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공황 레시피북
MKJO 지음 / 골든넛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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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를 살아남게 한 요리 레시피




책을 선택한 이유



천하의 대세란 오랫동안 나뉘면 반드시 합하게 되고,

오랫동안 합쳐져 있다면 반드시 나뉘게 된다.


치세가 지나면 난세가 오며,

난세가 지나면 치세가 찾아오는 법이다.


세계대공황과 세계대전, 냉전을 거친 후

글로벌화가 이루어지면서 다소 부침은 있었지만

오랫동안 누렸던 평화시기는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위기의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기 위해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을 선택한다.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은


1장 굿모닝식사

2장 주요리

3장 절약도시락

4장 간식

5장 음료 및 저장요리


로 구성되었다.





1장 굿모닝식사 에서는


유럽에 양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배급 제도가 시행된다.


배급 수준이 현저히 부족하므로 자급자족이 권장된다.

집 앞마당에서 채소와 과일을 수확해서 부족한 영양을

스스로 채우는 것이 승리를 위한 길이다.


아끼고 재활용하는 생활 태도를 가지며, 버리는 행위는 악덕이다.

어려운 시절의 삶은 생존 그 자체다.


미국에서 폭발한 대공황의 시작과 끝은 불분명하며,

대공황의 이유에 대한 주장도 다양하다.


대공황 이후 발발한 2차 세계 대전은 거대한 고난의 길이다.



가난한 메뉴의 대표는 버터쌀죽 이다.


조금 남은 쌀밥에 우유, 버터, 설탕을 넣고,

난로 위에서 데운 후, 시나몬 가루로 맛을 낸다.


달큰하면서도 계피의 톡쏘는 맛, 질척대는 식감은

재료가 정말 없을 때 외에는 자주 먹고 싶지 않다.


대공황 시절 일자리를 구하러 나가기 전 아침식사로

원두커피, 우유로 맛을 낸 커피수프,


시원한 여름에 제격인 사과오트밀죽,

2차 세계 대전 학교 급식 오슬로식단,


간단한 아침식사 수란과 빵,

배급재료를 활용한 아침 레시피 홈스테드아침,

계란없이 만드는 가난한 팬케이크 를 소개한다.



2장 주요리 에서는


세계대공황의 시작과 끝은 정확히 정의되지 않는다.


놀랍지만 놀랍지 않은 사실은

과거와 현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유사점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불황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으면,

생활수준을 낮추고 견딜 궁리를 해야 한다.


남은 베이컨과 파스타를 이용해 저녁을 준비한다.


베이컨, 다진 고기, 양파, 샐러리, 토마토 통조림,

치즈, 파스타 를 이용해 영양식 슬럼굴리온 을 만들어 본다.


시간도 입맛도 없을 때는 통조림을 이용한 스팸구이,

배급받은 다진고기로 오리고기를 흉내낸 가짜오리파이,

당근과 파우더계란으로 흉내낸 가짜게살오믈렛,


양파, 죽, 밀가루로 고기 질감을 낸 가짜고기패티,

마당에서 키운 당근을 이용한 당근감자범벅,

노숙자들이 이것저것 몽땅 끓여먹던 멀리건스튜,


전장의 병사들의 별미로 즐긴 크림칩드비프,

오일에 금방뚝딱 볶아 먹는 소시지파스타,

연어와 우유가 고소하게 조합된 연어차우더,


백악관의 사치스러운 만찬을 조롱한 후버스튜,

세계대전시절의 대표 레시피 미트로프,

영국 식품부가 공표한 영양 레시피 울튼파이,


새콤하며 독특한 맛을 가진 스페인밥,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구운토마토 를 소개한다.




3장 절약도시락 에서는


고기가 배급되기 시작하면서, 채소가 주된 식사재료가 된다.


영국은 식품에 관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어린이의 채소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감자와 당근 캐릭터를 선전한다.


감자와 당근은 고기를 대신할 수 있으며,

당근은 감미료, 눈 건강에 좋다는 내용으로

당근섭취를 이끌어내도록 선전된다.


노동자, 자원봉사자들에게 때때로 제공된 치즈드림 을 소개한다.



4장 간식 에서는



떨어지는 건 순식간이다.

대공황은 한 순간에 모든 상황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정확한 이유도 모른 채 자산시장이 폭락하자

현금이 진가를 발휘한다.


소수의 돈이 있는 사람들은 암시장을 형성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급을 따르며 생존해야 한다.


마당에서 수확한 토마토, 파프리카, 샐러리에

젤라틴을 녹여 토마토젤리 를 만들어 본다.



대공황 시절 유행한 젤라틴으로 만든 샐러드젤리,

손 맛의 정성이 들어가는 수제마요네즈,

기분 좋은 날 귀엽게 연출하는 달걀샐러드,


고소한 라드유로 튀겨낸 포테이토칩,

마당에서 수확한 재료로 만든 토마토젤리,

대공황 시절 유행한 젤라틴 으로 만든 샐러드젤리,


손으로 정성 들여 만든 수제 마요네즈,

채소로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샐러드부케 를 소개한다.



5장 음료 및 저장요리 에서는


미국 금주법은 술의 판매, 제조, 운송을 금지한다.


밀주를 구해 주스나 과일을 섞어

술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칵테일로 감시를 피한다.


곡물을 군대용 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금주법이 시행되자,

몰래 술을 제조하거나 불법적 유통이 증가하면서,

수많은 마피아의 탄생과 범죄사고가 발생된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술이 건강을 위협하고,

술 대신 마약이 증가하며,

금주법 폐지 전에도 사람들은 계속 술을 마신다.


금주법 감시를 피해 위스키, 라임, 설탕,

얼음으로 만드는 칵테일을 소개한다.


커피콩 없이 커피 맛을 내는 루트커피,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요리 연어피클,


당도가 높아 조금만 먹어도 힘이나는 애플처트니,

고소한 돼지기름으로 만든 라드유를 소개한다.



