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요정 유키카제 3 - NT Novel
칸바야시 쵸헤이 지음, 하성호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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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러브 로맨스잖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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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 3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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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간만에 나와서 까먹고 있었는데, 이건 옛날 이야기였다.

1권의 본격 쇼군가 시트콤(...)이 아니라 2권부터 시작된, 어쩌다가 일본이란 나라가 여자밖에 없는 사회가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설정이었는데, 1권 캐릭터들이 꽤 마음에 들다 보니 그 캐릭터가 안 나오는 2권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던 기억이 이제야 살아났다. 아무튼 옛이야기가 끝났으니, 예쁜 그림도 막그리는 그림도 자유롭게 그려내는 요시나가 후미의 본격 쇼군가 시트콤(...)이 재개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근데 1년 뒤에나 4권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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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 해결 사무소 20 - 완결
구리하라 쇼우쇼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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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완결까지도 이 불안정한 그림체가 안정되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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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Eden 17
엔도 히로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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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연재주기가 빨라지면 바랄 게 없겠지만, 문라이트 마일이나 헬싱 같은 것에 비하면 양반이니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할지도.

...헌터X헌터? 그 작자는 계속 사주니까 기어올라서, 안 사기로 했다.

아무튼 인류 멸망의 위기인 줄 알았던 괴질이 알고 보니 겨우 15% 정도밖에 못 죽였던 옛 기억을 넘어 이제는 우주에서 블랙홀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등 본격적으로 사태가 심각해져 가는데, 하고 싶은 말은 하나뿐이다.

그만 좀 죽여--;;

대체 한번 나섰다 하면 네임드고 넌네임드고 가차없이 죽어나가는 게 무서울 지경이다. 대체 이 작가는 자기가 만든 캐릭터에 애정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적개심을 품고 있다니까...

하기사 목숨값이 헐값인 것이야말로 멸망을 눈앞에 둔 사이버펑크의 특징이긴 하다. 이번 권에서는 사이버펑크 측면에서도 아주 매력적인 기후 조절용 나노머신이라는 게 나와 순간 하악하악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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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몬스터 - 또 하나의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 외 지음, 조미선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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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베르너 베버란 말이다아아아!(믿는사람 슈타이너)

유럽 전체를 뒤흔든 세기말의 대량살인 사건을 뒤쫓은 프리라이터의 시점에서, 결국은 다 쓰지 못하고 실종된 뒤 남은 서류 뭉치를 헤집어 출간된 이 책은, 하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몬스터'의 내용을 더 복잡하게 꼬아 놓는 괴작이다. 저자가 조사를 마치지도 못하고 실종되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결국 이책의 가치는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세기말 대량살인사건의 관계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것에나 가치가 있을 듯 싶다. 특히 우리들과 같이 사건의 전말을 여러 방향에서 바라보았으면서도 그들과 직접적으로는 관계하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사건 이후의 그들을 찾아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세기말 대량살인사건의 진위에 대해서는, 최근 출국한 우라사와 나오키 씨의 신작을 기대하기로 하자. 그마저도 실종되지 않기를 기원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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