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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시작되었는데도 실감이 되지 않는다. 6월이 반갑지 않은 이유는 빨간 날의 갯수 차이 때문이겠지만,,, '메르스'라는 듣도 보도 못한 질병의 확산이 심히 걱정스럽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속보라고 뜨는 내용이 뉴스 기사마다 다르니, 대체 무엇을 믿고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작년 세월호 사건 때가 많이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신속·정확'해야 할 언론의 의무 사항은 언제 이렇게 쓰레기처럼 타락해 버린 것일까?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제대로 된 뉴스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연예인의 연애나 결혼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건·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에 더욱 힘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덧:) 점점 더 심해지는 메르스 사태가 심각하다... 국민의 생명보다 병원의 수익을 보다 우선시 하는 정부... 그게 우리나라다. 정부는 숨기고 검토만 하지 말고 메르스에 제대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혼란만 더욱 가중되는 것 같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천재적 재능으로 미래과학의 판타지를 실현하는 일론 머스크의 삶과 실리콘 밸리에서의 성공 과정을 들여다본 첫 번째 공식 전기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낸 유년 시절,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가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게다가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니, 그의 삶이 무척 궁금하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투자자 너바나(필명)의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종잣돈 1,500만 원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어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 누구나 노후를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자는 어떤 방법으로 재테크에 성공했는지 알고 싶다.
<멍청한 소비자들>
과감한 제목이 눈에 띈다. 한 사회가 담고 있는 상황의 요소들이 소비자와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의사결정자의 심리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는 책이라고 한다. 다양한 이론들이 결합되어 있어서 내용이 사뭇 궁금하다.
<대륙을 휩쓴 열정>
현대 자동차가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중국 시장이 광활하기는 하지만 점차 한국 상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면이 엿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 자동차는 어떤 방법으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앞으로 사업을 해볼 생각이 있다면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다.
<평판 사회>
세계적인 경영인은 제품 소비자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포함해 대중의 인식을 바꾼다. 그들이 실천한 새로운 경영전략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는 사회적 관계에 기반한 가치로 승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평판을 따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