세계 질서가 급격히 전환하고 있다.


냉전 이후 오랜 기간 유지되던 골디락스 경제가

끝을 향해 치닫고 있으며,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국제정세는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지정학적 위험성은 언제라도 세계대전으로

번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위기를 겪기 전에 준비하고 대처해야 한다.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은 백여 년 전 겪었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식사 레시피를 소개한다.



어려운 시절의 삶은 생존 그 자체다.


유럽에 양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배급 제도가 시행된다.

배급 수준이 현저히 부족하므로 자급자족이 권장되며,

아끼고 재활용하면서, 버리는 행위는 악덕으로 여겨진다.



미국에서 폭발한 세계대공황의 시작과 끝, 원인조차 불분명하다.


과거와 현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유사점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불황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으면,

생활수준을 낮추고 견딜 궁리를 해야 한다.



고기가 배급되기 시작하면서, 채소가 주된 식사재료가 된다.


영국은 식품에 관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어린이의 채소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감자와 당근 캐릭터를 선전한다.



대공황은 모든 상황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다.


자산시장이 폭락하자 현금이 진가를 발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급을 따르며 생존해야 한다.



미국 금주법은 술의 판매, 제조, 운송을 금지한다.


곡물을 군대용 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금주법이 시행되자,

몰래 술을 제조하거나 불법적 유통이 증가하면서,

수많은 마피아의 탄생과 범죄사고가 발생된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술이 건강을 위협하고,

술 대신 마약이 증가하며,

금주법 폐지 전에도 사람들은 계속 술을 마신다.



전쟁이 일어나도 먹어야 산다.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은 세계대공황과

양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굿모닝식사, 주요리, 절약도시락,

간식, 음료 및 저장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번영의 시대가 저물고 암울한 시대로 돌입하는

백여 년 전 상황과 현재의 상황은 묘하게 오버랩 된다.


미국의 패권이 위협받고, 전쟁의 위험이 고조되면서,

암울한 시기로 진행된다면 백여 년 전보다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백여 년 전 레시피 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은 암울한 시대 상황을

요리에 반영하여 지혜롭게 극복하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골든넛지 와 리뷰어 클럽 서평단에서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대공황레시피북 #MKJO #골든넛지

#리뷰어클럽 #비크리스탈연구소

#100년전생존을위한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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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와다 히데키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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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행복을 위한 생활 태도




책을 선택한 이유



노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노인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사다.


노년내과 의사가 말하는 노년을 잘사는 마음가짐을 알아보기 위해

"60세의 마인드셋"을 선택한다.





"60세의 마인드셋"은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


로 구성되었다.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 에서는


행복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마인드 리셋이 필요하다.


돈을 적시 적소에 잘 쓰는 사람이 현명하다.

모으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돈을 쓸 수 있을 때,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에 충분히 써야 한다.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야 젊음과 총기를 유지할 수 있다.


미래의 일을 불안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대처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안을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면역력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일수록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어지며,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면역력 상승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고급 요양원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소비 시장의 주역이 되면서 고령자 친화적 세상으로 나아가기,

고령자에 불합리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

노후 자금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 버리기,


정년퇴직 후에도 일을 하기,

은퇴 후에 점심을 외식해야 하는 이유,

고독한 미식가 처럼 혼밥을 즐기기,


식단 관리 보다는 식욕을 신경 쓰기,

사회보험과 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노후 자금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돈을 쓰기,

주택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기를 말한다.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 에서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선을 긋는 태도는 중요하다.


자식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거나,

자식에게 의지할 생각을 접어두지 않으면,


서로 불편해하다가 관계가 틀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나이가 들수록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생면부지의 남보다는 자식이 돌봐주기를 바라지만,

부모와 자식이 각자의 앞길을 선택하고,

서로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감당하려는 생각은 고쳐야 한다.


누군가가 기댈 수 있도록 든든한 존재가 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으며, 도움을 요청하면 긍정적인

감정과 유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이 나뉜다.



동거형 졸혼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결혼생활이다.


한 집에 살지만 서로 간섭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부부관계를 개선한다.



젊은 시절보다 60대 이후의 부부 궁합이 더 중요하다.


젊을 때는 먹고사는 문제가 우선이지만,

노부부에게는 성격과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


아내는 삶의 여유로운 시기에 바깥으로 나가려 하고,

은퇴한 남편은 집에 있게 되면서 다툼으로 이어진다.


남편도 밖으로 나가서 자신만의 즐길 거리를 찾고,

인생을 각자의 방식대로 따로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60대는 몸도 건강해서 활력이 넘치는 시기며,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살 수 있다.


80대 중후반쯤 접어들면 기력이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서로 거들고 의지하며 살게 된다.


부부 사이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을 세우기,

욕구, 욕망, 취향, 취미를 즐기고 배려하기,

황혼이혼과 재혼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에서는


나이가 들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몸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해나가는 것이 좋다.


60세가 넘으면 젊은 시절처럼 건강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을 하는 데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컨디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줄어든다.


질병을 대하는 태도보다 먼저 바꿔야 할 것은

의사를 대하는 태도다.


의사를 너무 어려워하고 무조건 순응할 필요가 없으며,

해야 할 말을 숨기지 않아야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의사에게 상태를 정확히 알리고 의견을 전달하기,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들이기,

암 수술 여부 결정하기, 암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노령기에 암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

건강검진에 집착하지 않기, 병원 선택시 유의할 점,

다약제 복용의 문제점과 약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


마음 편하고 즐겁게 살기, 호르몬 치료,

육류 섭취, 대사증후군과 다이어트,

금연, 금주에 집착하지 않기, GI지수 낮은 술 마시기

등 노년기에 필요한 건강상식을 소개한다.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 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는 말은

정직하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라는 뜻이지만,

레닌이 자본가를 공격하는 의미로 변질시킨다.



나이가 들면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해진다.


