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회사의 법칙 CEO의 서재 20
산조 게야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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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라는 말은 고압적이면서도,

뭔가 있어보이는 단어이다. 

누구나 나중에는 한번 되어봐야지 하는

야망이 드리운 단어 일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단호하게 해보라고 권하고

싶지않다. 현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내가 이 짓을 왜하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절대 재미있지가 않다. 

즐거운 단어도 아니며, 신나는 단어도 아니다.

신나게 일하는 TV에나 나오는 사장들은 정말

 몇 않되는 난 사람인것 같다.


경영과 관련된 정말 많은 서적들을 봐왔다.

일본 경영 관련 서적들을 보면 정말 와닿는 

부분들이 정말 많다. 현장의 정서는 동양적인데

미국이나 다른 외래 서적들은 기계적이고, 

프로세스로 꽉 채워진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제 해볼려고 해도 잘 않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아마도 정서상의 차이에서오는 괴리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읽으면서 늘 느끼는 이야기를 너무 쉽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 읽는 내내 거부감이나

'가능할까'라는 의심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정서에

딱맞는 책인것 같다. 


현재의 CEO이거나, 사장이신분들 혹은 사장이

되기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며, 모두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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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 선수들의 마음을 얻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낸 리더 박항서의 힘
한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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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베트남으로 부터 날아온

박항서 신드롬은 박항서 본인뿐만이 아니라

우리 나라 전체의 자긍심, 자부심으로 느껴졌다.

2002년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의 조력자로서

자리를 차지했던 박항서코치가 어느날 우리들의

허전한 영웅 놀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항서와 일반 독자와의 만남은 2002년 월드컵에서

부터이지만, 이 책은 박항서의 축구인생과 그의

리더십에 관한 배경에 방점이 찍혀있다.

그가 악착같이 축구에 매진한 인생이라는 것과

항상 부지런한 그런 성품이 이끌어낸 결과는

한국인으로써의 자부심과 의미있는 축구 스타

플레이어 보다 훌륭한 업적임에는 틀림없다.

직접적으로는 베트남 국민들이 그업적을 즐겼고,

그것을 보고 가슴속에 뜨거운 자부심이 일어나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도 정말 의미있는 일이다.


그가 그리 체계적인 감독수업도 받지 못했고,

각종 기관, 단체에서 환영받지 못했고 힘든 축구를

했음에도 지금의 우리 국민들은 그 사람의 진면목

보다는 과실 즉 결과에만 관심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의 축구도 과학적이지 못한 부분도 가끔

있으며,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를

있게한 파파축구는 비과학과 비체계를 바로 잡을

만큼 근면하고 성실한 결과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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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 - 700만 직장인 인증! 네이버 NO.1 서식 다운로드! 왕초보 최강 입문서
블랙러블리(김상수) 지음 / 진서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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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업무를 해오면서 엑셀이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모두 한두번쯤 아니면, 더욱더

많이 했을 지도 모른다. 나도 마찬가지다.

처음 월급쟁이를 시작할때 업무를 배웠다기

보다는 차라리 엑셀을 배웠다. 물론 지금도 

그걸로 어느 정도는 먹고 산다.

가끔씩 뒤쳐지지나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엑셀책을 사보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한다.


 오늘 소개할 '블랙러브리의 최강실무 엑셀왕'은

정말 쉽게 씌여진 책이다. 아마 처음 회사생활

할때 이책을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 많은 밤을

엑셀과 씨름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쉽고, 재미있고, 빠뜨림없는 책이다.

거기에 카페에서 지원해주는 양식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책을 읽는 내내 참 쉽게 되어있구나 혹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설명이 딱딱 들어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참 읽기 쉽고, 배우기 쉬웠다.

누구나 바짝 일주일만 읽어 본다면 엑셀의

달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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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 성패의 50%는 전략을 선택하는 순간 결정된다 CEO의 서재 19
리처드 루멜트 지음, 김태훈 옮김 / 센시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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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경영하면서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고

누구나 고민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문제일 것이다. 그때 마다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의 문제를

고민한다.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 '전략의 기본은

우리가 가진 초대 강점을 상대의 가장 약한

부분에 부딪히게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즉, 가장 효과가 높을 것 같은 곳에 

최강의 무기를 던지는 것이다. 라고 정의 한다.


 많은 전략들이 난무하고, 새로운 전략들이

생겨나고 실패하지만 그 전략은 몇가지

철저하지 못한 전략으로 인해, 그냥 한번

실천해보고 중도에 포기하는 것으로 전략의

종지부를 찍는다.

많은 생각들은 의도와 상관없이 그냥 떠오른다.

문제는 내부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아무

생각이나 마구 전술에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을

우리는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것은 진화이다. 전략이 아니다.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을 아프게 성찰하고, 분석하여

힘들지만 올바른 설계를 통해, 추론을 내고,

검증하며, 설계를 하여 시장에서 테스트 해야

올바른 전략이 자라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다. 전략이라는

것은 회사를 운영하며, 경영상황에 대해서 지속

적으로 겪게되는 상황별 처리가 아니라 꾸준하고,

세밀하며, 검증 가능한 구체적 실천방안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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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 라이팅 -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데루야 하나코 지음, 김윤경 옮김, 현창혁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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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씽킹에 이어 로지컬라이팅은 올바른 분석후에

그 분석 내용을 옮겨적는 보고서 작성기법 등을 

심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보고서를 작성할때

보고서의 주제를 선정할때부터 보고서의 방향과

내용이 결정난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상사를 이해시키고, 

피드백을 받고, 읽는 사람에게 행동을 취하게 한다.

이것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작성자가 기대하는 반응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들에서 어느 부분이 모호할때,

보고서는 방향성을 잃게 된다.


경험과 직관에 따라 전문가가 만들어 지는, 혹은

능숙한 사람들에 의한 업무가 이루어 지는 것이 사회적

현실이다. 이를 논리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도구들이

MECE, So What?, Why So? 이다.


MECE는 이야기의 중복, 누락, 혼재를 없애는 기술이고,

So What?, Why So?는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기술이다.

논리는 결론과 근거, 혹은 결론과 방법이라는 여러 요소가

결론을 정점으로, 세로방향으로 So What?, Why So?의 

관계로 위아래 계층을 이루고 가로 방향으로는 MECE의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각 개인들은 조직내에서 생활하면서 논리적 설명에

 대한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논리적으로 어떤 Order와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과 내용에 대한 분석이 

기초되어야 함은 물론이지만, 잘 정리된 자료도 정리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에서 큰 차이가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다. 많은 보고자료와 분석자료를 다루는 분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책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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