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걸어오는 소리 창비아동문고 241
알키 지 지음, 한혜정 옮김, 이금희 그림 / 창비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몇 장 읽으면서 좀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스까, ~비치 등으로 끝나는 러시아식의 긴 이름이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아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어야 했다. 주인공 여자 아이를 쌰쉔카라는 어려운 이름 대신 쌰사라는 애칭으로 부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거슬러 올라간 1894년 러시아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동학혁명이 일어난 해다. 열 살인 쌰샤가 혁명가 출신의 가정 교사를 만나고 다시 헤어지는 과정을 통해 당시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진다. 의사인 아빠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쌰샤의 선생님들을 따라가다 보면 당시 러시아 사회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작가는 냉혹하고 힘겨웠던 사회의 모습을 아주 따뜻한 문장으로 들려준다. 그래서인지 나는 시대 상황을 잊은 채 쌰샤의 성장 소설로 읽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쌰샤는 집으로 선생님을 불러서 개인 과외를 받지만 가난한 집의 아이들은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혁명가인 쌰샤의 가정 교사 빠뻴 그리고리예비치는 그런 아이들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결과는 그를 감옥으로 가게 만든다. 쌰샤는 아버지와 빠뻴 덕분에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다.

초반에 이 책을 계속 읽게 해준 사람은 바로 써서미라는 애칭을 가진 쌰샤의 아버지였다. 쌰사의 아버지에게는 매력이 아주 많다.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질문을 던지는 쌰샤에게 그게 아무리 하찮은 질문이라도 딸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을 해준다. 딸을 대하는 아버지의 다정한 모습이 그렇게 감동스러울 수가 없다. 정말 본받고 싶은 아버지의 모습이다. 더구나 부자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는 아버지의 모습은 성자처럼 보이기도 했다. 붙잡히면 끌려갈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부상당한 시위대를 치료하러 가는 아버지의 신념은 혁명가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아버지 옆에 늘 쌰샤가 있다. 쌰샤가 그냥 스치듯 지나가는 아이스크림 장사, 빵 파는 할머니의 모습은 부잣집 친구들이나 돈만 아는 이웃의 모습과 대조되어 더욱 비참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런 모습 속에서 당시 짜르 황제의 전제 정치로 인해 비참한 생활을 하는 노동자와 가진 자들의 불평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불평등의 극적인 예가 있다. 너무 간식을 많이 먹어서 식욕이 없는 친구네 집에 간 쌰샤는 창밖에서 밥 먹는 광경을 훔쳐보는 배고픈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늘 있는 일이라며 관심을 두지 않는 부잣집 아이들에 비해 부끄러움을 느낀 쌰샤는 다시는 그 친구네를 찾지 않기로 한다. 마지막에 좋아했던 가정 교사 빠뻴을 떠나 보내는 장면에서 그 사이 쌰샤가 부쩍 자라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솔직히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은 아니다. 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늘 즐겁고 재미있는 일만 겪을 수는 없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간 쌰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4학년 우리 아이가 끝까지 못 읽는 걸 보니 세상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생기는 5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호인 2008-06-17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내공이 쌓이질 않아서 그런지 외국인의 이름이 나오는 소설등을 소화하기가 무척 힘이 들 것이라는 선입견이 많답니다. 어느나라나 과도기의 혁명가 즉 선구자의 길은 외롭고 그와 함께 해야할 가족들은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겠죠?

소나무집 2008-06-18 14:38   좋아요 0 | URL
요즘 저도 자꾸만 재미에 치우쳐가며 책을 읽곤 해요.
이 책 속에 나오는 쌰샤의 아버지는 혁명가는 아니었지만 혁명가의 그림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나와요.
 
작은 도전자 -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그루터기 1
안도현.엄홍길.안도현 외 지음 / 다림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초등 학교 시절 2년 후배 중에 아버지도 안 계시고 집도 아주 어려운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누나가 내 동창이었는데 중학교 진학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후 누나는 도시로 나가 공장을 다녔고, 그 덕에 동생은 상급 학교 진학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 남매 이야기를 잊고 살았다.

내가 결혼하고 처음 친정을 찾아갔을 무렵 그 아이네 집에서 잔치를 한다고 했다. 알고 보니 초등학교도 어렵게 다녔던 그 아이가 사법 고시에 붙었다고 했다. 그 순간 초등학교 시절 늘 주눅들어 있던 그 아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대학에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는 안 들어봐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아마 그 후배의 인생도 이 책에 소개된 이들의 이야기처럼 도전의 연속이 아니었을까 싶다.

