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
안상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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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도 낯설지만, 부모도 불안하다.





책을 선택한 이유



아이의 첫 사회생활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시작된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 


긴 세월을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있듯이


초등학교 저학년 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학교 생활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초등학생을 제일 잘 아는 것은 역시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좌우명으로 하고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을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은


1장  예비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입학 전 준비사항 17가지


2장  학부모가 가장 많이 물어보는 아이의 생활지도 15가지


3장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친구관계 11가지


4장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학습지도 17가지


5장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행사 및 지원 제도 16가지


6장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기타 궁금증 14가지


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90가지로 정리하여


필요할 때마다 찾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의사 표현을 못하는데 어떤 말을 미리 연습할 까요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부끄럼이 많거나, 새로운 환경이 낯설기 때문이다.



필요한 순간이나 급한 순간에도 말을 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1학년 교실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최소한 이러한 말은 연습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 가도 될 까요?



아이의 개인 사물함에 여벌 옷과 속옷을 넣어 두게 한다


1학년 아이들이 가끔 실례를 하기 때문이다.



수업 중이라도 급한 상황이라면 혼날 이유가 없으니


손을 들고 선생님한테 이야기 하도록 알려주어야 한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오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음식 못 먹어요, 알레르기가 있어요



담임 선생님의 교육관에 따라 모든 반찬을 다 먹도록 하거나


먹고 싶은 반찬만 먹도록 지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먹이는 경우는 없다.



아이가 말이 없다면, 편식을 하는지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니 선생님에게 말하도록 해야 한다.




이 음식 못 먹어요, 알레르기가 있어요



담임 선생님의 교육관에 따라 모든 반찬을 다 먹도록 하거나


먹고 싶은 반찬만 먹도록 지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먹이는 경우는 없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만해



당당하게 자기 기분을 상대에게 알려야 한다.


장난치는 아이들은 반응을 보려고 더 장난칠수도 있다.


단호하게 자신의 기분을 말해야 한다.



다쳤어요. 아파요


아이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 또는 친구가 아프거나 다치면 바로 말해야 한다.






책을 읽은 소감



학부모는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면서 궁금하고 불안하다.


담임 선생님이 싫어할까 봐 물어보기도 어렵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저학년 까지 학부모들이 아이의 학교생활에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부족한 부분은  "초등교사안쌤" 유튜브를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한다.



아이들의 느끼는 초등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와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모두가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



메이트북스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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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
프랑스 오르텔리 지음, 김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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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 파리와


데이팅 앱 틴더의 고향 LA


두 도시를 통해 본 현대인의 사랑은? 




 

책을 선택한 이유




우리나라 유아용품 시장은 2020년 4조원, .


반려동물 시장은 3.4조원 규모다.



2027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6조원으로 


유아용품 시장 규모를 훨씬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어나는 아이가 줄어 들면서 


유모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산책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출산율의 감소의 여러 원인이 있겠으나,


독신 비율 증가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서구 선진국처럼 우리나라의 독신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독신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랑스와 미국 LA에서 바라본


현대인의 사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독신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는 


10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우리는 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2장  사랑의 합리화가 결국 사랑의 실종을 불러온 

      것일까?  


3장  현실에서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4장  더 나은 상대를 찾으려는 욕망


5장  독신의 증가


6장  커플이 더 이상 소용없는 이유


7장  섹스가 더 이상 흥분되지 않는 이유


8장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9장  혼자이고 싶은 욕망


10장 젠더의 문제일까




커플이 과연 이상적일까?



2014년 8월 미국 인구의 50.2%가 독신 가구가 되었다.


1950년 독신 비율은 22% 이며, 두 세대를 지나는 동안


독신 비율은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독신 증가에 대해, 개인 자유의 승리로 환호하는 부류와,


서양 사회가 쇠퇴할 징후라는 격렬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독신 증가는 가계 평균 예산 증가, 부의 재분배, 


복지, 집단의 미래까지 위협할 수 있다.



1인 가구의 이례적 증가는 베이비붐 이후


가장 큰 사회적 진화라는 점에 모두가 동의한다.




새로운 낭만주의일까?



사랑을 합리화 하면서, 짧은 관계가 긴 관계를 대체한다.


관계 유지가 더 이상 정서적 안정을 보장하지 않을 때는


손을 떼는 것이 덜 위험하다.



개인주의로 우리의 사랑 영역을 새롭게 설정하고 싶더라도


우리에게 좋은 것과 집단에 좋은 것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은 것이 중요하다.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을 고려할 수 있게 되는 순간부터,


개인주의를 상쇄할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독신 증가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브랜드들은 독신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는다.


가장 크게 성장하는 인구이며, 구매력이 높다.



특히 자신의 돈을 다 쓸 수 있고 소비에 충동적인


싱글 여성이 주요 타겟이다.



21세기는 독신이 새로운 주부가 되었다.


신생 스타트업들은 독신의 관리 문제를 덜어주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과거는 결혼에 대한 당사자의 선택권이 적었고


같은 동네에서 살던 사이가 대부분이었다.



현대는 당사자를 선택하고 상대를 찾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데이팅 앱 등 기술 발전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상대를 찾는 범위가 넗어질 수록,


만남을 거부하는 현상이 늘어난다.



스타벅스에서 여러 메뉴를 고를 때 처럼


지나치게 많은 선택권이 우리를 괴롭힌다.



