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가 관찰자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게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상대성이론의 단초가 되었다. 그리고 유일한 절대적인 시간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폐기되는 계기가 되었다.  - P149

H.G.웰스 ㅡ타임머신 - P150

과학소설에서 등장한 많은 생각들은, 잠수함이나 달 여행의 경우처럼, 과학적 사실이 되었다. 그렇다면 시간여행의 전망은 어떨까? - P150

미래로 여행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상대성이론은우리를 데리고 미래의 시간으로 점프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타임 머신에 올라타고, 잠시 기다렸다가내린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에게 지나간 것보다 훨씬 더 많은시간이 지구 위에서 지나갔음을 발견한다. 오늘날 우리는 이 일을 실현할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그것은 다만 공학의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이 일이 실현될 수 있음을 안다. 그런 타임 머신을 제작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제6장에서 우리가 쌍둥이역설과 관련해서 논했던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다.  - P150

아인슈타인 방정식을 만족시키는 수학적 모형들은 다양하다. 그러나그것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일치한다는 말은 아니다. - P152

괴델은 산술처럼 한계가 분명하고 간단한 수학 체계에서조차모든 참인 명제들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것으로 유명한 수학자이다. 불확정성원리와 마찬가지로 괴델의불완전성정리(incompleteness theorenn)도 우주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우리의 능력을 근본적으로 제한하는지도 모른다. 괴델은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에서 아인슈타인과 함께 만년을 보내며 일반상대성이론을 숙지하게 되었다. 괴델이 발견한 시공은우주 전체가 회전한다는 기묘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 P152

괴델의우주는 우리의 우주처럼 팽창하지 않는다. 그러나 괴델의 우주가 발견된 이후 아인슈타인 방정식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서 과거로의 여행을 허용하는 다른 시공들이 발견되었다.  - P153

빛보다 빠른 여행이 불가능하다면, 시간여행도 불가능하다. - P154

입자가속기 - P156

웜홀 - P158

시공 영역들을 연결하는 웜홀에 대한 생각은 과학소설 작가들의 발명이 아니라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연구에서 나왔다.
1935년 아인슈타인과 네이선 로젠은 일반상대성이론이 이른바
"다리(bridge)" 를 허용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논문을 썼다. 그다리가 바로 웜홀에 해당한다.  - P158

파인먼의 역사합산에 의하면, 어떤 의미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단일한 입자 규모에서 확실히 일어난다. - P160

대체 역사 가설 - P1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확정성원리ㅡ베르너 하이젠베르크1926 - P130

현대 전자공학의 기반이 바로 양자역학이다. - P131

오컴의 면도날 - P132

아인슈타인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God does not play dice)"  - P134

빛은 묶음으로만, 즉 양자로만 방출되고 흡수된다. - P136

한 개의 전자만 핵의 주위를 도는 가장 단순한 원자인 수소의 구조 - P142

우리가 풀 수 있는 것은 전자를 하나만 가진 가장 단순한 원자인 수소에 대한 방정식뿐이다. - P145

양자이론은 매우 성공적인 이론으로 자리를 굳혔고, 거의 모든 현대 과학과 공학의 기반으로 작용한다. 양자이론은 텔레비전과 컴퓨터 같은 전자공학 장치들의 핵심 부품인 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의 행동을 지배하며, 또한 현대 화학과 생물학의 기초를 이룬다. 양자역학이 아직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못한 유일한 물리학 분야는 중력과 우주의 거시 규모 구조에 대한 이론뿐이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은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원리를 무시한다. 그러나 다른 이론들과의 일관성을 위하여 일반상대성이론은 그 원리를 포용해야 한다.
- P145

특이점들 - P14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자역학의파동/입자 이중성(wave particle duality of quantumn mechanics)으로 인해서 빛은 파동이면서 동시에 입자로 간주될 수 있다.  - P111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없다. 따라서 빛이 빠져나갈 수 없다면, 그밖의 다른 무엇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것이 중력장에 의해서 다시 끌어당겨진다. 붕괴한 별은 자기 주위에, 그곳을 탈출하여 먼 관측자에게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공 영역을 형성한다. 그 영역이 블랙홀이다. 블랙홀의 외부 경계는 사건지평(event horizon)이라고 한다.
- P115

우리의 태양은 약 50억 년 전, 전에 있었던 초신성의 방출물을 포함하고 있는 회전하는 기체 구름으로부터 형성된 제2세대 혹은 제3세대 항성이다.  - P121

우리의 금고 속에 있는 금과 원자로 속에 있는 우라늄은 우리의 태양계가 탄생하기 전에일어난 초신성 폭발의 잔재이다!
- P1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정아은 지음 / 천년의상상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가사노통의 폄하로 딜레마에 빠져본 기혼 여성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 내용이다.
저자가 읽은 책들을 통해 자본주의라는 체제안에서 가사노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왜 이렇게 당연시 되고 그 역할 구조가 공고해졌는지 답을 얻을 수 있다.
어투는 친근해 쉽게 읽히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만은 않다. 추천한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법륜스님에 대한 고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ㅋ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0-10-26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미 2020-10-26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저도 목차보고 선택했어요^^

행복한책읽기 2020-12-28 2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마 미미님 땜에 이 책을 질렀나 봅니다요.곧 개봉박두^^

미미 2020-12-28 21:12   좋아요 0 | URL
짝짝! 이 책 읽으심 또 읽고싶은 책도 많이늘어나실거예요(>.<)/
 

끊임없이 새로운 사물과 사람을 만나면서 내면을 환기하지못하는 사람은 편협하고 정체된 인격을 가진다. 고정관념을 차곡차곡 쌓아 아집으로 굳히고, 내가 하는 방식만이 옳다 믿으며, 접해보지 않은 것은 무조건 옳지 않은 것이라 여기게 된다.
- P23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