독립성과 책임감을 중시하며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은

요양 시설이나 공공 복지 서비스를 거부한다.


젊을 때는 타인을 돕고, 나이 든 후에는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세상의 순리다.


당위적 사고는 당연히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사고다.


60대는 자신의 인생관을 점검해보고,

남은 40년을 살아갈 가치관을 생각해야 한다.


잔존기능을 오래 유지하도록 자신을 관리하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배움의 열정을 느끼기,

억지로 참지 않기, 후회를 남기지 않기,



노화에 맞서 싸우며 대비하는 70대,

인지력과 잔존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은퇴 후에 재미있는 일 찾기,

60대를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60세의 마인드셋"은 소비 태도, 독립적 인간관계,

건강검진의 문제점, 노년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를 다룬다.



행복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마인드 리셋이 필요하다.


돈을 모으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에 돈을 충분히 써야 한다.



미래의 일을 불안해 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책을 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안을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면역력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이고,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면역력 상승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선을 긋는 태도는 중요하다.


의무감을 가지거나, 의지할 생각을 접어두지 않으면,

관계가 틀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부모와 자식이 각자의 앞길을 선택하고,

서로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감당하려는 생각은 고쳐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이 나뉜다.

도움을 요청하면 긍정적인 감정과 유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동거형 졸혼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결혼생활이다.


한 집에 살지만 서로 간섭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부부관계를 개선한다.



노부부에게는 성격과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


아내는 삶의 여유로운 시기에 바깥으로 나가려 하고,

은퇴한 남편은 집에 있게 되면서 다툼으로 이어진다.

남편도 밖으로 나가서 자신만의 즐길 거리를 찾고,

인생을 각자의 방식대로 따로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60대는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살 수 있는 시기다.


80대 중후반쯤 접어들면 기력이 떨어지고,

부부가 자연스럽게 서로 거들고 의지하며 살게 된다.



60세가 넘으면 젊은 시절처럼 건강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몸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해나가는 것이 좋다.



의사를 너무 어려워하고 무조건 순응할 필요가 없으며,

해야 할 말을 숨기지 않아야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해진다.


젊을 때는 타인을 돕고, 나이 든 후에는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세상의 순리다.



당위적 사고는 당연히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사고다.


60대는 자신의 인생관을 점검해보고,

남은 40년을 살아갈 가치관을 생각하는 시기다.




60대는 인생의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다.



노년기를 제대로 알고 대비하지 않으면

노년의 인생은 고달퍼진다.



"60세의 마인드셋"은 수많은 노인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60대에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올바른 행동을 통해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노인이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다.


노인이 되지 않으려는 헛된 노력이 아니라,

노년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60세의 마인드셋"은 노년을 맞이하는 60대에게

노인이 되면서 겪게 되는 신체, 정신적 변화를 소개하면서,


금전 소비, 가족과의 인간관계, 건강검진과 치료 기준,

노년에 인생을 즐기는 마음가짐을 통해,


인생의 노년을 황금기로 즐기면서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60세의 마인드셋"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와다히데키 #이은혜 #노인정신과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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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느리게나이드는습관 #김정운 #창조적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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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
간다 마사노리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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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감정을 이용한 마케팅 기법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 아니다.


불합리한 행동을 일삼는 것은 감정의 노예인 것을 잘 말해준다.

감정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알아보기 위해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을 선택한다.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은


1장 라이벌을 질투하게 만드는 마케팅 비법

2장 고객의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3장 정직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비즈니스 상식의 4가지 덫

4장 감정 마케팅 실천 편

5장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아라


로 구성되었다.





1장 라이벌을 질투하게 만드는 마케팅 비법 에서는


감정 마케팅은 고객의 감정을 당신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 한 고객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감정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이성으로 정당화한다.


집객은 유명하다고, 돈을 많이 들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이 모인다는 것은 팬이 된다는 것이다.


감정 마케팅은 고객과 당신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 수익으로 가져온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를 바탕으로 가설을 검증 해나가고,

3개월 정도 열심히 일해서 구조를 만든다.


첫발을 내디딜 용기가 있으면 된다.

작은 한 걸음음을 내디딜 용기가 변화를 불러온다.




2장 고객의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에서는


숫자 분석과 숫자를 만든 것은 다르다.


경영의 목적은 손님을 늘리는 것이다.

효율을 개선하면서, 매출이 올라야 한다.


효율적으로 비용을 활용해 예상고객을 모으고,

예상고객을 기존고객으로 만들며,

기존고객을 재구매고객으로 만든다.



예상고객, 기존고객, 재구매고객은 전혀 다른 특징을 지닌다.


예상고객이 늘지 않으면 기존고객은 늘지 않고,

기존고객이 늘지 않으면 재구매고객도 늘지 않는다.


광고 마케팅은 예상고객을 눈앞으로 끌어당기는 기술이다.



안 팔리는 광고는 이미지 광고다.

팔리는 광고는 리스폰스 광고다.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


제목, 단어만 바꿔도 반응이 달라진다.

자기만족 광고가 아닌지 체크해야 한다.



예상고객을 모으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설계도가 중요하다.


흥미 없는 고객에게 사달라고 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상품을 제안한다.



감정 마케팅은 고객 시점에서 판매 방법을 생각한다.


필요성과 욕구 로 고객 시점에서 생각하는 구조인

needs-want 분석 차트로 메시지의 매력도를 판단한다.




3장 정직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비즈니스 상식의 4가지 덫 에서는


입소문의 시대다.


상품 정보가 넘쳐나면서 입소문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입소문이 나기 쉬운 상품과 입소문이 잘 나지 않는 상품을 파악하고,

입소문만으로 잘 팔린다는 말이 단순 홍보 문구인지 판단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노하우는 대부분 운영 노하우다.


손님이 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집객 데이터가 명확한 데이터로 축적되어 있는지를 통해

안정적 현금 흐름을 낳는 집객 노하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자격증이 안정적인 고소득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은 아니다.


