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s - Evanescent [Single]
뱀프스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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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한 발라드 싱글「EVANESCENT」그리고 “David Bowie” 의「Life On Mars?」등 2 곡이 음반에 실려 있다. 두 곡이 약간은 다른 느낌을 준다.  「EVANESCENT」곡은 강한 락의 느낌이고, 「Life On Mars?」은 락이지만 왠지 부드럽고 발라드 같은 느낌을 준다.


[음반 정보]

HYDE×K.A.Z NEW PROJECT!! “하이도” (HYDE / L`Arc~en~Ciel) &“카즈” (K.A.Z / Oblivion Dust) 화제의 락 유닛『VAMPS』3번째 싱글 발표!

■ VAMPS(뱀프스)

국내 최고의 인기를 거머쥔 J-ROCK 밴드

라르크 보컬 “하이도” 가 기존 솔로활동을 대신하여 오블리비언 더스트 “카즈”와 락 유닛 [뱀프스] 를 결성하고 정열적으로 활동 중!

2003년 이후로부터 HYDE의 솔로 작업을 공동 프로듀스 해온 두 명은 “VAMPS”의 결합을 결심. 

2008년 7월 2일(일본발매일) 첫 싱글「LOVE ADDICT」를 발매하고 전국 6 대도시에 있는 ZEPP 공연장에서 합계 46번의 공연을 감행하는 전대미문의 투어「VAMPS LIVE 2008」을 대 성공시킨다. 

2009년 2월4일 라이브 DVD「VAMPS LIVE 2008」발매. 2009년 3월 13일(일본 발매일) 2nd 싱글「I GOTTA KICK START NOW」의 발매.

5월부터 전국 투어「VAMPS LIVE 2009」발표.

2009년 5월 13일(일본 발매일)「EVANESCENT」발매!

2009년에도 경이로운 질주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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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p - Waltz for Koop [Alternative Takes]
쿱 (Koop) 노래 / 파스텔뮤직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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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스카 시몬스(피아노, 아코디언) 과 매그너스 진마크(프로그래밍, 작곡) 가 결성한 쿱(Koop)은 일렉트로니카와 라운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자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2006년에 발매한 '쿱 아일랜드(Koop Isands)' 에서는 재즈 스윙 사운드와 고전적인 관현악 연주 음악으로 좋은 평을 듣는다. 또한 이번 음반에선 스웨덴 출신의 일렉트로닉 재즈 듀오 '쿱(Koop)' 이 '왈츠 포 쿱-얼터너티브 테이크스(Waltz For Koop-Alternative Takes)' 를 선보인다.

  이번 음반은 쿱(Koop)의 2002년 앨범 '왈츠 포 쿱(Waltz For Koop)' 을 라운지, 하우스, 자마이칸 스타일 등으로 리믹스한 음반이다. 그리고 한국 팬들을 위한 보너스 트랙 4곡도 같이 수록되어 있다.

  이런 쿱(Koop)은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음악 스타일로 품격 높은 문화를 선도하는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한 쿱(Koop)은 음악의 패션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볼수도 있을 것이다.

  스타일리시 팝의 선두 주자로 스웨덴 그룹 쿱(Koop)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들은 격렬하고 자극적인 음악과는 차별적인 선율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들의 패션 감각도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음반 재킷 사진을보면, 전혀 남성 듀오라는 느낌이 안들 정도다. 아마도 여성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북유럽 음악의 상징으로 통하는 쿱(Koop)은 로맨택한 선율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가지고 있다. 쿱(Koop)의 음악은 자연스러운 선율로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쿱(Koop)의 음반은 현대적이면서도 굉장히 서정적인 음악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왠지 모를 쿱(Koop)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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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글 싱어즈 - 아카펠라로 듣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스윙글싱어즈 (Swingle Singers) 노래 / 시샵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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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앨범들이 많이 출시된다.
그러나 이 많은 음반들 중에 스윙글싱어즈의 음반만큼 독특한 음반은 없을 것이다.
바로 스윙글 싱어즈의 크리스마스 앨범 ‘언랩드(unwrapped)’이다.

이번 앨범은 스윙글 싱어즈가 10년만에 발매하는 크리스마스 음반이며, 앨범명 ‘언랩드 unwrapped’는 ‘선물을 펼치다’라는 뜻이다
이 음반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유쾌하고 편안한 아카펠라들이 수록되어 있다. 

스윙글 싱어즈는 킹스 싱어즈와 함께 세계 최고의 양대 아카펠라 그룹으로 1960년대 초 미국인 워드 스윙글이 만든 그룹이다. 
1963년 데뷔 앨범인 세바스챤 바흐 재즈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총5회 그래미상을 수상하여 이미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팀이다.

스윙글 싱어즈의 사운드를 두드러지게 특징짓는 요소는 마이크를 가깝게 하여 사용하여 얻어지는 소리의 밀착된 순수성이다. 악보의 연주를 목소리로 이루어내는 경쾌함과 소리의 완벽한 조화는 우리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특별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음반 수록곡 중에서 14번의 "Last Chrisrmas" 는 정말이지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무척 경쾌한 리듬으로 듣는이를 기분좋게 만든다.

