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 - 밍투데이의 실리콘 테이프 말랑이 모음집
밍투데이 지음 / 경향BP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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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스퀴시의 세계를 즐겨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말랑이 라고 불리는 실리콘 스퀴시 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기있는 장난감이다.


말랑이를 활용한 다양한 장난감 만드는 법을

배워보기 위해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를 선택한다.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는


1장 귀염뽀짝 내 친구 동물 말랑이 만들기

2장 과즙이 팡팡 터지는 과일 말랑이 만들기

3장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푸드 말랑이 만들기

4장 새콤달콤 보기만 해도 달달한 디저트 말랑이 만들기

5장 알록달록 오색 빛깔 나만의 말랑이 굿즈 만들기


로 구성되었다.




1장 귀염뽀짝 내 친구 동물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펭귄(난이도 : 하★)은

실리콘 테이프에 검은색 글리터를 뿌린 후

공기를 넣어 만들어, 은은하게 빛나는 매력이 있다.



개구리(난이도 : 하★)는

슬라임을 채워 쫀득거리는 느낌이 있으며,

두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기 좋은 매력이 있다.



토끼(난이도 : 하★)는

글리터와 풍선 펌프를 이용해 풍선 느낌이 나며,

비눗방울처럼 투명하고 반짝인다.



꿀벌(난이도 : 하★)은

풍선 펌프를 이용해 공기를 주입하고,

줄무의와 더듬이를 달아준다.

앙증맞은 작은 날개가 너무 귀엽다.


고래(난이도 : 하★)는

글리터와 흰색 마커를 이용해 눈,코,입을 그려 준다.

물을 뿜고 있는 고래를 귀엽게 꾸며보자.



판다(난이도 : 중★★)는

흰색 수채화 물감으로 색소물을 만들어

주사기로 주입해서 또렷한 흑백의 대비를 표현한다.

말랑이 속을 물로 채워 아주 부드럽다.



곰돌이(난이도 : 상★★★)는

슬라임을 가득 채운 테디베어는

손바닥 사이즈라 두 손으로 갖고 놀기 좋다.



고양이(난이도 : 최상★★★★)는

만화 속 치즈냥이를 말랑이로 만들어 본다.

얇은 실리콘 테이프 안에 슬라임을 넣어

더욱 더 말랑한 촉감을 즐길 수 있다.




2장 과즙이 팡팡 터지는 과일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사과(난이도 : 하★)는

슬라임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사과 말랑이다.

꼭지와 이파리 부분이 접히고, 부드럽게 누르는 재미가 있다.



귤(난이도 : 하★)은

개구리알을 주사기로 넣어서 만든다.

귤 껍질 질감과 비슷한 개구리알은 보석같이 예쁘다.



용과(난이도 : 하★)는

분홍색 껍질에 하얀 과육, 깨알 같은 씨앗을 그리며,

실물 느낌이 나며 슬라임의 말랑쫀득한 촉감이 좋다.



딸기(난이도 : 하★)는

빨간색 투명 슬라임과 테이프로 완성하는 딸기 말랑이다.

노란 아크릴 마커로 씨앗을 그리며 딸기 꼭지 부분

이파리를 한 땀 한 땀 붙이는 재미가 있다.



바나나(난이도 : 중★★)는

껍질을 탈부착할 수 있어 껍찔을 벗기고

놀 수 있는 신박한 말랑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수박(난이도 : 중★★)은

수박씨가 콕콕 박혀 있는 시원한 느낌이며,

투명 슬라임이 과즙처럼 촉촉한 느낌을 준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만지면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오렌지(난이도 : 중★★)는

주사기로 개구리알을 넣어 슬라임이나 점토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눌렀을 때 속에서 움직이는 개구리알은 오렌지를

갈아 넣은 느낌을 준다.



아보카도(난이도 : 중★★)는

슬라임으로 만든 아보카도는 씨앗도 말랑말랑하다.

과육과 씨앗을 꾹꾹 누르는 말랑한 촉감은 힐링이 된다.



키위(난이도 : 상★★★)는

슬라임을 넣어 만든 키위 말랑이에

중성펜으로 섬세한 그러데이션을 묘사해 본다.

단면의 디테일이 돕보이는 키위 말랑이를 만들어 본다.



포도(난이도 : 최상★★★★)는

포도 색상의 물을 주입하고 액체를 모아

포도알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테이프의 끈적임 때문에 만드는 게 까다롭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포도알이 무척 귀엽다.



체리(난이도 : 최상★★★★)는

액체를 주사기로 주입하여 만드는 미니 체리 말랑이는.

크기가 작아 난이도가 높지만 즐겁다.




3장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푸드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계란프라이(난이도 : 하★)는

말랑하고 촉촉한 반숙 달걀 프라이 말랑이는

가운데 말랑한 반숙 노른자가 포인트다.

슬라임을 넣어 만들어 실제 달갈 같이 느껴진다.



감자튀김(난이도 : 하★)은


실리콘 테이프를 겹겹이 겹쳐, 노란색 아크릴 마커로

겉면을 칠해 노릇노릇 잘 튀겨진 감자 튀김을 표현한다.

