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 2009년 11월 19일 - 한국
장르 : 스릴러, 범죄, 드라마
감독 : 박신우
출연 : 한석규(형사 한동수 역), 손예진(유미호 역), 고수(김요한 역)


출소한 지 얼마 안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이 사건이 14년 전 발생한 한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안 수사팀은 담당형사였던 동수(한석규 분)를 찾아가고, 그는 본능적으로 당시 피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고수 분)이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재벌총수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이민정 분)은 승조를 위해 그의 약혼녀 미호(손예진 분)의 뒤를 쫓는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호. 하지만 비현실적일 만큼 완벽했던 미호에게 석연치 않은 과거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그녀 곁에 그림자처럼 맴돌고 있는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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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5월 27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판타지
감독 : 김지용
출연 : 전혜진(수경 역), 성혁(소매치기 찬우 역), 장성원(샐러리맨 만호 역), 김도용(우택 신부 역)


영화는 시각장애인 수경(전혜진 분)과 정신연령이 5살 밖에 되지 않는 삼촌(금동현 분), 소매치기 찬우(성혁 분), 인쇄소에서 일하는 신사(김도용 분), 정육점 집 지니(박진희 분), 많은 상처를 간직한 루피(박선애 분), 샐러리맨 만호(장성원 분)가 등장한다. 시각장애인 수경은 정신연령이 5살 밖에 되지 않는 삼촌과 함께 웃음꽃이 만발한 꽃집 ‘클리티에’를 운영한다. 다중경화증이라는 병으로 시력을 잃은 수경에게 삼촌은 짐이 될 법도 하지만 어두운 세상의 한줄기 빛이며 유일한 가족이다. 그런 그녀에게 두 남자가 나타난다. 항상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찬우.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같은 신사.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삼촌은 수경을 지켜내려는 어린아이마냥 경계심 한가득한 눈초리다. 보이지는 않지만 흑기사 같은 찬우에게 친구가 되어주려는 수경의 모습은 따뜻한 듯 보이는 신사의 내면을 집착과 소유욕구로 꿈틀되게 만든다. 주인공들은 서로의 사건에 얽혀 결말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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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8월 5일 - 미국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감독 : 리 언크리치
출연 : 톰 행크스(우디 목소리), 팀 앨런(버즈 라이트이어 목소리), 조앤 쿠삭(제시 목소리)


모든 장난감들이 겪는 가장 슬픈일은 바로 주인이 성장해 더이상 자신들과 놀아주지 않는 것. 우디와 버즈에게도 그 위기가 찾아온다. 앤디가 대학에 진학, 집을 떠나게 된 것. 헤어짐의 불안에 떨던 토이들은 앤디 엄마의 실수로 집을 나오게 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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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5월 4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민용근, 이유림, 장훈
출연 : 이주승(청년 역), 장리우(선글라스녀 역), 민세연(여대생 역)


Episode 1. 훔쳐보는 사람들의 집착의 밤. 한 소년이 낡은 아파트 복도에서 밤새 누군가를 훔쳐본다. 그리고 또 다른 여인은 같은 공간에서 그런 소년을 욕망한다. 그들이 마주치는 순간. 서로 다른 욕망이 충돌하는 그 밤.

 Episode 2. 비밀과 함께 사라진, 혼돈의 밤. 한적한 별장에서 몸을 허락하지 않던 아내가 사라졌다. 낯선 공간, 매혹적인 여인의 유혹. 사라진 아내의 비밀은 조금씩 드러나는데…과연 그 밤은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

 Episode 3. 여자 친구를 질투하는... 오해의 밤. 외국인 영화 평론가와 독특한 우정을 나누던 남자. 어느 날 그에게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고, 이후부터 알 수 없는 질투의 감정에 휩싸인다. 함께 밤을 지내고 싶은 상대는 그녀일까, 아니면 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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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7월 29일 - 미국
장르 : 가족, 모험,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감독 : 피트 닥터, 밥 피터슨
출연 : 에드워드 애스너(칼 프레드릭슨 목소리), 이순재(칼 프레드릭슨 더빙 목소리), 조던 나가이(러셀 목소리)


  풍선을 달고 집으로 하늘을 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만화지만, 현시에서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집을 타고 아내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모험...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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