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노믹스 - 오늘, 거부할 수 없는 행복에 이끌려보라!
신동기 지음 / 엘도라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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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노믹스」를 읽고




우리 인간들은 오늘 이 순간에도 행복을 찾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즉시즉시 와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의 모습은 대부분 똑같지 많은 아니할 것이다. 만약에 모두가 똑같이 생각한다면 살아가기가 더욱 더 팍팍할 것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행복의 모습은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즉 행복은 우선 내 육체와 정신에서 찾아야 한다. 정말 귀하게 이 세상에 나온 내 자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과 함께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 자신에 대하여 어떤 누구와도 쓸데없는 비교 기준을 버려야 한다. 이런 기본에서 출발하여 다음에는 중용, 즉 균형 있는 삶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정신과 물질의 조화, 노는 것과 일하는 것의 균형, 잘 어울리되 나를 잃지 않는 자세, 긴장과 편안함의 균형, 종교 등에 너무 빠지지 않기,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등의 생활에서 균형 있는 생활 모습들이 결국은 행복으로 가게 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또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 우선 밝은 모습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 사람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 있게 임하면서 행복감을 만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 자신도 벌써 오십 중반이 되어 가고 있다. 예전에는 정말 힘들어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어 정말 심각할 정도로 고민한 적도 있었다. 인생포기까지도 생각하는 극단적인 마음까지 가졌던 아픈 추억들을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쉬움 마음뿐이다. 그때에는 이런 내용들을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든 것을 잘 극복해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마냥 내가 하고 있는 생활이 즐겁다. 내 자신 하고 있는 일 자체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적극적인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실천하는 모습이 행복한 일이 아닌가 생각할 때 결국 우리들의 행복도 얼마든지 각 자 본인들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결론인 것이다. 내 자신과 내 가족과 가정, 내가 속한 직장과 직장 동료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이웃들이 다 같이 행복을 추구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행복을 얻어내 각 자 만족할만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생활모습 속에서 서로의 정과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절대 나 혼자는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내 행복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갖는 적극적인 나눔의 미학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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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상도 - 최고의 상술로 무장한 중국 상인들의 경영전략
이상준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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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국인의 상도」를 읽고

중국이 무섭게 달려 나가고 있다. 얼마 전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는가 하면 공 해양 엑스포도 개최 예정 국으로 확정되어 있다. 이제 중국은 세계에서도 당당하게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숨 가쁜 변화 속에서 특히 경제적인 발전은 눈부실 정도로 파격적이다. 30 여 년 동안 매 년 10% 내외의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GDP 세계 3위, 외환보유액 세계 1위, 제조업 생산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이다. 88층이 빌딩이 건설되는가 하면 36km의 다리가 바다 위에 세워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 최대의 삼협댐이 건설을 마치고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과 우리나라는 과거의 공산주의 정권하의 불편함의 시대를 청산하고 이제는 경제적인 동반자적인 입장이라고도 하지만 어쩌면 대부분에서 치열한 경쟁자 적인 입장에서 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적,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로 밀접하면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상대로서 더 발전되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러나 세계 추세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제 정세의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한 경쟁에서 우리가 버텨 나갈 수 있는 방향은 역시 우리나라의 기술을 무기로 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길뿐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중국의 겉으로 드러나는 발전 모습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여러 면들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역시 도시와 농촌의 생활수준의 차이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며, 동웁 연안 지역과 서부 내륙 지역으로 불균형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모습, 특히 경제적인 모습을 특징 지워주는 각 지방별로 상도를 실천하는 상인들을 소개하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중국인은 원래 보수주의적인 색채와 가족주의 뿌리가 깊고, 체면을 목숨만큼 중요하게 여기며, 관료주의적 인간관계를 중시하면서 이기주의가 팽배해있으며, 숙명론적인 낙천주의를 즐겼고, 돈의 가치부여와 상인 정신의 우수함이 발휘되고, 중용을 따르는 평화주의가 살아 있고, 근검. 절약 정신으로 경제생활을 꾸려가는 정신이 강하였고, 애매모호한 언어 구조와 대화술에 익숙한 특질을 보이고 있다. 바로 이러한 중국인의 정신들을 잘 이어 받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람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인들이었다. 상인들은 바로 그 지방에서 가장 최고의 상술로 무장한 최고의 전략가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은 온통 시장이고 중국인은 전부 장사꾼이라고 불리 울 만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14억 중국인의 정신을 지배한 중국의 상인정신이야말로 머지않아 세계로 비상하는 가장 무서운 나라로 발전해 나가리라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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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의 기도 - 불꽃같은 열정의 기도 사람
마틴 루터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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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의 기도」를 읽고