튀김용기 말랑이에 꽃으면 완벽한 감자튀김 말랑이가 된다.



삼각김밥(난이도 : 하★)은

흰색 점토와 유성펜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삼각김밥 말랑이다.



피자(난이도 : 하★)는

치즈 슬라임을 위에 얹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피자 말링이다.


피자 도우 위에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만 같아

슬라임과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다.



치즈스틱(난이도 : 중★★)은

뮬풀과 빵가루를 섞은 튀김 반죽으로 코팅하는 과정이

요리하는 과정과 같다.


가운데를 자르면 치즈가 늘어나는 말랑이 모습은

갓 만든 치즈스틱 같다.



바게트빵(난이도 : 중★★)은

빵 색상의 점토를 넣고, 바게트가 익은 부분까지

파스텔로 표현해 더욱 실감나는 말랑이다.



새우초밥(난이도 : 중★★)은

직접 밥부터 새우까지 만드는 새우초밥 말랑이다.

흰색 점토를 안에 넣고, 실리콘 테이프에 섬세한

새우 무늬를 묘사한 장인표 새우초밥을 만들어 본다.



팝콘(난이도 : 상★★★)은

실리콘 테이프를 뭉쳐서 만들며, 팝콘 용기도

점토로 채워 넣어 말랑말랑하다.

팝콘을 만지면 영화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햄버거(난이도 : 최상★★★★)는

재료를 하나씩 만들어, 좋아하는 재료 순서로

쌓아 가면서, 나만의 수제 햄버거 말랑이를 만들어 본다.




4장 새콤달콤 보기만 해도 달달한 디저트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캐러멜(난이도 : 하★)은

포장지를 벗겨서 노는 캐러멜 말랑이다.

부담 없이 누르며 놀기 좋고, 마지막에

종이 포일로 포장하는 재미도 있다.



초콜릿 바(난이도 : 하★)는

초콜릿 향이 날 것만 같은 갈색 슬라임으로

초콜릿 싱크로율 백퍼센트의 초콜릿 바를 만들어 본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콘(난이도 : 하★)은

콘 말랑이에 소프트아이스크림 슬라임을 얹으면

시간이 지나면 녹는 듯 연출되면서,

더욱 재밌는 놀이가 가능하다.



원형 케이크(난이도 : 중★★)는

미니 체리가 얹어진 케이크 말랑이는

테이프를 꼬아 가며 생크림을 표현해 주는

새로운 기법을 이용해서 만든다.



막대사탕(난이도 : 중★★)은

설탕으로 만든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말랑이는

놀이공원이나 특별한 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비닐 포장까지 하면 더욱 진짜처럼 보인다.



초코칩 쿠키(난이도 : 중★★)은

초콜릿 부분은 단단하고 쿠키 부분은 쫀득한

환상적 비율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조각 케이크(난이도 : 상★★★)는

먹음직스러운 딸기 조각 케이크 말랑이는

흰색 점토로 속을 채운 생크림을 표현하고,

마커로 빵 시트 부분을 그린 후,

미니 딸기 말랑이 장식으로 마무리 한다.



버블티(난이도 : 상★★★)는

실리콘 테이프로 그린 펄과 슬라임을 채워 넣는

버블티 말랑이는 손에 가득 차는 느낌이 정말 좋다.



당고(난이도 : 상★★★)는

물로 채워 넣은 떡 위에 슬라임 소스까지 연출한다.

만지면 말랑말랑 쫀득해서 진짜 당고처럼 보인다.



도넛(난이도 : 최상★★★★)은

실리콘 테이프를 원통형으로 세워 슬라임을 넣고 만든다.

슬라임이 새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며, 가운데 구멍이 있어

기존 말랑이들과 다른 매력이 있다.




5장 알록달록 오색 빛깔 나만의 말랑이 굿즈 만들기 에서는


구름(난이도 : 하★)은

뽀송뽀송한 솜을 넣어 만드는 구름 말랑이다.

솜 덕분에 구름의 몽글몽글한 느낌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다.



꽃(난이도 : 하★)은

슬라임을 튤립 모양틀에 채워 넣어 점점 동글동글해진다.

만지는 모양에 따라 변하는 말랑이는 매력적이다.



주사위(난이도 : 하★)는

실제 주사위로 사용할 수 있는 말라이며,

점토로 속을 채워 모양 유지가 탁월하다.

숫자 맞추기나 보드게임에 사용해 본다.



미니 수영장(난이도 : 하★)은

글리터를 테이프 안쪽에 뿌려 손에 묻지 않고,

반짝바짝 빛이 나는 미니 수영장 말랑이다.


튜브를 조물조물 만지며 놀아도 되고

피규어와 슬라임을 넣어서 놀아도 좋다.



수족관(난이도 : 하★)은

귀여운 물고기 모형을 넣어 만들며,

돌가루도 깔아 주면 정말 수족관 같다.

투명 슬라임으로 물을 표현하면 물고기가

금방이라도 헤엄치며 다닐 것만 같다.