저자를 쭉 훑어보니 몇 명 빼고는 다 알 만한 사람들이다. 이미 사회적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겪었던 실패와 도전의 이야기이기에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안도현의 글 중 "지는 꽃이 있어야 열매가 열리는 법이니 결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늘 최고가 되라고 다그치는 엄마에게는 반성을, 사소한 실패에도 금방 좌절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이순원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는 늦되는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주는 고마운 스승의 가르침이 들어 있다. 백일장에 나가 늘 낙방하던 어린 이순원은 스승이 들려준 "제대로 된 열매를 맺는 꽃들은 늘 더 많은 준비를 하고 뒤늦게 핀다"는 말을 평생 되새기며 더 열심히 글을 썼다고 한다. 작가의 이 고백은 한두 번 실패에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성석제의 글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부모 자격이 없는지 깨달았다.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한 중1 무렵의 작가가 아버지에게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했을 때 작가의 아버지는 상처를 주는 언어가 아닌 아이 스스로 마음으로 깨닫을 수 있는 방법을 쓴다. 그 아버지의 현명함 앞에 늘 아이 앞에서 닥달하고 소리치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 숨고 싶어졌다.

이시형이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발표를 잘 못하는 제자에게 들려준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성격이 활발해서 말을 잘하는 사람은 하나를 알아도 마치 열을 아는 것처럼 꾸며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하나를 발표하기 위해 열 가지 이상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니 언젠가는 실력 차이가 드러난다. 어떻게 바꿔 보라고 충고하는 대신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을 살리도록 제자의 등을 두드려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 박미경이 쓴 언니라는 이름을 붙여준 닭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숙이 되던 날의 이야기는 호칭의 중요함과 함께 그 비슷한 내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게 했다. 평생 작은아버지인 줄 알았던 이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떠올리는 작가 이현세와 아버지와의 추억은 내내 코끝이 찡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선생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부모가 먼저 읽은 다음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청소년과 5학년 이상 아이들의 책상 위에 올려놓으라고 권하고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수맘 2008-06-1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리뷰로 꼭꼭 읽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소나무집 2008-06-18 14:39   좋아요 0 | URL
님, 반가워요.
세상엔 읽어야 할 좋은 책이 왜 이리 많은지...
 
태어날 아기는 어떤 색깔일까? 미래그림책 82
아들린 이작 지음, 안느 크라에 그림, 박창호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주인공 아이들의 이모는 프랑스 사람으로 백인이지만 이모부는 흑인이에요. 아프리카 사람이거든요. 아이들은 이모와 이모부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기는 어떤 색깔의 피부를 갖고 태어날지 너무 궁금하대요. 그래서 상상을 해보았죠.

감히 어른들은 흉내낼 수 없는 아이들만의 상상이 정말 재미있네요. 얼룩말처럼 검은 줄무늬와 흰 줄무늬가 있는 아기일까? 아니면 코끼리처럼 회색인 아기일까? 머리는 까맣고 몸은 하얀 아기, 아니면 하얀 몸에 까만 점이 있는 아기가 태어나는 건 아닐까? 도무지 어떤 색깔의 아기가 태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그때 이모가 들어와 설명을 해줘요. 이모는 예쁜 혼혈의 아기를 낳을 거라구요. 혼혈은 서로의 색깔이 섞이는 거래요. 까만 이모부의 피부색보다는 밝고, 하얀 이모의 피부색보다는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고 해요. 나와 다른 피부색이 아닌, 사랑을 가득 담은 피부색을 가진 아기가  태어나는 거래요. 아이들은 그제서야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상상할 수 있게 되었지요.

요즘 우리나라에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그들을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어른들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그런 어른들의 생각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 걸 생각하면 이건 아니다 싶어요.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할 때 모두 다같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참 반가운 책이에요. 이미 다문화 가족이 일상화된 프랑스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유아기 때부터 서로 다른 것과 차이에 대해 인정하는 걸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책을 읽고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쯤이면 차별이나 편견 같은 건 사라지는 성숙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콜라주 기법을 쓴 그림도 발랄하고 귀여워서 세 살 이상 유아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 개 작은 개 - 잠들 때마다 들려주는 이야기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5
필립 디 이스트먼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어떤 사람끼리 친구가 되면 좋을까요? 비슷한 사람? 아니면 조금씩 다른 사람? 글쎄 쉽게 답이 나오지 않네요. 하지만 이 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그 답이 보인답니다.