자격증 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환상을 좇기 때문이다.

인생 설계를 하고, 자격증이 정말로 필요한지 생각해야 한다.



큰 꿈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돈을 버는 것보다 현명하게 쓰는 것이 더 어려우며,

돈을 서투르게 사용하면 악몽이 된다.



자금을 모으기 위한 상장 계획은 위험신호다.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노력 하는 것 보다.

고객을 유치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유치다.


비즈니스는 곱셈이다.


실력은 고객의 지지를 받기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이 아니다.




4장 감정 마케팅 실천 편 에서는



고객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고객이 주어가 되어야 한다.

주어가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고객은 반응한다.




고객은 전문가가 아니다.


알기 어려우면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말을 써야 한다.


톱 세일즈맨 이 말하는 내용과 방식을

글로 표현하는 유사 체험은 효과적이다.




손재주 기술을 따라 하기 보다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님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상상하며,

자신의 문장으로 다시 써야 한다.




무조건 설득해서 팔려는 영업은 실패한다.


고객이 원하지 않을 때 판매하거나,

고객이 원할 때 판매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


고객의 감정에 따른 단계를 생각하며,

적절한 세일즈를 하기 위해 영업 설계도가 필요하다.



반응률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성공과 실패를 퍼센티지로 판단하면

성공을 눈앞에 두고도 구조를 구축할 수 없다.



성숙 경제에서는 어설프면 절대 팔리지 않는다.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거래하지 않는 것이 바보라고 생각할 정도의

압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





5장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아라 에서는


감정 마케팅은 고객을 팬으로 만들 수 있다.


고객 만족과 고객 충성도는 일치하지 않는다.


고객의 감정을 아군으로 만들면 빠르게 고객을

회사의 팬으로 만들 수 있다.


대부분 고객은 이탈한다.


고객 충성도는 품질 만족, 경쟁자 대비 비교 우위,

호의를 가지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고객 충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한다.


구입 후 3주 만에 호의를 가지는 시간은 사라지므로,

신규고객 시점부터 21일간 세 번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21일 고객 감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1일 고객 감동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고,

캠페인 타이밍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회사의 경쟁력은 고객을 늘릴 시스템에서 나온다.


생애 고객 교육커리큐럼 은 고객을

회사의 팬으로 만들기 위해서 21일 이후에

계속해서 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이 제대로 설계되면,

고객은 상품 지식을 늘리는 것을 즐기며,

이상적인 고객으로 성장한다.


고객을 키우기 위한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언제 무엇을 사는지 체크해야 한다.



뉴스레터 는 고객 전용 정보지로

고객의 친구 역할을 하면서 신규고객이

이상적 고객이 되도록 한다.


부담 없는 고객 커뮤니티에서 커리큘럼, 정보 교환을 하면서,

단계를 밟아 상품 정보를 전달하며 팬이 된다.



고객을 키운다는 관점은

비상식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게 한다.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집객,

감정 마케팅 실천 포인트와 스킬 갖추기,

잘못된 비즈니스 상식에서 벗어나기,

집객에 실패하는 이유와 압도적 매력 갖추기,

고객의 감정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구조 구축하기를 설명한다.



감정 마케팅은 고객의 감정을 당신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감정 마케팅은 고객과 당신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 수익으로 가져온다.


경영의 목적은 손님을 늘리는 것이다.


예상고객을 모으고, 예상고객을 기존고객으로 만들며,

기존고객을 재구매고객으로 만든다.


예상고객이 늘지 않으면 기존고객은 늘지 않고,

기존고객이 늘지 않으면 재구매고객도 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

예상고객을 모으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설계도가 중요하다.


감정 마케팅은 고객 시점에서 판매 방법을 생각한다.

needs-want 분석 차트로 메시지의 매력도를 판단한다.



입소문이 나기 쉬운 상품과 입소문이 잘 나지 않는 상품이 있다.

입소문만으로 잘 팔린다는 말은 단순 홍보 문구일 수 있다.



프랜차이즈 노하우는 대부분 운영 노하우다.


집객 데이터가 명확한 데이터로 축적되어 있는지를 통해

안정적 현금 흐름을 낳는 집객 노하우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자격증이 안정적인 고소득을 보장하지 않는다.


자격증이 인생 설계에서 정말로 필요한지 생각해야 한다.



자금을 모으기 위한 상장 계획은 위험신호다.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노력 하는 것 보다.

고객을 유치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유치다.


실력은 고객의 지지를 받기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이 아니다.




고객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고객이 주어가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고객은 반응한다.




고객은 전문가가 아니다.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말을 써야 한다.

알기 어려우면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님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상상하며,

자신의 문장으로 다시 써야 한다.




고객이 원하지 않을 때 판매하거나,

고객이 원할 때 판매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


고객의 감정에 따른 단계를 생각하며,

적절한 세일즈를 하기 위해 영업 설계도가 필요하다.




반응률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성공과 실패를 퍼센티지로 판단하면

성공을 눈앞에 두고도 구조를 구축할 수 없다.



어설프면 팔리지 않는다.


거래하지 않는 것이 바보라고 생각할 정도의

압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




감정 마케팅은 고객을 팬으로 만든다.



고객의 감정을 아군으로 만들면 빠르게 고객을

회사의 팬으로 만들 수 있다.



고객 충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한다.


고객이 호의를 가지는 시간은 구입 후 3주 만에 사라진다.

21일 고객 감동 프로그램은 신규고객 시점부터

21일간 세 번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생애 고객 교육커리큐럼 은 21일 이후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팬으로 만들어 고객 충성도를 유지한다.


고객을 키우기 위한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언제 무엇을 사는지 체크해야 한다.


뉴스레터는 신규고객을 이상적 고객이 되도록 하며,

고객 커뮤니티를 통한 회사의 팬으로 만들기 등

고객 육성 마케팅을 설명한다.