레고(난이도 : 하★)는

파란색 슬라임으로 채워 넣은 레고 말랑이는

윗면에 레고의 특징을 테이프로 만들어서

붙여 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립스틱(난이도 : 하★)은

실리콘 테이프와 일반 투명 테이프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소꿉놀이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립스틱 말랑이를 만들어 본다.



키링(난이도 : 중★★)은

곰돌이 젤리 모형이 들어간 키링을

가방이나 핸드폰 등에 달고 다닐 수 있다.


젤리와 비슷한 색상으로 꾸미면 더욱 빛난다.



알사탕(난이도 : 중★★)은

2가지 색상의 슬라임을 속에 넣어 만드는

신비한 색감의 사탕 말랑이다.


포장은 진짜 알사탕 같이 보이며

사탕 부분은 부드러운 촉감이다.



무지개(난이도 : 중★★)는

무지개가 바탕에 그려진 투명 슬라임 베이스 말랑이다.

큼직한 크기라 두 손으로 잡고 놀거나 한 손으로

가득 쥐고 만져도 좋다.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는

동물 말랑이, 과일 말랑이, 푸드 말랑이,

디저트 말랑이, 말랑이 굿즈 만드는 법을 다룬다.


동물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펭귄, 개구리, 토끼, 꿀벌, 고래, 판다, 곰돌이, 고양이,


과즙이 팡팡 터지는 과일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사과, 귤, 용과, 딸기, 바나나, 수박, 오렌지,

아보카도, 키위, 포도, 체리,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푸드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계란프라이, 감자튀김, 삼각김밥, 피자, 치즈스틱,

바게트빵, 새우초밥, 팝콘, 햄버거,



새콤달콤 보기만 해도 달달한 디저트 말랑이 만들기 에서는

캐러멜, 초콜릿 바, 소프트 아이스크림콘, 원형 케이크,

막대사탕, 초코칩 쿠키, 조각 케이크, 버블티, 당고,도넛,



알록달록 오색 빛깔 나만의 말랑이 굿즈 만들기 에서는

구름, 꽃, 주사위, 미니 수영장, 수족관, 레고,

립스틱, 키링, 알사탕, 무지개

등의 실리콘 스퀴시를 이용한 말랑이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실리콘 테이프로 만드는 말랑이는 더욱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촉감이 말랑말랑하고 쭉쭉 늘어나며,

색상을 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새감을 더욱 선명하게 강조하여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동물, 과일, 푸드, 디저트, 굿즈 등 테마별로

다양한 말랑이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말랑이 만드는 난이도를 최상, 상, 중, 하 등 4단계로 구분하여

만들어 볼 말랑이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말랑이만들 때 필요한 기본 재료, 꾸미기 재료, 속재료,

부속 재료를 소개하고,


말랑이 만드는 법을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설명하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말랑이 만들 때 유의할 팁을 표시하므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만들 수 있다.


작품 도안을 제공하므로, 테이프를 쉽게 재단하고,

말랑이를 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말랑이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기 있는 장난감이며,

생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는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말랑이 작품을 통해

말랑이 세계에 빠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경향비피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말랑말랑 실리콘 스퀴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말랑말랑실리콘스퀴시 #경향비피 #서평

#밍투데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실리콘테이프 #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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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기 좋은 옷
나카야마 유이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 감수 / 이아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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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일상복으로 표현해 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아이는 예쁘다.


아이의 예쁜 옷은 아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예쁜 아이의 옷을 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의 옷이라서 예쁘다는 선입견을 버리면

어른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동심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패션을

알아보기 위해 "지금 입기 좋은 옷"을 선택한다.




라레 lale 는 오픈 칼라 반소매 원피스다.


꽃봉오리를 모티프로 하면서 어깨 끝을 내린

퍼프 슬리브와 스커트 이음 등 디테일에 신경 쓰며,

느낌 있는 색을 골라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세일러 sailor는 귀여움과 성숙함을 두루 갖춘다.


여성스럽게 또는 남성스럽게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이다.



노티카 nautica는 착용감이 좋고 깔끔하게 보이는 머린 팬츠다.


a형은 고무줄을 뒤에만 넣어서 허리선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천을 달리하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b형은 옆 다트에 개더를 잡아 풍성하면서 우아한 실루엣을 살린다.



야이 yayi는 동양적 분위기를 풍기는 클래식한 원피스 드레스다.


개더를 풍성하게 잡은 둥근 요크에 아시안 매듭 고리단추가 매력있다.

광택 있는 자카르 원단은 시크한 매력을 지닌다.



탈마 talma는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다.


큼지막한 케이프 칼라가 신선한 느낌을 준다.

어깨를 덮는 디자인은 부담 없이 민소매를 소화시킨다.


사용하는 천에 따라 달라지는 케이프의 매력을 즐겨보자.





폴라 polar는 앤티크 스타일 멜빵바지다.


옆 개더 나 뒤 벨트 등 요소마다 세심한 디테일은

어깨끈의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허리를 조이지 않아

착용감도 좋다.




펄스 pulse는 백 카슈쾨르 드레스다.