프레드와 테드는 친구예요. 둘은 같은 게 하나도 없어요. 생긴 것도, 좋아하는 것도, 살아가는 방식도 모두 달라요. 그런데도 하루 종일 함께 일하고 함께 먹고 함께 놀아요. 그 비결은 서로를 비난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데 있다는 걸 금방 눈치 챌 수 있지요.

시금치를 좋아하는 프레드는 테드에게 시금치를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테드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준비해서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지요. 집에 페인트 칠을 할 때도 프레드는 지붕에 초록색을, 테드는 벽에 빨강색을 칠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어요. 서로 좋아하는 색이 다를 수도 있는 거니까요. 테드가 스키를 탈 때도 프레드는 스케이트를 타면서 즐거워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하죠? 프레드와 테드가 작은 호텔에 갔는데 프레드는 위층에, 테드는 아래층에 방을 잡았어요. 그런데 그날 밤 둘은 한숨도 잘 수가 없었지요. 왜냐하면 키가 큰 프레드의 침대는 너무 작았고, 키가 작은 테드의 침대는 너무 길었기 때문이에요. 

고민하던 두 친구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눈 끝에 서로 침대를 바꾸면 된다는 결론을 내려요. 그리고 방을 바꾼 두 친구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대요. 각자 끙끙대기만 했다면 작은 문제가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현명한 친구들이죠?

테드와 프레드는 친구 사이지만 형제나 부모 자식간에도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너는 왜 나랑 다르냐'고 소리 높이지 말고 다른 그대로를 인정하다 보면 사이좋은 형제, 사이좋은 부모 자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아이들에게 엄마의 성향을 강요했구나 싶은 생각에 반성하게 되네요.

세상에 태어나 처음 친구가 생기기 시작하는 두 돌 이상 유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다 할머니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4
브리기테 윙어 지음, 비르기타 하이스켈 그림, 윤혜정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도시에서만 자란 반다가 여름 방학을 시골 할머니댁에서 보내게 됩니다. 반다는 낯선 시골에 도착한 순간부터 모든 게 불만입니다. 게다가 할머니가 반다랑 이름까지 똑같대요. 하지만 시계도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없는 할머니집에서 보내는 방학이 거지 같을 거라는 생각은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게 됩니다.

할머니와 왈츠를 추고(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왈츠를 추는 할머니가 너무 멋지네요.), 할머니에게 뜨개질을 가르치면서, 다리가 아플 때까지 걸어 호수로 소풍을 가면서,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반다를 구하고 감기에 걸린 할머니를 간호하면서, 밤하늘의 별과 넓은 풀밭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여름 방학이 훌쩍 지나가고 맙니다. 그리고 그 사이 반다의 마음속에는 할머니라는 존재가 가득 들어찹니다.

처음엔 반다를 할머니댁으로 보내고 둘이서만 여행을 떠나버린 반다의 부모님이 참 못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반다가 할머니랑 친해지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반다의 부모님이 얼마나 현명한 선택을 했는지 알게 되었지요.

사실 반다의 부모님은 여행을 떠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사건건 간섭하는 부모와 공부와 컴퓨터에 둘러싸여 삶의 참맛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가 어느 순간 불쌍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방학 동안이라도 자연을 느껴 보라고 그렇게 홀로 떠나 보낸 건 아니었을까 싶네요.

함께 살지 않는 할머니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멀어져 낯선 존재가 되기 십상이에요. 그런데 눈 뜨면 할머니 얼굴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그래요. 반다처럼 친해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도 듣고,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내면서 깔깔대는 할머니 반다와 손녀 반다의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반다는 할머니와 보낸 여름 방학을 평생 추억하겠지요?

그동안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 골방에 처박아두었던 전화기를 부엌으로 꺼내다 놓는 모습은 반다가 할머니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랍니다. 혼자 지내던 할머니도 느닷없이 찾아온 손녀 덕분에 여름이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이제 곧 여름 방학이 다가옵니다.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계획을 세우겠지요? 반다처럼 시골에 있는 할머니와 영화보다 더 멋진 방학을 보낼 분은 어디 없나요? 할머니와 추억을 만들고 싶은 2학년 이상 아이들과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은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잎싹 2008-06-10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학년 동화네요.
우리아이 여름방학 도서에 넣어야겠네요.^^

소나무집 2008-06-13 11:36   좋아요 0 | URL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초록이좋아 2008-06-1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글에도, 서평에도 내공이 쌓여야 하는 듯 합니다. 추천 꾹 누르고 가야지~

소나무집 2008-06-13 11:36   좋아요 0 | URL
감사.

2008-06-12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13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