독신 증가는 단순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사회 변화가 독신에 미친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개인과 사회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신이 우리보다 빠르게 사회문제가 된


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사회의  


독신 증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시그마북스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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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지도 - 수도권 구석구석에서 골라낸 알짜배기 아파트 특급 답사기
이재범 지음 / 리더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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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1 밥스 패밀리 1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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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토피아 대밥민국 한정식 시티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밥스 패밀리가 해결한다







책을 선택한 이유



추리 소설은 범인을 찾는 과정의 흥미진진함과


범인의 트릭을 밝혀내는 두뇌게임으로


즐겨 읽게된다.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을 위해 어떠한 추리 세계가 펼쳐질지 궁금한


마음에 "밥스 패밀리 1"을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밥스 패밀리 1"은 밥스 패밀리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1화  밥스패밀리를 소개합니다


2화  김밥에 해 햄이 없어!


3화  범인은 향기를 남기고


4화  충격! 진범의 정체


5화  꿀떡 도둑 소동


으로 구성되어 있다.




밥스 패밀리


밥스 패밀리는 아빠 찰밥, 엄마 콩밥, 아들 쌀밥,


딸 보리밥이다.



아빠 찰밥은 특종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기자,


엄마 콩밥은 무술 실력이 뛰어난 강력반 형사,


오빠 쌀밥은 잘난 척 심한 추리 천재 초등학생 탐정,


여동생 보리밥은 변장과 성대묘사의 귀재다.





사건의 시작 


밥스 패밀리가 살고 있는 한정식 시티에서 


수상한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밥스 패밀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옆집 김밥 여사 댁에서 들려오는 비명


밥스 패밀리는 깁밥 여사 댁으로 달려가는데







책을 읽은 소감


추리 소설은 범죄가 등장하므로 


아이들이 보기에 자극적 소재일 수 있다.



밥스 패밀리 캐릭터는 밥이므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림 동화로 만들어 져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김밥, 충무김밥, 삼각김밥 등 다양한 캐릭터들은


밥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울 것 같다.



밥스 패밀리 숨은 그림 찾기, 미로 게임 등은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제공해 준다.




겜툰과 문화충전서평단에서


"밥스 패밀리 1"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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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원리, 운명의 비밀 (컬러판) - 주역과 음양오행으로 살펴보는 인간 운명의 비밀,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경수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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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편삼절은 독서에 힘씀을 말한다


공자가 위편삼절한 책은 무엇일까?







책을 선택한 이유



공자가 살던 시기에는 종이가 없었다.


죽간에 글씨를 써서 위편이라는 가죽끈으로


묶어 책을 만들었다.



공자는 책을 맨 가죽끈이 세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독서에 힘썼다


만년의 공자가 심취한 책은 주역이다.



주역은 유교의 3대 경전 중 하나이다.


천지 만물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풀이한 우주론적 철학이다.



인간의 운명이 우주의 원리와 별개가 아니므로


주역을 통해 인간의 운명을 다루는 점복에


사용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주역이나 음양오행 등의 동양철학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다.



"우주의 원리, 운명의 비밀"은 


동양철학을 통해 인간의 운명을 설명하므로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우주의 원리, 운명의 비밀"은 


1부  우주의 원리


2부  운명의 비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우주의 원리는 


우주의 시작, 음양오행, 천간과 지지, 오운과 육기,


음양차착, 선천역, 후천역, 금화교역 등을 다룬다.



2부 운명의 비밀은


사주팔자, 오장육부와 12경맥, 사주의 명식,


12운성, 대운, 세운, 형, 충, 파, 해 등을


다룬다.


부록은


삼재, 대장군 방위, 각종 길흉일을 찾는 법,


주역점 보는 법을 다룬다.




음양


음과 양은 자연 현상에 주목한 개념이다.


양은 산의 남쪽을 비추는 햇살이었으므로


지명에 양이 들어간 곳은


산을 북쪽으로 등지고 물을 남쪽으로 끼고 있는


도시를 뜻한다.



음이란 수축의 의미, 양은 확산의 의미다.


한 번 수축했다가, 한번 확산하는 것을 


도라고 한다.



수축이 끝나는 지점에서 팽창이 시작되며


팽창이 끝나는 지점에서 수축이 시작된다.


이러한 현상이 음양의 법칙이다.




운명보다 자유를



세상의 모든 일은 내 마음속의 반성에서 부터


바로 잡히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이 바로 '운명보다 자유를' 지향하는


가장 인간다운 자세인 것이다.





책을 읽은 소감



사람은 모두가 다르게 태어난다.


명나라 태조 주원장은 떠돌이 소작농에서


태어나 고아로 지냈으나, 원나라 말기의


혼란한 시국을 헤쳐나가서 황제가 되었다.



천하의 술수가로부터 주원장이 황제의 


사주를 타고났다는 말을 듣자


자기와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을 찾도록


하였다.



주원장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13통의 벌을 기르며 살고 있었다.



명나라 황제는 13성을 다루었고,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13통의 벌통을 


길렀던 것이다.



동양철학에 기반하여 세상의 원리를 밝히고


인간에게도 동양철학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운세를 점치는 것이 명리학이 근본 개념이다.



"우주의 원리, 운명의 비밀"에서는


명리학의 기초 개념을 쉽게 풀이하고 있다.



실제 사주 감정을 한 에피소드를 통해


기초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를 돕는다.



명리학에 처음 접근하는 사람에게


"우주의 원리, 운명의 비밀"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글로벌콘텐츠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우주의 원리, 운명의 비밀"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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