사이드 벨트와 밑단 프릴이 인상적이며,

새로운 계절을 맞는 설렘을 담으며,


리넨으로 만들면 외출하는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펄스 pulse를 캐주얼하게 응용해 본다.


분위기 있는 자카르 리넨의 질감과

무늬가 은은하게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은

그대로 입거나 에이프런 처럼 겹쳐 입어도 멋스럽다.



벨 bell은 플레어 턱 스커트다.


나팔꽃을 모티프로 옷본을 잇고, 턱을 작게 잡아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얇은 천으로 발랄하게 완성한다.



가르송 에이프런 garcon apron은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a형은 앤티크 화이트 리넨을 사용해

밑단에 턱을 가미한 시크하고 클래식한 느낌이며,


b형은 촉감 좋은 스트라이프 리넨을 사용해

산뜻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램프 lamp는 소녀의 꿈을 담은 사랑스러운 블라우스다.


뒤트임에 가지런히 달린 싸개 단추가 단정하고 사람스럽다.

얇고 매끄러운 천을 사용하면 섬세한 부분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뒤트임에 나란히 단 단추는 마치 어둠을 비추는 등불 같다.


램프를 프릴 칼라 원피스로 변형해보면 분위기 있는 컬러에

프렌치 퓨어 리넨 소재가 실루엣을 살려준다.

싫증 나지 않는 디자인은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다.



시스터 에이프런 sister apron은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가슴받이 달린 에이프런 드레스다.


목둘레 형태를 앞뒤 다르게 하고,

왼쪽 어깨와 허리를 단추로 장식한다.


원피스에 겹쳐 있으면 집안일이 한결 즐거워진다.





에크루 ecru는 스탠드 칼라 셔츠다.


앞트임의 고리단추에 드롭 숄더 벨 슬리브,

뒤 몸판의 개더 등 만드는 과정까지 기분 좋다.


싸개 단추와 밑단 바이어스테이프를

자연스러운 악센트로 살려본다.



벌룬 balloon은 허리 주위가 깔끔한 요크 이음 스커트다.


뒤에 고무줄을 넣어서 착용감도 뛰어나며,

워싱 가공의 더블 거즈 원단은 볼륨이 과하지 않다.



탈마 talma를 케이프 칼라 긴소매 블라우스로 변형해 본다.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인 자연 건조 리넨을 사용하고

칼라에 볼륨을 준다.



노티카 nautica를 코듀로이 원단으로 만들면

코디하는 범위도 넓어진다.


양 옆트임에 단추를 달고 안단으로 포켓을 만든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성해 본다.



노엘 Noelle은 크리스마스를 이미지화한 원피스다.


라레 lale를 긴소매로 변형한 디자인에

카키 그린의 글레 체크에 검정 가는 골 코듀로이를

조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머프 earmuff는 퍼 소재로 만들어 이야기 세계로

데려다줄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촉감 좋은 프린트 원단을 안감으로 대준 방한용품이며,

겨울철 멋 내기용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판초 poncho는 커다란 후드가 매력적이며

겨울철 멋 내기 필수 아이템이다.


가볍고 촉감도 부드러운 멜턴 플리스 소재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파이핑이 몸 주위를 감싸면서,

아름다운 드레이프를 그리게 된다.





robe 로브 코트는 심플하지만 분위기가 있다.


시접이 안으로 감춰지므로 초보자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위 몸판을 뒤 중심에서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리넨 헤링본의 뉘앙스이 어우려져 세련된 인상을 준다.



체스터 chester a형 기본형 체스터 코트는

단추 대신 같은 천의 벨트를 단다.


천을 바꾸면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



b형 체스터 코트는 트레디셔널 영국 코트를

캐주얼한 분위기로 완성한다.


다른 소재의 칼라가 으은한 악센트가 되며,

좌우 어느 쪽을 위로 해도 단추를 잠글 수 있는

유니섹스한 디자인이다.



"지금 입기 좋은 옷"은 오픈 칼라 반소매 원피스,

유니섹스 세일러 셔츠, 깔끔한 머린 팬츠,

클래식한 동양 원피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앤티크 스타일 멜빵바지, 백 카슈쾨르 드레스,


플레어 턱 스커트, 잘 어울리는 에이프런,

사랑스러운 블라우스, 프릴 칼라 원피스,

에이프런 드레스, 스탠드 칼라 셔츠,


요크 이음 스커트, 케이프 칼라 긴소매 블라우스,

크리스마스 이미지 원피스, 멋 내기 이어머프,

커다란 후드 판초, 유니크한 로브 코트,

체스터 코트 등을 소개한다.



S, M, L, LL 사이즈 실물 대형 옷본으로,

시접 넣은 옷본을 만들고, 물 담그기와 다림질,

재단, 마름질, 재봉을 통해

옷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실용적인 기성복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살린 옷이 매력적이다.


로맨틱하고 동화 같은 옷부터 세련되고 우아한 옷까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멋지게 변신할 수 있다.


동심의 세계를 모티브로 심플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입기 편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적 패션을 만나면서,

일상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게 한다.


심플하면서도 감성적 디자인은 색상과 소재를 바꿔서

자신만의 감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이 좋아하고 입기 편한 디자인을 선택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옷감과 색상을 선택하는 과정도

즐거운 시간일 것이다.



