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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3월 18일 - 한국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장동홍
출연 : 윤제문(상수 역)


  과연 사람의 욕심에도 끝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 나는 괜찮고 너는 안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떠오르게 한다. 옆에 있는 사람을 외롭게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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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10월 28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감독 : 박찬욱
출연 : 이선균(김중식 역), 서우(최은모 역)


2003 년 3월, 그녀가 돌아왔다. 몇 해 동안의 인도 여행을 마치고 고향, 파주로 돌아온 최은모는 언니의 사고사가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다르다는 것과 언니의 남편인 김중식이 자신 앞으로 보험금을 남겨놓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1996년 봄, 그가 나타났다. 은모의 언니, 최은수가 서울에서 온 대학생 김중식을 좋아하기 시작할 때부터 은모는 중식이 마음에 안 들었지만 결국 언니는 그와 결혼한다. 돈을 벌어오겠다고 은모가 가출한 사이 언니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어른인 중식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인 은모는 그와 함께 살아가기로 한다.

  2000년 겨울, 그들 헤어지다. 은모와 중식이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으로써 살아가던 어느 날 은모는 자신이 중식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두려운 마음에 중식이 없는 사이, 또 다시 떠나버린다.

  2003년 봄, 그들 다시 만나다. 3년 만에 돌아온 파주에서 김중식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같은 자리에서 은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은모는 그를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것에 끝까지 매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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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미개봉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김재수
출연 : 오성태, 지현, 하희경, 장두이


  닳고 닳았지만 순정이 남은 '장미빛 계절'의 작부 화심. 그녀의 삶을 이어가는 그곳으로 우연처럼 준치가 도착한다. 한때 소설가였던, 더 이상 팔리지 않는 글이 그를 더욱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릴 즈음 준치는 부유의 정거장으로 장미빛 계절을 택하기로 한다. 그리고 둘은 같이 살기로 결심한다.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 준치와 화심.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화심을 친자매처럼 따르던 어린 작부 써니가 다시금 소읍에 나타난다. 그러면서 아무일 없이 잘 지내던 준치와 화심에게 불행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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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7년 5월 17일 - 미국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에니 할린
출연 : 세바스찬 스탠(체이즈 콜린스 역), 스티븐 스트레이트(케일럽 댄버스 역)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 지역의 입스위치 마을에 신비한 힘을 타고난 다섯 가족이 있었다. 이들은 침묵의 서약을 하지만, 이들 가족 중 욕망을 이기지 못한 한 가족이 추방당하고 이후 이들 가족 모두의 혈통은 자취를 감춘다.

 시간은 흘러 현재, 엘리트를 위한 스펜서 기숙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된다. 입스위치 마을에서 침묵의 서약을 했던 가족들의 후손인 케일럽은 신비한 초능력의 소유자로 입스위치의 아들들이라 불리우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개강파티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사라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이 파티에서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케일럽과 친구들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후 케일럽과 친구들은 자신들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초능력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라에게도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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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6월 25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신동일
출연 : 마붑 알엄 펄럽(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청년 카림 역), 백진희(여고생 민서 역), 이일화(은주 역), 박혁권(기홍 역)





엄마는 애인 챙기느라, 친구들은 학원 다니느라 외톨이인 민서는 누구보다 자립심이 강한 당돌한 여고생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학원 등록을 위해 갖가지 알바를 해보지만 수입은 신통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버스에서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카림의 지갑을 수중에 넣고, 발뺌하다가 엉뚱하게 그와 엮인다. 민서는 다짜고짜 경찰서에 가자는 카림에게 소원 하나 들어줄 테니 퉁 치자는 당돌한 제안을 하고, 카림은 1년치 임금을 떼먹은 전 직장 사장 집을 함께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민서는 얼떨결에 시한부 ‘임금추심원’이 되긴 했지만, 낯선 카림이 옆에서 걷는 것조차 신경이 쓰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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