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희망으로 2009-12-07  

<이주의 포토리뷰 축하!!!> 

 

 
 
2009-12-07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8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12-04  

전 언젠가의 기억의집님 페이퍼덕에 최근에 가끔 [성범죄 전담반]을 보고 있는데 말이죠,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자꾸 눈물이 핑핑 돌아요. 그리고 볼 때마다 무언가 하나씩 꼭 얻게 되더라구요.  

어떤 에피소드에서 한 미성년자가 자꾸 진술을 번복해서 성범죄자가 무죄로 판결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범죄자한테 당한 다른 여자가 '당신의 용기에 나도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그 범죄자에게 성폭행 당한것을 다시 고소하죠. 또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예전에 피해를 당했었던 경험이 그가 가해자로 돌변했을 때 용서 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했구요. 뚜렷한 정답은 얻을 수 없지만 볼 때마다 무언가 하나씩 생각하게 되요. 

그럴때마다 저는 기억의집님을 떠올린답니다.

 
 
기억의집 2009-12-0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로앤오더 볼때마다 저를 떠 올리시는군요. ㅋㅋㅋ
좀 더 상큼한 곳에서 저를 연상했다면 더 좋았을 걸.
그 작품이 결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잖아요. 볼수록 마음이 무겁고 사건해결은 쉽게 이루어 지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결코 맘 편하게 놔 두질 않죠!
전 그래서 이렇게 묻고 싶을 때가 있어요? 당신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사실 이 물음은 기라노 나쓰오 작품을 읽을 때 생각이 났었어요. 독자를 괴롭히잖아요. 그 작가는.. 로앤오더도 똑같은 물음을 하게 되더라구요.
다락방님, 낼 주말이네요. 즐주말~~~~
 


유부만두 2009-12-03  

목감기가 코감기로 상경 중.... ㅜ ㅜ
 
 
기억의집 2009-12-03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만두님 저도 다시 감기 오려나봐요. 방바닥이 날 불러요^^ 어제 오후부터 몸이 으슬으슬춥고 쑤시더니만 아~~~
애들 학교 보내고 뜨끈한 방바닥에서 지지고 한 잠 잤더니 좀 나은 거 같기도 하고...

만두님, 요즘 감기는 한 10일 가는 거 같아요. 몸조심~~ 코감기로 끝나야할텐데....
 


마냐 2009-12-01  

반가웠어요. 짧게 뵜지만 ^^; 근데..애들에게 곧 아빠온다...고 하고 두고 나와도 되는거군요? ㅎㅎ 아주 솔깃한 제안임다. 전 지금 시집에 얹혀 살고 있긴 하지만...시부모님들 집 비우실땐 함 써먹어 봐야겠슴다 ㅋㅋ
 
 
기억의집 2009-12-0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저의 애들은 이제 제법 커서 엄마 잠깐 나갔다온다 이러면 좋아하더라구요. 지네들 멋대로 할 수 있으니깐. 자유가 뭔지를 실감하죠! 엄마 없는 사이에^^

시부모님들이 애들을 봐 주시겠네요. 전 옆에 친정모가 있어도 애들이 같이 있기 싫어하는데..부러워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사실 만남이 너무 짧았죠?!
 


라로 2009-12-01  

기억의집님~
 
 
2009-12-01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1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1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2 2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