"지금 입기 좋은 옷"은 자신에게 맞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아소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지금 입기 좋은 옷"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지금입기좋은옷 #이아소 #나카야마유이 #황선영 #문수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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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리더의 한 수 - 위기를 돌파하는 조조의 경영 전략
조형권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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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를 치세로 바꾼 조조의 리더십




책을 선택한 이유



조조는 삼국지의 주인공이지만 악당으로 인식된다.


내가 세상을 버려도 세상이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겠다는

비정하지만 냉철한 현실 인식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지만,

위를 삼국의 패자로 만든다.


조조의 리더십을 알아보기 위해

"치밀한 리더의 한 수"를 선택한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제1편 유능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 난세에 등장한 승부사 조조의 탄생


제2편 치밀함의 진가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조조의 내면


제3편

귀중한 것일수록 내 것으로 만든다

: 사람을 얻고 쓰고 남기는 조조의 용인술


제4편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둔다

: 열세를 승세로 만드는 조조의 전략


제5편 몇 수를 내다보아야 결정적인 한 수를 둔다

: 항상 미래를 대비한 조조의 청사진


으로 구성되었다.




제1편 유능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 난세에 등장한 승부사 조조의 탄생 에서는


리더는 이끄는 사람이다.


강한 리더십은 고도 성장기에 각광받았으며,

부드러운 리더십은 구성원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조조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리더다.


역적 동탁을 처단하는 목표, 적절한 타이밍과 결단은

조조를 리더로 만든다.


리더는 비전과 미션을 정하고, 하부 조직 리더들이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실행안을 만든다.


리더의 역할이 없으면 목적성을 잃고 무너지지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인도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리더로서 능력이 모자라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자신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리더는 큰 꿈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리더에게는 소명의식이 필요하다.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은 어려운 난관을

헤쳐 갈 힘이 되어 준다.



조조는 세상의 흐름을 기다린다.


동탁에게 초토화된 후, 인내하고 버티고,

때를 잘 기다렸기 때문에 자신의 터전을 마련하게 된다.



리더는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결단과 인내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성공한 리더는 기다림의 미학을 알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파악한다.



리더는 그릇이 커야 한다.


리더의 그릇이 클수록 조직도 성장한다.

옹졸한 마음을 가지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제2편 치밀함의 진가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조조의 내면 에서는


조조는 역할에 충실하다.


전쟁터에서 손자병법을 읽으며, 승리를 고민하고,

병법을 연구하는 학문적 자세를 잊지 않는다.


조조의 문학은 현실 참여적이다.

건안 문학이라는 새로운 사조를 풍미한

문학가로도 이름을 날린다.


불성실 리더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리더는 성실함을 모범으로 보여야 한다.



자만과 자신감은 다르다.


자신감이 과하면 자만이 된다.

자만은 패배로 이어진다.


조조는 자만을 뼈아프게 뉘우쳤지만

패배한 원인을 알고 교훈으로 삼는다.



리더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리더는 다가올 리스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승자의 자리는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다.


나를 믿고 극복하는 마음가짐은

내가 이끄는 팀과 구성원을 지킨다.



조조는 법가주의를 원칙으로 기강을 잡지만

법과 너그러움을 적절하게 안배한다.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리더 스스로 원칙을 지켜야 한다.



리더에게 가치관은 가장 중요하다.


가치관은 리더의 마음을 나타낸다.

리더의 가치관의 근본에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리더는 화려함보다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


겉보다 내면을 잘 가꿀 줄 알아야 하며,

주변의 아첨이나 듣기 좋은 말에

보다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리더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다.


자신의 비전과 미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지만


절제를 통해 욕망을 건전하고 의미 있게

푸는 것도 중요하다.



리더는 중요의 도에 맞는 가치를 추구하고,

적당히 즐기고 목표로 돌아와 집중할 줄 알아야 한다.



리더는 속으로 걱정이 들고 두렵더라도

겉으로는 태연함과 의연함을 유지해야 한다.


조직의 능력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고 틈을 노려야 한다.




제3편

귀중한 것일수록 내 것으로 만든다

: 사람을 얻고 쓰고 남기는 조조의 용인술 에서는


조조는 싸움에서 맏아들과 조카를 잃었지만,

호위무사 전위를 더 안타까워 하면서,

부하들을 데리고 제사를 지내며 통곡한다.


진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진실함이 전달된다면 구성원들은 리더와 함께하며,

어떤 고난도 뚫고 나갈 저력이 생긴다.


리더는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선입견에 빠지면 능력이 못 미칠 수 있다.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관도 대전에서 원소군은 조조의 2배 규모다.


조조는 패하면 사면초가에 빠질 운명의 갈림길에서,

후방을 든든하게 벼텨준 순욱, 친인척의 도움,

새로 영입한 장수들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원소군과 맞선다.


리더와 직원은 같은 비전과 미션을 공유해야 하며,

유대 관계가 강할수록 큰 힘이 되고 시너지가 된다.