우연히 스윙글 싱어즈의 음반을 접한 뒤 그들의 팬이 된 지금 더욱더 이들에게 빠져드는 느낌이다. 누구든 이들 음반을 들어본다면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에 빠져들 것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음반은 아카펠라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서인지 다른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음반과는 차별적인 느낌이 강하고, 호소력 또한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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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I.A. - Kala
M.I.A. 노래 / Beggars Banquet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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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음반을 받고 다른 음반과는 다르게 좀 두꺼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으로 음반을 열어 봤더니, CD가 두 장이 들어있는 것이다. 
  마치 복권에 당첨된 듯한 기분이었다. 그제서야 케이스 두깨가 다른것보다 좀더 두꺼운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하나의 보너스 CD에는 6곡의 곡이 수록되어 있고, 메인 CD는 12곡으로 총 18곡이 이 2집 음반에 있는 것이다.
   "Paper Planes" 곡은 반복적인 리듬을 주는 곡이다. 그래선지 처음 듣는 곡같은 느낌보단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을 주는 그런 곡이다. 또한 보너스 음반에 "Paper Planes"는 메인곡보단 좀더 경쾌하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

   "Jimmy" 곡은 매우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듣는 이의 몸이 절로 리듬을 타게 만든다. 이 곡들은 이번에 대중성을 의식해서 만든 곡이어서인지 듣기에 너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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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정보]

 M.I.A. (엠아이에이) 

 본명 : Mathangi Arulpragasam

출생 : 1977년 7월 17일

출생지 : 영국

직업 : 외국가수, 대중음악작곡가, 패션디자이너

데뷔앨범 : 2005년 1집 앨범 "Arular"

 
  영국 뮤지션인 M.I.A. 는 군사용어로 "전투 중 행방불명(Missing In Action)"의 약자로 "엠아이에이"라고 읽는다.

  M.I.A.의 아버지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본작 2집 [Kala]는 롤링스톤지 선정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2007)되고 빌보드 일렉트로닉 앨범차트 1위에 안착(2008)하며 평단과 팬들 모두를 사로잡았다.

  2집이 1집과 달라진 점은 바로 대중성이다. 그 변화를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것은, 본 앨범에서 싱글 커트 되어 차례로 히트했던 "Boyz" , "Paper Planes" , "Jimmy" 이 세 곡 이다.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Boyz"는 레게톤 성향이 무척이나 강한 곡으로 다른 곡들에 비해선 사이키델릭한 느낌이 많이 줄어든 댄서블한 곡이다.

  "Paper Planes"는 앨범에서 가장 크게 주목 받은 메가히트 싱글로 M.I.A.가 여러 공연과 쇼 프로그램 등에서 빼놓지 않고 공연한 곡이다.

  반면 "Jimmy"는 스리랑카 특유의 힌두음악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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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Red Rain) 3집 - Spero Spera
적우 (Red Rain) 노래 / 팬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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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어선지, 이 적우의 음악이 굉장히 애절하게 들린다. 이 음반을 들으면서 모락 모락 김이나는 따뜻한 커피 한잔과 주위가 조용한 새벽에 듣고 있어서 더욱 가슴을 적신다.

  가랑비에 옷이 조금씩 조금씩 젖어 가듯이 이 음반이 나의 마음을 평온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끈다. 

  애절한 적우의 목소리와 더 없이 잘 어울리는 조용한 기타의 소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 싶게 만든다.

  이번 3집을 들으면서 이번 음반 수록곡 중에서도 OST 삽입곡으로 굉장히 잘 어울릴만한 곡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적우는 ’OST 여왕’ 으로 불리는 가수지만, 이번 3집은 더욱 어울린다.

  이렇듯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든가, 마음이 심난하고 복잡하다던가, 골치아픈 일을 잊고 싶을 때 혼자 조용히 이 음반을 듣는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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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KBS 드라마 '황금사과' OST에 '꿈꾸는 카사비앙카', SBS '게임의 여왕' OST '널 원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라운지 뮤직의 선두주자이며 가슴을 저미는 감성과 영혼을 적시는 목소리의 가수 적우가 오랜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들고 반갑게 대중 앞에 섰다.
이미 음악하는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은미, 이소라와 비견되는 그녀의 가창력은 더 이상의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인정 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 그리고 작사에 까지 참여하는 등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한 층 더 진일보했다.
"Spero Spera (숨쉬는한 희망은 있다)"라는 앨범 타이틀만큼 적우는 이번 앨범에서 음악을 통해 진실한 희망에 대해 적우만의 감성과 영혼이 한층 더 녹여 대중에게 묵직하고 진지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총 13트랙이 실린 이번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있노라면 마치 한 편의 멋진 영화를 본 것 처럼 여운이 깊고 길게 남는다.
특히 타이틀 곡 '하루만'은 적우 자신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떠나가려는 사람, 하지만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단지 단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는 애절한 내용이 돋보이며 적우만의 아련히 뭉클해지는 깊은 감성적인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영혼을 움직이는 가수가 되고 싶다 사람들의 가슴 속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라는 적우의 말처럼 이번 앨범을 듣는 많은 사람들은 적우의 목소리, 메시지, 음악적 에네르기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을 만큼 명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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