누구에게나 좋은 제품, 서비스는 없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 서비스가 좋은 것이다.

고객은 제일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감정은 선택의 기준이다.


비합리적인 고객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마케팅은 성공하기 어렵다.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은


감정에 의존하는 인간의 비합리성을 이해하고,

감정을 이용한 집객, 고객의 감정에 접근하는 마케팅,

마케팅에서 자주하는 실수에서 벗어나기,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케팅에서 감정을 제대로 활용하는지 못하면

마케팅에 성공하기 어렵다.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은

감정이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고객을 중심으로 마케팅 비즈니스 구조를 재구축하면서,

고객을 유치하고, 충성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마케팅 이론에 대한 감정 마케팅 실전 사례를 소개하여,

감정 마케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드림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간다마사노리의감정마케팅으로고객을사로잡는법 #두드림미디어

#간다마사노리 #최윤경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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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 - 마음의 혼란을 언어의 질서로 꿰매는 감정 사전
존 케닉 지음, 황유원 옮김 / 윌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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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그릇을 만들어 보기




언어는 생각의 그릇이다.


새로운 생각을 담기 위해서는 새로운 단어가 필요하다.

신조어를 알아보기 위해 "슬픔에 이름 붙이기"를 선택한다.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1장 삶과 꿈 사이에서

2장 내면의 황야

3장 매력의 몽타주

4장 군중 속의 얼굴들

5장 물결을 거스르는 배들

6장 주사위를 던져라


로 구성되었다.





1장 삶과 꿈 사이에서 에서는


유일무이한 사람은 유일무이한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뭔가 특별한 것, 개인적인 것을 스냅 사진으로 포착하려 애쓰지만,


똑같은 눈의 클로즈업, 똑같은 창문의 빗방울,

똑같은 사이드미러 속 셀카를 보게 된다.


똑같은 수많은 사진으로 교체될 수 있는 사진은

가치가 남아 있는지, 기념품인지 생각해 본다.


이미 들은 농담을 되풀이 하거나,

똑같은 관용구를 계속 써먹을 때,

구분되지 않게 겹쳐진 수백 개의 손자국을 보게 된다.



앞서 존재했던 인류가 그러했듯이,

오래전 다른 이들이 남긴 윤곽만 게으르게 따라간다면,

있지도 않았던 것이나 마찬가지 존재가 된다.


강렬한 연극이 계속되고, 한 편의 시를 보태야 한다면,

자신만의 대사를 읊어야 한다.


베이모달렌 은 독창성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두려움이다.



크리설리즘, 트럼스프링거, 카이로스클러로시스, 스캐뷸러스,

오키올리즘, 루스레프트, 주스카, 플라타 라사, 슬립패스트,

엘스와이즈, 틸, 아스트러피, 아멘뉴로시스, 보란더,

푼켄츠방스포스텔룽, 라이코틱, 피츠카랄도, 엑서란시스,


라 쿠너, 오즈유리, 아이들와일드, 오바드와르, 룩카이룬루어,

마피오한지아, 킥드롭, 마루 모리, 벌처 쇼크, 마이런니스,

저스팅, 발러가라히, 포클리어링, 나이르비건, 링론, 호크,

윌드리드, 하모노이아, 고보, 트레처리 오브 더 커먼,

질슈메르츠, 오니즘 을 말한다.






2장 내면의 황야 에서는



조용함 속에 홀로 있을 때 안개처럼 밀려오는 미지의 강렬함은

따분함과 명상 사이를 미묘히 떠도는 감각이다.


하루가 시작되기 전 어두운 아침에 삶을 생각하거나,

막간의 시간에 홀로 상념에 잠겨 있을 때,


평소에는 시시하게 느껴지던 사소한 것들이 생경하게 다가오면서,

우울한 무아지경에 빠지며, 명료함이 밀려든다.


지난 세월 동안 선택과 실수, 우여곡절을 돌이켜 보면서,

잃어버린 모든 것, 왔다가 떠나버린 기회들을 되돌아 보며,

가슴이 아릴 만큼 지나간 일들이 고맙다.


축복과 신비와 기회와 변화로 가득했던 인생에

기쁜 슬픔을 느끼며 존재의 복잡함을 받아들인다.


삶은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가 아니라 즐겨야 할 경험이며,

삶 자체가 의미와 존재임을 깨닫는다.


순간을 최대한 오래 붙들 수 있지만 멈추어 있을 수만은 없다.

계속 움직이며 더 깊은 의미를 꺼내야 한다.


절대 하나의 작은 순간, 작은 인생에 갇혀있다고 느끼지 않아야 한다.


암베도 는 명료한 감정이 찾아드는 순간적인 무아지경이다.



하트스퍼, 보카시, 리베로시스, 이모독스, 나이트호크,

글릿라이츠, 네멘시아, 윕그래프트 디루전, 딥 것,

케이노포비아, 킵, 아그노스티지아, 트루홀딩, 푼트 킥,

풀스 길트, 엔드존드, 캔들링, 알트슈메르츠, 리서메이니아,


타리언, 웰리엄, 쿠도클라즘, 모그리, 티퍼피스, 프로럭턴스,

비아드니, 에스토시스, 로스 오브 배킹, 말러타입,

루바토시스, 라이덴프로이데, 트웰브오투, 민타임,


엘싱, 알레이지아, 웬즈, 아폴리투스, 스탠더드 블루스, 맥필리,

아이오이아, 프릭티시, 인수시즘, 아노사이티아,

다이산테이, 세이피시, 애들워스, 심터마니아, 핏칭,

솔리지움, 인도센티아, 비커러스, 바이르레블링,

히들드, 마누시아 를 말한다.




3장 매력의 몽타주 에서는



우리는 모두 내부자다.