원소는 명문세가의 자손이고 화려한 외모와 말솜씨로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의심이 많고 부하를 믿지 않는다.


조조는 참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거사를 맡긴다.



가혹한 형벌은 강국을 이룬 발판이 되지만

패망하는 계기가 된다.


조조는 엄하게 형벌을 집행하면서도 유화책을 사용한다.


세금을 감면하고, 상을 부여하며,

곡식을 나누어 주고 일거리를 마련한다.



구성원들에 대한 상벌은 중요하다.


상이나 포상을 통한 인정은 삶의 즐거움과

업무에 대한 의욕을 느끼게 한다.


힘들게 일군 성과에 대한 보상은

조직에 선순환을 일으킨다.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명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며 계획을 실행으로 옮긴다.


부하를 소중히 하고 자질을 제대로 파악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활용이다.



조조는 인재 관리에 능통하다.


스타급 인재는 없었지만, 보유한 인재들을

최대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안목을 가진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악해야 한다.




리더는 협력할 줄 알아야 한다.


나보다 뛰어나고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해야 한다.

품을 만한 경쟁자가 아니면 포용하지 않는다.



조조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고 있는 리더다.


고성장 시대에서는 강한 압박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지만,

저성장 시대에서는 실수를 용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조의 명확한 상벌은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하게 한다.



리더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공을 함께 나누고 실도 함께 분석해야 한다.

조직을 이끄는 것은 고난의 연속임을 인정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조조는 인재를 등용할 때 투 트랙 전략을 사용한다.


대의명분으로 인재를 끌어들이고, 측근 세력을 만든다.

실력을 우선시하고 자질을 평가하며 기회를 준다.




제4편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둔다

: 열세를 승세로 만드는 조조의 전략 에서는


리더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서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학

불합리한 것을 윗선에 전달하고 개선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환관들을 척결하기 위해 지방 군웅을 부르자는

아이디어를 낸 원소는 달아나고,

조정을 장악한 동탁은 무지몽매하고 잔혹하다.



조조는 동탁의 총애를 받지만, 반동탁 연합군에 참전해

치열하게 목숨 걸고 동탁과 싸운다.



리더에게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리더는 팀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

조조는 장수와 병사들의 후사를 신경 쓰면서

부하들의 헌신과 충성을 자아낸다.



리더라면 구성원들을 독려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일의 부담을 인지하고 격려하며,

최적화된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조조는 승부수를 던져 원소의 세력을 물리치고,

중원의 최강자가 된다.


승부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직접 전장에 나선다.




리더는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더 높은 레벨로 오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결단이다.

미래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성공한 리더는 실행에 강하다.


꾸준한 실행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모두 한 번씩은 넘어진다.


역경이 닥치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필요하다.

넘어졌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미래를 그리는 사람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상대의 힘을 현명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능력이 부족한 데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다가는

오히려 잘못될 수도 있다.



리더가 이론만 강조하고 현실을 등한시하면

결과가 제대로 나올 수 없다.


버그 아이를 갖추고, 버드 아이로 조직을 살펴야

다양한 개선점과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제5편 몇 수를 내다보아야 결정적인 한 수를 둔다

: 항상 미래를 대비한 조조의 청사진 에서는


조조는 법가주의를 바탕으로 원칙에 충실하다.


원칙을 지키려 했기 때문에 부하들은 충성을 바친다.

직원들에게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체적 행동 강령을 알려 줘야 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멘토는 리더가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는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분야의 멘토도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두려움은 당연한 것이다.


두려움을 인정하는 것과 겁을 먹는 것은 다르다.

두려움을 극복해 조직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성원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 용기 있는 행위다.

리더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리더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의무가 있다.


리더의 행동은 다른 구성원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결단을 통해 힘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병사의 목숨을 구한다.



조조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리더는 후계자를 위해 협력할 사람들을 키워야 하지만

방해가 될 사람은 견제해야 한다.


리더는 조직을 정비해야 하며, 최대한 해결하고

후계자에게 인계한 후에 떠나야 한다.


리더는 공부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공부하지 않는 리더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리더의 결단, 가치과, 용인술, 위기관리,

조직 관리를 다룬다.



리더는 이끄는 사람이다.


리더는 비전과 미션을 정하고, 하부 조직 리더들이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실행안을 만든다.



리더는 큰 꿈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은 어려운 난관을

헤쳐 갈 힘이 되어 준다.



리더는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성공한 리더는 기다림의 미학을 알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파악한다.



리더는 그릇이 커야 한다.


리더의 그릇이 클수록 조직도 성장한다.

옹졸한 마음을 가지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조조는 역할에 충실하다.


병법을 연구하고 문학가로도 이름을 날리며,

성실함을 모범으로 보인다.



자만과 자신감은 다르다.


조조는 자만을 뼈아프게 뉘우쳤지만

패배한 원인을 알고 교훈으로 삼는다.




리더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리더는 다가올 리스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승자의 자리는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다.



리더에게 가치관은 가장 중요하다.


리더의 가치관의 근본에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리더는 화려함보다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


주변의 아첨이나 듣기 좋은 말에

보다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리더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다.


