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 2009년 12월 17일 - 한국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고달우, 김모모
출연 : 조준호, 황수정, 손현, 안복진, 마해미





밴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그냥 저흰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대답해 팀명을 정한 ‘좋아서 하는 밴드’. 음악이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주던 이들은 서울, 제천, 부산 등 전국으로 초대받지 않은 투어를 떠난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서 시작했지만 그 일이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님을 깨닫게 되는 멤버들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고, 서로 간에 갈등도 일어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하지만 결코 쉽게 이룰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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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6년 2월 9일 - 일본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
감독 : 스기이 기사부로
출연 : 나리미야 히로키, 나카무라 시도


  동화책에 나올법한 이야기다. 늑대의 먹이인 양이지만 어둡고 깜깜한 곳에서 서로의 목소리 만으론 알지 못한다. 그렇게 때문에 서로 친구도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서로의 존재를 알고 나선 늑대와 양은 서로 놀란다. 하지만 그날 폭풍우 치던 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로 우정을 끝까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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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7월 28일 - 일본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 : 쿠스바 코조
출연 : 문남숙(도라에몽 더빙 목소리), 김정아(진구 더빙 목소리), 미즈타 와사비(도라에몽 목소리)





진구와 도라에몽은 비밀 도구 “가공수면펌프”가 만든 ‘가공수’로 동네를 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물고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곳에 우연히 5천년 전 지구로 온 인어족 공주 소피아가 길을 잃고 들어오게 되면서, 진구 일행은 소피아 공주와 함께 즐거운 바다 속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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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1월 21일 - 한국
장르 : 옴니버스영화, 드라마
감독 : 김영근, 김예영, 홍성훈, 조성희, 이정욱
출연 : 황영광(산책가), 이지영(산책가), 박세종(남매의 집 철수)


보이지 않아도 아름다운 세상 <산책가>. 시각 장애우 영광이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누나를 위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촉지도로 만든다. 누나와 영광이는 촉지도 위를 함께 짚어가면서 아빠와 함께 심었던 나무 앞을 걷기도 하고, 학교 앞 문방구 앞을 지나가는 등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가상을 산책을 시작하는데…

 아버지의 낯선 하루 <아들의 여자>. 어느 날, 아들의 여자친구라는 낯선 소녀가 불쑥 찾아온다. 군대에 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는 그에게 수술비용과 함께 아들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남자는 소녀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는데…

 초대받지 않은 손님 <남매의 집>. 부모 없이 스스로 갇혀 지내는 오누이의 반 지하 집에 수상한 분위기의 낯선 손님들이 찾아온다. 물 한잔만 먹고 가겠다던 그들은 남매의 집이 마치 자신들의 공간인 것처럼 마음대로 행동하더니, 남매를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좌충우돌 범인검거 대작전 <잠복근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동료들과 함께 번데기 장수로 위장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형사 하태주. 범인을 잡아야 하는 긴박한 순간에 잊고 있었던 추억 속의 웬수 같은 친구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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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4월 29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전계수
출연 : 이동규(조찬우 역), 주민하(김유정 역), 조용준(민호 역)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가 찬우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으로 향한다. 김유정역의 고즈넉한 풍경이 맘에 들어 충동적으로 내린 조찬우는 주변 김유정 문학촌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김유정을 만난다. 자신에게 예술적 재능이 있는지, 화가의 길을 계속 걸어도 좋은지 고민이 많은 김유정은 조찬우와 함께 춘천의 곳곳을 돌며 예술적 조언을 구한다. 조찬우는 풋풋하지만 치기 어린 김유정의 질문에 면박도 주고 비아냥거리기도 하지만 그녀의 진지한 태도에 점차 감화를 받고 호감을 느낀다.

 김유정은 춘천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파티인 의암 예술제의 밤에 조찬우를 초대한다. 전날 유명 중견 예술가들로부터 느꼈던 답답함에 비해 젊고 순수한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꾸밈없이 솔직한 작품과 태도에 감명을 받은 조찬우는 김유정에게 좋은 작가가 될 거라며 격려하지만 김유정은 조찬우와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다시 설정했다며 화가의 길을 포기했다고 선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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