관계의 복잡한 그물을 관리하고, 수많은 보이지 않는 몸짓,

부드러운 권력 게임을 펼쳐나가며, 가십거리를 흡수하는

내부자의 일상적 행위는


현실의 구성 요소 자체를 질문하게 하고, 당신이 모르는 것을

궁금하게 여기도록 만든다.


은폐에 참여하고, 들어서는 안 될 말을 많이 듣고,

화제를 재빨리 바꾸며, 누군가의 행동을 몰래 조종하려 한다.


사회를 명확히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거보다 당신을 더 많이 알고 있다.


상호 연결된 관계와 미로 같은 변화, 가늠해볼 엄두도 내지 못할

친밀함에 맞서야만 한다.


불확설성 속에 이익을 얻는 일은 늘 일어난다.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의 전체 그림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분명한 사실은 공동체를 유지시키고 관계를 지키기 위해

무대 뒤에서 어떤 신비한 힘이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작용한다는 것뿐이다.


세상에 어떤 숨겨진 질서가 있으며,

모종의 음모가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는 상상은

삶의 위로가 된다.


아머시 는 사회적 삶의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다.



미딩, 플래스오버, 인시덴털 콘택트 하이,

펜시브니스, 모틀헤디드, 맥플라이 효과, 몰레드로,

오피아, 히커링, 라일로, 스키딩, 몬던, 오키지아, 바이오버,

녹러포비아, 파들딘, 덜로니아, 수엔테이, 페러시,


퀘러너스, 와타시아토, 파타 오르가나, 아모란시아,

러더시스, 접점의 순간, 왈도시아, 즈바이리즘,

이머렌시스, 룩어백, 펄리지아, 랙아웃, 리버너, 안더런스,

액스태틱 쇼크, 포일식, 데드 레커닝, 에테르니스, 포틀,


돌러블라인드니스, 온 텐더훅스, 로스 비다도스,

수프리즈, 킨더 서프라이즈, 라 구디예르, 아트리아즈,

마우어바우어트라우리크카이트, 그노시엔스, 돌곤,

안티어포비아, 드리손, 행커 소어, 스랩트, 하트웜,

세머폴리즘, 시터레스, 휴버런스 를 말한다.




4장 군중 속의 얼굴들 에서는



문화는 꿈과 두려움의 원천을 이루고 있으므로,

문화에 휩쓸리지 않기란 어렵다.


중요성에 의문을 갖지 않으면서 존재를 잊게 되지만,

새로워진 눈으로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규칙, 기준, 관례로 지탱되고 받아들이는

정치, 경제, 종교, 예술, 지위, 패션, 의례, 신화,

대중 문화, 뉴스 속보, 드라마, 토론 등에

둘러싸일 수 있는지 생각한다.


모은 원대한 생각들과 신성한 제도들은

더 나은 삶을 남겨주고 싶어 한 평범한 인간들이 계획하고 만든다.


가공의 것들 이면에는 정상 상태의 어두운 마음, 미천한 인간성이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어디로, 왜 가고 있는지 정말로 아는 사람은 없지만,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한다.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모든 일이 어리석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일이면 모든 일을 반복할 것이다.


루무스 는 화려한 사회 이면의 가슴 아픈 인간성이다.



산더, 헤이바운드, 모너콥시스, 락하티드니스,

케너웨이, 루디오시스, 라웃워시, 아이셔, 쿠에비코,

카톱트릭 트리스테스, 팍스 라트리나, 와이타이,

번 어폰 리엔트리, 파로, 제노, 아뮤즈-두쉬, 어넥도키,


아드로니티스, 소카, 틸리드, 모모포비아, 시소, 아네코시스,

코베일런트 본드, 아너페이지아, 널니스, 레드섬, 아아건샤웅,

훌리엣, 얼러피, 실리언스, 안티엘리어싱, 킨치, 미미오미아,


스크로그, 헤메이시스, 애프터글룸, 합스맥트, 안트로디니아,

파이고포비아, 이오케, 라티고, 이니티, 웬베인, 말 드 쿠쿠,

언샤프 마스크, 하트무어, 루탈리카, 스타스턱, 포글드,

가우디아 치비스, 닉터스 를 말한다.




5장 물결을 거스르는 배들 에서는



옛날 사진들을 보면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가슴 아린 향수와 갈망이 든다.


우리가 이곳에 오기 전에 살았지만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살다 간 사람들이다.


흑백 사진 속 삶의 이야기는 이미 다 쓰여졌지만

사진 속 세계는 현실이었으며 어떤 것도 끝나지 않았고,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사진 속 세상은 사라졌다.


사진 자체는 의미가 없으며,

우리가 원한 것은 프레임이 전부였는지 모른다.


사진 속 사람들이 어떤 존재였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척할 수 있을 뿐이다.


아네모이아 는 경험해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다.




제노시네, 벨리코르, 어스티스, 키르, 백마스킹,

케타, 올래시, 엔터후드, 키프레임, 스윗, 아프리에스,

블링크백, 피덜드, 펠체이서 요리, 클렉소스, 앵커리지,

디게레오르그, 케르아일, 미더니스, 모리이, 티러시,


랩이어, 에테르라트, 아브누아, 에크테시아, 왈러웨이,

에모리스, 나우링스, 케놉시아, 하프와이즈, 클록와이즈,

라스크, 안티셔스, 컬러웨이스, 미드서머, 알파 익스포저,


틱록, 에큐리, 아키모니, 지시아, 애프터섬, 하트 오브 에이시스,

얼파인, 데뷔, 스피닝 플레이백 헤드, 인에라타, 프레즌트 텐스,

아포가티아, 에피스트릭스, 솔라 솔라 솔라, 올레카,리솔리아,

하크, 에누망, 아멘탈리오, 유이 를 말한다.




6장 주사위를 던져라 에서는



블랙홀은 돌아 올 수 없으며 모든 걸 영원히 가두어버린다.


어디를 가든 사상의 지평선에 둘러싸여 있으며,

심연의 가장자리에 매달려 저 너머에 뭐가 있을지

궁금해 하는 순간들에는 짜릿함이 있다.