절제를 통해 욕망을 건전하고 의미 있게

푸는 것도 중요하다.



리더는 속으로 걱정이 들고 두렵더라도

겉으로는 태연함과 의연함을 유지해야 한다.


조직의 능력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고 틈을 노려야 한다.



진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진실함이 전달된다면 구성원들은 리더와 함께하며,

어떤 고난도 뚫고 나갈 저력이 생긴다.



리더는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선입견에 빠지면 능력이 못 미칠 수 있다.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리더와 직원은 같은 비전과 미션을 공유해야 한다.


유대 관계가 강할수록 큰 힘이 되고 시너지가 된다.

조조는 참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거사를 맡긴다.



구성원들에 대한 상벌은 중요하다.


힘들게 일군 성과에 대한 보상은

조직에 선순환을 일으킨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악해야 한다.


조조는 스타급 인재는 없지만, 보유한 인재들을

최대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안목을 가진다.



리더는 협력할 줄 알아야 한다.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을 영입하고,

품을 수 없는 경쟁자는 포용하지 않는다.




리더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서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불합리한 것을 윗선에 전달하고 개선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리더에게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리더는 팀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부하들의 헌신과 충성을 이끌어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독려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일의 부담을 인지하고 격려하며,

최적화된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리더는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더 높은 레벨로 오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결단이다.

미래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성공한 리더는 실행에 강하다.


꾸준한 실행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역경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리더가 이론만 강조하고 현실을 등한시하면

결과가 제대로 나올 수 없다.


버그 아이를 갖추고, 버드 아이로 조직을 살펴야

다양한 개선점과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진정한 멘토는 리더가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는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분야의 멘토도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리더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리더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의무가 있다.



리더는 조직을 정비해야 하며, 최대한 해결하고

후계자에게 인계한 후에 떠나야 한다.




삼국시대는 후한이 쇠퇴하며 군웅이 할거하는 난세다.


혼돈의 카오스를 극복하면서 난세를 평정한 리더들이

삼국시대의 주역이 된다.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만들어 낸 조조는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다.


디지털 기술의 급성장, 새로운 냉전 시대 돌입,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등

우리가 처한 심상치 않은 위기 상황은 삼국시대와 다르지 않다.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


혼돈의 시기를 극복하는 뛰어난 리더의 등장은

세상을 구해낼 수 있는 바탕이다.


난세를 치세로 바꾸어 낸 조조의 뛰어난 능력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난세의 시대를 살아간

조조의 행동을 분석하고 성공 요인을 파악하면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조조는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역경에 굴하지 않으며,

냉철하게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혼란의 시대를 극복한다.


명확한 비전과 미션, 불굴의 의지, 원칙 존중과 유연한 태도,

뛰어난 자기 관리 등을 갖춘 리더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조조의 리더십을 통해 리더의 역할을 이해하고,

난국을 돌파할 지혜를 얻게 된다.


유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치밀한 리더의 한 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치밀한리더의한수 #유노북스 #조형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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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 유토피아 - 인공자궁과 출생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정치적·윤리적·법적 질문
클레어 혼 지음, 안은미 옮김, 김선혜 감수 / 생각이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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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본 체외임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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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 유토피아 - 인공자궁과 출생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정치적·윤리적·법적 질문
클레어 혼 지음, 안은미 옮김, 김선혜 감수 / 생각이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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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발생 기술과 페미니즘




책을 선택한 이유



인공자궁은 자궁의 기능을 대체하는 인공 장기다.


동물을 이용한 인공 자궁 실험은 이미 성공하였으며,

인간에게 적용할 경우 조산아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공자궁 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재생산 유토피아"를 선택한다.




"재생산 유토피아"는

인큐베이터와 인공자궁의 등장,

인공자궁의 윤리문제,

우생학과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인공자궁,

재생산 운동 관점에서 본 체외발생,

인공자궁 기술의 무상 제공 요구,

인공자궁이 임신중지 해법이 되는지,

임신이 생물학의 폭정인지에 대해 다룬다.




부분 인공자궁 동물실험, 바이오백 이 성공한다.


인공양수가 신생아에게 영양분을 전달하고,

산소 주입 및 독소 제거로 태반의 기능을 구현하며,

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체외수정 인간 배아 배양을 제한하는 14일 규칙이 사라지고,

인공자궁 역량을 갖춘 상황에서

체외 임신에 준비 되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인공자궁은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에

근본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 연구를 관리하는 윤리적 법적 지침에는

인간의 감정이 스며들어 있다.


의학적 동의 요건은 선택지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고, 당사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선택지를 이해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하며,

강요 없이 치료에 동의해야 한다.



인간은 비이성적인 존재다.


연구 및 법적 규제는 인간의 욕망, 공포, 윤리에 대한

상반된 이해와 직감에 크게 좌우된다.



사람들은 배아의 체외 성장 실험을 불쾌하게 생각하지만,


이른 임신 단계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인공자궁 기술은 초극소 미숙아를 살릴수 있는 기술로

환영받을 수 있다.


임신한 사람과 아기와의 관계가 없어지면,

인간의 자궁 안에서 겪는 경험과 다를 것이다.




