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의 농장 - 입체북
루시 커진즈 글 그림, 신주영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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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는 메이지를 너무 좋아한다. 첨에 플랩북으로 시작해서 메이지의 집을 먼저 사구, 농장을 구입했다. 노래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들이 있어서 아주 좋아하구, 부분부분 숨겨진 듯 접힌 부분에서 우리아가가 직접 동물을 찾아내는 것을 무척 즐거워한다. 사이사이 숨은 그림이 많아서 즐겁구 차에 태우는 것도 흥미롭다. 그러나 종이재질이 메이지를 제외하곤 좀 약한 것과 원래는 세울수 있도록 받침을 만든 것 같으나 너무 약하고 헐거워서 세울 수 없음이 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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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풍선 - 유태 동화 베스트 시리즈 3
오라 아얄 그림, 미리암 로트 글, 박미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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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태인 동화라는 대에 혹해서 구입했으나 사실 그림과 이름은 참 낮설더군요. 하지만 풍선을 너무 좋아하는 그리고 겁많은 우리 아이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림책을 처음 본 우리 딸은 바로 제목을 외워버렸구요.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펑 풍선이 터졌어요. 풍선이 찢어졌어요'라는 반복구절이 나오는데 금방 외워버리더군요. 요즘엔 풍선이 터지거나 바람이 빠지면 책의 구절을 외우며 설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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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y's Pop-up Playhouse (Hardcover, Pop-Up) Maisy 82
루시 커진즈 글 그림 / Walker Books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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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서 놀 수 있는 책이라는 데 우선 점수를... 울 아가(29개월)는 꼭 문으로 메이지를 이동 시켜서 이야기 하고 논답니다. 정말 귀여워요. 단점이라면 집외엔 종이가 너무 얇다는 점(구겨져서 아기가 속상해해요) 집을 고정하는 끈이 너무 잘 풀려서 고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하지만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구석구석 넣을 수 있고 열리고 찾아 볼 수 있게 되어있는 점이 우리 아이를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책에대한 즐거운 기억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구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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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킁킁" 비룡소의 그림동화 39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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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개를 하는 책에는 늘 나와있기에 맘에 담아좋은 책이었는데..받아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소문만 못할까봐 가슴졸였으므로) 우선 그림만으로도 움직임이 느껴지고 반복되는 구절 '코를 킁킁'을 읽어줄 때마다 우리 아기가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흑백의 배경에 나타난 포.인.트.를 보는 순간, 내 마음에 환한 불이 켜지는 느낌이었다. 진행상 기대대는 결말로 끝나긴 했지만 그래두 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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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3-27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저도 이 그림책 아주 좋아합니다.
마음에 환한 불이 켜지는 느낌, 정말 그래요. 샛노란 등불 하나 봄을 맞는 우리 가슴에 켤까요.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6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박찬순 옮김 / 보림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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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울 신랑 책읽기에 적극 동참하다. 바쁘다는 이유로 책을 잘 못읽어 주던 신랑도 함께 피자만들기에 뛰어들었다. 아이가 토마토, 치즈, 다 구해놓고 조르는 판에 뺄 여유도 없었겠지만.. 후훗. 좀 식인종놀이가 연상되어 그렇지만 암튼 아이와 원 없이 웃으면서 뒹굴수 있는 책입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기에 딱! 해보면 다 아는 건데 왜 우린 책을 봐야만 생각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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