미지의 미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편이 나을 것이다.


통제할 수 없는 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열심히

발헤엄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면,


심연을 들여다보며,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놓친 것을 궁금해 하면서,

혼돈을 낙으로 삼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크토시스 는 우리가 정말로 아는 게 얼마나 적은지에 대한 깨달음이다.



갤러가그, 일립시즘, 부어런스, 수에르자, 퓨처 텐스,

엘러시, 헴조드, 노두스 톨렌스, 루키시, 커도, 요우요이아,

디슽리아, 크락시스, 에머노미아, 위더윌, 위너와우, 아이언식,


니머시아, 왈라, 그레이시프트, 어키니아, 모리투리즘

후로샤, 라케시즘, 엑시스, 넬리시, 앙고시스, 머깅 폴리,

아로이아, 나일리스, 오프타이즈, 스타론, 커식, 이리션,


엡트리스, 비로이터, 카라노이아, 이로스, 노드로포비아,

에버더레스, 토르노모프, 아포네미아, 리알토스쿠로,

아도마니아, 티러스 등을 말한다.



셰익스피어는 수많은 신조어를 만들어 내 현대 영어의 초석을 놓는다.


새로운 단어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만들어낸다.


막연한 개념을 단어로 만들어 정의를 내리면,

의미가 명확해지면서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간다.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세상을 바라보기,

마음의 속성의 정의, 타인의 존재, 군중과 개인,

삶의 시간, 우주의 원리에 대한 신조어를 소개한다.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불완전한 언어를 찾아가면서,

기존 단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에 이름을 명명하며,

만들어 낸 신조어를 소개한다.


감정이 새로운 단어로 만들어지면서,

생각은 명확해지고, 새로운 질서가 생긴다.


새로운 질서는 새로운 행동을 가져오며,

새로운 삶으로 이어질 것이다.


신조어를 만들면서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생각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영감과 감각적 표현력을 선사한다.


윌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슬픔에 이름 붙이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슬픔에이름붙이기 #마음의혼란을언어의질서로꿰매는감정사전

#존케닉 #황유원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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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의 기술 - 전문가로 거듭나는 실전 가이드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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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없는 안경사의 비결





책을 선택한 이유



안경사는 안경, 콘텍트렌즈의 판매, 조제, 처방을 하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안경사의 기초 소양을 알아보기 위해 "안경사의 기술"를 선택한다.





"안경사의 기술"은


1장 안경원 준비와 고객만족 서비스

2장 검안 (시력검사)

3장 조제 및 가공

4장 피팅

5장 부록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안경원 준비와 고객만족 서비스 에서는


고객 만족 서비스 는 고객의 최대 만족에서

기업의 존재 의의를 찾으려는 경영방식이다.


고객이 만족하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나중에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비즈니스 섭리다.


고객 만족 서비스 십계명을 제안한다.


프로페셔널한 직원이라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습관은 성공을 예약하고, 성공을 확신하게 한다.


성공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인사 잘하는 방법,

용모 및 복장, 고객 응대, 청소, 제품 진열 및 정리,

주문, 수리, 상품지식 익히기에 대해 설명한다.


고객 응대는 매뉴얼 과 절차에 따라 한다.


매장에서의 고객 응대는 표정보다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서비스업의 목소리는 솔 톤으로 해야 한다.

목소리의 높낮이는 소통의 결과도 다르게 한다.



인사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인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쉽고, 재미있고,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무기다.

인사는 친절의 기본이며, 최고의 친절이다.



고객 응대는 심리전이다.


고객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하고 원하는 것을 알면,

더욱 쉽게 응대가 가능하다.

유형별 고객 응대 요령을 소개한다.



신규고객은 세심하게 살피고 관찰해야 한다.

재방 고객은 다시 와줘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전화응대는 고객과 점점의 제1선이다.


서비스의 기본은 친절과 상냥함이다.

안경사는 고객이 만족하고 나를 찾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전화응대 원칙, 용어 선택, 상황별 전화응대 시뮬레이션을 설명한다



AS는 가장 어렵다. 어처구니 없는 막무가내 고객도 많다.


불만 과 화는 시간이 흘러가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AS 응대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불만 고객은 본인의 불만을 표현하고 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고객이다.


주관적 입장에서 불만이 있으면 컴플레인,

객관적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은 클레임 이다.


불만 유발 원인, 효과적 불만 고객 응대를 위한 변화 주기,

상황별 불만 고객 응대 요령 시뮬레이션을 설명한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경원 체크리스트 예시를 제공한다.




2장 검안 (시력검사) 에서는


구안경을 이용한 검사 방법과 순서 및 안경처방 방법,

문진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구안경이 없을 때 안경 처방시 유의할 사항,


구안경 조제가공 PD와 측정 PD가 다를 경우 상황별 대처,

AR 측정값, 구안경 도수로 안경처방 하는 예제를 소개한다.


현재 안경에 불편사항이 없다면 도수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난시교정 순서는 난시축의 결정, 난시도수의 교정 순이다.

고객의 불편함과 요구에 따라 단계별로 접근한다.


검안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고객 중심 검안이 아니라, 안경사 중심 검안이면

클레임이 높을 수 있다.


좋은 임상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안경원을 선택하고,

본인의 기준을 정립하고 공부와 피드백을 해야 한다.



처음 검사를 할 때 고객에게 확인할 사항,

고객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맞는 처방하기,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안경처방시 유의사항,

부등시 안경처방에서 자주하는 실수,


안경처방을 위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임상 철칙,

예비 검사를 적극 활용하는 ESC 검안 매뉴얼 을 소개한다.



3장 조제 및 가공 에서는


자동옥습기가 보편화 되면서 안경 조제 및 가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작업시간 단축이 아니라 고객이 눈과 시력,

안경테-안경렌즈, 안경사 의도대로 잘 만든 안경이어야 한다.



