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 1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세계 최강의 멘탈 트레이닝
조코 윌링크.레이프 바빈 지음, 최규민 옮김 / 메이븐 / 2019년 8월
평점 :
"리더십에 관한 온갖 정의, 묘사, 성격 규정과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딱 한 가지다. 효과적인가,
아닌가." 책의 어느부분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들과 강의를 들을
기회를 갖고,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중에 가장 으뜸은 이것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효과가 있다면 이 리더십 방법은
중요한 것이다 라는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많은 리더십 케이스들을 주제로 올려놓고
있지 않다. 십여개의 주제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이라크 라마디 전쟁의 경험을 앞에 두고 그러한 문제를
하나, 둘 풀어가는 리더십 사례 집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용어는 자주 쓰이는 용어는
아니지만 "극한의 오너십"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극한의 오너십은 "최고의 리더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을 넘어 자기 임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에
극한의 오너십을 갖는다."라는 말이 나온다. 극한의 오너십은
무한 책임, 무한 사명완수, 개인보다 임무가 먼저라는
사명에 충실한 오너십이다. 이것이 바탕이 될때 우리는
"극한의 오너십"이라는 리더십을 접하게 된다.
모든 잘 되는 회사, 임무, 성과에는 극한의 오너십을 가진
리더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리더십은 결국, 효과성과 이원화 될 수 없는
주제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느낀다.
또한 전쟁터의 전투장면과 결코 근본적인 면에서는
다르지 않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낀다. 한번쯤 편안한
회사생활을 꿈꾸지만 어쩌면 회사내의 생활 또한,
어느면에서는 전쟁터라는 생각을 가지며 한번더
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