, 재력을 바탕으로 하여 이집트와 매소포타미아, 그리스 등에서 출토된 수많은 예술품들과 유물들을 결국은 자기들의 국가로 가져갔고, 지금의 유명의 대형 박물관에 버젓이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예술품, 유물들이 점차적으로는 해당 국가에 돌려 줄 수 있다면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하나의 상상에 머물 것인지...바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일본에 의해서 35년의 식민 지배를 받으면서 강탈당한 많은 역사적 문화 유물들을 반환 받아야 하는 이유와 맞물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제 고고학은 땅만 파는 것이 아니라 물밑이나 하늘 위로도 확장이 되고, 과학적인 기술 발달로 인하여 훨씬 정교한 분석이 가능하게 된 점이다. 오래 만에 사진과 화보로 보는 고고학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으로 흥미롭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해주 저자와 역사, 출판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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