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사회 4-2 -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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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꾸 반복해서 보니까 사회도 어렵지 않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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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예체능 4-2 -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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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참고서 없으면 예체능 어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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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9-27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체능도 따로 공부를 하는군요 ...

소나무집 2008-09-27 10:55   좋아요 0 | URL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는 예체능도 시험을 보기 때문에 공부해야 돼요.
공부 안하고 시험 보니까 세 개씩 팍팍 틀리더라구요.
 
신데룰라 I LOVE 그림책
엘렌 잭슨 지음, 케빈 오말리 그림,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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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룰라>라는 책제목을 보는 순간 누구든지 신데렐라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세 살 아이도 다 아는 신데렐라가 아니다. 신데렐라는 신데룰라네 옆집에 사는 아가씨다. 둘 다 새엄마와 두 언니의 구박과 뒤치다꺼리로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신데룰라는 그 힘든 일들을 휘파람을 불면서 즐긴다. 어차피 할 거라면 즐겁게 하자는 게 룰라의 생각이다. 그래서 렐라가 잿더미 속에 앉아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 있을 때 룰라는 노래 부르며 요리를 하고 휘파람을 불면서 잔디를 깎는다. 또 자신을 위해 돈도 모으고 악기도 배우는 등 자기 관리까지 한다. 

신데렐라가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와 마차가 없다고 칭얼대며 요정이나 기다릴 때 룰라는 자신이 모은 돈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버스를 타고 당당하게 파티장으로 가는 센스를 보인다. 깨질까 봐 불안하고 춤추기에도 불편한 유리구두 대신 오래 신어서 편안해진 단화를 신은 채 무도회장으로 씩씩하게 출발!

그러면 신데렐라와 신데룰라가 왕자님의 파티에 갔을 때 누가 왕자의 선택을 받을까? 당연히 주인공 룰라가 왕자의 선택을 받을 것 같지만 그건 아니다. 왕자는 여전히 공주처럼 예쁜 렐라를 선택한다. 하지만 룰라도 군대나 사열하고 용감한 모습으로 옥좌에 앉아 거만이나 떠는 왕자는 따분할 뿐이다.

그러면 신데룰라의 짝은? 왕자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하는 둘째 왕자가 나타난다. 좀 덜 멋있어 보이지만 룰라와 신나게 쿵쿵거리며 춤을 추다 보니 어째 분위기가...  밤 12시가 되었을 때도 렐라는 마법이 풀릴까 봐 서두르지만 룰라는 버스가 끊길까 봐 달려 나간다. "룰라야, 버스 끊기면 택시 타면 되잖아!"

그후 신데렐라는 첫째 왕자랑 결혼을 하고 신데룰라는 둘째 왕자랑 결혼을 한다. 따분한 공부와 행사에 참석을 하고 남편의 옆모습만 보며 사는 렐라와 작은 오두막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남편과 하하 호호거리는 룰라. 지금쯤 누가 더 행복할까?

이 책을 보고 난 딸아이가 자기는 신데룰라가 훨씬 좋다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이젠 좀 컸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조건 좋은 왕자나 예쁜 여자보다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열심히 사는 여자가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우리 딸에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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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신데렐라의 모습 기대해도 좋아요
    from 소나무집에서 2008-11-09 15:10 
    세 살 꼬마도 다 아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신데렐라>다. 비룡소의 옛 이야기 몇 권을 재미있게 읽은지라 도서관에서 이 책이 눈에 띄었을 때 주저없이 빼 들었다. 다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한 것이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책장을 펼치는 순간 바로 느낄 수 있다. 절대 시시한 <신데렐라> 그림책이 아니다. 이 책은 정말  새롭고 충격적이다. 이야
 
 
 

<전라도 닷컴> 9월호.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를 위해 잡지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일 년 정기 구독료가 3만 6천원이다.(10월부터 5만원으로 인상될 거란다.)

달빛푸른고개 님 서재에서 <전라도 닷컴> 소개하는 글을 읽으면서 정기 구독해야겠다는 결심이 섰고, 바로 전화를 했다. 그리고 며칠 후 책을 받아들고는 참 잘 한 결정이라는 생각에 또 한 번 뿌듯했다.

<전라도 닷컴>은 결코 세련이나 품위 같은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잡지다. 코팅되지 않은 표지는 몇 번 넘기다 보니 벌써 훌렁훌렁 구깃구깃해졌다. 겉표지 빳빳하게 코팅된 잡지들은 광고 모음집인지 잡지인지 구분 안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전라도 닷컴>에는 정갈한 광고 서너 개 빼고는 모두 알찬 읽을거리들이다. 

요즘엔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도 다음 날을 생각하며 12시를 넘겨가며 읽지는 않는다. 그런데 <전라도 닷컴>을 받던 날 맨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까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전라도 닷컴> 속에 들어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지금은 전라도에 살고 있지만 난 전라도 출신도 아니고 내년쯤엔 이곳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1년 7개월 동안 전라도에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전라도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때였다. 그래서 나름 전라도를 잘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라도 닷컴>을 보는 순간 내가 너무 껍데기만 보고 다녔구나 싶은 생각에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전라도 닷컴>에는 스쳐 지나가는 이에게는 절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보고자 하는 이에게만 보여주는 풍경들이 있다. <전라도 닷컴>에는 소박하고 진실하게 내 삶과 내 고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스한 이야기가 있다. 잊혀져가는 것들, 그래서 지키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표지를 넘기면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꿈틀꿈틀 정겹게 손을 내민다.

전라도 끄트머리에 살고 있어도 여지껏 생생한 전라도 사투리를 별로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기사마다 녹아 있는 질펀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투리를 따라 나도 모르게 한 번씩 씨부려 보며 웃게 된다. <전라도 닷컴> 덕에 전라도를 제대로 알게 될 것 같아 무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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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크레파스>는 책에 나온 대로 따라만 하면 되기 때문에 독후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유치원생들하고 함께 수업을 했다.


밑그림을 밝은 색으로 알록달록하게 칠할수록 긁어냈을 때 화려한 그림이 나온다. 이때 사용하는 크레파스는 손에 많이 묻는 것일수록 좋다. 손에 안 묻는 크레파스로 하면 긁어지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크다.


스케치북 한 장 칠하는 데 까만 크레파스 하나가 다 닳아버렸다. 손도 얼굴도 방바닥까지도 까만색 투성이가 되어 씻기고 청소하느라 애 좀 먹었다.



샤프나 못 쓰게 된 볼펜 같은 걸로 긁어낸다. 화려한 불꽃도 터트려 보고, 눈 큰 나비도 날아다닌다. 아이들 이름은 내가 써 주었다.


연서는 하늘에서 별과 비가 동시에 쏱아진다. 옆에서 보고 있던 아이 엄마가 비 좀 그만 그리라고 해도 자꾸만 이렇게 그려놓았다. 물로 된 비가 아니고 별이 쏱아지는 느낌을 표현한 게 아닐까 싶다.



유치원생 수업중에 들어온 우리 딸도 뚝딱 작품  하나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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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9-25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아이들이 재미나게 했겠어요. 저도 어릴적 저런 수업이 가장 좋았어요.
태은이도 커서 해보고 싶네요 지금 태은이가 저 책 참 좋아라 하거든요

소나무집 2008-09-27 10:5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재미난 수업이었어요.
지금도 태은이랑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엄마 손이 좀 많이 가기는 하겠지만요.
한 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