안경 조제는 광학적 기준과 미용적 기준으로 나뉜다.


두 가지 기준은 모두 중요하다.


광학적 기준으로 접근해야 할 때는 고객의 동의를 얻고,

광학적 기준을 어겨야 할 때에도 사전에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



미용적인 조제 기준은 표준화된 방법이 없다.


조제 전 안경테 검수, 정확한 트레이싱 방법을 설명한다.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은 속도는 조제 습관을 망치는 것이다.


미용적인 조제 요령, 자동옥습기 가공 중 체크할 사항,


수동옥습기를 이용한 면다듬기Chamfering,

자동옥습기를 이용한 조제 및 가공 방법을 설명한다.


기본 메탈 안경테, 울템 안경테, 하금테,

반무테, 얇은 메탈 안경테, 역반테,

사각 메탈 안경테, TR소재 안경테,

아세테이트 안경테, 림 산각폭이 두꺼운 안경테,

판테 안경테, 2면 고정 반무테 안경

등의 조제 가공 예제,


나사 조이는 방법, 수동옥습기 연습 방법을 설명한다.




4장 피팅 에서는


안경 공구세트, 피팅 관련 측정 장비,

안경 집게의 종류와 사용 방법,

안경 기본 피팅 순서에 대해 설명한다.



5장 부록 에서는


경청은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나 정서를 듣고,

상대방에게 피드백하여 주는 것이다.


신뢰화법, 쿠션화법, 레어드화법, 긍정화법,

질문기법, 고객 유형별 상담 기법,

고객 상황별 상담 기법을 설명한다.


서비스 실패는 고객에게 부정적 감정과 반응을 일으킨다.


서비스 회복 시 고객 응대 방법, 서비스 회복 프로세스를 알아본다.



불만 고객은 대부분 침묵한다.


불평하는 고객에게 감사해야 한다.

불만 고객 처리 원칙, 불만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설명, 설득으로 나눌 수 있다.


설명은 지식이 필요하며, 설득은 진심이 들어가야 한다.

설명만으로는 내 편으로 오기 쉽지 않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을 알아본다.



"안경사의 기술"은 고객만족 서비스, 시력검사,

조제 및 가공, 피팅에 대해 다룬다.



고객이 만족하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나중에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비즈니스 섭리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습관은 성공을 예약하고, 성공을 확신하게 한다.


고객 응대는 매뉴얼 과 절차에 따라 한다.


매장에서의 고객 응대는 표정보다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인사는 친절의 기본이며, 최고의 친절이다.

인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쉽고, 재미있고,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무기다.


고객 응대는 심리전이다.


고객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하고 원하는 것을 알면,

더욱 쉽게 응대가 가능하다.



서비스의 기본은 친절과 상냥함이다.

전화응대는 고객과 점점의 제1선이다.



AS는 가장 어렵다.

고객의 불만 과 화는 시간이 흘러가면 줄어든다.



주관적 입장에서 불만이 있으면 컴플레인,

객관적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은 클레임 이다.

상황별 불만 고객 응대 요령 시뮬레이션을 설명한다.



검안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고객 중심 검안이 아니라, 안경사 중심 검안이면

클레임이 높을 수 있다.


현재 안경에 불편사항이 없다면 도수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난시교정은 고객의 불편함과 요구에 따라 단계별로 접근한다.


좋은 임상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안경원을 선택하고,

본인의 기준을 정립하고 공부와 피드백을 해야 한다.



자동옥습기가 보편화 되면서 안경 조제 및 가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작업시간 단축이 아니라 고객이 눈과 시력,

안경테-안경렌즈, 안경사 의도대로 잘 만든 안경이어야 한다.



안경 조제는 광학적 기준과 미용적 기준으로 나뉜다.


광학적 기준으로 접근해야 할 때는 고객의 동의를 얻고,

광학적 기준을 어겨야 할 때에도 사전에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



미용적인 조제 기준은 표준화된 방법이 없다.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은 속도는 조제 습관을 망치는 것이다.




경청은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나 정서를 듣고,

상대방에게 피드백하여 주는 것이다.


서비스 실패는 고객에게 부정적 감정과 반응을 일으킨다.


불만 고객은 대부분 침묵한다.

불평하는 고객에게 감사해야 한다.



불만 고객 처리 원칙, 불만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설명만으로는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들기 쉽지 않다.

진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을 알아본다.




"안경사의 기술"은 안경사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접객 태도를 제시하고,

검안, 조제, 가공, 피팅 실무 노하우를 안내한다.


구안경을 이용한 검사 방법과 순서 및 안경처방 방법,

문진으로 고객의 상태를 파악하기,

구안경이 없을 때 안경 처방시 유의할 사항 등

안경사의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구안경 조제가공 PD와 측정 PD가 다를 경우 상황별 대처법,

AR 측정값, 구안경 도수로 안경처방 하는 예제,


미용적인 조제 요령, 자동옥습기 가공 중 체크할 사항,


수동옥습기를 이용한 면다듬기Chamfering,

자동옥습기를 이용한 조제 및 가공 방법,


기본 메탈 안경테, 울템 안경테, 하금테,

반무테, 얇은 메탈 안경테, 역반테,

사각 메탈 안경테, TR소재 안경테,


아세테이트 안경테, 림 산각폭이 두꺼운 안경테,

판테 안경테, 2면 고정 반무테 안경 등 조제 가공 예제,


안경 집게의 종류와 사용 방법,

안경 기본 피팅 순서 등



안경사가 실무에서 알아야 할 다양한 노하우를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내하므로,

안경사의 자질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은 구십 냥이다.


안경사는 시력을 바르게 교정하는 안경을 처방, 조제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안경사의 기술"은 안경사가 갖추어야 할 고객 응대 요령 및

안경사 직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무 요령을 안내하여,


안경사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클레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이 원하는 좋은 안경을 제공하여,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안경사의 기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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