기도의 힘!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녔을까?  솔직히 나는 그리스도교 신자는 아니기 때문에 실감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문헌이나 이야기 등 여러 가지를 통해서 내가 들은 바로는 간절히 바라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온다고 한다는 사실이다. 정말 열심히 간구하고, 절실하게 요구하는 데 하나님이 아무 반응이 없다면 그것은 조금 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마틴 루터는 기도와 묵상과 고난을 가진 사람이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루터는 하루에 네 시간씩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를 드렸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성경책을 아주 중요시하여 자신의 삶과 신앙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정도였고, 힘든 고난의 역경을 거쳐서 자기의 소신을 그대로 펼쳐낸 위대한 성인이었던 것이다.

당시 로마 교황이 지배하고 있는 중세 유럽의 막강한 체제 아래서 로마 교황의 잘못을 지적하고, 토론을 기대하면서 시작된 1517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일어난 사건 즉 비텐베르크 교회의 대문에 95개조의 조항에 달하는 반박 내용을 붙임으로서 1520년에 로마교회와 최종적으로 결별하였고, 교황은 루터의 모든 저작을 이단으로 판정하고 파괴하도록 한다. 이후 계속적으로 로마 교회 측과 대립하면서 성경을 독일어를 번역하여 신도를 확장시켜 가면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기 시작 했으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하여 종교개혁 운동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중북부 지역에서 종교개혁인 급속히 진행되어 루터파 교회가 확산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끊임없이 기도를 했던 마틴 루터의 그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정말 그 기도의 힘이 그렇게 막강했던 철옹성의 교황과 로마교회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면 분명코 기도의 힘은 막강했으리라 다시 한 번 확신해본다. “신발을 만드는 사람이 신발을 만들고, 재단사가 외투를 만드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야 하는 업무이다.”라고 말한 마틴 루터처럼 그리스도인은 물론이고 비 그리스도인도 이런 기도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가까운 시간 내에 근처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다든지 아니면 통신 교리 등을 통해서 공부하면서 기도에 참여하여도 좋겠지만 임시적으로 얼마든지 기도에는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 책에 소개되고 있는 여러 좋은 기도 내용들을 곁에 두고서 가끔 활용하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의 평안과 함께 행복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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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1 -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고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신 클래식 강의
조윤범 지음 / 살림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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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을 읽고