우생학은 권력을 손에 쥔 자들이

열등하다고 간주되는 사람의 죽음을 용인하고,

재생산을 제한하려는 모든 관행을 통칭한다.


인공자궁 기술은 임신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돕지만,

재생산 자격을 통제하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우생학은 인간을 분류화하고 범주화하는 사회시스템으로

열등한 사람들의 재생산을 억제하는 정책을 지지한다.


우생학은 페미니스트 들이 아이를 멋대로 생산하면서,

비용을 청구하면서 공동 돌봄으로 갈 수 있으므로,

인공자궁을 거부하지만,


인공자궁은 우월한 유전 선택에 활용될 수 있으며,

헉슬리 는 멋진 신세계에서 전체주의와 우생학이 지배하는,

적합한 사회계층을 강화하는 체제를 묘사한다.



페미니즘 은 부분 체외발생이 정상 임신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을

임신한 사람을 인큐베이터로 보는 우생학적 발상으로 보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위험한 행동이라며 조언하는 것도

우생학적이고 반페미니즘적 관행이라고 주장한다.



임신부가 알코올이나 마약을 상습 복용하면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법령은

저소득층 흑인, 원주민, 라틴계 여성을 범죄자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재생산 은 아이를 가질 권리, 아이를 갖지 않을 권리,

자녀를 양육하고 출산 방식을 통제할 권리,

권리들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얻기 위해 싸우는 일이며,


재생산 정의 운동은 인간을 분류하고 서열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반대한다.





인공자궁 기술은 많은 비용과 구성요소들,

기반 시설과 전문가 감독이 요구된다.


신기술은 해결책이 아니며, 인종차별이 문제라고 주장한다.


조산사의 활동을 제한하는 북아메리카의 규제 체계는

백인 남성 의료 기득권층의 의도적 산물이라 주장한다.


재생산 관련 보건의료 서비스와 체외발생 기술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임신중지는 정치적 논쟁으로 취급된다.


인공자궁 기술은 임신중지를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임신중지에 대한 처벌은 백인 우월주의와

여성 혐오주의라고 주장한다.


페미니스트 는 인공자궁을 임신중지 해법으로 보는 것은

사람을 태아 인큐베이터로 보는 것이며,

태아 이식이라는 선택지는 심각한 해악이라고 주장한다.


광범위한 임신중지 접근성을 보호하고

임신 기간 내내 임신중지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스트 는 임신중지를 보건의료 서비스로 개선하기 위해

인공자궁에 대해 반대한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은 여성이 인간의 재생산을

감내하는 것을 바로잡아야 할 거대한 부정의로 본다.


60, 70년대 미국은 자연스러운 출산이

여성운동의 명분이 되면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도록 장려하며,


출산이 여성이 힘을 행사하는 원천이므로,

출산 경험을 덜 고통스럽게 하는 해결책을 거부한다.



여성 홀로 임신을 책임지는 현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임신을 몸에서 완벽하게 분리해내는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생식 생물학 때문에 억압받는다는 사고는 성역할을 악화시키며,


암, 수의 부모 역할이라는 이분법적 발상을

지양하는 가족을 계속해서 만들어 온

무능력이 문제므로,


임신을 탈젠더화하는 데에는 임신을 자동화하는

수단이 필요치 않다고 주장한다.



인공자궁 기술의 발전은 체외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임신이라는 인간의 영역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기술의 놀라운 발전 속도로 보면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


SF에서 나오는 복제인간도 더 이상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임신과 인공 임신의 결과 모두 인간 탄생이지만,

탄생 과정의 차이는 인간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신기술은 임신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윤리적, 종교적, 정치적 논쟁을 야기할 수 있다.



"재생산 유토피아"는 페미니즘 관점에서

인공자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다.


인공자궁 기술의 등장은 초미숙아의 생존을 돕고,

임신중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임신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체외발생 기술에 반대하는 입장은

인공자궁 기술이 우생학적 개념의 연장이며,

사람을 서열화 한다고 보며,


인공자궁 기술을 부유한 계층만 이용하는 것은

불합리 하므로 공짜로 제공받아야 하며,


인공자궁 태아 이식을 임신중지 해법으로 보는 것은

여자를 태아 인큐베이터 로 보는 사고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갈등을 야기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류에 휩쓸리면서 가치관의 혼란이 발생한다.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엄청난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기술 발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있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이해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의 발전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자신의 입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경우 문제점을 부풀려

반대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기술 중심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친 기술 비판도 득이 될 것이 없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면서 여러 관점을 취합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조율해야 한다.


여성만의 고유 영역인 임신이라는

영역이 사라지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인간의 존재와 개념 자체가 바뀌는 사회는

멋진 신세계가 될 수도 있다 .


"재생산 유토피아"를 통해 신기술에 대해

반대하는 페미니즘 관점을 살펴보면서,

인공자궁이 가져올 엄청난 사회 변화를

예상해보는 것도 흥미롭다.



생각이음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재생산 유토피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재생산유토피아 #클레어혼 #ClaireHorn #안은미 #김선혜

#생각이음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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