내 자신 솔직히 말해서 음악은 문외한이다. 그 흔한 MP 3도 아직 필요하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 만큼 특히 클래식 계통은 이론적인 지식은 물론이고 감상에도 전혀 깜깜하다. 다만 유명한 음악가의 이름 정도만 알 뿐이다. 그것도 아주 형식적인 모습에서만 그렇다. 내 자신이 중학교 때였다. 아주 몸집이 좋으신 남자 음악 선생님께서 노래를 못 부르고, 음악을 못한다고 하여서 군밤을 많이 받은 기억이 떠오른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부터 음악을 싫어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지만 괜히 내가 해보는 소리일 것이다. 어쨌든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절말 클래식 공부를 하는 데 정말로 구세주적인 내용을 전해주는 구세주 같은 역할을 하였다. 우리가 보통 클래식 음악 하면 솔직히 우리 보통 사람들하고는 먼 사람들 즉 고급 귀족들이나 교수 등 상류층 사람들이 즐겨 듣고, 보는 음악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와는 영 다른 세계에서 마치 살고 있는 것처럼 복장과 악기에서부터 모든 것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 세계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들은 더 어려워졌던 것이 사실이다. 또 하나는 하나 같이 음악의 제목들이 이상하여 외우기도 힘이 들고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천재 음악가들이 이런 음악들을 만들었던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준 보물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이제는 우리의 이러한 잘못된 관행들을 과감히 탈피해야 할 것이다.그래서 우리, 아니 진정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클래식, 즉 고전이란 그 가치가 대단해서 아주 오래 시간이 지나도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역사의 검증을 거친 훌륭한 것들이다. 이런 역사적인 검증을 거쳐서 내려오는 훌륭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익히고, 실제 음악 감상과 실연을 통한 나의 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바람직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이 책은 아주 새로운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이라는 멋진 것을 분해하고 있다. 수많은 작곡가와 말을 트며, 친구가 되게 해주고, 위대한 음악가에 대한 패션 감각, 사적인 생활에 대한 사소한 부분까지 다루어 주고 있어 음악가에 대한 모든 것과 그들이 남긴 멋진 음악들을 가슴 속으로 훔쳐올수록 노력해가면 되는 것이다. ‘클래식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진짜 멋진 클래식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을 하면서 시간이 나면 한 곡씩이라도 그 의미를 새기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오래 만에 읽게 된 음악에 관한 좋은 책을 읽는 내내 마음 속에 클래식의 좋은 음악들이 흐르는 것 같아 기분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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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경제학 - Business Man Income Economics
이채윤 지음 / 큰나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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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경제학」을 읽고

내 몸값은 얼마일까? 가끔 생각해볼 때가 있다. 정말 부족한 면을 많이 느낀다. 특히나 요즘 여러 강의에 참여하다 보면 그 강사들의 해박함과 강의 기술은 물론이고 청중을 압도하는 언변 등에 감탄할 때가 많다. 물론 내 자신은 자영업 쪽이 아니고 중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 보면 더더욱 그런 것이다. 앞으로 직장에서 정년이 약 9년 정도 남았다. 과연 퇴직을 하게 되면 무엇을 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어쨌든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찾아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이런 나의 각오를 다지는데 바로 이런 책들이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매우 흥미 있게 잘 읽었다. 특히 최고의 재테크 시대인 현대에 있어서 최고의 몸값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 해야 할 것이 나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을 한다. 그래야만 올바른 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미나식으로 전개하여 뚱보 강사의 명 강의 형태로 이루어진 책 전개 내용은 이 책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우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이 생기게 한다. 나 자신을 최고의 가격으로 제대로 팔려면 우선 자신만의 달란트를 찾고, 확고한 목표를 세워야 할 것이다. 명확한 목표는 바로 성공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하되 목표를 세분화시켜 구체화시키도록 해야 하며, 확실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오직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점은 과감히 버리고, 강점과 장점에 집중해야만 한다. 확실한 전문가가 되면 경쟁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표를 성취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는 것은 역시 각 자의 창의력이다.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성공하겠다는 것은 이기는 것도 아니며, 이길 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창의력은 끊임없는 준비와 노력에서 나오며, 열정의 에너지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성공의 시작도 끝도 바로 사람이다. 제 아무리 비범한 능력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도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개척해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 노력인 인맥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 그러한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더 수월하게 몸값을 올려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재테크 쪽하고는 하는 일이 관계가 덜 하지만 내 하는 쪽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내 몸값을 올려 나갈 수 있도록 해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 그래서 ‘최고의 선생님’으로 각인이 되고 퇴직을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도 전문가로서 존경을 받도록 노력해나가는 그런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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